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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화재예방 긴급 점검 시행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 12. 2.(금) 11:40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상인회, 구미시의용소방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시지부 회원 및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화재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은 지난 11. 30 대구 서문시장 화재 발생 등 특히 동절기(12~2월)에 전통시장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상인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현장점검을 통한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전통시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개별 점포 상인들에게 화재시 신고․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및 전기․가스화재 예방에 대한 홍보물도 배부하였다. 구미시는 관내 16개 전통시장 소속 안전관리자가 직접 화재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토록 하고 있으며, 시장 내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에 대한 점검 실시 후 시설물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내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반영해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화재사고가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화재 없는 전통시장을 위해 화재예방 규정을 준수하고 화재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상인들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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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도레이첨단소재 4공장 기공식도레이첨단소재가 2016.10.19(수) 오전 11시, 구미 국가5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신 공장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도레이 사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일본 도레이가 100% 단독 투자한 외국인투자 기업으로 탄소섬유를 비롯해 IT소재, 복합재료, 부직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오늘 첫 삽을 뜬 공장은 구미에 건립되는 4번째로, 지난 2014년 9월 남유진 구미시장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직접 일본 도레이 본사를 방문하여 닛가쿠 아키히로(日覺昭廣) 사장과 면담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얻어낸 결과물이다. 향후 약 4,250억 원이 투입되어 연간 19,000톤의 스판본드를 생산, 일부를 일본 및 중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스판본드는 기존의 종이, 필름, 직물 등을 대체하는 신소재로서 생활용 및 의료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쓰이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앞으로 5단지 내 부지269,660㎡(81,572평)에 IT필름, 탄소섬유 라인도 신축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섬유의 경우, 이미 4단지 도레이첨단소재 구미3공장에서 연간 4,700톤이 생산되고 있어 향후 5단지 생산라인이 신설되면 국내 탄소섬유시장 발전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탄소섬유 : 철과 비교해 무게는 1/4, 강도는 10배로 철을 대신한 신소재로 골프채와 자전거부터 자동차, 항공 등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미래 산업의 중심 소재로서 대부분이 구조재료용 복합재료 강화재로 사용됨. 한편, 구미 국가5단지는 산동면과 해평면 일원 9,337천㎡에 조성되고 있으며 ‘17년 12말까지 완료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현재 1단계 사업 공정률은 74%로, 오는 10월 말 분양을 앞두고 있다. 5단지 내에는 국책사업인「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심사 중이며 올해 안으로 최종 결과 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2017년~2021년까지 66만1천㎡부지에 1,8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탄소 융·복합부품 R&D 및 시험인증센터, 융·복합 부품단지 조성 등이 추진된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관내 경제기관 합동으로「5단지 조기분양 및 기업유치 TF팀」을 운영하며 5단지에 새로운 공업용수 공급체계 구축, 입주가능 업종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구미 국가5단지 조성 및 국내외 기업 투자를 독려하기 위하여 직접 방문하였다. 축사를 통해 박 대통령은 “첨단소재를 비롯한 신산업분야에 보다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하며, 산업단지가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중추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외국인기업의 투자 확대를 통해 국내 기업의 동반상승을 이뤄 우리나라 4차 산업의 혁명을 앞당겨야 함을 당부하였다. 기공식 이후 박 대통령은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새마을도시락으로 오찬을 가지며 지역 여론을 정취한 후,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박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남유진 시장과 장용웅 상인연합회장은 ▴구미산단의 투자여건 및 바이어 편의성 등 접근 편이를 높이기 위해 KTX 구미역 정차가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신구미역(북삼) 건립을 건의하였다. 함께 자리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이 힘을 보탰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는 당연히 접근성이 중요하다”며 강석훈 경제수석에게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남 시장은 ▴ 앞서 기공식이 열린 5단지 20만평 내 탄소산업 집적지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서는「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소재 클러스터」조성사업의 조속한 확정과 함께, 경제수석에게 ▴ 5단지 분양과 관련하여 현재 평당 분양가 86만원은 너무 높아 분양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을 피력하고 분양가 인하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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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가 축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 10. 14(금) 오후 2시부터 구미새마을중앙시장(상인연합회장 장용웅)에서 구미의 대표 전통시장 축제인 '제11회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가축제'가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11회 째인 이번 행사는 각설이 품바공연, 실버합창단 핑크 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시상 등 공식행사와 가요제, 초청 가수 공연, 경품행사 등의 부대 행사로 진행되면서 상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축제와 연계하여 클로버 축제도 10. 14(금) ~ 15(토)까지 이틀간 열려 어린이 전통시장 그림 공모전 전시 및 시상, 희망장난감 알뜰장터, 체험-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전국가적 쇼핑관광 축제인 “Korea Sale FESTA"에 동참하는 취지로 할인 행사 및 추첨행사도 진행되었다. 새마을 중앙시장은 구미의 대표적 전통시장으로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역사,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명품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올해 4월 개관한 희망장난감도서관의 이용 증가로 어린 자녀를 둔 젊은 고객층의 시장 유입이 늘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숭선로타리클럽, 경상북도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의 희망장난감도서관 후원 내용을 알리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는 모습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에서는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상인 여러분들도 합심하여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이고 멋진 행사로 치러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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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 9. 12(월) 11시부터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남유진 시장과 구미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느티나무봉사단, 중앙시장 상인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남유진 시장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떡, 생선 등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소비패턴이 이동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30% 저렴하면서 넉넉한 인심까지 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시에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설현대화 및 특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기관․단체, 공무원 등 온누리상품권 1억4천200만원 구매와 전 공무원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특히 2010년부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현재 124개의 기업․기관․단체가 전통시장과 협약을 맺어, 마케팅 및 이벤트 지원, 지역상품 납품지원 등을 통해 전통시장과의 상생발전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통시장이 활력을 가지고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인들에게도 전통시장을 고객들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게 합심, 단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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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개관식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6일 오후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구미새마을중앙시장내 조성된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구미새마을중앙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미새마을중앙관은 신세계 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53호관이며 전통시장내 조성된 6번째 장난감도서관으로 250여종(550여점)의 장난감과 실내놀이터, 장난감대여실, 세척실, 카페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신세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액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신세계 희망 배달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에 회사 자금을 매칭한 기금으로 지어지고 있다. 