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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 건강한 구미 만들기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올해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세심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건사업과 주민의 주체적 참여 활성화로 건강한 구미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1월 상모사곡동에 개소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특화 지역 보건의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보건사업(27개 사업)으로 월 1,500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는 50% 이상 주민들로 구성된 건강협의체 의견을 수렴해 신체활동, 영양, 비만,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건강동아리를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관리 상시 모니터링, 상담 및 검진을 실시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참여자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 관련 지표의 뚜렷한 개선이 나타나 큰 호응을 얻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인원 : 2023년 모바일헬스케어 160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300명 올해 신규로 건강행태가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한 생활터를 조성하는 '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인동동이 첫 건강마을로 선정돼 다채로운 주민주도형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비수도권 최초로 구미시 정신 응급입원 합동 대응센터를 개소했다. 정신적 위기 상황에 놓인 사람을 위해 경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 위기 개입팀이 합동으로 출동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대시민 자살 예방 홍보 등 정신건강 증진 분위기를 조성한 결과, 2년 연속 자살률* 감소라는 성과를 거뒀다. * 구미시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 : '20년 29.3명 → '21년 26.4명 → '22년 24.2명 앞으로,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체험 주택 운영으로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취업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난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으며, 올해부터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첫만남이용권을 둘째아 이상 30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하며, 출산축하금도 출생아 당 50~100만 원씩 증액해 지원한다. *2023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 1,256건 또한, 상반기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임신 전 난소기능 검사비, 정액 검사비, 냉동 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비용을 지원하는 등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극복에 나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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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예산 2조시대 개막…'구미재창조' 본격 시작 알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1월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새해 '예산 2조시대 개막, '구미재창조' 본격 추진'이라는 시정을 목표로 '구미 미래 50년 성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시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대 프로젝트로 ①교통인프라의 대전환, 도시 간 연결성 대폭 강화 ②경제영토의 확장, 산업생태계 혁신기반 구축 ③관광산업 체질개선, 낭만문화도시 구현 ④농업의 미래 산업화, 잘 사는 농촌 육성 ⑤사람의 힘으로 도시가치 재창조, 소프트파워 격상 등의 역점시책을 추진하여 혁신을 꾀할 계획이다. 도시의 성장에 있어 가장 기초적이면서 핵심적인 요인은 바로 높은 접근성이다.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을 앞두고,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 67호선 개량', '지방도 927호선 개량' 등 도로망을 확충해 나감은 물론, 'KTX-이음 구미역 정차', '대구․경북광역철도 동구미역 신설' 등 신공항과 연계한 철도망을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광역교통망 확보를 착실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핵심 전략산업의 육성도 본격화한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선도기술 R&D센터' 및 '제조 테스트베드' 구축 등 반도체 공급망 개선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하고, 방산 분야에서는 '첨단방위산업 진흥센터'와 '방산특화 개발연구소'를 구축‧운영하여 우수 기업의 방산분야 진입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로봇‧메타버스 등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에도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市)가 가진 자연과 문화를 4개 권역(선산권‧도심권‧인동권‧낙동강권)으로 나누어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도 더욱 보완하여 추진하고, 대규모 스포츠대회(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도 개최한다. 농촌의 미래가치를 살리고 농업의 대전환을 이끌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와 '들녘특구 시범운영'을 통해 밀의 자급률을 향상시키고, 쌀 소비감소에 따른 농가소득 보전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농촌협약' 체결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개최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사람중심‧시민우대 정책을 통해, 정주매력이 높은 구미를 만들어간다. 지역인재를 중심으로 장학제도를 개선하고,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복합거점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또,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난임부부 지원 강화, 출산축하금 확대 등 기본에 충실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구미시는 대규모 국‧도비 사업확보(8,914억원)와 공모사업 선정(5,052억원)을 이루어 내, 올해 사상 최초로 '2조 시대*(본예산 기준)'를 열었다. * '24년 본예산 2조 20억원('23년 본예산 1조 8,208억원 대비 9.95% 증가) 김장호 시장은 "구미재창조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재원"이라며, "튼튼한 재정 기반과 함께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신공항 활주로 방향이 변경된 경위와 소음 피해대책 마련, 청렴도 하락 경위, 고아 들성생활체육센터 개소 지연,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 불공정한 언론사 광고비 집행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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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개소 1주년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방문[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인구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방문했다. 새해 첫날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연휴에도 공공의료 서비스를 위해 수고가 많은 의료진을 격려하였다. 