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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불필요한 일 버리기 추진'...조직에 새로운 변화 바람 일으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행정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불필요한 일 버리기(이하 '불.필.벌.')' 추진으로 조직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불.필.벌.은 관행적‧비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업무를 원점 재검토 하기 위한 것으로, 구미시 내부 행정망 내 익명게시판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게시판 운영 3주 만에 △산불 비상근무 개선 △내부 행사 시 텀블러 사용 △전자결재 활성화 △보고서 문화 개선 등 39개의 업무 개선 과제 글과 400여 개가 넘는 댓글이 올라왔다. "구시대 관행 답습은 이제 그만...조직문화 개선을 응원합니다", "좋아요~구미시가 이 정도는 되어야죠!" 등 불.필.벌.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개선 의지도 엿볼 수 있다. 또한, 부서장에게 경미한 업무는 자율적으로 폐지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했으며, 이를 통해 일부 부서는 10개의 업무를 폐지하기로 하는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높은 수준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집중해서 일할 수 있는 조직개선이 필요하다"며,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일은 과감하게 없애고, 시민들을 위한 행정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일 잘하는 조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업무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구미 위키’와 직원 소통 플랫폼 ‘혁신 상상 놀이터’를 개설해 많은 직원이 애용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회의 문화 조성을 위해 PC 영상회의 추진, 종이 서류 없는 회의, 비생산적인 회의 최소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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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영 경북도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황두영 의원(국민의힘, 구미2)이 2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황두영 의원은 대표로 3건의 조례를 발의와 5분발언 2건,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등을 통해 도정 및 도내 교육 현장의 현안을 개선하는데 의정활동 역량을 쏟아 솔선수범하였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우수한 지방 의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황 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 발의를 통해 지방공무원법 등 상위법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위원회의 명칭과 구성에 관한 사항 등을 정비하고 조례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해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산시켰으며, '경상북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다자녀 기준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게 하여 학부모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등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내 학교 교육환경의 유해물질 예방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납·수은과 같은 유해중금속 등 유해물질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유해물질 예방 및 안전관리 조례'를 발의하는 등 총 3건의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여 도민과 학생들의 복지 및 교육여건 개선에 이바지하는 등 도민 중심의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이뿐만 아니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창업 기업의 성장환경을 위한 기반 마련을 촉구하였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예·결산 심의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행정의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등 초선의원답지 않게 제12대 의회 1년 6개월 동안 활약했다. 그 외에도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 자세와 강력한 정책추진력을 볼 때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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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대상 등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5일 경주에서 진행된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 행정 분야 '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도‧시군‧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혁신 35건, 적극 행정 27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1차 전문가 서면 심사 후 분야별 각 10건을 선정(하위 5건 장려상)하고, 상위 각 5건에 대한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 2건, 우수 2건을 가렸다. 구미시는 혁신 분야에서 독거노인의 돌봄‧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 대상 꽃 텃밭 가꾸기, 숲 체험 1박 2일 수학여행, 리마인드 행사를 추진한 도량동 김점숙 팀장이 '우수상', 주말 및 야간에도 진료받을 수 있는 구미형 365 소아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한 구미보건소 박진범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포항‧경주와 경합을 펼친 적극 행정에서는 특색있는 발표로 구미시의 적극 행정 열기를 심사위원과 참석자들에게 전달한 복지정책과 정미숙 주무관이 '대상', 공원녹지과 이정길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정 주무관은 승강기가 없는 6층 600세대 영구임대아파트에 승강기를 설치하게 된 계기를 무거운 짐을 들고 6층까지 올라가는 동영상을 찍어 승강기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려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42년간 방치된 시설녹지를 주민들의 휴식‧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 발표에서 변화된 공간의 모습을 직원이 그린 그림으로 보여줘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끌어내며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8월 적극 행정이 공직 사회의 새로운 문화로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하고 역대 최대 성과급(인센티브)으로 특별승급을 3명에게 부여하고, 이번 경상북도 경진대회에 혁신 분야 5건, 적극행정 분야 4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해 4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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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감사원 2023 적극행정 모범사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적극행정 추진으로 '폐수처리시설과 하수처리장을 연계한 악취 민원 해소와 예산절감에 기여'한 선산하수처리팀 김정호 차장이 지난 28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개원 75주년을 맞아 '감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예산 절감과 국민 편익 증진 등에 기여해 모범 감사 사례로 선정된 정부 부처 15곳과 공직자 12명에게 