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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구미복합역사 역후광장 지하주차장 개방 청신호...구미시, 한국철도공사에서 임대 받아 운영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복합역사 역후광장 지하주차장을 준공 후 8년이 지나도록 개방하지 않아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오던 중에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지난 10월 25일 구미시와 수의계약으로 임대가 가능하다는 회신에 따라 지하주차장 개방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한국철도공사에 임대신청 후 임대료 산정과 구미역 지하주차장 보수 등과 관련해서 구체적 협의에 들어간다. 임대계약을 하면서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지하주차장을 한국철도공사가 직접 보수하는 방안과 구미시에서 직접 보수 후 임대료에서 감면 또는 반환 형식, 구미시에서 선 보수 후 한국철도공사에서 예산을 확보하여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당초 구미시와 한국철도공사는 협약서를 통해 구미복합역사 역후광장 지하주차장을 준공 후 개방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준공 후 처음에는 예식장 이용 손님을 위해서만 주차장을 개방하였고 이후 지금까지 폐쇄된 상태로 지하주차장 개방에 대한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수년간 방치된 상태로 남아 있었다. 이번 역후광장 지하 주차장의 개방이 급진전된 배경에는 김장호 시장이 민선 8기 시장 취임 후 역후 지하 주차장 개방을 위해 행정 1순위로 적극적으로 추진하였고 그에 따른 결과물이다. 김장호 시장은 8월 1일 민선8기 취임 한달 기자간담회에서 본 기자(구미인터넷뉴스)의 질의에 대해 "구미시에서 지하주차장 개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일부 협의과정만 남아있다"면서 긍정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지난 8월 8일 구미방문 때에 총 8건의 주요현안 건의 내용 중에서 구미역후광장 지하주차장 운영재개를 위해 적극적으로 건의하였고, 원 장관이 지난 9월 26일 구미에 재방문하여 구미역후 지하주차장 운영재개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함에 따라 개방에 필요한 협의가 급진전 되었다. 구미복합역사 역후광장 지하주차장 개방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금까지 20년 이상 기다려 왔던 지역주민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구미시의 관문인 구미역후 부근 불법주정차로 주택가의 주차난이 심각한 중에 이번 개방 소식은 각산 도시재생 사업과 금리단길 상권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구미역후 광장 지하주차장 임대계약으로 주차장 개방이되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차장 확보로 인한 14,600백만원의 예산절감의 경제적 효과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구평동 주공영주차장 조성공사(173면) 총사업비 7,900백만원, 1대당 설치비 약4,500만원 소요) 이뿐만 아니라 이번 구미역후광장 지하주차장이 개방되면, 지하주차장과 역후광장에서 복합역사로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개방으로 노약자, 장애인 등을 위한 이용 편의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구미시는 조만간 구미역후광장 지하주차장 개방에 따른 한국철도공사와 구체적 임대계약 후, 4~6개월의 지하주차장 보수 과정을 거쳐서 내년 상반기에 정식 개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본지(구미인터넷뉴스)에서는 지난 2018년 11월 20일 구미역후 '지하주차장.엘리베이터' 사용 대책마련 촉구! 등 지속적인 보도를 통해 협약서 이행과 지하주차장 개방을 요구해 왔다. 당초 구미시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역후광장 활용을 위한 협약서를2008년 7월 29일 작성한 후 업체의 공사지연 등에 따른 2차례 변경을 거쳐서 2010년 9월 17일 최종 변경 작성한 바 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 중에는 제1조 목적에서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미 도시계획시설 교통광장(역후광장)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4조를 인용하여 광장, 도로 및 구미복합역사 부설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주변도로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복합역사 및 원도심 상가 이용자 및 시민의 휴게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가 지하 주차장을 당초 20년에서 30년으로 변경해서 무상사용하기로 하고 종료 후 구미시에 기부채납하기로 되어 있다. 코레일이 완공한 지하 주차장은 도시계획시설 사업부지 6,757m²(40필지 중 36필지 구미시 소유)를 사용하여 광장은 3,700m²를 조성하고 지하주차장은 연면적 9,813.54m²에 지하2층 주차면수 322대 규모의 설치 공사와 연결통로 등의 공사가 4년 동안 진행되었다. 이후 한국철도공사는 2014년 8월 경 지하주차장 등의 공사를 마무리 하고 보성산업(주)에 구미역 상가 및 주차장 일체를 2015년부터 15년간 임대하였으며 보성산업(주)은 주차장을 개인에게 5년간 재임대하였다. 이후 협약서 이행은 지켜지지 않았고 양 기관의 무관심 속에서 지하 주차장과 엘리베이터는 예식장 사용을 위한 개방만 하였고 현재는 예식장 사업의 중단과 개인에게 임대한 주차장 임대기간도 만료되어 지하주창은 굳게 닫혀있는 상태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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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경로당 운영재개 현장방문...격려와 방역지침 준수 당부[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6월 7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9일 선산읍 소재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선산읍 오목경로당 및 노상리경로당을 방문해서 코로나19로 답답했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일일이 안부를 물었다. 특히 오랫동안 운영 중지되었던 경로당이 재개함에 따라 어렵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폈다. 