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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로 놀러 오이소!' 관광정책 설명회 개최구미시장(장세용)에서는 12월 3일(월) 오후 5시 서울 더 컨벤션 잠실에서 기초 자치단체 주관 최초 B2B(여행사↔호텔)연계 ‘구미시 관광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지자체간 관광객 유치의 경쟁 심화에 따라 수도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구미시 관광정책 설명회를 실시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국내여행 및 일반여행 등록업체, 관광 및 여행관련 언론사, 여행작가 및 파워블로거,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 관계자 등 여행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결정권이 있는 이사급 이상의 임원이 참석해 이번 설명회의 격을 높였다. 구미시에서 처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미시 관광정책 소개, 주요 관광지 안내와 관내 관광호텔의 숙박객 유치 설명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자체의 관광정책 설명에만 국한하지 않고 전국 최초 지역 관광호텔과 여행사간 B2B가 즉석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설치해 실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게 추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가 공단도시로만 인식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도시재생관광, 트램을 활용한 교통관광 등을 활성화시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준비하여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행사 후 관련업계들과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유대관계를 강화해 수도권에 있는 외래 관광객의 확대유치로 침체기에 있는 구미 관광이 되살아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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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폐원 관련 '공공성 강화 추진단 협의회'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지난 11월 30일(금) 교육장실에서 10명의 현장지원단이 모여 관내 2개 유치원 폐원 신청에 따른 공공성 강화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폐원 신청이 접수된 관내 2개 유치원은 현재 원아수가 187명이고 2019년 이동배치되어야 할 재원대상아는 95명이며, 이중 21명은 아직 미 배치 상태로 폐원 신청이 접수되었다. 이날 현장지원 차 참석한 전우홍 부교육감은 폐원 신청 접수된 2개 유치원의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무엇보다 유치원 원아의 학습권이 보장 되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치원 이동 배치로 인한 학부모의 불만 해소와 유아들의 학습권이 침해 받지 않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며 더 세심한 관심으로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은 "12월 4일 공립유치원 원아모집 추첨 결과가 발표되고 학부모들의 유치원 등록이 마감되면 21명 미 배치 원아의 유치원 이동을 확인하고, 원아 배치가 필요한 경우 인근 수용 가능 유치원 안내 및 학부모의 요구를 고려하여 유치원에 배치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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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년예술가, 도심 곳곳에서 '잇:따'展 개최구미 도심 곳곳에서 독특한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잇:따’展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드림큐브를 비롯하여 금오천 주변 빈 점포에서 서양화, 공예, 타투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본 전시회는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 이하 문화도시만들기)에서 구미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그로잉업:청년예술가'에 참여한 시각예술분야 참여자들의 결과물 전시회로 12월 16일(일)까지 진행된다. ‘잇:따’는 존재한다는 의미 ‘있다’와 연결 짓는다는 의미 ‘잇다’의 발음기호에서 도출된 말로 일상 속 존재하지만 지나쳤던 것들을 재발견하고 전시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양화, 조형, 공예, 타투, 도자기, 그래픽 총 6가지 분야의 9명의 작가가 참여하였고, 매주 토요일에는 갤러리 안에서 공간과 작품이 어우러진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구미문화도시만들기는 ‘잇:따’展은 그로잉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각기 다른 분야의 구미출신 청년예술가가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고 그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표현한 전시회로, 드림큐브와 문화예술회관 외에도 금오천 주변 빈 점포를 갤러리로 만들어 시민들이 의미 없이 지나치던 장소가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그로잉업:청년예술가'는 2015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구미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창작활동 지원 프로젝트로 금년도에는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분야의 13명(팀)이 참여하여 지난 6월부터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잇:따’展에는 • 구미문화예술회관 2전시장: 김바름, 이겨레, 이동호 • 드림큐브: 김미조, 민지원, 변보경, 장현정 • 빈집 갤러리: 권기은, 정성현 등이 참여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도시만들기 홈페이지(www.gc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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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공무원 노조 '사랑의열매달기' 캠페인 전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경문)과 함께하는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을 12. 3(월) 4층 대강당에서 직원 정례조회에 앞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본청, 사업소, 읍면동 직원 등 300여명이 모이는 구미시청 공무원들의 조회시간을 이용하여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원 임원진 10여명과 주민복지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조회에 참석하는 직원 한명 한명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성금 모금에 성심 성의껏 참여했다. 공무원들의 나눔 실천인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이 이웃돕기성금 모금의 열기로 전 시민에게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신호탄이 될 것이며, 이날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은 구미시청 직원일동의 이름으로 '희망2019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지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이웃돕기성금모금 생방송, 경북1도민 1나눔 모금전개,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90)걸기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금 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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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2019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 4(화) 14시부터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기관단체장, 기업체,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19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생방송이 실시되었다. 이웃돕기 성금모금 생방송은 현대HCN새로넷방송사와 경북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미시가 후원하여 각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학생 등이 동참하였으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랑의 온도탑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포토존을 설치 운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걱정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우리 구미시민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오늘의 나눔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다. 구미시에서도 참 좋은 변화로 행복한 구미가 되어 올 겨울은 시민 모두가 다 함께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참여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11월 20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며, 경북1도민 1나눔 전개,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60) 걸기운동 등 각계각층 시민이 동참하는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이웃돕기성금은 현물 및 현금으로 낼 수 있고 언론사 모금계좌나 시청 주민복지과 및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면 된다. 