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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구미산단 신성장 전략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12월 16일 14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유관기관 및 제조업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산단 신성장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준우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 소위원장(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강사로 초빙되어 '기업의 사업재편 사례와 확대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정준우 소위원장은 기업활력법상 사업재편의 개념, 사업재편계획의 상담·신청에서부터 심의·승인까지의 절차, 각종지원 및 혜택, 승인현황과 성공사례 순으로 진행했다. 사업재편계획의 지원요건은 과잉공급의 해소, 신산업 진출, 산업위기지역의 경제활력 회복을 충족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하면서 미래형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에 대한 범위 그리고 생산성 증가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성공시킨 공동사업재편의 기업사례를 소개하였다. 이어 조상재 코트라 구미분소장이 '2022 KOTRA 수출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조상재 분소장은 코트라의 주요 서비스인 기업 성장단계별 수출지원사업과 무역사절단, 해외수출지원, 해외전시회, 마케팅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선택형 수출지원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으며, 해외지사화사업,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 등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2022년 코트라 구미분소 5가지 중점사업 등을 소개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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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기획전시회 및 기념특강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12월 14일 '盧尙樞日記노상추일기, 노철·노상추 부자 100년의 기록' 기획전을 개최하여 구미 출신인 안강노씨安康盧氏 양실당養失堂 노철(1721~1772)·서산와 노상추(1746~1829) 부자의 일기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 후기 선산 독동(문동)에서 태어나 영조-정조-순조 조를 살았던 무관 노상추의 노상추일기와 그 아버지 노철이 34년간 기록한 선고일기를 통해 기록 정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전시이다. 노상추가 살아온 삶의 연대를 중심으로 무과에 뜻을 두고 급제하는 과정 및 관직 이력, 조부 노계정과 아버지 노철, 사도세자, 정조대왕, 채제공, 그리고 고향에서의 생활 및 유람, 호환, 은퇴 후 여생 등을 다루었으며, 노철·노상추 부자의 고향인 구미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특히 노상추일기(현존 52책)의 일부 원본 실물과 함께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선고일기 30책 완질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노계정을 치제한 사도세자의 치제문, 노상추에게 내린 정조의 특임 교지, 채제공의 간찰을 포함한 간찰첩, 조선 후기 군사요충지를 표시한 해좌전도, 안강노씨 문중 관련 자료 등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이날 오후 2시에는 '조선의 무관, 노상추가 68년간의 일기를 쓴 이유'를 주제로 노상추일기 국역(12권, 국사편찬위원회, 2020)에 참여하였던 정해은 박사(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의 기념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강에서 정해은 박사는 노상추가 무관이 되어야 했던 이유, 34년간 일기를 쓴 아버지 노철의 유지를 받들어 68년간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일기를 썼던 노상추의 기록 정신, 노상추일기의 체제와 특징 및 가치와 의미, 조선 후기 무관으로서의 정체성, 노상추에게 일기란 후손들에게 글로 들려주려고 했던 육성 교훈자료로서 그 의미를 강조하였다. 이번 강의는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여부 등을 확인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노상추일기, 그리고 이번에 최초로 존재와 실물이 공개되는 선고일기는 개인 일기로서 기록 정신의 표상일 뿐만 아니라, 구미의 대표적인 기록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와 의미는 특별하며, 두 부자가 남긴 일기를 통해 생생하고 사실적인 증언과 함께 당시의 삶과 사회를 경험할 수 있고, 앞으로 구미의 역사가 한층 깊이를 더하고 풍부해질 것이다."고 밝혔다. '盧尙樞日記노상추일기, 노철·노상추 부자 100년의 기록' 전시는 2021년 12월 14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고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익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이다. 문의는 구미성리학역사관 사무실(☎054-480-2681~2687)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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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형 기업지원체계시스템' 풀가동 경제활력 촉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지역 경제성장은 기업들이 이끌어간다. 기업활동이 활발하면, 시민들의 삶이 개선되고 경제도 번성하게 된다'는 기조 아래 구미만의 '구미형 기업지원체계 시스템'을 속도감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기업투자 활성화 환경조성,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기술·경영·마케팅 지원, 기업친화 분위기 조성 및 기업애로 사항 해결 등 전방위적 기업지원 정책으로 정책적, 재정적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드 코로나를 지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더 가까이*, 더 깊게, 더 많이'를 실천해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가까이에서 현장의 애로를 깊게 들여다보고 맞춤 정책을 많이 펼쳐나감을 의미 ◈기업규모와 분야별 맞춤지원으로 지역기업 육성촉진 구미시는 단순, 간접지원의 한계를 넘어 기업규모와 산업분야별 맞춤 지원을 통하여 지역기업들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였다. 