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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특급 청소부 다슬기 방류…하천 생태계 복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일 무을면 대천 일원에서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김도연) 주관으로 정근수 도의원, 박인호 무을면 이장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어린 다슬기 1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다슬기는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한 것으로 내수면 수산자원을 증강하고 수생태계의 복원을 위해 진행됐다. 다슬기는 하천의 돌 틈이나 모래 속에 숨어 살며, 바닥의 유기물, 수초 등을 먹고 자라 내수면 먹이사슬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하천의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경상북도와 협의해 지속적인 방류를 추진할 것이며,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과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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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2동, 형곡고등학교 환경활동‧캠페인 탄소중립 실천![구미인터넷뉴스]형곡2동(동장 이정화)은 13일 형곡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도·시의원 등 100여명이 모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캠페인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캠페인 행사는 형곡고등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 동아리인 '라온-다온누리'와 학부모회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해 주변과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등·하교길 주변의 쓰레기 수거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과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에 사용할 '친환경 EM황토흙공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이 흙공은 3주가량 건조 및 발효과정을 거쳐 금오산 저수지 등에 투척하는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학업과 입시준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형곡고등학교 '라온-다온누리' 봉사동아리는 학생·학부모, 교사 모두 참여해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봉사, 경로당 방문 및 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변의 칭찬을 받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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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기간 중 기획행정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 비교견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제267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에 걸쳐 위원회별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여수시의회를 방문하여 전자투표시스템 운영 현황, 상임위 구성 등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구미시의회에서 준비중인 전자투표시스템 도입과 상임위원회 증설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였고, 여수 엑스포 국제관에서 상설 전시중인 '아르떼뮤지엄 여수'를 방문하여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 등 문화관광 컨텐츠에 대해 구상했다. 또한, 케이블카와 관련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여수시의 주요 문화관광 시설인 '여수해상케이블카'를 비교견학 하여 구미시 금오산 케이블카의 개선·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의 문화적·환경적 특색이 스며든 문화관광 시설과 주변 인프라 확충에 주목했다. 이명희 위원장은 "구미시의 금오산케이블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관광사업이 구미시민과 관광객이 스스로 찾아올 수 있는 높은 수준으로 개선·발전되어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나아가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및 경북 최고의 문화도시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천안시에 위치한 포크빌축산물 공판장과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성성호수공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5월 11일 오전에는 포크빌축산물 공판장을 방문했다. 2019년 준공한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 공판장은 대지면적 87,003.1㎡, 건축연면적 50,238.83㎡의 규모로써 돼지 2,500마리, 소 220마리 규모의 계류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축시설·냉동·냉장시설·부분육가공시설·판매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청주시의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아쉽게도 시설 견학은 하지 못하였으나 이를 대체하여 도축에서 가공까지 일련의 과정들을 동영상으로 시청하였고, 관계자로부터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대한민국 민간정원 1호로 지정된('15. 8. 19.)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을 방문하여 석부작길, 분재원, 탐라식물원, 테마정원, 산책길 등을 둘러보았다. 12일에는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성성호수공원을 방문했다. '22년 4월 준공한 성성호수공원은 각종 오염원 유입 등으로 기능이 상실된 농업용 저수지를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 관광·레저기능의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방문자센터에서는 천안시 환경정책과 담당자로부터 성성호수공원의 사업 추진 과정 및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수변데크길, 인공식물섬, 생태탐방로 등을 둘러보았다. 1박 2일 일정으로 천안시 비교견학을 다녀온 산업건설위원들은 천안시의 축산물 공판장, 생태공원 등 우수 사례들을 비교견학하면서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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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세계 물의 날 기념 2023년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0일 오후 2시 구미시 양포동 한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 2023년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물의 소중함을 기리기 위해 UN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앞두고 이를 실천하는 행사이다. 구미시가 주관하고, 신평2동·비산동 주민,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구미시 20개 기업체 임직원과 구미시 직원 등 191명이 참여했다. 특히,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김찬수) 및 AGC화인테크노한국㈜(대표자 카가미 토쿠히로)에서는 대표자가 직접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적극성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세계 물의 날 표어인 "Accelerating Change"를 외치며 수질 정화를 위한 350여개 EM흙공을 던지고, 2.1㎞가량 한천 주변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약 200㎏ 수거했다. 