장세용 시장은 "경로당 운영 중지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어르신들이 힘드셨다는 것을 알았기에 항상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경로당 운영 재개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시설 이용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경로당 운영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6월 7일부터 운영 재개된 경로당 412개소는 백신 접종 어르신에 한하여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방역수칙 교육 및 시설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한 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6월말 어르신들의 2차 백신 접종이 끝나는 대로 7월 중순부터 소규모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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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구미노인종합복지관 격려 방문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3일 코로나19로 5개월 동안 중단되었던 할매할배프로그램운영 재 개강에 따라,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자 개강 첫날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날 장시장은 노인종합복지관장(박상호)과 함께 노인종합복지관 시설을 둘러보고 선산분관 개관 준비상황 등에 대한 보고, 구미시노인회지회방문 관계자 격려, 자원봉사자 배식봉사 격려, 시사문화교양강좌 참관 등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이어갔다. 특히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로식당에 여러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반가움을 표시하고 그 동안 코로나19 대응에 시정을 신뢰하면서 적극적인 동참으로 확산을 방지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복지관 운영을 재개한 만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에 협조해 주시고 건강에도 유의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제1단계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7. 20(월)부터 단계적 운영재개를 한 이후 8. 3(월) 경로식당 운영 및 교육프로그램 부분개강 하였으며, 시설 내 마스크 착용, 2미터 거리두기 의무화, 외부 방문자 통제 및 출입명부 작성, 출입구 열화상카메라 설치, 출입자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방침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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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옥성자연휴양림 6월 1일부터 운영 재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임시휴관 했던 옥성자연휴양림을 정부의 생활방역 지침에 따라 오는 6월 1일(월) 재개장 한다. 옥성자연휴양림은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및 안전에 대한 이용객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하여 전체 시설물에 대한 방역조치를 하고 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소방·전기분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개장 이후에도 정부의 생활 속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운영·관리 할 계획이다. 한편 개장과 동시에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금년 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숲속의 집 및 산림문화휴양관 사용료 50%를 감면하고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참여한 의료진 1,492명(파견의료인 492명, 도내 진료 참여 의료진 1천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의료인에게 1회에 한해 휴양림 시설 사용료를 100% 감면한다. 일반 국민은 온라인(숲나들e)으로 휴양림 예약 시 자동으로 감면액이 적용되며 코로나19 도내 의료진은 개인별로 온라인(숲나들e)을 통해 예약 후 이용당일 코로나19 의료 확인서를 현장에서 보여주면 요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은 5월 25일(월) 오전 8시30분부터 30분간 숲속의 집 5개동에 대한 구미시민 우선 예약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다른 지역주민과 구분 없이 예약이 가능하다. 유익수 선산출장소장은 "지친 몸과 마음을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위로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및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 역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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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난감도서관 카카오톡 예약 대여 시행!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로 유치원·어린이집·장난감도서관 휴원기간이 4월 5일까지로 추가 연기됨에 따라 육아 부담을 줄이고자 장난감도서관(아이누리·아띠·초록별장난감도서관) 3개소를 지정, 영유아 장난감을 카카오톡 또는 전화로 예약,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3월 19일부터 시행한다. 장난감 카카오톡 예약 대여 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카카오톡 또는 전화로 실시간 예약 가능하며 신청 다음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해당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하여 지정장소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카톡 신청 방법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도서관명”검색, 채널 추가 특히, 장난감 대여신청이 낮 12시 이전 접수 시 당일 장난감 수령이 가능하며 토요일 오후 신청의 경우는 다음 화요일에 수령할 수 있다. 장난감 대여는 개인 1회당 2점, 단체는 5점 이용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14일로 운영재개 시 반납하면 된다. 한편, 구미시장난감도서관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구미시에 주소를 두거나 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며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연회비는 2만원에 대여료는 무료이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다자녀가정 및 다문화가정은 연회비 없이 이용 가능하다. 현재 아이누리·아띠 장난감도서관은 총 3,500점, 초록별장난감도서관은 2,500여점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신청 전 해당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장난감 보유 목록으로 희망 품목을 미리 정해두면 신청에 용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구평동 447-5 상현빌딩 2층 471-1423 http://www.inuri.or.kr/intro/) 구미아띠장난감도서관(송원동로11-16 구미YMCA내 451-8445 http://www.attitoy.or.kr/) 초록별장난감도서관(문장로 110 금오종합복지관내 070-8853-8367 www.geumo.or.kr)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