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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국회의원 주최, 구미시, 반도체 특성화대학 업무협약식 성료![구미인터넷뉴스]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4일 10:00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업무 협약식 및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식 및 실무 간담회는 김영식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반도체 특성화대학의 성공적인 추진과 반도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북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환범 영남대 경영전략부총장과 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등 30개사가 참여했다. 경상북도‧구미시‧금오공대‧영남대 간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신청 보고'와 '금오공대‧영남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 신청계획' 발표 후 반도체 기업의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은 반도체 기업의 만성적 인력 부족 등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부 인재양성 사업으로 대학 반도체 인재양성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학과, 교육과정, 장비구축 등 반도체 인재양성 이행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수반된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영식 의원은 "반도체 특성화대학 추진은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재약 요소를 해소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인재양성 저변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특성화 대학 추진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성장은 인력양성, 기업간 연대활성화, R&D 등을 뒷받침하는 역량강화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인재확보이다. 이번 반도체 특성화대학 추진을 위한 금오공대와 영남대 간의 연대 협력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반도체 특성화 대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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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첫 어린이 전용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 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30일 오후 3시, 구미 첫 어린이 전용 과학체험공간인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들과 산동·양포 지역 초등학교장 및 유치원장, 유치원연합회장·어린이집연합회부회장, 산동·양포 지역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은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총사업비 20억)에 선정되어 '구미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양포도서관 3층 1곳, 1층 2곳 등 총 444.35㎡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주요 컨텐츠로는 양포도서관 3층 ▲1존 : 대한민국 최초 산업도시, 구미(전파의 원리, 브라운관TV, 전자의 발견 등) ▲2존 : 세상을 바꾼 구미 기술산업(디스플레이, 이동통신, 반도체, 신소재 등) ▲3존 : 미래첨단산업 구미(자율주행, 드론, 방위산업, 우주여행 등) 등 총 18종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1층에는 책의 미래실(그림책 만들기, e-BOOK체험, VR그림그리기 체험)과, 과학교육 강의실을 별도로 조성해 로봇 코딩 등 흥미로운 과학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어려운 과학을 쉽고 재밌게 체험하며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미어린이 과학체험관 조성사업을 비롯한 구미지역 신규사업 유치 및 국비 확보에 기여하고 있는 김영식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길러 미래의 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조성된 과학체험관이 개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양질의 과학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산업과 첨단과학을 접목한 콘텐츠 구성으로 어린이들로 하여금 우리지역 산업의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일상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과학이라는 어려운 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어린이 과학체험관을 잘 운영해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구미 대표 과학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은 개막식 이후 2주간 시범운영을 거쳐 4월 18일부터 정상운영될 예정이며, 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신정, 설․추석(연휴포함), 일요일과 겹치는 공휴일 등이며, 관람시간, 관람회차, 주요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umisc.or.kr) 또는 ☏ 054-476-613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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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로 '반도체 인력'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며 특화단지 지정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구미시는 3월 27일 DGIST와 삼성전자의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반도체 핵심 인력 15만명 양성에 합류한다. 이번 삼성전자와 DIGIST의 반도체 계약학과 설치로 지방 학생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비수도권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구미시가 전력 중인 특화단지 유치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다. □ DGIST↔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인재양성 확보 3월 27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삼성전자가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약학과란, 기업이 학자금과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졸업생을 기업에 채용하는 제도로, DIGIST는 연간 30명을 5년에 걸쳐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삼성전자는 장학금 지원과 취업을 보장한다. 지역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삼성전자의 행보가 계속되면서, 지난 3월 7일 이재용 회장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관심 산업분야, 기술 인재로서의 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했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전문기술인력을 육성하는 마이스터고교로 전자과, 메카트로닉스과 등 2개 학과를 두고 있다. □ 인재 양성으로 특화단지 잡는다! 구미시의 반도체 인력 양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북대와 삼성전자가 지방대로는 처음으로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할 계획으로, 2025학년부터 학부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모집을 논의 중인 단계다. 지금까지 국내 반도체 계약학과는 총 10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거나 설치가 확정된 상태다. 삼성전자가 연세대, 성균관대, 포스텍, KAIST와 이번에 협약한 3개 과학기술원 포함 7개 대학과, SK하이닉스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 3개 대학과 계약했다. 포스텍과 과학기술원은 지방에 있지만 공학 중심의 특수대학 성격이 강하다. 경북대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되면, 지방대학 중 산업체와 연계한 반도체 계약학과는 경북대가 사실상 첫 사례가 된다. 이와 함께 금오공대와 영남대도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및 특성화대학 지정 신청을 추진 중으로, 지난해 구미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반도체산업 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전문 인력 양성임을 인지하고, 10년간 전문인력 2만명 양성 계획을 수립해 산업 현장의 반도체 인력 수요에 대응한 재직자 맞춤교육과 계약학과 개설을 기업과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북 반도체 인력 양성 플랫폼' 구축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생태계 및 다양한 직무분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중장기적 수급균형을 위한 장기적 플랜을 마련할 예정이다. 반도체 클린룸 및 장비 등의 공유를 통해 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고 향후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수요 급증에 대비해 충분한 규모의 인력양성을 추진 할 계획이다. □ 구미시, 모든 준비 끝났다! 