감사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감사원은 민간 선발심사위원이 참여해 현장 확인과 심사평가를 진행하고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는 엄격한 절차를 거쳐 예산절감, 불합리한 규제 개선, 행정능률 향상 등 헌신적으로 일하는 공직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산하수처리팀 김정호 차장은 적극행정 추진으로 폐수처리장 운영비 연간 약 6천만원과 악취방지시설 설치비 약 2.1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이번 모범사례를 통해 앞으로 더 혁신적인 업무처리로 공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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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 청렴 계약교실' 연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8월 17일과 18일 2일간 관내 공립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계약업무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구미교육지원청 청렴 계약교실'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계약 관련 민원 만족도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교회계 디딤돌' 카페를 운영하며 학교계약업무에 특화되어있는 김종웅 강사를 초빙하여 개정된 지방계약법령과 학교계약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구성하여 학교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튿날(18일) 연수에는 경상북도교육청 김봉갑 감사관을 초빙하여 계약업무 수행 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청렴의 실천 방안 등 적극행정과 청렴실천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최근에는 시설공사비 예산의 학교교부 확대 및 그린스마트스쿨사업 추진 등으로 학교에서 시설공사를 시행할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학교 계약담당자의 실무능력 함양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다양한 계약 실무 교육에 대한 요구가 많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연수 기회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성희 교육장은 "이번 청렴계약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계약업무 처리 중 담당자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계약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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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적극 행정 우수사례 10건 선정…파격 인센티브 부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능력은 펼치고, 성과는 보상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인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적극 행정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하고, 1~3등에게 특별승급이라는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총 21건의 사례를 접수해 △사전검토(제외 대상 확인 및 기 적극 행정 수상 사례 여부 등) △투표실시(직원투표 50%, 시민투표 25%, 국민투표 25%, 15건 선정) △적극 행정 실무위원회 심사(사례별 담당자 발표 및 질의응답, 10건 선정) △인사위원회 심의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우수공무원 및 인센티브를 결정했다. 영광의 최우수 사례는 공원녹지과 이정길 주무관이 추진한 '남통동 시설녹지 지목변경을 통한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이 선정됐다. 이 사례는 2,000세대 아파트 단지가 모여있는 남통동 24-10번지 일원 시설녹지에 공원을 만들어달라는 민원이 계속 제기됐으나 지목이 농지로 되어 있어 공원 조성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이곳은 1981년 구미 연료단지 조성 시 시설녹지로 결정됐으나 농지에서 공원으로 지목변경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정길 주무관은 시설녹지 결정 관련 확인을 위해 발로 뛰며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 청취를 하고, 며칠 동안 서고를 뒤져 수십 년 지난 예전 서류를 찾았다. 확실한 증빙을 위해 1982년 담당 공무원을 만나 사실확인서를 받았으며, 도시관리계획법령 검토 등을 통한 추가 증빙서류를 제출해 지난 3월 지목 변경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이후 신속하게 공원 조성 공사를 실시해 6월에 완료했다. 42년간 방치됐던 공간을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돌려주었다. 이 밖에도 승강기가 없는 영구임대아파트에 LH와 협업 및 조례 개정을 통해 승강기 설치를 끌어낸 정미숙 주무관, 조성 10년 동안 방치돼 있던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 주차장을 올해 6월 개방한 김영섭 주무관이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소극행정을 방지하고 적극 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작년 대비 선정 인원을 두 배 확대하고, 역대 최대 인센티브를 부여했다"며, "앞으로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큰 성과를 내는 직원에게 특별승급, 특별승진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해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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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8기 행정의 효율화, 공직문화 조성, 소통 행정으로 행정 혁신![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민선8기 '새희망 구미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출발하면서 행정 업무의 효율화, 일하고 배우는 공직문화 조성,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운영으로 행정 혁신을 해나가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혁신의 시작은 공직사회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라고 역설하며,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조직 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이러한 정책 기조아래, 불필요한 일은 버리고 비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은 개선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먼저,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PC 영상회의 정착 ▲스탠딩 회의 ▲종이없는 회의 문화 만들기 ▲당직 근무 폐지 등을 추진했으며,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인사운영 혁신방안 발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등을 도입했다. 배우고 발전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굿모닝 수요특강 ▲현장 중심 정책개발 교육 등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시정을 위해 ▲시장 현장소통 간담회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 등으로 시민의 목소리가 즉각적으로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는 행정의 각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국내 순환전보 및 장기근무를 인사 원칙으로 하고, 승진 인사에 연공서열 타파로 능력 위주 인사시스템을 제도화하여 탁월한 성과자에 대해 과감한 발탁승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개청 이래 최초로 적극행정 공무원의 특별승급제도 시행한다. 