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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장소통 시민 건의사항 사업비 100억원 추경예산 반영..."공감 행정"에 주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3년 1회 추경예산에 읍면동 현장소통 시장실 건의사항 33건 100억원을 편성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행정"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경제분야 2건(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2,683백만원 △문화·체육분야 7건(강변야구장 인조잔디구장 조성, 송정동 명품먹거리 조성 등) 1,676백만원 △도시·건설분야 8건(산동읍 시도8호선 보도설치공사, 임은동 도시계획도로 정비 등) 1,539백만원 △농·축산분야 5건(벼 재배농가 육묘용 상토지원, 지산동 농로정비공사 등) 892백만원, △환경분야 3건(지산샛강 생태공원 화장실 하수관로 정비공사, 중앙공원 조성사업 산림조사용역 등) 570백만원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에 관한 내용이다. 원평동 새마을중앙시장 주차장 설립 건의사항과 관련, 기존 건물 철거 및 보상비를 포함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25억원을 편성해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가적인 당면과제이자 구미시 최우선과제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4억 6천만원, 청년월세지원 4억원, 대학생 및 고등학생 전입지원금 3억 원 등 총 13억원을 편성해 젊은 구미시 이미지를 위한 희망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현장소통시장실 산동읍과 장천면 방문 시 농업용수 부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국회 및 관련 부처에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 12월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대한 국비 374억원을 확보했고 기본 조사 착수지구에 소요되는 사업비 3억원이 반영돼 기본 조사가 추진중이다. 출퇴근 시간 상습 지·정체 구역에 입체교차로(송림 네거리, 원지평로 네거리, 구미고 네거리, 사곡 오거리)를 설치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30억원을 편성했으며,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예산 반영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구미시는 건의사항 총 310건 중 36건(11%)을 처리 완료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도 빠르고 신속하게 완료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면밀한 검토 후 추진 방안을 지속해서 찾을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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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힌남노' 북상에 따른 하천정비사업장 긴급 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한반도로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인노천 하천재해예방사업, 해평 금호소하천 정비공사 등 추진 중인 대형사업장 및 국가하천 낙동강 둔치 시설물 점검을 통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배용수 부시장은 고아읍 원호리 일원 인노천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찾아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하며, 현장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예찰활동 및 비상근무체계 유지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태풍 피해 우려가 있는 ▲사업장 내 가설도로·가물막이, 하천 및 배수로 자재·퇴적토사 등 제거 ▲사업장 및 하천 둔치 주민대피계획, 교통처리계획, 비상연락망 정비 ▲기상특보 발효 시 사업장 내 비상근무 계획 등을 중점 점검했다. 구미시 변상용 하천과장은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여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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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회 추경 규모 1조 8,540억원 예산편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3,480억원(+23.10%) 증액된 1조 8,540억원(일반회계 1조 5,570억, 특별회계 2,970억)의 규모로 편성한 제1회 추경 예산안을 8월 24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예산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대비 2,725억이 증가한 1조 5,57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당초대비 755억원이 증가한 2,970억원으로 편성했다. 구미시는 코로나19, 물가 상승 등으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회복 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고. 민선8기 공약이행 추진을 위해 기업유치, 신성장 산업육성, 지역개발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중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비상경제대응 예산 714억 편성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할인율 보상금 32억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5억원을 편성하였고, 건설 토목에 ▲구미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10억원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건립공사 20억원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142억원 ▲구미1국가산업단지재생사업 20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60억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 25억원 ▲21년산 구미쌀 판매활성화 지원 8억원을 편성하는 등 비상경제 대응에 총 71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기업투자 및 미래성장을 위한 신성장 산업 정책지원 ▲구미 상생형 일자리사업 지방투자촉진보조금 460억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구축 및 운영 20억원 ▲반도체 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32억원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사업 30억을 편성하는 등 기업 투자 및 미래성장을 위한 신산업 정책지원 예산을 