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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의원 "구미형일자리 전기차배터리에 이어 방위산업도 창출" 의지 밝혀!구미지역 방위산업이 전기차배터리산업과 함께 구미형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맞춤산업의 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경북 구미을지역위원장)은 지난 24일 왕정홍 방위사업청장과 구미경제의 새로운 활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구미지역에 LIG넥스원, 한화, 한화시스템 등 국내 방위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기업 3곳을 비롯해 방위산업과 관련한 중소기업들이 100여곳에 달한다"면서 "금오공대 ICT 융합기술원은 교육부와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ICT방위산업 연구개발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렇게 구미지역은 정부의 국방정책와 연계해서 방위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음에도 기반시설 확충과 정부정책 연계 강화와 같은 숙제를 떠안고 있다"며 방위사업청과 구미시, 그리고 금오공대간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구미 산업구조를 따져보면 여느 업종보다 방위산업 기반이 탄탄하게 잘 갖춰져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구미형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 유치되는데, 여러 무기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금오공대와 구미시, 그리고 경북도가 구미방위산업 진흥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민군ICT융합기술원 설립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며 “경북도가 5가지 2030년 신경북형 미래전략 산업중에 방위·군수산업을 포함시키면서 민군ICT융합기술원 설립과 운영 예산지원에도 긍정정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구미지역에서 방위산업 부품, 장비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수가 날로 늘고 있다”며, “방위사업청의 정책방향에 부응하는 방위산업 부품 국산화 전진기지, 그리고 해외투자 기업 부품조달 집적단지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방위산업 IT전자부품산업단지를 조성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일원화한 방위산업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사업청내에 국내 방위산업 육성과 지도를 위한 국이 설치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구미에는 국방벤처센터가 자리를 잡고서 지역 방위산업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지역 대학, 기업들과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분야를 찾아서 지원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미시는 같은 날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산·학·연·관 대표 및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회장과 부회장으로 장세용 구미시장과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추대했다. 조 회장은 이날 김현권 의원과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구미 방위산업 육성을 협의한 것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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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50개사로 확대 신규협약 체결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구미국방벤처센터는 5. 16.(목) 16:00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협약기업으로 선정된 ㈜한컴유니맥스 등 10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국방벤처센터(이하 구미센터)는 2014년 개소 당시 14개 협약기업으로 출발하여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을 확대해왔으며, 올해 신규기업을 포함하여 총 50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센터는 방위사업청과 구미시로부터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국방연구개발사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사업과제 발굴, 개발비 지원, 판로개척 등 지역의 방산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국방기술품질원과 구미시의 노력에 힘입어 구미소재 협약기업의 국방분야 매출은 2014년 개소 이래 3,135억 원으로 지역의 국방산업 발전 및 고용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도무기․통신장비전자통신 및 탄약사업의 집적지로 전국종사자수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시에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자․IT분야 국방 단종부품 시범사업, 국방공공 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종합적이고 특성화된 혁신모델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10월에는 2019년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성현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쉽게 접목될 수 있도록 기업육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보안, 국가안보 등의 특수성을 갖고 있어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분야에 지역 중소기업이 진출하는데 구미국방벤처센터가 마중물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구미시 국방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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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구미 방위산업관련 기업체 간담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3월 18일(월) 11:00 본 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조정문 회장, 우순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위원,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김동성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엘아이지넥스원㈜ 권병현 전무, ㈜일진전자산업 홍성표 사장 등 구미 방위산업 관련 유관기관, 기업체 대표 및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관련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의 신성장동력 산업 중 하나인 ‘방위산업’의 현위치와 발전방안에 대한 산학연관 토의를 통해 구미방위산업 발전을 앞당기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참석자 소개, 조정문 회장의 인사, 우순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위원의 ‘구미시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정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는 엘아이지넥스원, 한화시스템과 한화 등 대기업과 관련 중소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어 이미 방위산업 관련 기반이 잡혀있고, 전자와 소재산업이 발달해 있어 그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며, 그 중심에 구미시에서 방위산업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활성화시키는데 진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순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위원은 국방기술품질원의 임무와 기능, 방위산업 동향, 방위산업 육성 지원 사업(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 국방벤처 지원 사업, 국방벤처 혁신기술 지원 사업,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사업,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 사업), 방위산업 수출지원 체계 구축, 부품단종 대응, 위변조 부품 대응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구미 방위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구미시가 구심점이 되어 관련 기업이 집적화되고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충분한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주문하였고, 구미시에서는 향후 (가칭)구미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창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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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 폐막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이 지난 3일 기업체, 군인, 학생, 일반인 등 3,0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국방부, 교육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금오공대, 동아일보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ICT메카 구미, 국방산업과 드론으로 날다!!’