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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마을오픈 배드민턴 대회 성황!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11회 구미시 새마을 오픈 배드민턴 대회‘를 6. 4~5일 양일간 박정희체육관을 포함한 금오고, 구미여상 등 3개소에서 분산 개최 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1,160여팀 2,3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과 소속 클럽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며 이틀간 열전을 펼쳤다. 대회 첫 날인 6. 4(토)에는 박정희체육관에서 혼합복식, 초심, 초급 경기가 펼쳐졌으며 2일 차인 6. 5(일)에는 박정희체육관에서 오전 11시 개회식을 갖고 박정희체육관을 포함한 3개소에서 토너먼트로 치러지는 예선 및 결선 리그 경기를 가졌다. 한편 6. 5(일) 개회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포함한 지역 국회의원 및 구미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각 시도 협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전국 2천 300여 동호인 및 가족의 구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을 포함한 스포츠의 생활화를 선도하고 전국 동호인들 모두가 우승하고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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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동정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5.21(토) 11:00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구미 새마을배 전국오픈 탁구대회”와 11:00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한마음 체육대회”와 5.22(일) 10:00 동락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제2회 구미상공회의소회장배 직장인 족구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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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도민체전 선수단 방문·격려!구미시체육회(회장 남유진 구미시장)는 5. 6일부터 5. 9일까지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되는『제54회 경북도민체전』종합우승을 위하여 구미시의 자존심을 걸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구미시 대표 선수단 훈련장을 일일이 방문 하면서 격려하였다. 이번 체전 종목 중 총 75명으로 최다 인원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육상의3개 종목(트랙, 필드, 마라톤)의 시민운동장 훈련장소 방문을 시작으로 하여, 지난해 도민체전 1위 씨름, 검도, 태권도 등 26개 종목의 훈련장을 차례대로 방문하면서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냈다. 구미시선수단 훈련장을 찾은 구미시체육회 임원들은 “선수단 여러분의 저력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15여일 남은 대회까지 체력관리 잘하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여 좋은 성적으로 우리 구미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각 팀 선수단들도 이렇게 훈련장을 찾아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회기간까지 최선을 다하여 훈련에 임하여 반드시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돌아오겠다고 굳은 필승의 의지를 표했다. 한편, 구미시체육회는 오는 26일(화) 오후 5시 박정희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선수단, 서포터즈, 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선수단 우승 결의대회 및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며, 우리 선수단의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의 파이팅을 외칠 계획으로 있으며, 앞으로 15여일 남은 기간 동안 서포터즈 활동을 비롯한 각종 지원을 통하여 우리 선수단이 훈련에 전력투구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강화 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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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가 주관한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지도자 한마음대회'를 2016. 4. 22(금) 10:30 박정희체육관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읍면동 새마을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지도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지도자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하여 새마을 조직의 결속과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새마을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대상자로 경상북도지사상 새마을회 이사 장세구, 구미시장상 원평2동부녀회 오용남외 9명, 새마을중앙회장상 옥성면부녀회 김원순외 1명, 경상북도새마을회장상 해평면새마을지도자 우재관외 2명, 구미시새마을회장상 선산읍새마을지도자 장선호외 15명이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봉재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을 맞이하여 「새마을의 날」기념식 및 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의 새마을 가족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잘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 오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 주간기간 동안 노고가 많은 2만4천여 새마을가족에게 감사를 표하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정신과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시에서는 새마을 운동 세계화와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를 위하여 새마을운동을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산 보급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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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선포식 및 북 페스티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가 4월 15일(금) 10시 30분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0회『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맞아 올해의 책 선포식 및 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금오공고 관악부의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한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 영상물 상영, 올해의 책 선정배경 소개(김판진 한책 하나구미 운동 운영위원장), 구미시장 인사, 문화융성위원장 축사, 올해의 책 선포, 한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 세레모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행사 후에는 무대행사와 새마을문고에서 운영하는 체험부스를 동시에 진행하여 전 시민이 책과 함께 즐기는 북페스티벌로 이어졌다. 