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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톱텍,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제조라인 신설…107억원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1일 ㈜톱텍 본사에서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제조라인 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호 시장, ㈜톱텍 정지용 대표이사, 박춘희 부사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투자양해각서 체결하고, 이후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5월 ㈜톱텍은 이차전지 자동화장비 생산라인 신설을 위해 구미시와 42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올해 2월 2차전지 관련 장비 제작과 공급을 위해 구미 5공단 내 대지면적 약 8만3천㎡(2만5,000평) 부지에 3만㎡(9,200평)의 사업장을 확장했으며, 이번 107억 원 추가 투자로 1만5천㎡(4,600평) 증축에 나선다. ㈜톱텍은 현재 구미에 본사를 두고 아산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약 18만㎡(5만5,000평) 부지에 10만7천㎡(3만2,500평)의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2차전지 모듈 라인 제작기준 연간 약 1조 원의 매출 시현이 가능한 생산능력(Capa)이며, 이번 추가 투자로 구미사업장이 확장되면 연간 약 2,400억 원의 추가 Capa를 확보하게 된다. 한편, 구미국가5산업단지 1단계는 최근 분양을 완료해 LG-HY BCM, 원익Q&C, 월덱스, 피엔티 등 반도체 및 이차전지 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의 입주 및 가동이 예정돼 있으며, 기업이 원하는 적시에 공장 용지를 제공하고 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단계 지역 조기 착공을 진행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톱텍의 추가 투자 결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MOU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구미 기업들의 바람막이 역할을 할 것이며, 기업들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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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톱텍⇔구미시 이차전지 자동화장비 투자 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5월 4일 11:0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톱텍 정지용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하이테크밸리 내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생산라인 신설(투자액 420억원)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992년 설립된 ㈜톱텍은 공장자동화 설비를 공급하는 전문 기업으로 최근 이차전지, 스마트팩토리, 디스플레이, 반도체 중심의 축적된 자동화 설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모듈 라인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톱텍은 로봇기반의 핵심기술을 구현하여 고객의 생산 공정을 분석하여 설계에 반영하고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는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로 ㈜톱텍은 2023년까지 420억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자동화장비 생산라인을 신설하여 신규고용(50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날 배용수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 소‧부‧장 산업에 ㈜톱텍이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톱텍의 투자로 보다 많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눈여겨 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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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본사 구미소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경영실적 분석[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NICE평가정보㈜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2019년 기준 본사 구미소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 100대 기업 중 유한회사, 비외감법인 등 10여개사 2020년 정보가 아직 미확인되어 2019년 기준으로 적용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업종별 분포는 제조업이 90개로 가장 많으며(전기·전자가 46개, 기계·금속 18개, 섬유·화학 12개, 자동차 부품 11개), 나머지 10개사는 건설 5개, 유통․서비스․기타 5개사로 나타났다. 100대 기업 중 상위 5개사는 에스케이실트론, 한화시스템, 도레이첨단소재, 클라리오스델코, 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으로 1~3위까지는 매출 1조를 초과했으며, 4위(클라리오스델코)는 5천억원에 근접, 5위(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는 3,731억원을 기록했다. 에스케이실트론㈜가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한화시스템㈜은 3위에서 2위로 한계단 상승, 도레이첨단소재는 2위에서 3위로 한계단 하락했으며, 클라리오스델코(5위→4위)와 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6위→5위)은 각각 한계단 상승했다. 