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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생활 SOC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구미시는 올 상반기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주관하는 교통정책 관련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한 결과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국비 14억원,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1.7억원을 확보하였고 △2020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국비 40억원도 경상북도 심사가 확정되어 국토교통부의 승인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지난 4월부터 추진중인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은 내년 4월까지 1년간 총 35억원(국비14, 도‧시비 21)을 투입하여 실시간 교통량 측정 장치, 무선 원격제어 시스템, 일부 교차로 감응신호체계, 모니터링용 CCTV를 설치한다. ITS 도입으로 시내 주요 도로 및 교차로의 정체 해소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돌발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사업은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자전거사업 정책 발굴에 공모하여 5월 행정안전부 국비 1.7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시비 1.7억원을 투입 총 3.4억원으로 동락공원 내에 자전거 실내교육장을 신설한다. 자전거 안전문화 강사 육성, 자전거 보수교육 등 보다 체계적인 자전거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은 총 80억원(국비40, 시비40)을 투입, 구평동 일원에 34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구평동과 진평동 상업지역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주변 교통흐름과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외에도 2022년까지 지역별 주거지 주차장 등 생활 SOC 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시재생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시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도시 브랜드화사업은 자전거 안전문화 교육 허브 조성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 시민의 안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또한, 주민 맞춤형 주차장을 상업‧주거 밀집지역, 원도심지역 등 적재적소에 조성함으로써 주민간의 갈등해소 및 보행안전 확보 등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을 구축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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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 전직원 소통·화합의 청렴콘서트 개최구미시는 5. 8(수) - 5. 9(목) 양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구미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는 지난해 청렴교육에 관한 직원들의 설문조사 결과 ‘교육방법 및 컨텐츠의 다양화’ 목소리를 반영하여 기존의 주입식 강의방식이 아닌 팝페라와 토크강연의 ‘청렴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청렴메세지를 담은 팝페라 청취를 통해 일상에서 청렴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구미시 내외부 청렴도 수준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법적 의무로써 청렴을 넘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콘서트 기간 동안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또한 시청 및 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캠페인’을 개최해 노사가 청렴으로 하나 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웃음과 감동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청렴캠페인으로 함께 참여해 준 공무원노동조합에도 감사드리며 소통과 화합의 조직, 청렴한 구미시 건설을 위한 전직원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직원 1인당 연4시간 ‘청렴교육 의무이수제’를 운영중이며 청렴구미 실현을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선정, 시장직통 청렴 call(1666-4375)운영 등 부패척결을 위한 시장의 강력한 의지표명과 함께 반부패 청렴향상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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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오는 5월 16일 개장구미시는 오는 5월 16일(목)부터 10월 15일(화)까지 5개월간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개장한다.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 위치해 있으며, 카약, 카누, 패들보드, 고무보트, 윈드서핑과 같은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체험과 함께 수상안전교육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센터 이용접수는 현장(☎ 054-457-2004) 또는 인터넷(www.gumileports.or.kr)을 통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토․일요일, 공휴일 09시부터 18시까지 이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가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의 저변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미시의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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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5월 9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김택호 의원은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상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권재욱 의원은 '구미대교 보강을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촉구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경동)에서는 당초예산보다 1,960억원 증액 편성하여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시기성 등 불요불급한 예산 1,502,500천원을 삭감 처리하여 의결했다.