분야별 지원으로 첫째, 기술개발․지식재산지원사업은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를 통한 국내외 산업기술 정보제공,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지원 ▴기술닥터사업은 대학, 연구기관, 민간 분야 전문가를 기술닥터로 지정하여 기술문제를 개선하는 등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둘째, 기업경쟁력강화 및 경영맞춤컨설팅사업으로 ▴시제품제작센터운영을 통하여 설계, 제작, 분석‧평가 등 시제품제작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 지원하고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인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은 기업경영현장에서 발생하는 IP 장애유인 제거 및 즉시 상담을 통한 기업의 기술 및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셋째, 창업과 벤처기업 육성사업으로’창업보육센터운영과 벤처기업집적시설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는 전문가 활용, 인증지원, 지식재산권, 마케팅,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총 150건을 지원하였으며, 그 결과 입주기업들이 지식재산권, 인증 등을 보유하여 제품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고, 특히 대구국제부품소재산업전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한 신규거래처 확보로 2억원의 해외수출을 이끌어 냈다. 현재 구미시 창업보육센터의 38개사 입주기업들은 2020년도 전체 매출은 약 140억원, 신규고용은 27명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36%, 고용은 39% 성장하였다. ▴벤처기업집적시설 입주기업 역량강화사업은 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입주기업에 기술지원 및 전략적 상품 마케팅을 지원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마케팅, 국내‧외 인증, 멘토링 등 총 78건을 지원하였고, 지원받은 기업은 전년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3년, 총 7천161억원 융자 및 보증, 펀드조성 등 중소기업정책자금 지원구조 다각화 추진 중소기업의 힘든 사항 중 하나가 경영자금이다. 한달 한달을 숨가쁘게 뛰어야만 하는 영세한 기업들이 많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중소기업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자 구미시는 적극적으로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다각적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운전자금은 총 858개사 2천6백억원 규모의 융자추천, 시설자금은 195개사 7백억 원을 지원하여 운전·시설 자금 누적추천 금액이 3천3백억원을 돌파하였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하여 16,394개사 3천7백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였다. 한편 시설자금은 2012년 5월 경북도내에서 최초로 시행하였으며, 2021년 67개사 27,078백만원 지원규모는 전년도 44개사, 14,983백만원 대비 2배 가량 증가하는 등 최근 기업의 공장부지·건물매입 등 투자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운전자금도 매년 300개 정도의 기업체가 800억원 규모로 융자추천을 받아 자금난 해소에 큰 일조를 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2016년에 선정된 1호 펀드에 이어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한국모태펀드 2019년 3차 정시 출자사업’에 케이앤 지방 상생 일자리 창출 투자조합이 선정되어 성장 잠재력이 크나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마중물 역할을 해오고 있다. 펀드 규모는 한국모태펀드 87억원 출자를 비롯해 구미시 30억원, 경상북도 20억원, 민간출자 24억원으로 총 161억원 규모로 결성되었으며 투자기간은 4년, 회수기간 4년으로 8년간 운용된다. 구미시는 현재까지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를 선도할 신성장 산업 기업 3개 업체에 55억원을 투자한 상태다. 대내외적으로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체에 초기 자본금 지원으로 기업의 성장과 유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친기업 분위기조성과 수요자중심의 기업애로 발굴․해소 기업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도 활발하다. 매달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여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과 근로자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부터 이달의 기업 근로자에게도 표창 범위를 확대하여 기업과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기업지원시책, 자금지원 접수, 기업 홍보, 기업애로 접수 등 분산되어있는 기업지원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종합 정보 사이트인 기업지원IT포털(http://www.gumi.go.kr/biz)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 8월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200건 이상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홍보하였으며, 특히 각종 자금지원 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하여 코로나19 사태에 적합한 기업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고충해결을 위한 노력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 기업애로상담관을 운영하여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애로발생 시 전화, 방문 및 카카오톡 