편성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 예산 편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생활비 지원 309억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 지원금 54억원 ▲코로나19 환자 격리입원 치료비 지원 38억원 ▲코로나 재택치료환자 본인부담금 23억원 ▲노선버스기사 한시지원 15억 ▲전세버스 기사 소득안정자금 22억 ▲택시기사 한시지원 12억원 등 취약계층 및 사각지역의 생계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예산을 편성했다. ◆시민안전과 생활편의개선을 위한 각종 생활SOC사업 예산편성 ▲상모~사곡간 도로확장공사 20억원 ▲오태~남구미IC간 도로개설 5억원 ▲신동생활체육공원 진입도로 7억원 ▲봉곡도시계획도로(대3-23호)개설 10억원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7억원 ▲구평공원 정비공사 5억원 ▲국가3공단 긴급 사면정비공사 5억원 등 시민안전과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SOC사업을 편성했다. ◆농가경영 부담해소 및 의료보건 서비스 지원 확충 예산편성 이 밖에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 11억원 ▲무기질비료 가격인상 차액지원 22억원 ▲산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7억원을 편성하여 농가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 2억원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시행 6억원 ▲난임시술비 확대지원 4억원 등 의료보건 서비스 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물가 상승 등 경제위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생활 안정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새희망 구미시대에 첫걸음이 힘차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261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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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도립공원 올레길, 등산로 정비공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동진)에서는 매년 금오산도립공원을 방문하는 40만 여명의 탐방객을 위하여 금년 예산 약 30억원을 투입하여 위험지구 등산로 및 공원 환경정비 공사를 시행한다. 금오산(해발976m)은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고 계곡이 잘 발달되어 경관이 뛰어난 산으로 1970년 6월 한국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탐방객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주요사업으로는 문화 인프라 구축, 탐방객의 볼거리 제공 및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한 금오산 올레길 내 배꼽마당 비가림시설, 진입로 정비, 해운사 앞 운동시설 정비, 꽃길 조성으로 화단정비, 주등산로 위험구간 정비, 효자봉 등산로 정비 등을 빈틈없이 진행하여 탐방객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동진 관리사무소장은 "진행 및 예정중인 정비공사 추진 시 안전에 유의하여 탐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립공원 조성에 노력해, 공원관리에 있어 타 시군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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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구미시 노후 CCTV 개선 특교 3억 6천만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구미시 노후 CCTV 성능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3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자근 의원의 특교예산 3억 6천만원 확보로 구미시 형곡로를 비롯한 280개소의 노후 CCTV 교체 및 추가 설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CCTV 설치작업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CCTV 추가설치로 선명하고 안정적인 영상자료가 확보되어 각종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구미시는 이번 CCTV 설치작업을 통해 형곡동 외 13개동 지역 주민 21만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2021년 한 해 동안 △구미 원평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지원(10억원) △구미 상모동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지원(11억원) △구미 1산단 주차장 조성공사(5억원) △구미 지산교(원평동) 정비공사 사업(7억원) △금오산도립공원 올레길 진입로 및 노후시설 정비공사(5억원) △노후 보안등 정비사업(3억원)에 이어 △노후 CCTV 설치예산 3억 6천만원을 확보해 총 44억 6천만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또한 △구미 경북외고 다목적강당 보수 및 개선사업(11억2,400백만원) △구미여상 특별교실 증축(6억1,800만원) △구미여고 본관-기숙사 연결복도 설치(3억8,200만원) △선주중학교 외벽보수 사업(8억7,200만원) 등 총 29억9천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세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 시민들의 생활속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고, 각종 교통시설 및 교육시설 개선과 주민편의시설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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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개사업 총 20억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구미시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2021년 상반기 행안부 특교 21억원 확보에 이어, 하반기 특별교부세에서도 4개사업 총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은 △구미 1산단 주차장 조성공사 5억원 △구미 지산교(원평동) 정비공사사업 7억원 △금오산도립공원 올레길 진입로 및 노후시설 정비공사 5억원 △노후 보안등 정비사업 3억원이다. 1. 구미 1산단 주차장 조성 공사, 특교 5억원 확보 구자근 의원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으로 구미시 공단동 일원(구미제1국가산업단지)에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되어 주차장 조성공사가 진행된다. 그동안 산업단지 주차장 시설은 4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화가 심각했고, 주차면이 협소해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다. 