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5월 7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구미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최종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우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이지연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의원 대표발의)이 의원발의로 발의됐다. 다가오는 6월 개회예정인 제231차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추진된 시정업무의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위법, 부당한 사항은 시정요구 및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해 견제와 감시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중앙공원 조성사업은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부결(3:7)되어 본 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 ■ 심사보고서안 1.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구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폐지규칙안 3. 구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 4. 구미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구미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2차) 7.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 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9. 구미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구미시립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1.구미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12.구미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 13.구미시 도시림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4.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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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시행구미시는 시민들의 민원수수료 납부환경 개선을 위해 5월 9일부터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4월 한달동안 카드단말기 구입 및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사용부서에 시스템 및 카드단말기 설치, 담당자 교육 및 시범운영을 통해 전면시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도입을 통해 구미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수수료 수입증지 자동인증기를 사용하는 모든 부서(35개소)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차량등록 등 민원수수료를 기존의 현금납부 체계에 더해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결제금액 100원 이상인 민원수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휴대폰 간편결제 서비스(삼성페이)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민원수수료 현금 수납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영숙 징수과장은 “현금보다 신용카드 이용률이 높은 현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행정서비스 고객의 민원수수료 납부편의 도모를 위해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고, 이를 통해 주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여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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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새내기 296기 신임경찰관 환영식 개최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5월 8일 2층 소회의실에서 구미경찰서로 전입 온 신임 296기(일반공채 및 사이버특채) 새내기 경찰관 김영록 경장 등 17명(남경 13명, 여경 4명)에 대한 환영식를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선배 경찰관의 장미꽃 전달식, 경찰서장과의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조직에 대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하여 환영식 직후 선산 비봉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며 넋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구미경찰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실습생들은 3일간의 경찰서 실습을 통하여 각 기능별 현안 추진업무 및 관내 특성 등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5. 13.(월) ~ 8. 16.(금)까지 16주간 지구대와 경찰서에서 체험위주의 교육을 받아 전문경찰관으로 성장해 나가게 된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구미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선배경찰관들에게 많이 배우며 구미 시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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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교 보수·보강 및 성능개선사업 실시구미시는 1974년도 준공되어 공용년수가 45년이 된 구미대교를 2등교에서 1등교로 성능개선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구미대교는 총연장 688m이고 통과하중이 32.4톤인 2등교 교량으로서 32.4톤 초과 차량에 통행을 제한하여 교량안전 및 기업들의 물동량 수송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미대교 보수·보강 및 성능개선사업 실시로 2020년까지 총사업비 55억원을 들여 2등교에서 1등교로 교량 등급 향상을 추진하여 안전성 확보한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으로 공단 입주업체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5년마다 실시하는 정밀안전진단의 안전등급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거더 하부 단부에 정착장치 설치 후 PS강연선을 긴장하여 거더에 압축응력 도입으로 거더를 보강하고, 교대 및 교각에 중성화방지도장으로 콘크리트 내구수명 증진 및 교량 미관을 개선한다. 