채널(기업애로바로톡)을 운영하여 신속 처리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기업애로 처리 건수는 2019년 31건, 2020년 66건, 2021년 50건이며 처리내용도 국가산업단지의 공영주차장 유지보수, 하수관로 정비를 진행하여 기업환경 개선을 추진하였고, 진출입로 확장, 도로 차선 확‧포장을 통해 원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하다. ◈비대면 온라인 트렌드 및 국제협력, 코로나19 대응 위기극복 구미시는 글로벌시대에 맞춰 지역기업의 온․오프라인 무역지원을 통해 기업브랜드 가치향상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의 해외진출, 투자유치 활동지원을 위해 온라인마케팅, 맞춤형지원, 해외통상협력사무소 운영 등을 추진하여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스타트한‘알리바바닷컴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수요 급증으로 관내 기업들의 글로벌 판매망 확보와 온라인 무역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출범하였으며 현재 중소기업 16개사를 선정하여 입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은 글로벌 비즈니스에 취약한 관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전략 수립, 입점 교육, 제품 홍보, 플랫폼 입점 등 全단계 원스탑 지원,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온라인 무역 분야에서 자생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지원사업’은 지난 3년간 180여개사 해외무역사절단, 특허출원, 해외규격 및 국내외 인증 획득, 박람회 참가, 마케팅 등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 수출여건을 확보하여 수출증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15백만원의 수출보험료를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중국과 유럽의 해외통상사무소 운영을 통하여 수출거래알선 및 바이어상담주선, 해외시장 정보제공, 기업해외진출, 구미시 투자환경홍보 등 활발한 통상업무를 펼치고 있다. ◈투자활력을 위한 환경조성으로 투자유치 6조 시대! 구미시는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투자 촉진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전력투구해 나가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축된 기업투자 활동지원 및 구미국가5산단(이하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단 구성, 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 입주기업 임대료 지원을 담은‘구미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2020년 5월 개정하였다 두 번째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산업용지 분양가를 3.3㎡당 864,000원에서 739,000원으로 인하하였으며 입주업종을 1단계 2ㆍ3구역 각각 7개와 16개 업종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2022년 상반기 출시될 임대전용산업단지는 입주 희망 중소기업의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1단계內 업종확대: 2구역 4개업종→7개업종, 3구역 7개업종→16개업종 이러한 정책지원 결과 구미하이테크밸리의 1단계 전체 분양률은 지난해까지 분양률 30%대에 머물렀지만,‘21년 11월 현재 121만4천㎡가 분양되어 분양률 54%에 이른다. ⁕ 올 한해 분양된 면적은 지난 5년간(‘16∼’20년)의 2배가 넘는 47만8천㎡가 분양 구미하이테크밸리는 편리한 교통망, 풍부한 생활‧공업용수, 안정된 전력 등 기반시설이 잘 완비되어 있으며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광역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동 산업단지의 2단계 사업까지 완공되면 생산유발효과 30.5조원, 고용유발효과 22만 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다방면의 투자유치 환경조성과 적극적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은 올 한해만 16개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1조6천억원 투자와 1,700명 고용창출이라는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민선7기 투자유치는 6조 시대를 이루었다. 한편, 지난 9월 국내복귀기업 ㈜럭키엔프라의 구미외국인투자지역 투자는 전국 첫 번째 사례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앞으로 국내복귀(리쇼어링) 투자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그 외 ㈜원익큐엔씨, 코오롱인더스트리㈜, PI첨단소재㈜, ㈜피엔티 등의 투자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함께 발전해 온 대표적인 소재‧부품‧장비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경제지표로 바라본 구미경제! 구미시의 다각적인 기업지원 정책에 힘입어 코로나19로 침체 되어있던 지역경제가 점차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음을 경제지표로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수출은 구미세관 기준 작년 9월 이후 전년동기대비 14개월 연속 증가하여 10월 누계 241.1억불로 작년동기대비 24.1% 상승하였다. 2014년 이후 7년 만에 최고 수출액을 달성할 수 있는 수치이다. 또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전체 가동률은 9월 누계 평균 77.7%로 전년동기대비 7.6% 상승하였고 가동률이 75% 이상인 경우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지역경제가 점차 활력을 되찾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2년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다각적 지원체계 구미시는 코로나19 충격파와 일본에 이은 중국발 공급망 리스크까지 더해진 대외악재 여건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총체적 지원시스템을 풀가동해 오고 있다. 