구미시는 2012년부터 하천 수질개선 및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체, 민간단체 등 29개 단체의 자발적인 정화활동 참여를 통하여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24.1㎞ 구간에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전개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하천보호를 실천하는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1사1하천 사랑운동이 범시민 하천사랑운동으로 확산·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기업체(가나다순): ㈜농심, 도레이첨단소재㈜, 삼성SDI㈜ 구미사업장,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성안합섬㈜, AGC화인테크노한국㈜, SK실트론㈜ 1공장, LIG넥스원㈜ 구미공장, LS전선㈜,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구미1공장, LG유니참㈜, LG전자㈜ 솔라공장(A1), ㈜GS E&R, 코오롱인더스트리㈜구미공장, 쿠퍼스탠다드오토모티브앤인더스트리얼㈜, (유)클라리오스델코, ㈜티케이케미칼, 한화시스템㈜, 효성티앤씨㈜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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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맑은 물 공급에 전 행정력 집중![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생명의 근원이자 소중한 자원인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체계적인 하수처리 관리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3년도 새해 시정목표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재창조'에 맞춰 시민들의 생활 속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민생경제 안정화 추진 구미시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일반상가 및 음식점, 중소기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3,600전에 대한 상수도 요금 20%감면, 총 7억5천만원을 감면하여 경제악재의 지속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 또한, 2022년 12월 17일 청사 이전(선산출장소 내) 완료로 침체된 선산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주민들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 ▶노후 상수도 정비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및 통합관리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상수도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19년 시행한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바탕으로 노후 상수관 개체를 추진하였으며 '20년 6월 환경부 '노후 상수도시설 정비'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222억원(국비 111억원, 도비 33억원)을 확보하여 지역 내 노후한 상수관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또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사고발생을 예방하고 신속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정수장 중심의 물 공급 체계를 급․배수관망으로 확대하여 사고징후를 실시간 감시․예측․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운영시스템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국비 122억원 등 총 17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19년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2020년 환경부 기본계획이 확정되었고 현재 공정률 80%로 내년 상반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 구미정수장 생활용수 소독설비 개선 ▶주민 안전을 위해 차아염소산나트륨 투입시설로 교체 정수장 주변의 밀집된 아파트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근무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생활용수 소독설비를 교체하였다. 기존 소독설비의 경우 소독제로 유독성 액화 염소가스를 사용하여 누출될 경우 인근주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어 총사업비 12억여원을 투입하여 비교적 안전한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사용하는 설비로 교체하는 공사를 12월 준공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 구미시 중앙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준공 구미국가산업단지 1공단 및 낙동강 서편의 하·폐수를 처리하는 중앙하수처리시설을 2022년 4월에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중앙하수처리시설은 하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낙동강 수질오염을 예방하며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대비하기 위해 남구미IC 동편에 일일처리용량 55,000t의 규모로 민간투자(BTO) 방식으로 추진하여, 시비 부담없이 국비 50%, 지방비 25.5%, 민자 24.5%로 2019년 4월 착공, 2022년 4월 준공까지 총사업비는 1,048억원이 투자되었다. ■ 구미시 읍면지역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 2021년 6월 착공하여 2022년 12월까지 무을면 송삼리, 무수리에 하수관로 2.3km를 신설하여 송삼리 40가구에 배수설비를 완료하였고 2023년 상반기에 무수리 75가구도 배수설비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19년 국비 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10억원(국비 75억, 지방비 35억)을 투입하여 무을면 송삼리(무수리), 원리 일원, 옥성면 대원리, 농소리 등 4개리 일원에 기존 재래식 정화조를 폐쇄하고 우·오수를 분리하여 오수를 소규모마을하수처리장에서 생물학적 처리하는 사업이며 무을면 송삼리(무수리)를 시작으로 남은 3개리(189가구)의 사업도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 구미시 인동배수분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착공 인동네거리 일원의 침수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 시민 안전 확보 등을 위하여 추진하는 인동배수분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이 2023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2018년 7월 인동네거리 일원에 도심 침수가 발생하였으며, 침수원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의 불투수 면적(빗물이 땅 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지역) 증가로 인한 강우 유출량 급증, 방류하천(이계천) 수위상승으로 인한 배수 불가, 메가박스 및 강동 장로교회 일원이 계획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지역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구미시는 인동네거리 일원과 저지대 지역에 총사업비 298억원(국비 209억원 지방비 89억원) 투입하여 우수관로(D900~D1200mm) 정비 0.95km, 빗물펌프장(Q=170㎥/min) 및 저류시설(V=2,000㎥) 각각 1개소 설치 등을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도 상하수도 예산을 2,222억원으로 전년도 1,861억원 대비 8.4% 대폭 증액 지원하여 지속적인 수질개선 및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노력으로 정주하고 싶은 구미를 만드는 한편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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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 전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1월 23일 오후 2시 구미시 양포동 한천 일원에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주관하여 구미시 녹색기업(㈜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삼성SDI㈜ 구미사업장, SK실트론㈜ 1공장, LIG넥스원㈜ 구미공장, 도레이첨단소재㈜, 한화시스템㈜, LG전자㈜ 솔라공장(A1), LG이노텍㈜ 구미1공장, ㈜농심) 9개 기업체 임직원 및 구미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으로 한천 주변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 및 생태계교란식물 약400kg 제거, 수질 정화를 위한 300여개 EM흙공 던지기 등을 하였다. 