지난 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구미 금오공대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했으며, 최태원 SK그룹회장과 함께 SK실트론에서 열린 반도체 협약식에 참석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SK실트론은 구미에 본사를 둔 반도체 핵심부품(웨이퍼 분야 세계 3위) 제조 글로벌기업으로 지난해 3월 1조495억의 투자를 시작으로 올해 1조2360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 오는 2026년까지 총 2조 285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에서 삼성SDI 구미사업장을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IT용 전자소재특화단지로 구축하고 추가투자를 집행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집적화 되어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을 바탕으로 수도권 반도체 소자기업 및 전방 수요산업에 반도체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생태계 완성형 핵심 소재·부품 특화단지를 구축하여 반도체 초격차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구미시는 전자와 반도체, 첨단소재에 이르기까지 첨단산업이 발전한 지역으로 지난 50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산업 핵심 요소인 산업단지 부지,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고, 앞으로 개항할 대구경북 신공항과 10km 거리로 물류경쟁력도 확보하고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를 위한 모든 인프라가 준비되어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SK실트론을 비롯한 반도체 관련 대기업의 잇단 투자는 구미의 투자 환경을 방증하는 결과다. 구미시는 기반시설, 관련기업의 집적화,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성에 인재확보까지 특화단지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어 반도체 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신속한 성과도출이 가능하다"라며 "경북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소재부품 산업의 공급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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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 유치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3월 28일 14:0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구미산단 제조업체 대표 및 임직원, 경상북도․구미시․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금오공과대학교․구미전자정보기술원․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경북테크노파크․다이텍연구원․구미상의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Lab Factory) 조성사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자근 국회의원․경상북도․구미시 주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구미상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내빈소개, 환영사 및 축사, 사업유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경상북도․구미시․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구미상공회의소), 사업소개(문지훈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원장대행), 방산항공우주 부품 개발 필요성에 대한 강연(김수환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CFO) 순으로 진행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 중인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Lab Factory) 조성사업'은 총예산 330억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180억원) 규모로 '방산항공우주용 부품 시생산을 위한 센터건축 및 장비구축'과 '방산항공우주 부품 사업화를 위한 기업지원 및 사업화'가 핵심 내용이다. 구미가 본 공모사업을 유치하게 되면 탄소복합재 시제품 생산지원을 위한 파운드리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화 가속화는 물론, 우주항공방산 분야 탄소복합재 신시장 창출 및 중소 스타트업 참여를 촉진하고, 수요처 연계형 기업지원사업을 통한 우주항공방산 산업생태계를 확보할 수 있어 관련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제고 될 수 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는 크고 작은 다양한 국책사업을 많이 유치하여 기업투자 확대․신산업 육성은 물론, 사업다각화와 체질개선을 통해 과거의 명성을 뛰어 넘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본 공모사업은 올해 4월 신청예정으로 4월 말~5월 초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23 ~ 2026년(4년간) ◦사업위치: 구미시 일원 (국가 5산업단지 內) ◦사업내용: 방산항공우주용 탄소복합재 랩팩토리 및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시행주체: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 ◦지원조건: 2023~2026년(약 4년) ◦총사업비: 33,000백만원(국비 15,000, 지방비 18,00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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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AI 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와 경상북도는 21일 경상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관련 기업 3개사(베어로보틱스, 인탑스, KT)와 3개 연구기관(경북테크노파크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함께 'AI 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내용은 AI 서비스로봇 부품 국산화 및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 설계‧생산‧운영 상호협력체계 강화, 연구개발 및 실무형 전문인력양성 등으로 AI 서비스로봇 산업육성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스마트 민생경제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오늘 협약에 참여한 베어로보틱스는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서빙로봇 '서비'를 세계최초로 개발했으며, 구미의 인탑스에서 2021년부터 베어로보틱스의 서비스로봇 양산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만대의 서빙 로봇을 생산했고 올해도 서비스로봇 위탁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와 인력난 해결을 위해 외식업에 AI 서비스로봇 보급이 확산되고 있으며, 고령사회의 돌봄문제,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AI 기반 서비스로봇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2021년 전세계 서비스로봇 시장규모는 약 472조원에 이르며 2027년까지 연평균 21.9%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와 구미시는 경북도내의 140여개의 로봇관련 기업의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인공지능이 융합된 서비스로봇 산업을 차세대 미래산업 육성 플랫폼으로 선정하고 제조 글로벌 생태계 조성방안을 적극 추진해 향후 경북도와 구미시가 AI 서비스로봇 대중화 시대를 선도하고자 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작년 12월 로봇직업혁신센터를 개소해 실무형 로봇 전문 인력 양성과 제조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지역 로봇부품 제조기업과 로봇직업혁신센터와 협력해 경북도와 구미가 미래 로봇 산업 분야를 이끌어 수 있도록 구미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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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구미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녹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 구미시 상모사곡동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우천시 박정희체육관 실내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을 녹화한다.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은 사회자 김신영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김연자, 김희재, 신승태, 하이량, 오유진이 출연하여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녹화에 앞서 예심은 3월 26일 오후 1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KBS 관계자의 1, 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팀이 결정된다. 