기업의 경영 및 기술 혁신을 통한 제품ㆍ서비스 개발, 판로개척, 홍보 및 전시회를 위한 온ㆍ오프라인 정책과 해외통상 사업 등을 다방면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아제2농공단지가 2022년 6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어 고아제2농공단지의 성공적 분양이 인구유입과 농가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나긴 코로나19 사태에서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는 이 시점이 구미의 경제 성장 및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 '기업 성장이 곧 구미 발전'이라는 일념으로 구미시는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지역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면서 2022년을 구미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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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9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구미코에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한수)가 주최하는 '제9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2021'가 구미코(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과 국방부, 육군군수사령부, 특허청 등 20여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행사기간 중에는 국내외 3D프린팅산업 현황과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국내 3D프린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함께 '제6회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다양한 3D프린팅기술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콘퍼런스와 부대행사도 열린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 금속 3D프린팅 산업기술포럼, 한밭대학교 주관으로 3D Printed Electronics포럼에서는 3D프린팅의 새로운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주관하는 국방ICT융합 기술교류회에서는 군, 산업체, 학계가 향후 국방ICT융합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 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경운대학교 Linc+산학협력단에서는 전시 개막행사를 비롯해 3D프린팅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국제 3D프린팅연맹 융합기술포럼에서는 미국, 인도, 베트남, 영국, 탄자니아, 일본 등 10개국 기관과 기업이 참가하여 국제 3D프린팅기술 및 시장동향에 대한 포럼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이 주관하는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는 올해부터 국방 분야가 신설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작이 본 심사 및 시상이 있는 20일까지 2층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에서는 구동 분야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디자인 분야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국방 분야 대상(국방부 장관상)이 각 2팀에 수여되며, 이외에도 최우수상 11팀, 우수상 27팀, 장려상을 시상하게 된다. 2017년에 이어 구미에서 다섯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건테크, ㈜SFS, ㈜세중정보기술, ㈜컨셉션, 삼영기계(주), ㈜엘에스비, ㈜와우쓰리디, ㈜위랩스 등 3D프린팅 관련 업체들과 경운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순천향대학교, 구미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외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 및 대학·연구소 등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전시회 및 경진대회에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이 추가 신설되어 규모가 확장된 올해 행사에는 29개 기업 71개 부스가 설치되고, 국방부에서도 육·해·공 별로 부스를 운영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제9회 국제3D프린팅 코리아엑스포 2021 행사가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의 3D프린팅산업 기반이 공고해지고 구미가 3D프린팅산업의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이번 전시회는 3D프린팅산업의 육성을 위해 (사)3D프린팅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비롯해 경운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 한밭대학교, 한결전람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특허청, 문화재청, 경상북도, 구미시 등이 후원한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www.3dpia.org)와 행사 홈페이지(www.3dexp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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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국가정보원-구미시, 경상북도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11월 1일 16:30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국가정보원 지부장과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 분야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동 협약에 따라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 보호 위한 산․학․연․관 협의체 구성 ▶방산 진입 우수기술 보유업체 발굴 및 기술 보호 컨설팅 ▶방산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기술유출 대응체제 구축 ▶방산분야 등 해외 투자 사기 검증 위한 공동 협력 강화 ▶방산 세미나 ․ 전시회 등 행사 개최 시 기술 보호 교육 ․ 자문 협조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방위산업의 발전 및 기술 보호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를 비롯한 방산 관련 유관기관과 LIG넥스원(주), 한화시스템(주), ㈜한화, 세영정보통신(주)도 함께 했으며,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오늘 행사는 구미가 방위산업을 신성장동력원으로 새로운 발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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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위드코로나 도민의 일상 회복 환경교육한마당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11월 위드코로나(WithCorona) 전환에 맞춰 11월 1일부터 탐방로 전면개방과 함께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도민들의 건강한 일상회복에 동참한다. 