검색결과
-
경북파크골프연맹 구미클럽, 구미지산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송년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북파크골프연맹 구미클럽(회장 이병우)은 12월 21일 구미지산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송년대회를 개최했다. 송년대회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290여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경기에 임하면서 한겨울의 추위를 날리며 열정 가득찬 대회로 진행됐다. 송년대회 결과, 1등에는 김석사(남) 이춘희(여), 2등 이지우(남) 이서진(여), 3등 박태병(남) 최순애(여) 선수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마음 놓고 운동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했다.파크골프는 생활체육운동으로 가족단위 운동으로 즐기고 확산되어 전국적으로 동호인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동호인들은 전국체전 시범종목에 이어 정식 경기종목으로 채택되길 기대하고 있다.한편, 파크골프장은 '구미시 낙동강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 될 예정이며 유료화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클럽 관계자는 "유료화 조례제정 등에 따른 반대의사를 표명하면서 유료화 조례 제정시에 동호인들의 의견 수렴 절차 없는 조례제정이다"면서 "구미시장을 면담, 유료화 보류를 요청하고 뜻이 관철되지 않을 시 구미시 연맹소속 5개클럽(구미클럽, 해평클럽, 선산클럽, 고아클럽, 도개클럽) 등 회원들과 집회도 강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구미농협 직원에 감사장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김한탁)에서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구미농협 본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직원 A씨는 지난 11월 22일 피의자로부터 속은 피해자 B씨가 현금 1,500만원을 인출하기 위해 내방하자 타지역에서 고액을 인출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기고 인출 사유를 끈질기게 물어보며 즉시 인출을 중단, 112로 신고하는 등 피해를 예방한 공이 있다. 구미경찰서는 "적극적인 대처로 큰 피해를 예방한 A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구미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29일 10:30 BW웨딩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시각장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회장 양성재) 주관으로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구미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2회를 맞은 흰지팡의 날 기념 대회는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고 시각장애인의 자주성의 상징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마련 되었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흰지팡이 헌장낭독,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흰지팡이 지원기금 전달식 및 구노봉사단 협약식 순으로 진행, Youtube로 실시간 중계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흰지팡이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만큼, 차이가 차별로 불편이 불이익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장애인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왕산 허위 선생 순국 113 주년 추모식 거행[구미인터넷뉴스]광복회 구미지회와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공동 주최로 10월 21일(목) 오후 2시 경북 구미시 임은동 왕산허위선생기념관 내 허위선생 묘역에서 13도 창의군 총대장 왕산 허위 선생의 순국 113주년 추모식을 거행한다. 추모식은 왕산가 후손들을 모시고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민족혼을 기억하며 우리를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살게 해주신 숭고한 의거를 기억하고 넋을 기리게 된다. 왕산 허위 선생은 성균관 박사, 평리원 재판장, 의정부 참찬, 비서원승등 최고위직에 있으면서도 일제의 국권침탈에 맞서 관직을 버리고 13도 창의군을 결성하여 청사에 빛나는 서울진공작전을 이끈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선구자이다. 선생의 항일투쟁은 안중근 의사, 대한광복회 총사령관 박상진 의사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에게 민족혼의 숨을 불어 넣었으며, 추모식을 통해 왕산 선생 순국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고 국혼 부활을 통해 민족정기선양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 ■문의 :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역위원장 김영덕 010 -2063 -5625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선산읍, 마을복지계획 주민 선포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10월 13일 14시, 선산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선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흥세)위원 및 내빈,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읍 마을복지계획 주민 선포식'을 개최했다. 주민선포식은 지난 8월부터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주민 욕구 조사, 주민 교육을 통해 수립된 선산읍 마을복지계획은 '같이의 가치 : 행복한 동행, 건강한 선산!' 이란 비전으로 어르신 행복지킴이 사업과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 6가지 실천 과제를 선정하여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선포식은 반려식물 재능기부 업체인 '오드리' 원예동호회 '꽃피우다'의 작품 전시, 마을복지사업 계획서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어 앞으로의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6가지 실천과제로는 매월 8세대에 이불세탁 지원, 매월 3세대에 미용(헤어)재능기부 후 장수사진 촬영과 반려식물 지원,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도자기핸드페인팅 사업을 진행하며, 계속사업으로 협의체가 직접 만든 밑반찬을 지원한다. 특히 관내 구미행복 나눔가게 5개소를 발굴, 1회성이 아닌 매월 후원과 재능기부로 정기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실천하는 마을복지계획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복지 공동체 역할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흥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마을을 위해 내가 할수 있는 일을 고민해보고 직접 방법을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유경숙 선산읍장은 "긴 수립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과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쾌히 후원을 결정해 주신 나눔가게 대표에 감사드리며, 마을복지계획이 잘 실행되어 따뜻한 선산, 사랑이 가득한 선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고]골든타임 4분!! 소중한 한 생명(生命)을 살린다!![기고]골든타임 4분!! 소중한 한 생명(生命)을 살린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로 생명의 위기에 직면한 사람을 만날지 모른다. 위급한 상황이 생기고 119에 신고하면 구급차가 오기까지 기다리는 이 시간은 마치 몇 시간이나 되는 것처럼 길게 느껴질 수 있다. 이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구미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학생, 일반인등을 대상으로 연중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우리는 응급처치 교육 등을 통하여 배우고 익히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응급처치란 사고나 질병, 재해로부터 환자가 발생했을 때 환자가 의사의 치료를 받기 전까지 임시로 즉시 행하는 중요한 기술이다. 