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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장미로타리클럽, 양포동 복지취약계층 위해 쌀 기탁![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동장 엄기득)은 7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구미장미 로타리클럽(회장 배정화)에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4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지난달 20일 구미장미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축하 자리에서 받은 쌀이며, 양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정화 구미장미로타리클럽 회장은 "쌀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돼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회원들과 화합해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실천 하겠다"라고 했다. 엄기득 양포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구미 장미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세상에 희망을' 테마와 같이 매번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전해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은 쌀 기탁 외에도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물품지원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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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중증장애인 세대 4개 단체 콜라보 집수리 및 대대적 정비![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12월 12일~13일 양일간에 걸쳐 사례관리자 송** 가정에 장미로타리클럽(회장 김정애),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영순)와 동사무소 등 4개 단체가 콜라보로 4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으로 집수리 및 쓰레기 수거 등 정비를 시행했다. 첫날은 대대적으로 집안 구석구석에 쌓인 이불, 옷가지와 옷장 등 낡은 것 버리기, 이틀째는 싱크대와 도배·장판 교체작업과 청소 후, 트럭 1대분 이불·옷가지들은 환경자원화시설로 보내어 소각하고, 낡은 옷장 6개·책상 2개는 해체 작업, 100여개분(75리터)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분리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미로타리클럽에서 3백여만원으로 싱크대와 도배·장판교체, 이불과 주방식기구에 내부청소봉사까지 실시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중증장애 자녀 사례관리와 자원 연계, 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는 쓰레기 분리 수거와 마당 정비, 상모사곡동에서는 세대사례관리와 종량제 봉투지원 및 차량 쓰레기 처리 및 진행전반 등, 4개 단체가 사전 협의를 거쳐서 콜라보로 진행하였다. 대상자 송**세대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가구로 대상자는 알콜리즘으로 치매 모와 중증장애 등 자녀 2명과 함께 생활하며, 입지 못하는 옷 과 이불 등 쓰레기들을 못 버리고 쌓아두고 있어, 주방 겸 거실, 방 3개, 마당 등에 물건들을 빈틈없이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었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보듬어 주는 김정애 장미로타리클럽회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동네 중증장애인 사례관리 등에 관심과 콜라보로 함께 진행해 준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쓰레기 분리 수거 등 힘써 준 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하다"면서 격려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은 1993년 창립되어 회원 70여명이 여성들로만 구성, 순수회비로 자궁경부암과 백내장 등 의료비 지원, 물품후원, 장학금과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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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 확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월 14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을 기존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서 만13~17세 여성과 만18~26세 저소득층 여성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백신은 HPV2가(서바릭스)와 HPV4가(가다실)이며, 만12-17세 여성청소년과 만18~26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은 지정된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은 첫 접종 나이가 만9~14세면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이고, 첫 접종 나이가 만15세 이상이면 HPV2가는 0,1,6개월 간격, HPV4가는 0,2,6개월 간격으로 총 3회이며 기존 접종 이력에 따라 비용지원 횟수는 조정된다. 접종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nip.c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만18~26세 저소득층 접종 대상자는 접종기관 방문 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자격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의 주된 원인으로 성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누구라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또한 감염 되었어도 대부분 무증상이기 때문에 감염된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오랫동안 감염이 유지될 경우 자궁경부암, 항문암, 생식기사마귀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이중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등 여성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최현주 선선보건소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며,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에 대해 90%이상 예방효과가 있어 대상자는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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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장미로타리클럽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사업' 협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1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 곽보라)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은 만19세~45세이하 저소득 취약계층 145명을 위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8,700만원을 지원하며, 구미시는 대상자 선정 등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 연말까지 대상자 선정 후 내년 8월까지 구미장미로타리클럽에서 지정한 관내병원을 통해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궁경부암은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여성암중에서 1위가 유방암, 2위가 자궁경부암일 정도로 많이 발생하는 반면, 여러 암중에서 백신이 개발되어 있는 유일한 암으로 2016년부터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되어 만12세 이하 여아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만17세 이하로 접종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인당 60만원정도 하는 높은 예방접종비 때문에 이미 성인이 된 저소득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곽보라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은 "자궁경부암의 발생률과 확실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이번 예방접종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은 1993년 창립된 여성클럽으로 장애인복지관 바리스타 카페 설치, 낙동강체육공원 식수대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차량지원, 집수리 지원,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