이번 환경문화한마당 행사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먼저, 11월 1일부터 연수원 입구 국화꽃길의 시작인 힐링의 문을 시작으로 연수원에서 직원들이 직접 기른 국화 3만여본으로 조성한 국화 꽃길 개방과 함께 11월 6일 13시, 11월 10일 10시 안단테 홀에서 에코그린합창단의 코로나블루 극복 희망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11월 9일부터 양일간 본관 전정에서 일자리 환경교육인 'E-job 프로젝트' 과정, 도민 환경감수성증진을 위한 과정인 '환경인큐베이터' 과정 수료생이 개최하는 국화분경, 도시농업, 야생화천아트, 한국춘란 등의 작품과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 사회적기업 생산품 전시회도 함께 운영한다. 11월 10일에는 수료생 및 도민 대상 기후위기 극복 환경교육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식물사랑'을 주제로 에밀타케식물연구소 소장인 정홍규 신부를 초빙해 워크숍을 실시하며, 도민에 다양한 배울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학보 연수원장은 "정부의 위드코로나 전환에 맞춰 우리 경북도민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해 환경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라고 밝히며 "많은 도민들께서 힐링의 문을 꼭 한번 통과하셔서 행복한 가을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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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서울 ADEX 2021 행사 참석 방위산업 육성 적극 행보![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19일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ADEX 2021' 행사에 참석하여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LIG넥스원(주), 한화시스템(주), ㈜한화 전시관을 찾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소연료, 대형드론, 우주사업 등과 관련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기술 제품들을 관람하고, 김지찬 LIG넥스원(주) 대표, 어성철 한화시스템(주) 대표, 류영관 ㈜한화 부대표를 차례로 만나 향후 방위산업과 UAM 등 미래산업 관련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류영관 ㈜한화 부대표를 만난 자리에서는 구미사업장 이전에 따른 시와 지역민들의 우려를 전하고 구미의 발전에 ㈜한화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임영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을 만나 구미국방벤처센터를 통한 지역 방산업체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행사를 통해 방위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4차 산업혁명과 관련 거대한 변화에 직면해 있는 방위산업은 UAM, 미래자동차 등과 함께 구미에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낼 신성장동력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ADEX 행사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하여 2009년부터는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해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서울 ADEX 2021' 행사는 약 28개국 440개사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구미시장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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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기념 축제의 장 '문화체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대한민국 스포츠역사이자 대국민 축제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에 즈음하여 '디지털 아트 전시회, 대한민국 중견작가 특별전, 구미 희망을 노래하다!' 등 다채로운 전시와 기획공연으로 지역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및 전시관 운영방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 따라 사전 예약제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며,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구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녹화방송도 송출할 계획이다. ■디지털아트 전시회로 IT선도 도시 구미 이미지 부각 먼저 디지털 아트 사진작가 박귀섭을 비롯한 허병찬, 송지훈 작가의 프로젝션 맵핑과 메쉬 스크린 홀로그램 쇼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전시회를 통해 미래산업 선도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홍보하여 위상을 드높인다. 박귀섭 작가는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무용이라는 독특한 프레임과 미디어 파사드를 통한 이미지 표현법을 통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흥행대박을 거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의 강렬한 아트 포스터를 창작한 작가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허병찬(부산대학교 디자인학과 연구교수) 작가는 우주예술실험 프로젝트에 테크니션으로 참여한 디지털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적인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송지훈(모션그래픽 아티스트)작가는 영화의 전당, 춤추는 문화의 거리, 귀국선 등 미디어 파사드, 모션그래픽 분야로 두각을 나타낸 종합예술가로 평판이 나 있다. 