이번 주차장 신설 조성공사(2021년~2022년)를 통해 노외주차장 1개소(239면), 노상주차장 4개소(366면)이 마련되어 총 4만7천명의 근로자들이 수혜를 받게 되었다. 2. 구미 지산교(원평동) 정비공사사업 7억원 확보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지산교는 1987년 준공 후 34년이 경과된 교량으로 최근 정밀 안전점검 결과 교각 박리, 균열, 단면파손 등으로 안전도 ‘D등급’ 판정을 받았다. 구자근 의원의 특교예산 7억원 확보로 대형사고 및 교량의 추가적인 손상 예방을 막기 위한 노후 교량 정비공사(2021년~2022년)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정비공사 사업 착공은 2022년 3월에 들어가며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3. 금오산도립공원 올레길 진입로 및 노후시설 정비공사 5억원 확보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의 진입로와 노후시설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교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금오산도립공원 내 올레길의 진입로 및 노후 시설물이 정비되어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공원 환경이 조성된다. 금오산 올레길 진입로 및 노후시설정비(2.5km), 올레길 네트워크 방송시설 신설(2.7km), 올레길 취약지역 경관조명시설 신설(1.0km) 등이 내년 2022년 7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 시행된다. 4. 노후 보안등 정비사업 3억 확보 구미시 형곡동 및 선산읍 일원(주민 4만5천명)의 보안등 설비의 경우 노후화가 심각하여 그동안 잦은 고장에 따른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이에 노후 보안등 정비를 위한 행자부 특교 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불편 및 주택가 우범지역 해소 효과가 기대된다. 구자근 의원은 "대형 국가지원사업과 R&D지원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구미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각종 사업과 편의시설 증진, 안전 강화 지원 등의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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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LH 대구경북지역본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시행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가 11월 24일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 (이하 도시재생혁신지구)의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7월 30일 지구지정 변경 승인과 함께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공동시행자로 확정한 구미시와 LH는 이번 사업시행 협약 체결을 통해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공동시행과 위·수탁 계약(공공·수익시설 건설은 구미시가 LH에 위·수탁, 행복주택사업은 LH 직접시행)에 관한 사항을 합의했다. 본 시행협약 체결로 구미시는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 설계, 시공, 감리, 감독 등 공공·수익시설 건설사업 총괄 업무 포함하여 혁신지구 조성사업 목적 달성에 필요한 제반 업무 일체를 LH에 위탁하여 추진하며, 또한 LH는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수탁부분 뿐만 아니라 사업지구 내 행복주택 용지비와 건설, 공급에 대한 사업비, 운영·관리까지 전담하게 된다.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은 국도비와 시비 등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비 417억을 비롯해 LH의 행복주택 사업비 307억, 도시재생 기금 등이 투입되어 총사업비는 약 1,738억원에 이르며, 구미시는 공단동 249번지 일원(18,280㎡)에 연면적 72,279㎡ 규모의 산업·문화·주거·상업이 융복합된 공간을 2024년까지 조성하여 청년·창조계층의 유입과 함께 새로운 구미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여 집적화할 계획이다.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주요내용으로 산업융복합 혁신지구에는 초기 스타트업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혁신지원센터 / 신성장산업 창업기업이 입주공간인 기업성장센터 / 근로자들의 새로운 문화체험·커뮤니티 공간인 산단어울림센터 / 산업도서관 등이 건립되고 공영주차장 200면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의료·헬스 융합지구에는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산단헬스케어센터와 / 제조·창업기업과 연계하여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을 위한 연구센터가 입지하고 ▲ 근로상생복합지구에는 지역 청년·창업관련 근로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LH의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196호)이 들어선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LH와 함께 구미1산단 재생의 핵심인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 시행인가와 착공을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뿌리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신산업 창업 생태계 구축은 물론, 산단 근로자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구미의 새로운 산업문화중심지로 만들어 1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혁신지구 사업은 사업부지 정비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공사 완료 후 내년 1월경 본 공사 착공전까지 임시 공용주차장으로 무료개방 할 예정이다. 또, 구미시는 LH와 함께 연내에 건축 현상 설계공모를 발주하기 위하여 막바지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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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구 시의원, 광평동 밭 차명 매입 의혹...시의원 사퇴 촉구 및 감사원 제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장세구 시의원이 비산나룻길 조성사업 투기 의혹과 광평동 부동산 차명 매입 의혹, 매입 토지 옆 농로 확장에 시.도비 부당 지원 개입 의혹에 대해 시의원 사퇴와 도비 지원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관련 수사는 경북지방경찰청이 장세구 시의원이 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 예정지 부근 식당매입 투기 의혹으로 지난 4월 27일 압수수색을 통해 수사가 진행 중에 2019년 장세구 시의원이 차명으로 3009m²(전, 423-1, 423-5)을 매입한 후 농지 옆 농로 확장에 시.