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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0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27일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관계자, 학습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평생교육지도자는 마을 단위 평생학습 문화 조성과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는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소속되어 찾아가는 평생학습, 마을배움터 등 다양한 마을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특히 특화 사업 '단디 마을학교'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학계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양성과정은 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마을 자원 분석 등의 이론 교육과 우수 마을 견학 등 현장체험 교육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각 15회차의 기초과정, 10회차의 심화과정을 마치고 시험에 합격하면 평생교육지도자 자격증을 가지게 된다 이종우 구미시평생학습원장은 "일상의 평생학습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단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시민들이 본 과정을 통해 풀뿌리 평생학습 문화를 확대해나가는 마을 평생교육지도자가 되길 바란다."면서 학습자를 격려했다. 한편 이번 개강식에서는 '경북재난안전체험관 구미 유치'를 염원하는 학습자들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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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LED전자게시대 설치 운영...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첨단산업 IT도시답게 디지털 선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기존 현수막 게시대의 대안으로 친환경적인 LED전자게시대를 관내 광평오거리 및 옥계지하차도 네거리 2개소에 각각 설치해 증가하는 행정홍보 수요를 반영하고 도로변 불법 현수막 근절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전자게시대는 LED전광판을 활용하는 일종의 전자 현수막으로,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 게첩을 방지해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천 현수막 게시대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전자게시대의 이점은 천 현수막과 달리 광고 대기시간이 짧고, 야간 시인성이 좋아 광고 효과에서도 비교우위를 가지며, 폐기물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처리비용 효과도 제공한다. LED전자게시대는 BTO(build-transfer-operate) 수익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화면크기 12㎡, 구조물 높이 8.24m, 18만픽셀로 뛰어난 가시성을 자랑하는 전자적 현수막을 표출 할 수 있는 게시대이며, 이는 기존의 현수막 게시대의 탈 부착 비용, 폐기비용, 강풍 시 찢어짐 등의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적인 광고매체이다. LED전자게시대는 매일 06:00~23:00동안 운영되며, 광고비율은 공익광고 20%, 상업광고 80%, 1가구당 25구좌, 송출방식은 9초 이상의 정지화면이 송출되며, 4월 30일까지는 시범운영기간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북재난안전체험관 유치 등 시정홍보 및 공익광고가 100% 송출된다. 홍경화 도시재생과장은 "이번에 설치된 전자게시대로 인해 관내 소상공인의 광고기회 확대와 시민에게는 시정홍보 및 공익광고 등 다양한 생활문화 정보 제공이 기대되며, 거리의 무분별한 불법현수막 감소로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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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구미시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20일 오후 1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어린이집 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미시 어린이집 원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3년 보육사업안내 주요 개정사항 및 어린이집 운영 전반과 회계 전반, 아동학대 예방 신고의무자 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북재난안전체험관의 구미 유치를 염원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아이들을 내 자식처럼 사랑하고 아이들의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어 주시길 당부하며,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를 맡길 수 있는 신뢰의 보육환경조성을 위해 교직원 처우개선과 어린이집 지원 강화에 지속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보육교직원 2,800여명을 대상으로 분과별 어린이집 교직원 아동학대예방 교육 등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어린이집 자체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투명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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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및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3월 24일 구미낙동체육공원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와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영식 국회의원, 김용현 도의원, 윤종호 도의원, 김창혁 도의원, 조명래 소방행정자문단장, 시의원, 최규한·김은숙 경상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 구미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인 송대영 회장(국무총리상 표창)과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인 도화이 회장을 비롯한 총 6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경북재난안전체험관 구미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실시하면서 650여 명 의용소방대원의 한마음 한 뜻을 모아 구미 유치를 다 같이 기원했다. 기념행사에 이어 의용소방대원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구명환 던지기 등 3개 종목의 경연 펼쳐졌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숭고한 봉사 정신으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 덕분에 구미시민의 안전은 더욱 견고해진다."라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소방기술을 더욱 향상시켜 시민에게 더 인정받는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