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건 두려워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평소 배우고 익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면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힘을 보탤 수 있다. 또한, 골든타임은 모든 현장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심정지 및 호흡곤란 환자는 4분 내외의 골든타임 안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손상과 더불어 소생 가능성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 설사 생명을 회복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의 발생으로 정상적인 삶의 영위가 불가능하게 된다. 이렇듯 긴박한 골든타임의 확보를 위해 도로교통법 개정과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등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골목 길 이중 주차, 극심한 차량정체 등으로 긴급차의 출동지연 문제가 가끔 언론에 회자되는 등 이는 아직까지 시민들의 큰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할 수 있다. 나를 위해 잠시 비켜주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잠시 멈춰 서자. 잠시 멈춤이 나와 가족,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길이 된다. 우리는 언제 어떻게 가슴 졸이며 애타게 소방차와 구급차를 기다려야 하는 당사자가 될지 모른다. 혼잡한 도로 위에서도 우리 모두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달려가는 소방차와 구급차에 감사한 마음으로 양보하는 시민들이 넘쳐나길 기대하고 한 방울 한 방울의 작은 양보가 모여 거대한 모세의 기적이 만들어지길 상상해본다. 골든타임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니까. 경상북도 구미소방서장 한상일
-
구미소방서, 추석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 화재예방을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를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선물하기 홍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홍보와 대면 홍보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주요 비대면 홍보는 ▲기고문 작성 및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이용한 홍보 ▲관내 전광판을 이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백화점‧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생활접점매체 홍보 ▲언론매체 활용 등이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김영식 의원 '대구경북선 광역철도 선도사업 선정' 환영![구미인터넷뉴스]김영식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서대구역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연결하는 대구경북선 사업이 17일 국토교통부 광역철도 선도사업 지구로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구미 지역이 신공항 배후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동구미역(가칭)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식의원은 "대구경북선의 신속한 추진과 동구미역 유치를 위한 중요한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라고 평가하며, "지난 7월 국토부 2차관 면담을 통해 동구미역 설치와 관련한 교감을 나눴으며, 결과는 선도사업과 마찬가지로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구경북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 총길이 61.3km, 총 사업비 2조444억원이 투입되는 노선으로 경부선(서대구)과 통합신공항 예정지, 중앙선(의성)을 연결하며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한 대구 경북의 최우선 현안이다. 김 의원은 "신공항이 들어서고, 동구미역을 중심으로 동구미 지역의 신르네상스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이 지역 현안들을 챙기고 있다."라고 밝히며,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해평취수원 문제, 5공단 분양가 문제 등이 공항배후도시 건설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적극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제76주년 광복절 맞아 구미 독립운동가 60명 배너기 설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76주년 광복을 맞이하여 구미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60명을 알리기 위해 시청 주변 도로 등에 거리배너기 60조를 게첩했다. 구미시는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그들을 기억하고자 독립운동가의 이름이 하나하나 새겨진 배너기를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시청, 형곡사거리 등 주요 시가지에 게첩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제76주년 광복절 행사를 따로 개최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일제에 맞서 싸워 투쟁을 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불굴의 의지를 본받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정에서도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구미지역 독립운동 역사의 발굴과 기록을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립유공자 발굴 및 포상 확대, 역사 문화 콘텐츠 제작 등을 위한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오상중학교, 2021 춘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3위 입상[구미인터넷뉴스]오상중학교(교장 도병복) 축구부가 2021년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영덕군에서 열린 2021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남자 중학교 저학년부에서 3위에 입상했다. 오상중학교는 예선에서는 서울 재현중, 경기 풍생중을 이기고 무산중에게는 2:1로 졌으나 조2위로 본선 18강에 진출했다. 18강에서 경산FC, 풍기중을 이기고 16강에서는 경기도 영광FC에게 3:0으로 이겨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경기도 문례중학교와 최선을 다했으나 1:0으로 패하고 3위에 입상했다. 오상중학교 축구부는 2011년 창단하여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투지와 지도자들의 열성으로 2011년 11월에 창단 이래 2015년 제51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준우승, 2017년 제53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3위, 2017년 제54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준우승, 2018년 제55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3위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북리그에서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등 역사는 짧지만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축구 명문학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오상중 이정우 감독은 "학교 내에 축구장은 있으나 정식구장이 아니어서 매주 1일은 구포구장을 활용하여 전술훈련을 하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준 덕분이다"면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도병복 교장은 "이정우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과 학부모님의 관심, 동창회의 후원을 바탕으로 오상중 축구부 선수들이 자신을 이기고 한마음 한 뜻으로 동료와 화합하며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탄탄한 팀워크를 갖추어온 결과라 생각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