라는 부제로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렸으며, 국방 및 드론분야 산업전시회, 컨퍼런스, 참가기업 제품평가대회, 각종 시연 및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일 개막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백승주 국회의원,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박재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장,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등 각계 주요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국방․드론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산업대전에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현대로템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우수 국방․드론 관련 기업과 기관 60여곳이 참가하여 관련 신기술과 다양한 제품 및 첨단장비를 선보였으며, 평소 볼 수 없었던 K9자주포, K2전차, 최신형 탄약, 다양한 무인기 등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주관한 ‘국방ICT융합 기술교류회’는 지역기업에게 ICT산업과 IoT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정보를 제공하였으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최한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는 지역 주력 특화산업 중심의 8가지 기술을 소개하고 동시에 ADD 연구원과 기업간 1:1 기술상담도 진행해 참여기업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시 참가기업 제품평가대회’에는 13개 기업이 참가하여 자사 신제품, 신기술을 발표하였으며 국방 정찰용 대형 드론을 만드는 성우엔지니어링이 국방부장관상, 하나의 스마트 블랙박스로 동서남북 전방향을 동시에 모니터링 하는 피오르 360 블랙박스 CAR를 생산하는 ㈜헥스하이브가 구미시장상을 받는 등 5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대전 기간 내내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군악대 연주와 의장대 퍼레이드, VR을 이용한 국방체험, 드론축구대회, 육군 드론봇 시연 등은 연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특히 드론만들기 및 날리기 체험은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기업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방산업이 구미의 미래성장동력이 되어 구미국가산단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며 "앞으로 국방산업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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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 개최‘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일 구미코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은 국방부, 교육부,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대, 경운대가 주최하고 금오공대 LINC+사업단,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동아일보가 공동주관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항공우주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8개 기관․단체가 공동후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방 및 드론분야 산업전시회, 컨퍼런스, 참가기업 제품설명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각종 시연 및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산업대전에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우수 국방․드론 관련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부품소재 기업 등 50여개사 10여개 기관이 참여하여 관련 신기술과 다양한 제품 및 첨단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업대전은 국방, 드론 관련기업들이 상호 기술수준을 점검하고 교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정부관계자와 대기업 임원, 대학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전시 참가기업 제품설명회’는 기업들이 자사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홍보하고 실제 공동연구 및 구매로도 이어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빛난 기업에게는 국방부장관상, 방위사업청장상, 경북도지사상, 구미시장상 등 다양한 상도 주어진다. 또한,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제품에 대해 논의하고 제품 공동개발이나 판매, 투자정보를 얻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하도록 전시장 내에 비즈니스 매칭룸을 별도로 마련했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주관하는 ‘국방ICT융합 기술교류회’는 ICT산업과 IoT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정보를 제공해 지역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최하는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는 ADD가 개발한 신기술 소개와 민수사업화를 위한 설명회인 만큼 국방관련 기업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산업대전 기간 내내 관람객의 눈길을 끄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11월 2일 개막식에 앞서 군악대 연주와 의장대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고, 음악과 영상에 맞춰 움직이는 드론 군무, 드론축구대회, 육군 드론봇 시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드론만들기 및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국방 VR(가상현실) 체험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국방부에서는 육․해․공군 장교, 부사관, 군무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국가5단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방산업은 ICT기술 융합 기반의 첨단기술분야라는 점에서 구미에 꼭 필요한 산업이며, 이번 산업대전이 일회성 전시나 체험에 그치지 않고 정부부처와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등이 실질적인 협력과 협업을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ksdd2018.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신청 및 사전등록은 사무국(☎054-478-796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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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관련 중소․벤처 육성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9월 17일 15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구미국방벤처센터 주관으로 국방관련 중소․벤처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세영정보통신(주)을 비롯한 협약기업 대표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활동 개선 및 경영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전반기 벤처센터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사업지원계획 안내와 더불어 센터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 등 다양한 발전방안을 토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구미국방벤처센터(이하 구미센터)는 방위사업청과 구미시로부터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방산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구미지역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국방분야에 적용가능한 기술을 갖춘 업체를 선발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과제 발굴, 개발비 지원, 경영지원 등을 통해 이들 기업의 방산분야 진출을 돕고 있다. 