무대행사로는 콘서트를 곁들인 김중미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통해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모두깜언’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작가와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책 무게 알아맞히기(북&펀 스테이지), 독서퀴즈 골든벨, 알뜰도서교환행사, 캘리그라피와 함께 북아트, 쿠킹아트, 책갈피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유치원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일반시민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여 북페스티벌 열기로 박정희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특히,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한책 하나구미 운동」이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서 학생, 군인, 근로자, 경찰관, 소방관, 운동선수, 할배, 할머니 등이 함께 무대에서 어우러져 ‘책으로 하나 되는 구미’를 다함께 나누고 기뻐하는 축하 세레모니가 실시됐다. 또한, 10주년을 맞아 제작된 CI(Campaign Identity)도 발표했다. 선정된 CI는 구미의 책읽기 운동이 세상의 중심이 되어 꿈과 희망을 실천하고 구미시의 독서향기가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07년부터 시작된『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다양한 가치를 가진 우리 구미시민들이 매년 ‘하나의 책’으로 단결과 화합하는 ‘범시민 독서 문화운동’으로서 이제는 산업도시를 넘어 인문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며 책 읽기 운동의 배경을 설명하고,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6개 도서관을 통해 인구 40만 이상 지자체대비 열람석수 1위, 장서수 2위의 명실상부한 도서관 도시로서 오늘 행사는 구미시가 책 읽는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시발점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은 “문화융성위원회는 국민행복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문화융성을 추구하고 있으며, 구미시의「한책 하나구미 운동」도 이러한 위원회의 활동 목표와 맥을 같이하는 독서문화 융성의 일환으로서, 전국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간다면 우리나라의 문화융성이 보다 빠르고 풍요롭게 이루어져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올해의 책’은 많은 시민이 읽을 수 있도록 릴레이 독서운동 전개를 위해 각급 학교, 읍면동,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향후 계층별 토론회, 독후감 쓰기대회, 10월 작가초청 북 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한 한책 하나구미 운동의 역대 도서는 2007년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 2008년 연어(안도현 작)」, 2009년 너도 하늘말나리야 (이금이 작), 2010년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작), 2011년 책만 보는 바보 (안소영 작), 2012년 생각한다는 것 (고병권 작), 2013년 초정리편지 (배유안 작), 2014년에는 여덟단어 (박웅현 작), 2015년에는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 (설흔 작)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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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탄신 98주년 기념 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박정희 대통령 98주기 탄신일을 맞아 한국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박정희대통령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13일부터 양일간, 탄신제를 비롯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먼저 ‘박정희 대통령 등굣길 걷기체험’ 행사가 11월 13일(금) 13:40에 상모동 생가에서 열렸다. 관내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숭모단체, 상모사곡동 새마을회, 구미‧정수초등학교 학생,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원 등 260여 명의 참가자들은 생가 주차장에 모여 준비체조와 주의사항을 듣고 14:00에 생가를 출발하여 박정희 대통령의 모교인 구미초등학교(당시 구미공립보통학교)까지 6.4km의 거리를 직접 걸어보는 체험을 했다. 이날 체험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필두로 구미‧정수초등학생(5~6년) 80명과 지역인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늦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박정희 대통령의 통학길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위인의 업적을 기렸고, 학생들은 큰 꿈을 키웠다. 11월 14일(토)에는 98주년 탄신제 행사에 앞서 09:00에 ‘소나무 막걸리 주기’ 행사를 가졌다.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일명 ‘박정희 소나무’에 탄신 98주년의 의미를 담아 막걸리 98ℓ를 주는 이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소유주 동진글로벌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 소나무는 박 대통령께서 어린시절 소를 데려와 풀을 뜯게하고 자신은 소나무 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책을 읽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어서 10시에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 주관의 ‘박정희 대통령 98회 탄신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탄신제에는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숭모단체,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관에서 초헌관(시장), 아헌관(의장), 종헌관(보존회장)이 숭모제를 올리고 주요내빈의 헌작과 음복순으로 진행되었다. 숭모제를 마치고 11시부터 인근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기념식을 거행하였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정희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전국의 숭모단체 회원들과 정계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기념영상 상영, 남유진 시장의 기념사, 김관용 지사, 김태환 의원, 김익수 의장의 축사와 기념공연을 끝으로 12시에 마무리 하였다. 특히, 올해 탄신제에는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중앙회장 최병식) 20여 명이 자비를 들여 소머리국밥 1,000인분을 끓여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추운 날씨에도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11월 14일 14시부터는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전옥상)의 주관으로 ‘제16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어 대통령상(사진부분 라익권)을 비롯한 43명에게 시상하고, 의식행사와 1,000여 점의 수상작 전시를 위한 테이프커팅으로 15시 30분에 마무리하였다. 