또 한국옵티칼하이테크 4위에서 7위로 3계단 하락했다. 100대 기업의 매출액 분포를 보면 1,000억 미만 업체가 81개사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00억 이상 3000억 미만(11개사), 3,000억 이상 5,000억 미만(5개사), 1조원 이상(3개사) 순으로 나타났으며, 1,000억 이상 업체는 섬유화학,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소재 및 자동화장비, 전자·자동차부품, 철강 업종이 주를 이루었다. 2018년 대비 2019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60개사, 감소한 업체는 40개사로 나타났고, 가장 크게 증가한 업체는 웰컴지앤엠으로 749.1% 증가했으며, 이어 엘에스알스코(677.1%), 동양산업(145.6%), 에이원텍(138.7%)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100대 기업의 2019년 전체 매출액은 12조 1,931억원으로 구미공단 생산액(39조 6,086억원)의 30.8%를 차지하고 있다. 영업이익 부문에서는 100개 기업 중 90개사는 흑자를 기록했으며, 평균 영업이익률은 8.1%로 2018년(8.7%)대비 감소하였지만 우리나라 코스피 상장업체 평균 5.1%, 코스닥 상장업체 평균 5.3% 보다 높은 수준이다. 100대 기업 중 코스피 상장업체는 한화시스템 한 곳으로 나타났고(아주스틸 예정), 코스닥 상장 업체는 14개사(세아메카닉스 예정)이며, 벤처기업은 24개사로 이 중 벤처 천억기업은 덕우전자, 성안합섬, 원익큐엔씨, 탑엔지니어링, 톱텍, 피엔티, 피플웍스 등 총 7개사로 나타났다. 한편, 구미지역 매출 상위 100대 기업들의 업력을 살펴보면 10년 이상 - 20년 미만 기업이 33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계림요업, 티에스알, 새로닉스, 대아산업 등 4개 업체는 50년 이상 되어 구미공단 역사와 그 궤를 같이하고 있다. * 5년 미만 2개사, 5년 이상 10년 미만 18개사, 20년 이상 30년 미만 26개사, 30년 이상 40년 미만 13개사, 40년 이상 50년 미만 4개사, 50년 이상 4개사 기업규모는 대기업 4개사, 중견기업 19개사, 중소기업 77개사이며, 50인 미만이 20개사, 50~100인 미만 30개사, 100~300인 미만 34개사, 300인 이상 16개사로 구미산단 근로자(86,828명)의 26.8%를 차지하고 있다. 100대 기업 중 구미시 8대 미래 신성장 산업 관련 기업은 초연결 ICT(정보통신기술) 기기 분야가 13개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첨단 소재 6개사, 차세대 디스플레이 4개사, 스마트 신재생에너지 3개사, 스마트 국방IT 1개사, 스마트 모빌리티 1개사로 나타났고, 지능형 의료·헬스케어 진단 기기와 미래형 항공드론 분야의 해당 업체는 100대 기업 내에 들지 못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해외․관외 투자 유치도 중요하지만 구미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이 구미공단에 주력 R&D투자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인센티브와 규제완화 등 큰 틀에서 지원과 함께 기업인에게 구미시 공영주차장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작은 부분까지 물샐틈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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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 2020년 경영실적 분석[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한국거래소와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의 2020년 경영실적'을 분석하였다. 2021년 4월 현재 한국거래소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수는 1,496개사이며, 본사가 경북에 소재한 기업은 39개사로 전체의 2.6%, 구미는 18개사로 1.2%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구미는 경북의 46.2%를 차지하고 있다. 본사가 구미에 소재한 18개 코스닥 상장사의 2020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9년 대비 매출액이 늘어난 상장사는 8개사, 줄어든 상장사는 10개사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년대비 2020년 매출액 증가 업체는 ㈜피엔티, ㈜톱텍, ㈜원익큐엔씨, 덕우전자㈜, ㈜월덱스, ㈜레몬, 한국컴퓨터㈜, ㈜원바이오젠 등 8개사로 나타났고, 전년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 업체는 ㈜탑엔지니어링, ㈜새로닉스, ㈜엔피케이, ㈜오리엔트정공, 지에이치신소재㈜, ㈜케이씨에스, ㈜케이에이치바텍, ㈜한송네오텍, ㈜장원테크, ㈜휘닉스소재 등 10개사로 나타났다. 2020년 구미산단 총 생산액은 전년대비 9.0% 감소, 총 수출액은 전년대비 6.3% 증가한 가운데 구미지역 코스닥 상장사의 2020년 총매출액은 1조 7,252억원으로 전년 1조 5,117억원 대비 14.1% 증가하였고, 총 영업이익은 1,637억원으로 전년 896억원 대비 82.7% 증가, 총 당기순이익은 318억원으로 전년 586억원 대비 45.7% 감소했다. 또한 구미지역 코스닥 상장사의 2020년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9.5%로 코스닥 상장사 전체평균(6.6%)을 상회하였고, 매출액 순이익률은 1.8%로 전체평균(2.7%)을 하회하여 전체 상장사대비 판매마진 자체는 우수하나, 최종 순이익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구미지역 18개 코스닥 상장사 중 6개사는 당기순이익 흑자가 지속되고 있고, 3개사는 흑자로 전환, 6개사는 적자로 전환, 3개 업체는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이들 18개사 중 매출액 상위 업체는 피엔티(3,563억원), 톱텍(2,802억원), 원익큐엔씨(2,368억원) 순으로 나타났고, 영업이익 상위업체는 원익큐엔씨(477억원), 피엔티(465억원), 월덱스(301억원)순이며, 당기순이익 상위업체는 원익큐엔씨(436억원), 월덱스(314억원), 톱텍(24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미지역 코스닥 상장사의 총 자산증가율은 