구미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국노래자랑은 43년 역사를 자랑하는 KBS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며, 2019년에 이어 4년만에 다시 구미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시는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을 통한 글로벌 경제도시로서 성공 도약을 기원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 등 '준비된 K-신산업의 중심지'로서 저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만큼 구미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질서있는 행사 진행을 위하여 참여자들이 주최측의 안내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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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거점화 실현...대응방안 모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22일 라마다호텔 세미나실에서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관련 기업․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거점화 실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의 연장선에서 지역 내 관련 기업체와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관련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시의 대응방향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탄소중립은 국제사회 최상위 과제로 급부상했고, 정부에서도 책임있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환경이 경제성장의 핵심가치가 되는 녹색 신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폐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경제가 국제적 흐름이 되면서 급증하고 있는 전자폐기물 재활용 산업도 급부상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전자폐기물의 고부가 자원순환을 사업내용으로 하는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작년 7월부터 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의 의견을 수차례 청취하여 사업제안서를 도출했다. 녹색융합클러스터는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녹색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고 연구개발‧실증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구역으로, 개소당 약 500억원 정도를 투입하여 전통적 오염처리 산업에서 탄소중립‧순환경제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 11월 25일까지 지자체로부터 지정 신청서를 접수받아 3월부터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6월중 3~4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금오공과대학교 이원태 교수가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동향과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경북도의 전략을 발표하여 국내 최대 전자산업 집적지인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을 제시했고, 이어서 SK실트론, LG이노텍, 매그나칩반도체 등 관련 기업체들의 ESG경영을 위한 전자폐기물 재활용율 확대에 관한 논의가 있은 후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으로 이어졌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구미가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반도체 관련 기업체와 더불어 전자산업, 자원순환 분야 등 많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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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 체결...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총력![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와 구미시, 반도체 기업, 연구기관, 지역 교육기관이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힘을 모았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0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장, 박영서 도 부의장과 구미반도체 대표기업 10개사(‣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원익큐엔씨 ‣KEC ‣매그나칩반도체 ‣엘비루셈 ‣월덱스 ‣코마테크놀로지 ‣에어프로덕츠코리아)를 비롯한 5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 4개 연구기관 및 7개 학교와 '경북·구미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날 협약에는 ‣한국세라믹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관련 연구기관과 ‣금오공과대학교 ‣영남대 ‣대구가톨릭대학교 ‣DGIST ‣경북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등 7개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각 기관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인력 양성과 R&D 전문 인력 교류 확대 등 반도체 인력 지원 체계 구축하고 핵심기술 상용화, 제품화 등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수도권 외 지역 중 기반인프라와 주요산업과 연계발전성, 관련기업의 집적도 등 정부의 특화단지 법정 지정요건에 가장 부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신속한 대규모투자가 가능한 입지(국가5산단 2단계 81만평)와 공업용수, 전력과 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10km 거리로 수출 물류 경쟁력 등 기반 시설이 확보 되어 있고 반도체 소재․부품 등 반도체 관련기업(359개사)이 밀집하여 클러스터 구축에 용이하다. SK실트론, KEC, 매그나칩반도체, LG이노텍, 원익큐엔씨, 삼성SDI 등(관련특허:1만6천여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 보유와 가전, 국방, 메타버스, 로봇산업 등 전방산업이 포진하여 있어 첨단산업과 연계발전 및 지속발전도 가능하다. 최근 구미국가산업 5단지 1단계 산업용지 95%가 분양되었고, 대기업 중심의 반도체 관련 기업의 투자도 잇따르고 있다. 구미에 본사를 둔 SK실트론이 2조 2,855억원을 투자하고, LG이노텍에서는 1조 4천억원을 투자하여 카메라 모듈 및 반도체 기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인 쿼츠 등을 생산하는 기업인 원익큐엔씨에서도 구미 하이테크밸리 2만 5천평에 1,367억원을 투자, 반도체용 소재·부품 제조공장을 증설하여 반도체 생산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삼성SDI 402억, 엘엠디지털 500억원, 대진기계 400억원, KEC 200억원, 월덱스 400억원, 코마테크놀로지 3,389억원 등 반도체 관련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지난 50년간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의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 비용없이 기 조성 된 산업 기반으로 신속한 반도체 공급망 구축이 가능하다"며 "기업, 교육기관, 연구기관과 협력해 반도체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면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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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행정 전 분야 시책발굴 역량 집중![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구미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 전 분야의 시책발굴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반도체․방위산업․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및 정치권 주요인사의 연이은 지역 방문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혁신안을 발표하고,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구미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구미시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도시로 재도약해 새희망 구미시대 호가 계속해서 순항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 제조업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메타버스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서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국내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여건 속에서 구미시는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입지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 통합신공항 배후지역으로서 △수출 물류경쟁력 등 기반과 SK실트론, LG이노텍, KEC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관련기업이 359개사가 구미산단 내 밀집해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필요한 당위성과 명분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따라 미래 신기술을 지역경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5G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메타버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디지털전환(DX) 성장기반 구축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새단장하는 구미산단, 명품 공간으로 대변환 진행 중!