구미시는 2012년부터 하천 수질개선 및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체, 민간단체 등 29개 단체의 자발적인 정화활동 참여를 통하여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24.1km 구간에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하천보호를 실천하는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기업체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1사1하천 사랑운동이 범시민 하천사랑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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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천구역 내 불법경작 및 무단점용 행정대집행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는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도심하천 3개소(구미천, 광평천, 인노천)의 불법경작 및 무단점용 행위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도심하천 내 불법경작과 무단점용을 근절하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 하천무단경작 현장에 일제정비 현수막과 행정대집행 계고서를 게시하고, 행정대집행 영장 송달과 공시송달을 공고한 바 있다. 행정대집행에는 하천과 직원 10여 명과 중장비(굴삭기)를 대거 동원하여, 불법경작물을 제거하고 불법경작지를 원상 복구했다. 또한, 자원순환과와 협조하여 불법경작지 철거에 따른 20톤 상당량생활 및 폐비닐 등의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비하여 환경오염 및 쓰레기로 인한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했다. 정태흥 하천과장은 "도심하천의 수질개선과 하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통해 불법경작 및 무단점용을 근절한다"면서 "앞으로 하천구역 내 불법 경작지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행정대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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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 근절을 위한 환경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 구미하수처리장은 지난 9일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재 주방용오물분쇄기는 2012년 10월부터 고형물 기준 20%미만으로 배출되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 제품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제품 확인은 한국물기술인증원 홈페이지(kiwat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구미하수처리장 환경캠페인에서는 ESG경영에 발맞추어 환경·사회적 문제점 및 생활실천 수칙 등을 홍보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친환경적인 경영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는 배관막힘으로 오수가 역류하여 심한 악취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며, 하수처리시설 부하가중 등 수질오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면서 "ESG 경영을 이끌 환경 및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다양한 환경정책을 홍보하고 수질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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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심하천 내 불법경작 및 무단점용 행정대집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하천과에서는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도심하천(구미천, 광평천, 인노천)의 불법경작 및 무단점용 행위에 대한 행정대집행에 나선다. 하천과에서는 5월 초부터 도심하천 내에 불법경작 및 무단점용을 근절하기 위해 구미천, 광평천, 인노천 일대에 일제정비 현수막과 행정대집행 계고서를 게시하였고, 행정대집행 영장 송달과 경작자를 파악하지 못한 곳에 영장 공시송달을 공고한 바 있다. 하천과 정태흥 과장은 "도심하천 내 수질개선과 하천의 안전한 유지관리 및 재해예방을 위해서 앞으로 불법경작 및 무단점용지에 지속적인 단속과 강제 집행을 통해 불법행위로 인한 하천 훼손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공간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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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 제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완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수질오염 사고의 예방을 위해 구미국가산업 제4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화재나 폭발, 누출 등의 사고로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의 사고유출수와 오염물질을 함유한 초기우수가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안전장치로서 수질오염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시설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면적 150만㎡ 이상이거나 특정 수질 유해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1일 200톤 이상 배출 또는 폐수배출량이 1일 5천톤 이상인 산업단지 또는 공업지역은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구미국가산업 제4단지 완충저류시설은 약390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 6월 착공 후 2년 10개월 만에 준공되었으며 완충저류시설, 수질감시 모니터링시스템, 차집시설, 연계이송관로 등으로 구성되며 차단된 오염물질은 4단지 하수처리장으로 이송·처리함으로써 국가하천 낙동강과 지방하천 한천의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조호 구미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완충저류시설 설치로 화재·폭발·누출 등 산업단지 내 사고 발생 시 하천으로 직접 유입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사전에 차단하여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지역 하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보다 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