또한, 차도부와 보도부에 전면적인 신축이음 교체로 누수로 인한 교량 하부의 부식을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사업추진에 따른 차량 및 보행자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착공 후 빠른 시간 내 완료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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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항리무진 운행 서비스 대폭적으로 개선한다!구미공항리무진(주)이 20여년 간 대구공항 노선 단독 운행에 따른 서비스 문제 제기(구미인터넷뉴스 2019. 2. 19.)에 구미시가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써 서비스가 대폭 개선된다. 지금까지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연간 1억2천-1억5천만원의 결손지원금을 각각 50%씩 구미공항리무진에 보조했으며, 구미시는 유가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했지만, 서비스는 심각한 수준으로 지적됐다. 구미공항리무진은 20여년 동안 단독으로 노선을 운행해 왔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보조금만 지급하고 지도 감독은 제대로 하지 않아 구미시민들은 이용에 불편을 겪으면서도 어쩔수 없이 대구공항 노선을 이용해 왔다. 이에 본 언론사에서는 구미공항리무진의 서비스 문제점을 보도하고 구미시와 공항리무진 관계자에게 공항버스 운행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촉구했다. 지금까지 구미공항리무진(주)은 1. 현금 이용만 가능하고 신용카드 이용 불가 2. 비싼 요금(동대구행 시외버스요금 4,200원→대구공항리무진 버스요금 8,000원) 3. 공항버스 운행(현재 28인승 2대, 20인승 1대) 4. 구미시외버스터미널 이용 안함(수수료 10% 부담 이유) 5. 20여년 동안 독점운행으로 서비스 개선 의지 부족 등이 지적됐다. 이와 관련 구미시 대중교통과(과장 이창형)는 "언론에서 지적된 서비스 개선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면허 허가 기관인 경상북도와 구미공항리무진(주) 관계자, 구미시의회 등과 협의를 통해 구미시민들이 대구공항으로 가는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바로 경상북도와 운행의 전반적인 문제를 협의하였고, 구미공항리무진 운행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와 대형버스 교체 등을 하도록 지도하였으며, 나머지는 오는 10월 경에 개선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대중교통과(담당 하재수)에 따르면 “구미시와 경상북도, 구미공항리무진 관계자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1. 신용카드 단말기를 운행버스와 사무실에 신규 설치하여 이용고객 편의제공(지금까지 버스요금을 현금만 사용) 2. 10월 경 버스요금 현실화 약속 3. 42인승 대형버스 1대 구입 운행(4월), 추가로 42인승 구입(7월) 운행 예정 4. 이용자 편의를 위해 구미시외버스터미널에서 운행 약속 5. 한정면허(3년 주기)와 보조금 지원에 따른 지속적 지도 관리 등으로 구미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여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에는 지금까지 대구공항으로 가는 직행 버스가 구미공항리무진이 유일하며, 지난 해는 46,000여명의 구미시민들이 공항버스를 이용했다. 그러나 관계 당국의 무관심 속에 운행됐던 구미공항리무진이 이번에 구미시의 적극적인 지도 관리로 서비스가 대폭 개선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구미공항리무진 서비스 개선과 같은 시민을 위한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의지가 구미시 전체에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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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왕산광장 명칭을 없애고 방치 중단 요구!" 성명"자기 기준에 맞지 않다고 독립운동가 기리는 광장과 누각 명칭 지우고 동상 옮기는 장세용 시장, 왕산광장이 싫다면 원하는 대로 장진홍 광장으로 명명하라!" 구미경실련은 5월 7일 성명서를 내고 구미시가 구미경실련 제안(2015년)으로 수자원공사가 22억원을 증액해(34억원→56억원) 국가산단 4단지 확장단지 10호 근린공원(물빛공원=3만㎡/1만평) 안에 조성 중인 왕산광장(8천㎡/2,400평, 서울시청광장 잔디광장 1,950평) 왕산루(병산서원 만대루보다 8㎡ 큼) 왕산가문 독립운동가 14인 동상의 준공을 앞두고, 주민공청회를 열어 민원을 수용해 전임 시장 때 확정된 사업을 광장·누각·동상 조성의 장본인 격인 구미경실련엔 단 한마디의 의견수렴도 없이 주민민원 수용을 핑계로 없애고, 바꾸고, 이전(2019.3.29.)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재고를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전임시장은 자기 도시브랜드 예스구미광장으로 바꾸고, 현 시장은 지우고 하는 것은 이론적 근거도 없다"면서 "자기 생각에 앞서 조국독립에 목숨 바친 왕산선생을 중심에 두고 먼저 생각했더라면 없었을 부끄러운 일이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지역경제가 비상사태인 지금 민관갈등 장기화가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 【1안】원안 유지 【2안】장진홍 광장, 창려루(장진홍 선생 호), 장진홍 선생 흉상 설치, 14인 동상은 구미역후광장에 설치 【3안】야은광장(길재 선생), 야은루, 야은 선생 동상 설치, 14인 동상은 구미역후광장에 설치를 제안하고 3개의 안 중에서 선택하고 하루빨리 종결하라!"고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장세용 시장이 취임 직후인 2018년 7월 11일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사무실을 방문해 "인물 기념사업은 태생지 중심으로 해야… 왕산광장을 조성하고 있는 강동은 장진홍 선생(독립운동서훈 3등급)이 태어난 곳이니까 장진홍 선생 기념사업 중심으로 해야… 왕산 허위 선생(1등급)은 강서 임은동에서 태어났으니까 왕산광장과 왕산루 명칭을 재검토하고, 왕산가문 3대 독립운동서훈 14인 동상은 임은동 왕산기념관으로 이전하라”고 지시한 후, 난데없이 산동면주민협의회(7.19/11.22)→인동 장씨 대종회(장세용 시장 문중/10.3)→양포동 통장협의회 등 14개 단체(2018.8)가 장세용 시장의 지시와 같은 내용의 진정서를 구미시와 수자원공사에 잇따라 제출했다"며 "장세용 시장의 태생지 중심 기념시설 집적화 기준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구미경실련은 "미국 최대 이용객 관문 공항인 뉴욕주 케네디 공항은 케네디를 추모하기 위해 1963년에 이름을 바꾼 것인데, 케네디 고향은 뉴욕주가 아니라 매사추세츠주다. 