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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SK하이닉스 용인 확정 관련 구미경제계 입장" 발표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은 2019. 2. 26. 수도권규제완화로 공장총량제 무력화와 SK하이닉스 용인 확정 관련해 구미경제계 입장을 발표했다. 구미상의는 "최근 반도체특화클러스터 조성으로 인한 SK하이닉스 구미 유치 건은 오랜 가뭄에 단비를 만난 듯한 반가움으로 전체 시민들은 물론, 각 기관단체에서 유치를 위한 노력들이 들불처럼 번져나갔다."며 그러나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고, 1,000대 기업 총 매출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수도권에 공장증설을 허용 한다면 개별 기업문제를 넘어 국가적으로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 공동화를 부추겨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처사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구미상의는 "정부에서는 先 ‘국가 균형발전’, 後 ‘수도권 규제완화’라는 확고한 틀 안에서 기업환경 개선에 노력해야하며, 반드시 수도권 공장총량제는 지켜져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 또한 "각종 중앙 언론에서 SK하이닉스의 용인 행은 인재 영입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보도된 바 있고, 고급인력을 영입하기 위해선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지역에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게 유리하다고 주장하였다."며 "이러한 논리는 그동안 수도권과 지방을 천양지차로 벌리고도 그 과오를 마치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수도권공화국’에서나 통할법한 발상이다."고 했다. 구미상의는 "구미공단에는 이미 SK실트론, 삼성, 엘지 등 글로벌 기업과 글로벌 인재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며, 지금부터라도 중앙정부는 지방에서 인재가 머무를 수 있도록 모든 정책을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서울에서 인재가 내려오지 않으려 한다면 정주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KTX를 구미에 정차시켜 접근성을 높이고 지방에서 근무하는 고급인력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줌은 물론, 지방 R&D투자 연구개발 세액공제 확대 및 지방 투자 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법인세 혜택까지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구미상의는 "이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는 기존 구미공단에 입주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각별한 지원을 해야 하며, 구미공단에 입주한 제조업체의 업종별 구성과 특화된 기술, 인력분포와 집적화 할 수 있는 산업을 하나하나 분석하여 ‘구미형 일자리’를 만들더라도 단순 대기업 주도형이 아닌 중소․중견기업이 연합하여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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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의장,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 전력 투구!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1월 25일(금) 장세용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도경제부지사와 함께 청와대 및 행정안전부를 연달아 방문하여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의 타당성과 그에 따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김태근 의장은 청와대 비서실에서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한 관계자 방문, 행정안전부에서 김부겸 장관을 차례대로 만나 283만평의 거대한 공장부지와 SK실트론을 비롯한 3천개가 넘는 협력중소기업이 있는 구미가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사업의 최적지임을 설명하였다. 또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43만 구미시민들의 자발적인 유치운동의 분위기를 전달하며 50년 전통의 친기업 정서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120조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투자 발표 즉시 구미가 최적지임을 확신하고 1월 16일 각계각층의 대표들과 함께 SK하이닉스 구미유치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1월 17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긴급회의를 통해 의회 차원의 대응책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또한, 1월 23일 한국수자원 공사를 방문하여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협조를 구하였으며, 1월 24일 제228회 임시회 개회를 맞아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구미시의회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반드시 구미에 유치하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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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유치' 올인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25일 경상북도 전우헌 경제부지사와 함께 청와대 비서실, 행정안전부를 전격 방문해 수도권 공장 총량제 준수 요구와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구미 유치를 건의했다. 장세용 시장은 청와대 비서실에서 강기정 정무수석, 노영민 비서실장, 정태호 일자리 수석과 행정안전부에서 김부겸 장관을 만나 구미시민으로부터 시작된 SK하이닉스 유치운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현재 조성 중인 구미국가5산업단지가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 굴기를 내세운 중국의 추격에 차세대는 물론 차차세대 까지 앞서 개발하는 ‘초격차 전략’이 가능하도록 283만평의 공장용지, 반도체 맞춤형 우수인력 10만명과 SK실트론 등 협력 가능한 3,200여개의 중소기업을 가진 구미의 준비된 강점을 언급했다. 특히, 이날 오전 구미의 경영자와 노동자가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미시청에서 ‘구미 노·사·정 산업평화 공동선언문 선포식’을 열고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한 점을 알리는 한편, 이러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구미시를 뜨겁게 달군 이슈는 바로 SK하이닉스이다.