2018년 5.1%, 2019년 21.1%, 2020년 0.7% 전년대비 각각 증가했고, 이중 미래 수익을 위한 기업들의 투자 수준을 알 수 있는 유형자산 증가율은 2018년 1.0%, 2019년 21.0% 전년대비 증가하였으나 2020년 0.3%로 하락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작년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구미지역 상장사 중 반도체 부품, 나노기술 분야, 자동화장비 등 분야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정부에서는 신성장산업의 시장 규모 확대에 발맞추어 R&D투자지원확대는 물론, 법인세율 지방 차등제(지방국가산단 입주업체 법인세 인하) 등을 통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투자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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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0년 구미지역 신설법인 현황 분석[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NICE평가정보㈜ 자료를 토대로 ‘2020년 구미지역 신설법인 현황’을 분석했다. 2020년 구미지역 신설 법인은 669개사로 2010년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고, 2019년(580개사) 대비 15.3% 증가하였으며, 월별로는 6월(94개)에 가장 집중되었다. 업종별 비중은 제조업이 31.1%(208개)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비스업 18.4%(123개), 도매 및 소매업 18.2%(122개), 건설업 9.6%(64개), 부동산 9.1%(61개),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에서는 2019년 대비 24개사가 증가했고, 서비스업은 7개, 도소매업은 15개, 부동산은 9개 각각 증가했으며, 건설업은 2개 감소했다. 제조업 신설법인 208개사 중 직물이 45개(21.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장비 43개(20.7%), 기계 42개(20.2%), 전자부품 26개(12.5%), 화학 11개(5.3%), 금형 11개(5.3%),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직물 업종이 많은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제조 법인이 늘어난 것에 기인하며, 전기장비는 유무선 통신장비, 기계는 자동화장비 관련 신설법인이 많았다. 서비스업에서는 경영컨설팅, 인력공급 및 인사관리, 광고대행업에서 증가했으며, 도소매업에서는 의류 및 의료용품과 통신기기·전자상거래에서 증가했다. 한편, 자본금 규모별 현황을 살펴보면 5천만원 이하가 462개로 전체의 69.1%를 차지했고, 5천만원 초과 ~ 1억원 미만 13.0%, 1억원 이상 ~ 5억원 미만 16.7%로 5억원 미만이 전체의 98.8%를 차지하였으며, 5억원 이상은 1.2%(8개사)에 불과했다.* *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은 5개사, 10억원 이상은 3개사에 불과함. * 10억원 이상 신설법인 3개사 중 제조업 신설법인은 블룸에스케이퓨얼셀이 유일함(블룸에스케이퓨얼셀(유) (2020.10.20 구미공장 준공,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생산) ‧ 케이브이머티리얼즈㈜ (舊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바이탈머티리얼즈에 매각된 후 사명변경) ‧ ㈜기쁨 (부동산 개발업) 구미상의 김달호 부국장은 "작년 신설법인 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2010년 이래 자본금 규모별 변동 추이를 보면 5천만원 미만 영세 법인은 지속적으로 늘어난 반면, 5천만원 초과 법인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며, "창업 촉진과 더불어 탄소산업, 2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인력 지원과 각종 투자인센티브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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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2019년 매출 1,000억원 이상 본사 구미소재기업체현황 및 경영실적 분석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에서는 NICE평가정보㈜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2019년 매출 1,000억원 이상 본사 구미소재기업체현황 및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2019년 매출액이 1,000억원을 상회하면서 본사가 구미에 소재한 기업체 수는 18개사로 2018년 21개사 대비 3개사가 줄었으며, 2010년~2019년 중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 2019년 도레이케미칼㈜과 도레이첨단소재㈜ 합병에 따른 1개사 감소와 ㈜구일엔지니어링, 일본전기초자한국㈜ 매출이 1,000억원 밑으로 떨어진 것에 기인함. 또한 매출액 1,000억 이상 기업 중 본사가 경상북도에 소재한 기업은 115개사로 구미는 포항(26개사), 경주(23개사)에 이어 도내 3위를 차지했으며, 2017년에는 포항(33)개사, 구미(25)개사로 2위를 기록했지만 2018년부터 세번째에 머무르고 있다. 