도비 1억1천5백만원 지원의 부적절한 개입 의혹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세구 시의원이 차명 매입(2필지 3억 2천만원)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땅은 경부고속도로 구미나들목 대구방향 진입로 경계지역이며, 부동산 관계자들에 의해 물류창고 적합지역으로 평가를 받고있다. 구미경실련은 대구MBC 보도를 인용 "장세구 시의원 차명 밭 바로 옆 농로 확장(광평동 858-3 일원 구거정비)은 구미시의 필요성에 의해 세운 사업이 아니라 장세구 시의원이 먼저 농로 확장을 요구했다"면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 초 긴축 예산삭감으로 어렵다고 하였으나 도비지원 신청을 하라고 하여 자료를 보냈고 몇 달 뒤 도비가 배정됐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이는 혈세 1억1,500만원을 도용한 것이며, 수사 결과와 무관하며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제가 된 광평동 858-3번지 일원 구거 정비공사(예산 1억1천5백만원, L 269M 폭 3m)는 2021년 4월에 공사가 착공되어 진행되어 오던 중 이번 수사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다. 구거 정비공사 총 길이는 269M이며, 우수공 길이 133M와 집수정 16개 설치 배수공사이다. 공사 전 지난해 12월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정비공사와 관련해 협조 요청 공문서는 확인되고 있으나 사업의 정당성을 찾을 수도 없고 많은 의혹을 사고 있다. 광평동 구거정비공사 구거(광평동 858-3) 주변에는 총 5필지가 접하고 있다. 공사 전에도 395-2 외 2필지 옆에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농수로가 있고 의혹의 토지 위쪽에도 이미 U자관 농수로가 설치되어 있다. 자연적으로 발생한 농수로 인접한 3필지도 2필지는 소유자가 대구 거주자로 되어 있고 굳이 자연 발생 농수로 정비가 필요하면 U자관 농수로 설치도 충분하다는 지적이다.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는 A씨는 "현장을 한번이라도 와서 보면 사업의 정당성을 전혀 찾을 수도 없고 충분히 의혹을 살만하며 누구라도 혈세를 부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금방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구미시 관계자들도 "시민단체와 언론 보도 등에 대해서 코로나로 고통받는 이러한 시기에 구거 정비공사에 대해서 변명할 여지가 없다"고 말하면서 곤혹스러워 했다. 구미경실련은 "구거 정비공사 주변에 기존 농로가 있어서 농사에 전혀 지장이 없는 곳에 주민 없는 주민숙원사업 예산으로 혈세 1억원을 지원하는데 지역 도의원은 사업의 부당성을 몰랐는지" 해명을 촉구하고 "구미시는 공개된 장소에 게시한 현장 공사안내판에 있지도 않은 민가를 보호하고, 농지를 보호한다는 거짓 공사 목적을 공고했다."면서 "장세구 시의원의 혈세를 도용한 투기 방조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 청구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구미시의회 A시의원은 "장세구 시의원은 초선을 하면서 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 예정지 부근 식당매입 투기 의혹에 이어 또 다시 부동산 차명 매입과 시도비 부당 사용 의혹을 사고 있다"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당당하게 시민들에게 관련 의혹에 대해서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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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도의원과 현안사업 논의 간담회 개최구미시에서는 2월 13일(목) 17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세환 부시장 주재로 윤창욱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5명과 사업 관련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비 관련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도의원에게 도비 확보가 시급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추진 동력을 얻기 위한 구미시에서 추진했으며 협조를 당부했다. 구미시는 청년채용지원금, 구미천 산책로 정비공사, 어린이테마공원 편의시설 정비공사, 자전거도로 보수공사 등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제도, 시설 위주의 현안사업들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역 도의원들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경청하고 사업에 필요한 도비 지원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세환 부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도의회와 시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스마트 산단, 전국체전 등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구미 경제 부흥과 함께 문화, 복지, 도시재생 등 전 분야에 걸친 구미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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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완벽한 시설로 탈바꿈!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산동면 환경자원화센터 소각로 대정비 공사를 마치고 미래형 폐기물 처리장으로 거듭났다. 지난달 9일부터 실시한 소각로 대정비 공사는 소각기 보일러 수관 교체와 탈질설비를 보강한 것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오염물질 배출 제로화’ 미래형 폐기물 처리장으로 탈바꿈 됐다. 구미시 환경자원화센터는 2011년 1월 준공 이래 수관 대정비주기가 도래된 것으로 이번 공사에서는 노후 수관을 절단하여 교체하고 내화벽을 보완하는 등의 공사를 마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구미시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탈질설비 교체도 이번 대정비 공사에 포함하여 완공했다. 이번에 도입한 저온촉매를 이용한 탈질설비(SCR)는 전국 지자체 중 최고의 설비로 질소산화물 배출을 큰 폭으로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미시는 소각로에서 발생한 비산재를 위탁 처리해 왔으나 매년 천정부지로 치솟는 처리비용과 독과점 처리업체의 처리거부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오는 4월까지 비산재를 자체적으로 처리할 설비를 갖출 예정으로 안정적인 폐기물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종 자원순환과장은 "수관 및 탈질설비 교체, 고형화 설비 신설 등으로 구미시 환경자원화센터가 선진 시설로 거듭나고 있다."며 특히 금번 정비공사기간에 협조해주신 산동면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