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클러스터 구축사업인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은 상태다.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인 '방산혁신클러스터 TF팀'을 구성했고, 방산기업 중심의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와 지역 민․산․학․연․관․군 협의체인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각각 조직해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공단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이 올해 사업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며,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등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 중으로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체질을 개선하여 구미산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성장 마중물 톡톡!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혁신역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기업 성장주기에 따라 분야별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금리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운전·시설 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하며, 2023년 전국 최초로 첨단산업(반도체, 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한 '신성장동력자금' 사업을 시행해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및 물류비 △해외시장 판로 개척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지원으로 세계화 시대에 맞춰 지역기업의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강소기업과 창업가와의 매칭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할 예정이며, 제조기반 고급기술 인력 수도권 이탈을 방지하고 기술 창업으로 유도하여 창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구미시 기술닥터 △구미시 시제품 제작센터 운영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지원으로 솔루션·시제품 제작·인증 등을 지원하고 있고,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에 보육공간 제공을 비롯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노동자 정책 추진 구미시는 노동자의 인권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감정노동자 심리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하고, 대리기사 및 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 노동자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사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산업 재해 예방 업무 편람을 제작·배포하여 어려운 내용들을 사업장 중심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관내 사업장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재해예방 관리로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이 가능하도록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를 확대시행하며, 연구개발(R&D) 분야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택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제조업 분야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여 선제적이고 신속한 피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비상경제대책TF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6종 동결, △난방비 지원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산단 근로자 청년교통비 및 월세 지원 △구미쌀 판매 촉진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 단말기 이용료 지원, △구미형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지원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과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예술과의 협업하여 점포 디자인을 개선해 주는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민생경제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경제 청신호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입주·공장 인허가·사후 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유치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 구축했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성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홍보를 강화하고자 구미시 범시민 기업유치위원회 운영, 대구신공항 이전에 따라 관련 산업 유치에 선제적 대응하고자 신공항 관련 외투기업 및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협력체계 강화로 차별화된 지원전략 마련해 최근 SK실트론, LG이노텍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밖에 수요 야간 인허가 사전상담제 운영,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투자기업에 대한 편의제공과 투자민원 처리 시간단축 등 수요자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찾아 금오공대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구미국가산단 내 반도체 기업인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반도체산업 육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미시에서는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긴밀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기업의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는 저성장·고물가의 세계경기 불안과 대내외적인 위기 속에서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들이 요구되고 있고, 급변하는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경제회복으로 구미를 재창조하는데 행정역량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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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 최초 120억원 규모 신성장동력 자금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2월 27일부터 지역 내 방산·반도체 중소기업 대상으로 약 120억원 규모(대출규모기준)의 '신성장동력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성장동력자금은 전국 최초 방산·반도체 기업지원 신규사업으로 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시 2.5% + 금융기관 최대 1.4% = 최대 3.9%)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한도액은 최대 5억원으로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방산·반도체 등 신성장 분야 기업으로 반도체 기업의 경우, 반도체 특화단지 협의체에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과 기타 신산업 분야의 경우, 대학·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 또는 자체 보유기술로 신성장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관련 협의체의 추천서 또는 방위산업체 등 관련 기업 계약 및 납품실적이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이번 접수는 선착순 접수인 만큼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구미시는 이번 신성장동력자금 융자지원으로 관내 해당 산업 분야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 등을 통해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여 구미시 신성장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굵직한 국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방산·반도체 분야의 특화 자금이 출범한 만큼, 해당 산업 분야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구미시에서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구미시 신성장동력자금 신청은 2월 27일부터(자금소진시 마감)이며 구미시 관내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사이트(http://gumi.go.kr/biz/)'에서 구비서류 등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미시청 기업투자과(☎480-61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