이밖에 ICT 융합 콘텐츠로 제작한 주제영상관, 3D 스포츠 맵핑, 홀로그램 정원, 쇼 스테이지, 3D펜아트 등 관람객이 즐기는 체험형 미디어 아트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 08(금) - 09(토) 10:00 - 22:00 / 박정희체육관 주경기장) ■경상북도와 구미의 멋과 정신이 깃든 미술 향연 전국체전 기간 중 박정희 체육관 로비가 원형 아트 갤러리로 변신, 대한민국 중견작가들이 바라본 구미와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적지를 대상으로 한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수채화, 서양화, 한국화 분야의 대구・경북 작가 100명, 서울・경기・부산・광주 등 중견작가 100여 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200여명이 구미 금오산, 상주 경천대, 안동 도산서원, 경주 불국사를 비롯한 경북 23개 시ㆍ군 관광지와 독립운동유적지를 방문하여 그린 작품들은 전국예술인의 우정과 화합이 가미된 전시회가 될 것이며 방문객들에게도 뜻깊은 감동을 안겨 줄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와 경상북도의 역사ㆍ문화ㆍ관광 도시의 이미지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것으로 전국체전 기간 내내 방문객들에게 경북 언택트 관광의 묘미와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도 높여 줄 것이다. (10. 08(금) - 25(월) 10:00 - 18:00 / 박정희체육관 로비) ■코로나19 힐링 콘서트, 구미 희망을 노래하다! 지역 대표 공연단체인 구미시립합창단ㆍ무용단과 한두레 마당 예술단,지역성악가 등 지역 예술인들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열린 음악회, 불후의 명곡, 비긴어게인' 등에 출연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소향을 초대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공연도 선보인다. 한두레 마당 예술단의 웅장하고 신명난 대북공연과 시립합창단의 건곤감리, 시립무용단의 버꾸춤, 지역성악가 테너 4명의 공연 등 지역예술단체의 합동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문화예술계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종합 음악제로 구성된다. (10. 17(일) 19:00 - 21:00/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이외에도 전국체전 기간 중 제3회 구미 국제 아트페어(10. 6 - 10 / 구미공단보세장치장), 경북식품박람회(10. 8 - 10 / 구미코), 대한민국예술축전(10. 14 - 15 / 문화예술회관, 메가박스 구미강동점)과,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10. 26 / 문화예술회관)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전시・공연도 펼쳐진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체육대회가 축소 개최되어 아쉬움도 크지만, 전국체육대회를 찾는 참가선수단의 안전보장과 감염병 차단을 위해 안전체전시스템 구축과 42만 시민의 화합된 힘으로 참가선수단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대국민화합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며, 문화체전을 통해 잠시나마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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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구미시 옥외광고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3일간)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1층 전시관 앞 야외공원에서 제5회 구미시 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4일부터 9월 17일까지 홍보 접수한 결과 성인부 창작부문 18점, 대학생 디자인부문 22점, 초등부 그림부문 129점 등 총 169점이 접수되어 지난 9월 27일 작품심사를 마쳤다. 작품심사는 대학교수 등 옥외광고, 디자인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독창성과 실효성 등 심사를 통해 총 55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분야별 대상은 성인부에서 한국광고사 김재돈님의 '황태가', 대학생부에서 경운대학교 김예진 학생의 '파도횟집', 초등부에서 해마루초등학교 양서윤 학생의 '앵무새 카페'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창수 도시재생과 과장은 "옥외광고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창작광고물로 옥외광고 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첨단산업도시 구미에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발굴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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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예갤러리, 이정섭 작가 초식동물 조각 전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예갤러리에서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이정섭 작가 초식동물 조각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구미미술협회 부지부장 및 안동조각회 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정섭 작가의 이번 초대전은 지구 환경 생태계 파괴의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자신만을 위해 일상생활을 반복하는 우리의 생태학적 기억상실을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일깨우려는 의도로 기획했다. 전시회에서는 황소, 코뿔소, 말의 역동성을 모티브로 하여 강인하고 함축적인 힘을 발휘하는 초식동물을 면과 선을 이용해 표현한 작가만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여러 작품들을 실물 크기로 만나볼 수 있다. 이정섭 작가의 이번 개인전 작품들을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