김대중 대통령 노벨상기념관은 고향 신안군이 아니라 목포에 건립했다. 추모제도 고향이 아닌 목포에서 열린다. 신안군수와 군민들은 아침 일찍 생가 추모 후 목포 추모제에 합류한다. 구미 인근 성주군이 고향인 심산 김창숙 선생의 ‘고향 기념관’도 태생지인 대가면이 아니라 성주읍에 건립했다. 큰 기념관은 서울에 건립했다. 서울 동대문구엔 왕산 허위 선생의 서울 진격 의병전투를 기리는 왕산로는 있고, 대구 달성공원엔 왕산허위선생순국기념비가 있다. 고향 구미엔 왕산 선생을 기리는 게 아무것도 없을 때였다. 이처럼 인물의 위상이 높을수록 고향보다 접근성 좋은 곳에 기리는 게 보편적 기준이다. 전국구 왕산 선생이 구미에서 강동과 강서로 따질 인물인가?"라며 비판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는 근거도 없는 장세용 시장의 ‘태생지 중심 재검토’ 기준과 지시에 따라 민원을 핑계로 대면서 ❶14인 동상을 왕산기념관으로 이전할 것을 요구(2018.12.3.)→❷왕산루를 산동루로 변경할 것을 요구(2019.3.29.)하는 공문을 수공에 보냈고, 구미시의 ‘을’ 입장인 수공은 이를 받아들이고, 구미시가 공문으로 변경을 요구하지 않은 왕산광장 명칭은 없애는 것으로 정리했고, 구미경실련은 4월 하순에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구미경실련은 "지난 1일 임시집행위원회를 열어 시민단체가 22억원을 끌어왔으면 구미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을 일이건만, 장세용 시장이 재검토를 지시한 당일 당시 부시장을 통해 이의 제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지금까지 단 한마디의 의견수렴 말도 없이 지우고, 바꾸고, 옮기는 반민주 행정에 대해 실망스러움을 넘어 분한 일이지만, ❶지역경제가 비상사태인(공단 가동률 55%, 50인 미만 기업 가동률 37%) 때에 민관갈등 장기화 유발은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❷그렇다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명칭을 없애는 것을 방치하는 것도 독립운동가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❸명칭을 없애는 것을 방치하면 지역역사인물을 기리는 광장으로 만들자는 구미경실련의 애초의 취지와 명분에도 어긋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경실련은 대안을 제시하고 【1안】원안 유지 【2안】장진홍 광장, 창려루(장진홍 선생 호), 장진홍 선생 흉상 설치, 14인 동상은 구미역후광장에 설치 【3안】야은광장(길재 선생), 야은루, 야은 선생 동상 설치, 14인 동상은 구미역후광장에 설치 중에서 여론을 수렴하여 선택, 하루빨리 종결짓기를 장세용 시장에게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나아가 구미경실련은 "장진홍 선생 흉상 제안은 동락공원에 동상이 있기 때문이며, 야은 선생은 동상이 없기 때문이다. 14인 동상을 왕산기념관이 아닌 구미역후광장에 설치할 것을 제안한 이유는 동상은 배경 공간의 크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재조성 용역 중 세종대왕 동상을 세종문화회관 옆으로 옮기는 것에 대해, 동상 전문가가 배경 공간이 협소해져 세종대왕의 위상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이의를 제기한 사례가 있다. 장진홍 선생의 동상은 수천만원을 들여서 옥계동 구석진 곳에서 동락공원으로 이전한 구미시가, 반대로 왕산선생 동상은 광장에서 산비탈의 기념관 구석진 곳으로 옮기겠다는 것인데, 기본 학습이 안 된데 따른 코미디다. 이론적으로 일관된 개념이 없는 행정이다."며 재고를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왕산광장을 선호하는 이유는 ‘국내 최다-3대 14명 독립운동서훈’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과 독립운동 5(3)대 가문으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널리 알리고 본받아야 한다."며 “평가 여부를 떠나서 박정희가 이순신 장군을 불러냈듯이, 역사인물은 당대의 시대정신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 지역사회 지도층을 노블레스 오블리주 가치관으로 바로 세워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가치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구미시민들이 왕산 선생을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귀감이라는 새로운 차원으로 불러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왕산광장은 그 첫 걸음이다. 왕산선생을 선택과 집중식으로 부각시킴으로써, 박정희에 편향된 구미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겠다는 뜻도 담겼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경실련은 "왕산광장은 5,600여가구 15,000여명 4공단 확장단지 아파트단지에 둘러싸여 있어서 활용도가 높을 전망이다."며, "새마을벼룩장터, 로컬푸드 장터, 청소년·시민 문화공간 등으로, 1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전통누각은 휴식·모임·음악회·교육 등 강동지역 시민들의 운치 있는 공동체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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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듬이 집밥 행사에 앞장!상모사곡동(동장 박정은)에서는 지난 5. 3.(금) 14:00 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봉원)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세대 10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해 드리고 안부 확인을 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여성위원 10여명은 소고기장조림, 오이김치, 계란말이, 고추장물, 열무단배추물김치, 코다리조림 등 6가지의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하고 포장하였으며, 오후에는 남성위원 4명이 저소득세대를 집집마다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보듬이 집밥을 전해 받은 김○○(여,84세)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식사 준비가 힘들어 대충 먹곤 했는데, 매번 이렇게 반찬을 챙겨줘서 고맙다. 보듬이 집밥은 맛도 있고 가족을 위해 차린 음식처럼 정성이 느껴져 매번 잘 먹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정은 상모사곡동장은 “밑반찬 만드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닌데, 매월 적극적으로 보듬이 집밥 행사에 참여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관내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스한 집밥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