또한, 공부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30분 '굿모닝 수요특강'을 실시해 6월 첫째주까지 4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공직자 7,500여 명이 참석해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창의혁신의 마인드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시민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 듣기 위해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216건의 '최우선 시민 건의과제'를 처리했으며, 김 시장은 주 2회 '아침먹고 다니세요'를 통해 청내 직원 및 시민들과 조식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정 혁신은 공직 내부의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되며, 그 작은 변화가 시민들에게 큰 울림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행정업무 혁신과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고견과 지혜로 구미를 변화시켜, 시민들이 나날이 발전하는 도시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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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직자 정책개발 역량 강화 '현장중심 정책개발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서울 주요 현장 및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시 정책에 혁신을 입힐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직자 정책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각 분야 우수정책 현장방문과 학습을 통해 공직자의 행정적 시야를 넓히고 시정에 적극 도입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 및 정책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7월 말까지 1박 2일 이내 최대 4인 1조의 팀을 구성해 자유롭게 서울, 경기 등 타 지자체 및 기관의 선진 정책현장을 벤치마킹한 뒤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시에서는 자료를 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도입 가능한 시책을 도출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육 이후 우수한 시책을 발굴한 팀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추천하는 등 포상 방안도 구상 중이다. 구미시는 첫 교육일정으로 18일부터 2일간 직원 42명으로 구성된 총 15개 팀을 꾸려 서울시 정책현장을 찾았다. 주요 방문지는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 기관 ▲낙동강 워터프론트사업 조성을 위한 한강공원 ▲친환경 생태공간 확대를 위한 서울숲공원 등 10여 곳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타 지자체 우수정책을 우리시와 면밀히 비교·분석해 도입의 필요성을 수혜자 입장에서 고려한 후 정책시행의 질적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며,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공직자의 자세로 구미 재창조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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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경상북도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2년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경북도 평가에서 시(市) 단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각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자체감사활동(50%)과 반부패 청렴활동(50%) 2개 분야, 총 19개 지표의 실적을 심사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33개 기관‧부서 대상 자체감사로 재정상 224백만원의 회수조치와 사전컨설팅을 통한 적극행정 추진 등의 감사성과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자체감사분야에서는 시단위 1위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반부패 청렴활동 성과가 더해져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감사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구미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감사역량 강화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통해 시민의 신뢰와 시정성과를 극대화하고 대한민국 대표 청렴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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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년 1월부터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24시간 안정적 운영... 시민들 기대감 표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시장 공약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24시간 공백없이 소아청소년 진료가 가능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가동하여 두 달째 안정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상시 대기하는 진료시스템으로 그동안의 야간 및 휴일의 소아 응급진료 부재를 해결함으로써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칠곡, 김천, 상주, 의성 등의 인근 주민까지 이용하고 있어 경북 중서부권 아동청소년 건강안전망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센터를 찾은 이용자는 약 470명으로 위장질환이 가장 많았고, 이들 중 대부분은 치료 후 귀가조치(93.1%) 되었으나 입원(6.7%), 타 병원으로 전원(0.2%)된 사례도 있었다. 주거지별로는 구미가 66.4%, 인근 지역 이용자는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순으로 많았다. 고아읍에 거주하는 주부 김모씨(만34세, 5세 자녀)는 "예전에는 휴일에 아이가 아플 때 구미에 3군데 밖에 없는 아동병원의 번호표 발급을 위해 새벽 5시에 나섰다."며 "앞으로 아이가 아파도 24시간 소아과전문의가 진료를 봐준다고 하니 걱정이 없다.”고 했으며, 산동읍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아이가 아플 때마다 대구지역 종합병원 응급실로 찾아가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구미 안에 24시간 전문의가 상시 진료한다는 자체만으로 마음 놓이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또한,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회사원 박모(38세)씨는 "얼마 전 새벽에 아이가 갑자기 고열이 나고 구토를 하여 지역 내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지만 아이가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진료를 볼 수 없어 아이가 많이 고생했는데, 구미에 24시 아이를 위한 응급실이 생겼다고 하니 구미시민들이 부럽다."라고 밝혔다. 이정원 센터장(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응급의료센터)은 "환아의 부모님들이 감사함을 표할 때 센터 오픈한 게 자랑스럽다. 하지만 소아 환자를 보기 위한 요건은 센터 전담 소아과전문의 채용이 끝이 아니라 많은 전문과목의 전문의도 보강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소아 응급질환을 담당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향후 신생아중환자실, 고도분만센터 등을 갖춘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력난이 심각하고 연일 위기의 소아과 의료에 대해 보도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구미시와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의 한발 앞선 대처는 구미시민에게는 안도감을, 타 지역 엄마들에게는 부러움을 안겨주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보호받고 모두에게 따뜻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구미 재창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