구미의 18개 기업체는 섬유화학,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소재, 자동화장비, 전자·자동차부품, 철강 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가장 큰 매출을 올린 회사는 도레이첨단소재㈜로 2조 405억원을 기록했고, 이어 에스케이실트론㈜ 1조 5,415억원, 한화시스템㈜ 1조 5,195억원, (유)클라리오스델코 4,990억원, 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 3,73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2018년 대비 2019년 매출액 증가 업체는 9개사, 감소업체 역시 9개사로 나타난 가운데 도레이첨단소재가 53.9% 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이어 한화시스템(35.5%), 덕우전자(34.6%),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30.9%)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크게 감소한 업체는 톱텍으로 42.2% 감소했고, 이어 한국옵티칼하이테크(-39.9%), 계림요업(-15.0%), 아주스틸(-11.1%)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은 클라리오스델코가 10억 53백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피엔티(10억 46백만원), 피플웍스(10억 26백만원), 아주스틸(8억 95백만원), 도레이첨단소재(8억 74백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사가 구미에 소재하는 기업 가운데 2019년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상회하는 업체는 18개사로 에스케이실트론이 3,304억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이어 도레이첨단소재(1,868억원), 한화시스템(858억원),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686억원), 클라리오스델코(64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2018년 대비 2019년 영업이익 증가 업체는 13개사, 감소업체는 5개사로 나타난 가운데 영호엔지니어링이 248.8% 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이어 아주스틸(194.6%), 덕우전자(173.6%), 일신하이텍(119.1%)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크게 감소한 업체는 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으로 37.2% 감소했으며, 이어 원익큐엔씨(-24.0%), 에스케이실트론(-12.6%), 케이비아이국인산업(-10.3%) 순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역시 에스케이실트론이 2,138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엘비루셈(979억원), 한화시스템(729억원),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624억원), 도레이첨단소재(59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의 김달호 부국장은 구미공단은 삼성, 엘지 등 글로벌 대기업 사업장이 집중되어 있고 경북도내 수출1위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의존적 산업구조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매출 상위업체가 감소하고 있다며, 향후 구미 5단지를 거점으로 보다 파격적이고 공격적인 기업 유치가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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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 2019년 경영실적 분석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한국거래소와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의 2019년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2020년 4월 현재 한국거래소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수는 1,412개사이며, 본사가 경북에 소재한 기업은 38개사로 전체의 2.7%, 구미는 16개사로 1.1%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구미는 경북의 42.1%를 차지한다. 본사가 구미에 소재한 16개 코스닥 상장사의 2019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8년 대비 매출액이 늘어난 상장사는 9개사, 줄어든 상장사는 7개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대비 2019년 매출액 증가 업체는 (주)피엔티, (주)탑엔지니어링, 덕우전자(주), (주)월덱스, (주)오리엔트정공, 지에이치신소재(주), (주)레몬, (주)케이씨에스, ㈜휘닉스소재 등 9개사로 나타났고, 전년대비 2019년 매출액 감소 업체는 (주)원익큐엔씨, (주)톱텍, (주)새로닉스, 한국컴퓨터(주), (주)케이에이치바텍, ㈜한송네오텍, ㈜장원테크 등 7개사로 나타났다. 2019년 구미산단 총 생산액은 전년대비 7.0% 감소, 총 수출액은 전년대비 10.2% 감소한 가운데 구미지역 코스닥 상장사의 2019년 총매출액은 1조 4,465억원으로 전년 1조 4,837억원 대비 2.5% 감소하였고, 총영업이익은 875억원으로 전년 970억원 대비 9.8% 감소, 총당기순이익은 556억원으로 전년 362억원 대비 53.6% 증가했다. 또한, 구미지역 코스닥 상장사의 2019년 매출액영업이익률은 6.1%로 코스닥 상장사 전체평균(5.5%)을 상회하였고, 매출액순이익률 역시 3.8%로 전체평균(2.1%)을 상회하여 전체 상장사대비 판매마진과 최종 순이익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구미지역 16개 코스닥 상장사 중 7개사는 당기순이익 흑자가 지속되고 있고, 2개사는 흑자로 전환, 3개사는 적자로 전환됐으며, 4개 업체는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이들 16개사 중 매출액 상위 업체는 피엔티(3,126억원), 탑엔지니어링(2,169억원), 원익큐엔씨(1,742억원) 순으로 나타났고, 영업이익 상위업체는 원익큐엔씨(260억원), 탑엔지니어링(240억원), 월덱스(172억원)순이며, 당기순이익 상위업체는 탑엔지니어링(418억원), 원익큐엔씨(16억원), 월덱스(1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미지역 코스닥 상장사들의 평균 이자보상비율은 2017년 1,316.5%, 2018년 492.8%, 2019년에는 372.2%를 기록했으며, 통상 이자보상비율이 150% 이상이면 이자지급 능력이 양호한 것을 의미하는데 영업이익 대비 채무상환능력이 매우 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미지역 코스닥 상장사의 총자산증가율은 2017년 6.4%, 2018년 5.1%, 2019년 21.1%로 전년대비 각각 증가했고, 이중 미래 수익을 위한 기업들의 투자 수준을 알 수 있는 유형자산 증가율은 2017년 소폭 하락(–0.4%)하였지만, 2018년 1.0%, 