구미시는 장난감도서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지자체로서는 드물게 경매로 나온 방치된 폐상가 물건을 매입하는 방식을 통해 예산절감은 물론 시장환경 개선에도 기여하여 적극행정의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장난감도서관 개관은 아이를 키우는 30~40대 젊은 주부고객층의 전통시장 유입을 촉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대기업과 전통시장의 훌륭한 상생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서관 운영은 20,000원의 연회비를 내고 가족단위 회원가입 뒤 실내놀이터를 이용(비회원 이용료 1,000원)하고 장난감을 대여하는 방법으로 금오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운영을 지원한다. 한편, 도서관 개관 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부모교육, 아나바다장터개설, 어린이 경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김천, 칠곡 등) 주민들의 이용을 검토하고 있어 시장 상인들은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서관 조성에 힘써 준 신세계 이마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희망장난감도서관이 지역 내 복합놀이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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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중앙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 지원시장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이 ‘팔도장터 관광열차’지원시장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중소기업청과 코레일이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철도관광에 전통시장을 결합한 상품으로 전국 각지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이 팔도장터 관광열차 지원시장에 선정됨에 따라 중소기업청과 코레일은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1인당 열차운임 15,000원,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지원하며 구미시에서는 구미시티투어버스를 연계하여 방문 관광객들에게 구미의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새마을도시락출시, 청년두레장터개장, 신세계 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개설 등 문화관광 특성화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용웅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장외 상인회 회원들도 전국의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환영현수막 게시, 새마을도시락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이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2015년에는 261명의 전국의 팔도장터 관광객들이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체험을 하고 금오산 등 인근관광명소를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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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새마을중앙시장 장보기 행사선주원남동(동장 우석도)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점심식사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소비 심리 위축과 경기 침체 및 대형유통업체의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석도 선주원남동장은 저렴한 가격, 우수한 제품과 더불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설 준비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선주원남동은 설 명절기간 내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과 온누리 상품권 현금구매 시 10% 할인(1.18~2.5) 및 관내 전통시장의 위치와 취급품목을 담은 홍보물을 지역단체 및 주민센터 민원실에 배부하고, 대규모 아파트에는 엘리베이터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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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월 1일(월) 11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업체, 기관단체와 전통시장 상인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달의 기업 선정업체인 제트에프렘페드샤시(주)를 비롯한 9개 기업,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사, 계명유치원, 경운대학교,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1개 기관․단체와 11개 전통시장이 자매결연을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식자재 구매, 온누리 상품권 구입, 공동마케팅 및 이벤트 지원을 약속했다. 구미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상생협력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시장의 유통판로 확대로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영세상인 및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협약 기업체 및 기관단체에서는 직원 및 회원들에게 각종 행사와 기념일에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여 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젊은 세대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부터 실시된 1사1전통시장 자매결연은 올 설까지 114개사가 참여하여 명실공히 지역 상생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온누리 상품권 구매금액도 2009년부터 현재까지 261억원 이상에 달해 경기침체와 소비행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 날 행사에 참여하여 “전통시장은 우리 공동체와 서민경제의 뿌리인 만큼, 이 번 행사가 공동체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설 제수용품 구입도 대형마트 대비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품질도 우수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볼 것을 권유했다. 이에 장용웅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장은 “구미시의 다양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자매결연 업체가 114개에 이르고, 온누리 상품권 구매로 상인들의 매출증대 기대가 크다.”며 1,500여명 상인들을 대신해 전통시장 이용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이 외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형 시장사업, 새마을중앙시장 내 희망장난감 도서관 조성,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상인창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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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 정기총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 22(금) 11:00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상인회장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 회계결산보고 및 주요사업 실적보고, 2016년도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안내에 이어 시장 활성화방안 논의, 시정 홍보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타 시군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겨울철 화재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우리 전통시장에서는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상인회의 동참을 유도하였다. 권순서 경제통상국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열정을 쏟아 온 상인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오늘 총회를 계기로 시와 상인회가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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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새마을중앙시장 클로버 나눔행사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 6(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도․시의원, 다문화가족, 상인회,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새마을중앙시장상인연합회(회장 장용웅)와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 주관으로 『구미새마을중앙시장 클로버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특히, 다문화가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지며 행복을 나누었다. 행사는 2016포기 김장담그기, 다문화 체험마당, 클로버 어울마당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내년도를 의미 있게 맞이하고자 2016포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붉은 김치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2016포기 배추가 어느새 든든한 겨울양식으로 완성되었으며, 이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의 불우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체험마당에서는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과 전통악기 체험 및 베트남, 태국 등의 다양한 먹을거리 시식행사를 가졌으며, 외국의 전통춤 및 인형극, 퓨전 국악단 공연 등으로 비록 추운 날씨였지만 참여한 사람들 모두가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사랑을 나누는 하루가 되었다.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지난해 문화관광형육성시장에 선정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 3년차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볼거리․ 즐길거리․먹을거리 가득한, 다시 찾아오고 싶은,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명품 전통시장의 모습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