정수대전은 박정희대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고 예술발전 기여에 목적을 둔 전국규모의 예술공모전으로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박정희대통령 각하께서는 초근목피의 처절한 가난과 보릿고개의 궁핍을 없애고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으셨다”며 탄신 98주년의 의미를 밝히고, “그간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탄신제는 각하의 자랑스러운 위업과 정신을 기리는 대표행사로 입지를 굳혔고, 2017년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뜻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뿌리가 있는 도시로서 구미가 그 정신과 업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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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동정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11월14일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생가에서 열리는 “박정희 대통령 98회 탄신제”와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6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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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 연고 협약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 2(금) 오후 2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구단주 김병헌)과 연고 협약을 체결하였다.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은 1976년 금성통신으로 출발하여 럭키화재, LIG손해보험을 거쳐 지난 6월 24일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으로 새출발하였다. 2005년 프로배구 원년 LIG손해보험배구단과 연고 협약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프로배구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앞장서 온 구미시는 이번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의 연고 협약으로 배구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한편, 시민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게 되었다. 앞으로 구미시와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은 연고 도시와 구단으로서 프로배구의 발전과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배구단과 시민이 하나가 되기위하여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2015~2016 V-리그 프로배구대회는 오는 10월 10일부터 내년3월 말까지 열리며, KB손해보험스타즈는 10월 13일 오후 7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전년도 챔피언 OK저축은행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규시즌 36경기(홈18경기, 원정18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은 출범 원년 우승을 위하여 국가대표출신 베테랑 권영민 선수와 대한항공을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었던 거포 네멕 마틴(슬로바키아)을 영입하였으며, 프런트와 현장의 소통과 지원을 위하여 국가대표 세터 출신 최영준씨를 사무국장으로 영입. 프런트를 대폭 강화하여 야심차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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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과 함께하는 '한울림' 음악회"한울림은 하늘의 소리, 한울림은 천둥의 소리, 한울림은 모두 함께 모여 내는 한 가지 소리입니다" 천주교대구대교구 5대리구(교구장대리 김철재 신부) 주최, 경상북도, 구미시, 매일신문, 가톨릭신문사, PBC대구평화방송이 후원한 2015 이주민과 함께하는 '한울림' 음악회가 2015년 9월 9일 박정희 체육관에서 구미, 김천, 칠곡에 거주하는 신자 등 5,000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열렸다. '한울림' 음악회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 매일신문사장 여창환 신부, 경상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 구미시 박의식 부시장,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 5대리구 신부님, 수녀님, 신자 등이 참석, 박정희체육관을 열기로 가득채웠다. 조환길 대주교는 격려사에서 "한울림 음악회를 축하하고, 5대리구에서 개최하는 한울림 음악회가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은 우리의 찬미가 되어, 지역사회 안에서 널리 울려 퍼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한 김철재 5대리구장 신부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이날 '한울림' 음악회를 준비한 김철재 5대리구장 신부는 "한울림은 하늘의 소리, 한울림은 천둥의 소리, 한울림은 모두 함께 모여내는 한 가지 소리. ... 너와 나, 내국인과 외국인이 차별없이 모두 '우리'가 되어 내는소리, 우리는 오늘 함께 큰 소리, 하나의 소리, 한울림을 만들어 본다" 며, 특히 이번 음악회에 후원한 경상북도와 구미시, 그리고 많은 협력자와 봉사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한울림 음악회에는 박정희 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국민가수 인순이, JK김동욱, 한기웅&단비, 걸그룹 러브큐빅, 남성중창단 칸투스 등이 초청되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또 음악회 전에는 아시아 음식 시식 행사와 근로 상담 등도 있었으며, 이날 음악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이주민 구호비, 의료비 지원, 다문화가정 교육사업 등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천주교대구대교구 5대리구는 구미·김천·칠곡에 이주사목 담당 신부를 배치해 외국인근로자상담소와 다문화 대안학교 운영, 긴급 구호비 및 의료비 지원 등 이주민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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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de Korea 2015' 국제도로사이클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월 7일, 8일 이틀동안 동아시아 최대규모의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Tour de Korea 2015』(투르 드 코리아 2015) 대회를 개최하였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2007년 사이클 황제 랜스암스트롱의 초청과 함께 공식 출범한 '투르 드 코리아'의 9번째 대회로써 구미시는 2008년부터 거점도시로 선정되어 올해로 8회째 연속 참가하게 되었다.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되며 총 연장12,700km의 아름다운 우리 국토를 가로지르며 질주하게 될 이번대회는 부산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7일 14시 17분에 구미에 도착하여 구미대교 밑 낙동강 둔치에서 선수, 대회 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와 우수선수 시상,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수상은 5개부문으로 구분하여 시상하며, 제1구간인 부산~구미간189.1km거리의 경주에서는 호주의 위퍼트 워터 선수가 개인종합을 비롯해 평지구간인 스프린트, 구간 1위 등 3개부문을 수상하였으며, 일본의 야마코토 선수가 산악구간 1위, 우리나라의 김옥철 선수가23세 미만선수 중 1위를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또한 선수들은 6월 8일 10시에 박정희체육관을 출발하여 사곡오거리를 지나 광평오거리, 순천향병원사거리, 산호대교를 거쳐 25번 국도로 진입하여 다음 목적지인 무주로 향하게 되며, 여수, 강진, 군산을 거쳐 대전으로 향하며, 서울 올림픽공원에서의 폐막식을 끝으로 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구미경찰서, 구미시 사이클연맹, 조직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통행 불편 최소화와 최근 온국민의 관심인 메르스 예방을 위하여 행사장에 약품을 비치하는 등 질병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