2019년 21.0% 전년대비 각각 증가하여 전반적인 투자 부진에도 불구하고 구미 코스닥 상장사의 2019년 투자 실적은 각종 자동화장비, 반도체 부품, 나노기술 분야 등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구미상의 김달호 부국장은 "구미지역 코스닥 상장사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이 코스닥 전체평균보다 높고, 영업이익 대비 이자지급능력도 양호하며, 특히 2019년 투자실적이 우수하여 향후 더 큰 경영성과가 기대된다"며, "다만 코로나19 충격과 같은 예상치 못한 변수에 성장이 꺾이지 않도록 정부에서는‘기업 상황 모니터링과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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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일본 수출규제 피해 우려기업 방문장세용 구미시장은 8. 21(수)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중소기업 2개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한 ㈜다이나톤은 디지털피아노, 전자악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일본에서 직접 수입하는 부품과 자재는 없으나, 일본산 자재를 사용하는 협력업체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상황을 주시하고 장기화에 대처하고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반도체 검사장비와 자동화장비를 생산하는 ㈜구일엔지니어링은 일본에서 수입하는 부품이 있어 국산화와 대체재 확보는 가능하지만 장비교체 시 프로그램 교체, 인력 재교육, 생산품 테스트 등 연계적으로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로 하기에 수출규제 장기화를 우려했다. 최근, 각 정부부처에서는 원스톱 애로 지원, 일본수출규제제도 상담, 공급처 확보, R&D, 금융 및 세금 등 다양한 분야의 여러 지원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구미시는 각 사업내용을 종합해 관내 기업에 홍보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이번 추경예산을 확보해 특별 자금지원, 시험 분석료 할인 및 구미형 바우처 지원, 빠른 분석서비스 제공, 단기 국산화지원, 기술자료 조사지원, 인증 및 특허 지원 등 구미형 부품‧소재 자립화를 위해 국비사업과 차별화된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수출규제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정부와 함께 첨단 부품‧소재산업을 특화하여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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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8년 1월의 기업 ㈜한주반도체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8년 1월의 기업으로 ㈜한주반도체를 선정하고 1. 3(수)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과 ㈜한주반도체 장재철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6번째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8년 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한주반도체는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 구미본사가 위치하였으며 2010년 설립,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자동화장비를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동사의 주 생산품인 LCD/OLED 생산 자동화설비는 OLED패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맞물려, 그 핵심설비인 COATER/VCD의 소요도 증가하고 있다. 동사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품질경영 정책으로 증가한 물량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성능개선 및 품질관리를 통하여 안정적인 양산설비공급을 완수하였고, 양산LINE에 납입된 설비는 최상의 생산수율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LCD/OLED 패널의 모듈공정의 자동화장비 부분에 있어서 기존 설비의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효육 극대화를 위하여, SILICON DISPENSER/패널 LOADER/UNLOADER등의 설비를 개발하고 성능개선하여 국내외 LCD/OLED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주반도체는 2013년 ISO 9001:2008인증, ISO 14001:2009인증, 2015년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베트남법인 등록, 2016년 기술평가우수기업인증, SCQM Level4.0인증서 취득, 구미상공회의소 매출신장표창 수상, 2017년 최우수 협력사 표창수상(SEMES), 경상북도 청년고용 우수기업 인증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반도체공정의 자동화장비 또한 생산할 예정이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장재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주)한주반도체는 Speed up! 발상의 전환을 슬로건으로 하여, 고객에게 발상의 전환으로 성능향상과 원가절감을 실천하고, 사양협의에서 제품출하까지의 최단납기실현의 서비스제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한주반도체의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2018년 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1개월, KBS 사거리 가로군집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연중 게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