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SK하이닉스 유치운동은 구미시 전역을 넘어 520만 명의 대구․경북을 하나로 묶는 상생경제 공동체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시민들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는 SK본사 방문, 아이스버킷 챌린저 운동, 청와대 국민청원 활동, 손 편지 쓰기, 42만개 종이학 접기 운동, 시내 곳곳에 수백 장의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으며, 구미상공회의소도 구미 유치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민 서명운동을 펼치며 힘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시에서도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투자유치TF팀을 구성해 특단의 대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 등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를 위해 중앙정부를 방문, 전국 시군구와 연대하는 치밀함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사업 구미유치 긴급대책 회의부터 1월 16일 전략회의, 대구경북상생음악회와 함께하는 100만 서명 운동 전개, 21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면담, 22일 국회방문 및 SK관계자 면담, 23일 한국수자원 공사 협의, 24일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성명서 채택 등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빠른 시일 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반도체특화클러스터 사업유치는 구미 문제만이 아닌 대구경북 생존권이 달린 문제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오는 1월 30일 구미국가5산업단지에서 대구경북 시도민 5,000여명이 참여하는 ‘희망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생존을 위한 대구경북 시도민의 강력한 의지를 결집하여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및 공장총량제 준수”를 촉구하며 공감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이 함께 SK하이닉스 구미유치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고 있기에 반드시 유치 할 것이며 우리 구미시도 힘을 내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2019년 한해는 과감한 투자유치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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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구미유치를 위한 구미경제계 성명서 발표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2019년 1월 10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및 SK하이닉스(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구미 경제계 성명서를 발표하고 관철 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성명서(전문) 현재 수도권에는 전체인구의 절반이 거주하고 있고, 1,000대 기업 총 매출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등 인구와 경제규모 면에서 초과밀화의 길을 걷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도권 공장증설을 더욱 완화해준다면 지방에서는 기업유치는 고사하고 입지를 확보하려는 업체마저 발길을 돌릴 것이 자명하다. 2003년 LG디스플레이의 파주 이전을 비롯한 2019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원 이전 등으로 구미는 허탈감을 감출 수 없고, 대기업의 수도권과 해외이전으로 지역경제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지는 벌써 오래이다. 최근 정부 주도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SK하이닉스에서 참여하여 2028년까지 10년 동안 총 120조원이 투자 될 것으로 알고 있지만 대규모 부지도 없는 용인, 이천 등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어 구미는 또 한 번 좌절하지 않을 수 없다. 구미는 283만평의 거대한 5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SK실트론과 같은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어 어느 지역보다 최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거주 인력의 지방근무 기피로 인해 미래 50년을 먹여 살릴 반도체 투자를 눈앞에서 놓칠 수도 있는 중차대한 시점에 지역 상공인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중앙정부,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 정치권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정부에서는 기 조성된 283만평의 거대한 구미5단지에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국가경제와 지방경제 모두를 살리는 길임을 직시하고 일관적인 수도권 규제 정책을 펼침은 물론, 지방 투자를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라. 1. 정부에서는 수도권 거주 인력이 지방근무 기피를 완화할 특단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라. 1.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 정치권에서는 5단지 분양가 인하와 원형지 제공을 넘어 투자유치를 위한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하라. 1. SK하이닉스는 대규모 부지는 물론, 관련 기업과 우수한 제조인프라를 보유한 50년 역사의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미래 50년을 내다보고 넓은 안목에서 투자를 결정할 것을 43만 구미시민의 이름으로 간절히 염원한다. 1. 구미상공회의소는 이 같은 상황이 관철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을 천명한다. 2019년 1월 10일 구미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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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구미시-SK실트론 4천억원 투자유치 MOU체결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2월 26일 경상북도 대외통상교류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변영삼 SK실트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실트론과 투자금액 4천억 원, 신규상시고용 150명 등을 내용으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SK실트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핵심 기초소재인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반도체 고객의 공정 미세화 전환에 맞춰 제품 대응력을 강화하고,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생산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300mm 웨이퍼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세계 4위를 기록했던 SK실트론은 앞으로 매출액 1조원 돌파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웨이퍼는 자동차, 인공지능, 전자제품 등 산업 전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스마트폰 고도화,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등의 신규시장 창출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SK실트론이 신규 투자에 나선 것도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타고 웨이퍼 시장도 호황을 맞았기 때문으로 풀이되며, 시장 기관들 또한 글로벌 웨이퍼의 공급부족 현상이 내년에도 지속되고,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전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SK그룹은 올 8월 LG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SK실트론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고객에 대한 시장 점유율도 확대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의 새로운 파트너로 SK실트론의 대규모 투자를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아울러 글로벌 와이퍼 시장에서 SK실트론의 선전을 기대한다.”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구미시는 2017년 8개사 8,239억 원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포함, 총 9,992억 원의 투자로 민선 4기(2006년) 이후 지난 10년간 16조2천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