시민들이 기탁한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긴급생계․의료비 등),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게 되며, 이웃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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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실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에서는 구미시 학교급식 조리연구회원 78명과 함께 2018년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천생초등학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시 학교급식 조리연구회원이 힘을 모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한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여 구미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 40여 명에게 김장김치 및 밑반찬을 전달했다. 손수현 회장(천생초등학교 조리사)은 “매년 해오던 일이라 몸은 힘들지만 이날이 기다려지며,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밑반찬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구미시 학교급식 조리연구회원은 계속해서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어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장은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조리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하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힘쓰는 이들에게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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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시·(주)레몬 투자양해각서 체결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2. 3(월) 오전 11시 30분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레몬과 *나노 멤브레인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멤브레인 : 특정성분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킴으로써 혼합물을 분리할 수 있는 막 이날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경상북도투자유치특별위원, 유관 기관·단체장, ㈜톱텍 이재환 회장, ㈜레몬 김효규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레몬은 2019년 3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구미국가산업4단지 내 5,500평 부지규모에 1,200억원을 투자해 나노 멤브레인 생산라인 3개동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2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레몬 관계자는 “다양한 나노관련 제품을 생산해 2021년에 3,000여 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외 나노 소재시장과 관련 업계에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된다.”고 밝혔다. ㈜레몬은 지난 2012년에 설립, 5년간 500억원의 연구개발자금을 투입하여 나노 멤브레인 생산기술 및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격차 경영의 글로벌 나노소재 강소기업’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소재산업 분야에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나노 멤브레인에 사용된 섬유는 지름이 수십에서 수백나노미터로 굵기가 머리카락의 5백분의 1정도에 불과하다. 나노 멤브레인은 우수한 통기성과 완벽한 방수능력을 갖춘 차세대 소재로 아웃도어, 위생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해 최첨단 산업군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레몬은 지난 11월 2일 미국 N사와 아웃도어용 기능성 나노 멤브레인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1월 12일에는 글로벌 벤처캐피탈인 이스라엘 요즈마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나노섬유산업 육성을 위해 18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레몬의 신규투자를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나노 멤브레인 분야 우수 기술력을 가진 레몬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의 투자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투자유치를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개사 7,023억원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성과를 거뒀으며, 금년도 현재 172개사 1조 4,791억원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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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마라톤클럽 ‘운동화 한 컬레’로 이웃사랑 실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 주관으로 12. 2(일) 아침 8시에 금오산 대 주차장에서 구미마라톤클럽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마라톤클럽과 '클리닝 슈즈데이 & 운동화 기증데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운동화 기증데이' 운영은 구미마라톤클럽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운영 해 오고 있는 클리닝 슈즈데이에 한 발 나아가 선수급마라톤 회원들이 신던 재활용이 가능한 운동화와 헬스클럽 등 체육관에서 찾아가지 않는 신발들을 정기적으로 수거하여, 구미지역자활센터 새하얀 운동화사업단에서 세탁하여 다시 복지시설과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재기증하는 운동화 기증데이를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구미마라톤클럽 우기원 회장은 “하하짐체육관을 운영하는 회원이 정기적으로 운동화를 기증해 주기로 하고, 회원들이 재활용 가능한 운동화 한 컬레씩 보태어 기증을 하게 되었는데 누군가에게 쓰임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용학 복지환경국장은 “구미마라톤클럽회원님들께서 '찾아가는 클리닝 슈즈데이'에 이어, 정기적인 운동화 기증 협약 체결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포용적 복지구미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모범단체로 활동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자활자립이 구미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앞장 서 주시기 바란다”며, 격려하고 당부했다. 구미지역자활센터 김윤조 센터장은 “구마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증한 운동화를 깨끗하게 세탁하여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하기로 하였으며,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새하얀 신발사업단의 자활기업으로의 자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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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연희 계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구미시 안전재난과 이연희 안전기획계장이 12월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8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생활 시민운동 추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우수단체 및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코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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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2월 ㈜윌닉스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3일(월) 9시 시청게양대에서 ㈜윌닉스(대표 김병환)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6번째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8년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윌닉스는 플라스틱 발포 성형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회사 설립 직후부터 ISO 품질시스템 인증(’02년)과 고객사의 친환경시스템(Eco-partner) 인증(’05년)을 획득하여 대외적인 품질의 신뢰를 구축하였고,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매출증가로 고용도 크게 늘리면서 지역경제에 기여하였고 2010년에는 경상북도 고용선도기업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윌닉스의 2017년 기준 매출은 189억원, 고용은 89명으로 비슷한 매출 규모의 기업에 비해 높은 수준의 고용을 유지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5년간 매출액이 180억원 수준에서 큰 변동없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축적된 노하우로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포장용 박스 외에 친환경 고급 완충재, 자동차용 부품 등 제품군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발포성형이란 금형틀 내에서 원료를 부풀려 제품을 생산하는 공법으로 대표적인 제품으로 EPS와 EPP가 있는데, 일반적인 스티로폼 제품은 대부분 EPS(발포폴리스티렌)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여 발포를 하는데 비해 EPP(발포폴리프로필렌)는 화학적인 발포제를 쓰지 않고 물리적으로 발포시키므로 친환경적인 방식이며 고급 완충재로 쓰인다. ㈜윌닉스는 EPP 성형 설비를 증설하여 친환경 제품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으며, 향후 국내외 환경규제의 강화추세에 따라 증가가 예상되는 EPP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8년간 구미 경제에 크게 기여해 온 ㈜윌닉스에 시민과 함께 감사하는 의미로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서 김병환 대표는 “고객만족을 위해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한 결과 매출과 고용의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기여가 된 것 같다. 이달의 기업 선정은 앞으로 더 잘 하라는 뜻으로 알고 윌닉스 임직원 모두는 더욱 분발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