특히 개발비 지원사업은 기업의 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 개소 이래 현재까지 총 32개의 과제 약 11.4억원을 개발비로 지원하여 참여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성현 구미센터장은 간담회에서 “국방개혁 2.0이라는 정부정책에 맞춰 민간의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쉽게 접목될 수 있도록 기업 발굴 및 육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갈 예정이다. 특히 구미지역 중소·벤처 기업에 대한 보육활동이 구미시의 국방산업 육성정책과 맞물려 지역산업이 다시 도약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동문 구미시 투자통상과장은 “우리지역의 전자․전기분야 생산기술, 인프라를 국방분야에 적용하면 타 지역에 비해 조기에 경쟁력 있는 방위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실효성있는 시책 마련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함께 노력 중에 있다.”며 “각종 국방산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우리 지역이 방위산업의 진흥기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의 노력에 힘입어 구미소재 협약기업의 국방분야 매출은 2016년 678억, 2017년 883억으로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의 국방산업 발전 및 고용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구미센터는 44개사를 협약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매년 연초에 신규 협약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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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ICT융합 산학관군 협력대전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역 방산업체가 협력하여 국방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17. 11. 3(금) ~ 11. 4(토) 이틀간에 걸쳐 구미코에서 2017 국방 ICT융합 산학관군 협력대전 및 정보화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 교육부,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연구재단, 금오공과대학교가 주최,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LINC+사업단이 공동주관하며,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K&투자파트너스, (주)메티스메이크 등 7개 기관이 공동후원 한다. 구미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2017 국방 ICT융합 협력대전은 군악대 연주, 개회식, 정보화 컨퍼런스, 장비전시회, 군무원 채용박람회, 청년벤처경진대회, 의장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또한 개회식에 앞서 진행될 군악대 연주 및 최첨단 장비 전시, 국방 VR체험 등은 참석한 시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국방분야 전문가를 초청, 국방 ICT융합 분야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토의가 진행되고, 이와 병행하여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방산관련 기업 전시부스 운영(43개사 46개부스), 육군․해병대 임용 및 군무원 채용설명회 홍보, 방산기업 채용 설명회가 진행된다. 더불어 신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 현대 방위산업들의 신제품, 최첨단 장비 및 미래 국방산업 전시 등이 동시에 진행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혁신창업 아이디어 사업제안으로 청년창업 부문 및 벤처기업 투자부분으로 선정된 단체 및 기업에게는 최대 5억을 투자하는 청년벤처경진대회가 진행되어 창업분위기를 확산하고 우수창업자를 발굴,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튿날인 11. 4(토)에는 의장대 공연, 국방 VR체험, 최첨단 장비․무기 전시 등 다양한 국방 체험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남유진 시장은 "국방 산업은 전형적인 4차 산업인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기반의 핵심기술이란 점에서 구미에 꼭 필요한 산업이며, 이번 국방 협력대전은 기업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국방역량 발전 등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고 했다. 이 행사를 통해 앞으로 구미시는 지역 방산기업, 학교, 군과의 협력으로 국방 ICT분야 발전 및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 역할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지원 및 국방 산업발전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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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주) 구미사업장, 성금 500만원 전달구미시 한화시스템(주) 구미사업장(이하 한화시스템) 김규백 팀장 등 직원 5명은 3월 20일(월)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묘운)에서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화시스템이 지원한 성금 500만원은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중 결식위험이 있는 어르신 25명에게 매주 1회 5,000원 상당의 밑반찬이 지원되며 올해 연말까지 10개월 간 지원 될 예정이며,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전확인과 말동무도 되어드리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시스템의 사회환원사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에는 평소 야외 나들이가 힘든 홀로 사는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사랑고리 효도 나들이’를 문경으로 다녀왔으며, 올해도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노인가구 130세대에 쌀을 전달하였다.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성금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구미시도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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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구미상의, 신년인사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 류한규)는 1월 3일(화)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시장,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의장, 김영식 금오공대총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의원, 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상호간 인사를 나누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기 위해 구미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신년인사회에서는 제27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에 이어 류한규 회장의 신년인사, 남유진 시장,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의장, 김영식 총장의 신년인사가 있었으며,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의 만세삼창, 박병웅 구미상의 고문의 축배 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한규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대외적으로나 대내적으로나 정말 힘든 한 해였고, 아직도 구미가 풀어야할 문제가 많이 산적해있지만 그 이면에 위기를 극복해나가며 업종다각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구미가 소재혁명의 중심지로 새출발하게 되었고, KTX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지난해 11월 16일 ‘KTX 구미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각계각층에서 노력한 결과 KTX 구미역 정차방안에 대한 정부예산 3억원이 연구용역비로 책정되어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년인사회에 앞서 제27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등 총 3개 부문에 5명이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각500만원)이 수여되었다. ♦ 각 부문별 수상자 ▷ 경영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박한용 부사장 ▷ 무역부문(대기업) 엘아이지넥스원(주) 이건혁 상무 ▷ 무역부문(중소기업) 코비스전자(주) 이종천 전무이사 ▷ 기술부문(대기업) 한화시스템(주) 손영창 상무 ▷ 기술부문(중소기업) (주)일진전자산업 오형태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