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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공단동 롯데시네마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금일(15일) 14시 관내 다중이용업소인 공단동 롯데시네마를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이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된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에 해당되는 곳으로 최근 3년 동안 소방·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통보받은 날로부터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지며, 소방과 관련된 각종 포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김광수 예방안전과장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운영을 통해 관계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자발적 안전관리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 안전관리우수업소 제도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업주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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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 장난감 사지 말고 빌려 쓰세요!올해 개관 8주년을 맞은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이 가정 내 육아비용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 문을 연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은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구미YMCA가 운영 중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함으로써 장난감 구입 비용 절감은 물론, 영유아들게 다양한 양질의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해 영유아를 둔 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행복한 엄마학교, 아동놀이체험, 부모모임 등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종합적인 육아지원공간으로서 건강한 아동성장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화~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목요일은 20시까지) 운영되며, 구미시에 주소를 두거나 구미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2만원이고 대여료는 없으며, 현재 1,700여점의 장난감이 비치되어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1~3급 등록 장애인, 다자녀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은 연회비가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www.inuri.or.kr)나 054-471-1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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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제21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월 15일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장세용 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업관련단체,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시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4-H본부, 4-H회원 등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농업엔 분명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윤명혁 강사로부터 특강이 있었으며, 시상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 유공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으로 여성농업인 고아읍회 홍순자씨를 비롯해 6명의 농업인들이 수상했다. 장세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주신 농업인들을 격려하였으며, 구미농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촌관광 등 6차 산업의 활성화와 앞으로 구미농업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농업인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1996년부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農業)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11월 11일)로 우리 시에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의 중요성 및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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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총력 지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 15(목) 선주고등학교 외 8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지는 수능시험에 4,978명의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대책, 수험생 수송, 의료반 편성, 간부 공무원 수험생 격려 등 종합대책을 마련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먼저,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험당일 관공서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하고, 관내 기업체에도 자율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시험당일에는 입실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시내버스 중점배차, 시험장 부근 교통질서 지도요원 중점 배치 및 민간자율 교통질서 계도반 3개 단체 80명을 편성 운영하고, 택시를 시험장 주변에 집중 배치하는 등 시험장행 노선에 대중교통을 집중 운행한다. 특히, 수험생의 긴급수송을 위해 시내 주요지점 15개소에 대해 관용차를 배치 유사시 긴급 수송이 필요한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수송해 주기로 했다. 긴급 수송활동에 지원되는 관용차량은 '수험생 긴급수송차량(구미시)'표지판을 차량 앞 유리에 부착하여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장세용 시장은 당일 아침 7시 20분에 형곡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었으며, 교통정리 및 따뜻한 음료 제공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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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초, 이소정 선생님 초청 '판소리 공연'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10월 13일(화) 구미 출신의 명창 박록주기념사업회의 이소정 원장(이소정 판소리 연구원)을 초청하여 우리 국악 한마당 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판소리 공연을 직접 접해보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판소리 및 국악가요 공연을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많은 학부모도 함께 참석해 흥겨운 판소리 공연을 만끽했다. 이소정 원장은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이수자로써 이소정 판소리 연구원장, 영남판소리보존회 구미시 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판소리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원남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직접 공연팀을 꾸려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원남초 류창경 교장은 “학생들이 국악을 어려워하거나 다소 생소해 하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국악의 멋과 정서를 한껏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교에서는 우리 국악을 비롯한 전통 예술의 정신을 지키는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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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새마을남여지도자, 수능 차 봉사 실시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은 15일(목) 오전 6시 30분부터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우광환․박나현) 회원 20여명과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선주원남동 관내 경북외고, 선주고 2개 학교에서 2019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900여명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했다. 이른 새벽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수험생 부모의 마음으로 준비한 녹차, 커피 등 다양한 차를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격려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매년 이른 새벽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정을 나누는 자리에 같이 동참하여 주신 선주원남동 새마을남여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고, 수험생들이 긴장을 풀고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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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마을과' 명칭유지 조직개편안 의회 제출구미시(시장 장세용)의 민선7기 시정운영을 위한 첫 조직개편안이 시의회에 제출됐다. 이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 기간중 제출된 의견검토와 조례규칙심의회의 심도깊은 심의를 거쳤으며, 특히 ‘새마을과’를 ‘시민공동체과’로 명칭변경하기로 한 내용을 삭제하고 기존 ‘새마을과’ 명칭을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되었다. 이는 지난 11월 7일에 열린 시의원 전체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시의회와의 협치실현 차원에서 적극 수용한 것이며, 또한 시민 시정참여 확대와 공동체 회복기능을 포괄하기 위한 명칭변경의 취지가 부정적 오해로 논란이 되고 있어 시민사회 갈등해소와 지역정서 반영과 시의회를 비롯한 시민, 각종단체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당초 의도와 달리 단지 새마을 명칭만으로 시민사회에 갈등과 논쟁이 되는 부분은 안타까운 마음이다”라고 밝히며, “부서 명칭에 따른 시정낭비를 종식하고, 구미 발전을 위하여 실질적 기능과 역량을 갖춘 행정조직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했다. 앞으로 ‘새마을과’는 새마을단체는 물론, 다양한 시민단체의 시정참여 및 소통기능을 담당하게 되며, 정부 주요정책인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능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안이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27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2019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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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중앙로타리클럽, 지역아동센터 차량 후원구미중앙로타리클럽(회장 지정구)에서는 11. 14.(수) 보리수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의 귀가 지도를 위한 차량(1,200만원상당, 12인승 승합차)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구미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차량 폐차로 인한 이용 아동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차량전달 후 아동 및 운영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구미중앙로타리클럽 지정구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열 가족지원과장은 구미중앙로타리클럽에서 차량 후원 등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시고 참여해주심에 감사함을 표하였다. 구미중앙로타리클럽은 1993년 설립된 단체로 사랑의 집짓기, 복지시설 후원, 의료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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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진평중학교에 내년부터 특수학급 신설장애인 학부모들과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가 5년간 끈질기게 요구해온 끝에, 구미진평중학교 내 특수학급이 신설된다. 당장 내년도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던 장애인청소년들이 원거리 학교를 전전하거나 장애를 이유로 특수학교로 분리되지 않고, 인근 학교진학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수년간 장애인학부모들과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는 절박한 심정으로 특수학급 신설을 요구해왔으며, 그 결과, 올해 새로 부임한 학교장과의 논의과정을 거쳐 진평중학교 시설정비를 진행하고, 특수학급을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는 진평중학교 특수학급 신설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장애인학생들이 통홥된 환경에서 교육받으며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구미시로 발돋움하기를 염원했다. 조현자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장은 “오랜 기간 동안 노력한 결실이 드디어 해결되어 기쁘다. 진평중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구미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들이 장애인이 진학을 원한다면 특수학급을 신설하여 차별 없고 함께하는 교육·복지를 이행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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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3일(화) 오후 2시 구미시 부곡동 봉곡천 일원(1.2km)에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도레이케미칼(주) 구미1공장,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2공장, 롯데건설(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삼성SDI(주),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 LG전자(주), (주)KEC,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한화 구미사업장, 구미선주로타리클럽, 신천지자원봉사단, KB국민은행 경북1본부, 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 구미시설공단 등 15개 기업체와 단체의 임직원 및 회원 35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태풍으로 인하여 떠내려와 하천 둔치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3t가량 수거하였고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을 개선과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8개 기업체 및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24.1km 구간에 정화활동을 통하여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용학 복지환경국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1사1하천사랑운동에 참여해 주신 기업체 및 단체 임직원 및 회원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늘 이 행사가 하천보호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