민선 8기 최우선 공약사업으로 개소 1주년(23.1.1 개소)이 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기초자치단체의 육아정책 성공사례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시만의 특화된 공공 차원의 소아 진료체계를 구축해 월평균 750여명, 연간 8,800여명이 이용, 특히 인근 지역의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 격차 감소를 위해 국도비를 확보하여 더 촘촘한 보건의료 안전망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인구 정책으로 '24년 출생아부터 출산축하금을 출생순위당 50만원 ~ 100만원 증액 지원하며,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 운영, 임신․출산 카카오톡 채널 운영, 난임부부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저출산 분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다자녀 지원 시책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 2022년 11월 경북 최초 다둥이 모바일 앱을 출시한 이후 관내 공공시설 및 400여개의 다둥이 가맹점을 발굴하여 다양한 할인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 무료, 세자녀 이상 가정 상수도요금 할인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체감도 높은 다자녀 가정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다둥e카드 가입건수 5,082건('22년) → 15,982건('23.11. 기준) 214% 증가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더 크고 더 희망찬 구미시대'를 열기 위해, 구미의 미래 100년 청사진의 큰 그림도 그리겠지만, '아이를 낳아 기르고 교육시키기' 까지 사회 전반에서 촘촘한 복지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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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예산 2조원 시대 본격 개막…지난해보다 9.95% 증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조 20억 원(일반회계 1조 6,737억 원, 특별회계 3,283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21일 시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의하면 이는 2023년 당초 예산 1조 8,208억 원 대비 1,812억 원(9.95%)이 증가한 것으로 정부 예산안 증가율(2.8%)과 경상북도 예산안 증가율(4.4%)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국세 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정체, 반도체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 부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구미시는 가용재원을 최대한으로 반영하는 적극적인 예산 편성으로 재정충격을 완화하고 지역 경기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도 예산안을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1,716억 원이 증가한 1조 6,737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 특별회계 12개와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2개로 올해 대비 96억 원이 증가한 3,283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생계급여 지원 기준 완화 및 최저 보장 수준 상향에 따라 사회복지 분야가 5,498억 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가장 큰 32.85%를 차지하며, △농림 해양수산 1,513억 원(9.04%) △환경 1,354억 원(8.09%)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215억 원(7.26%)이다. ◈ 2024년도 예산안의 분야별 중점 투자사업 ▶교통의 대전환, 도시 연결성을 강화하고 쾌적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금오산로 확장 및 우회도로 개설 50억 원, 사곡 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40억 원, 제5단지 진입도로 건설 분담금 26억 원, 원평 도시계획도로(중1-121호) 개설 50억 원, 오태 도시계획도로(중3-26호) 개설 10억 원 등 대규모 SOC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대비해 시내버스 차량구입 26억 원, 비수익 노선 손실보상금 80억 원, 무료 환승 할인액 손실보상 35억 원을 편성하고, 산업단지 공원 지하 주차장 공사 23억 원, 봉곡동 주차타워 조성 공사 15억 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5억 원을 편성해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 ▶경제 영토를 확장하고 산업생태계 혁신 기반 구축을 위해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 184억 원,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 사업 73억 원, 방산 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 사업 66억 원,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69억 원, 하이테크 롤 첨단화 지원 기반 구축 사업 61억 원, 반도체‧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49억 원을 편성해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한다. ▶활기찬 낭만 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80억 원,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지원 26억 원, 천생 역사 문화시설 조성 사업 23억 원, 구미문화재단 출연금 20억 원, 선산 장원방 조성 사업 20억 원, 구미천 산책로 조성 20억 원, 낙동강 테마 공간 조성 20억 원, 미디어아트 월(Wall) 조성 19억 원, 금오산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설치 사업 18억 원, 낙동강 체육공원 축구장 정비 15억 원, 스포츠클라이밍센터 조성 13억 원, 도심형 펌프 트랙 조성 10억 원, 교촌 1호점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 4.5억 원, 구미라면 축제 개최 4억 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전 생애 주기 돌봄 지원으로 포용적인 복지 실현을 위해 첫만남이용권 지원 50억 원, 출산축하금 지원 23억 원, 소아 청소년 응급환자 진료 지원 14억 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 6.8억 원, 영유아보육료 447억 원, 부모 급여(영아 수당) 364억 원, 아동수당 지원 271억 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86억 원, 초중고‧유치원 급식비 지원 83억 원, 기초연금 지급 1,274억 원, 생계급여 485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194억 원을 편성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를 지원한다. ▶농업인 생활 및 소득 안정화 구현을 위해 공익 증진 직접지불금 192억 원, 농어민수당 79억 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36억 원, 벼 재배 농가 육묘용 상토 지원 11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9억 원, 농산물 규격 출하(포장재) 지원사업 9억 원, 원유 활용 유제품 가공공장 건립 7억 원, 과일 종합 유통시설 및 저온저장고 신축 6.9억 원을 편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아낄 수 있는 곳은 최대한 아끼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민생경제 활성화, 시민의 안전, 약자를 위한 복지 등 꼭 해야 할 곳에는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다"며, "시 재정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지방채도 222억 원을 조기에 상환해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한 2024년 당초 예산(안)은 제272회 구미시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3일 최종 확정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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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구미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미래도시기획실(실장 방주문)은 3월 22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출입기자 및 시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2023 구미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청년의 권익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구미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전면 개정했고, 올해 1월에는 인구청년과 신설과 '구미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를 마련해 인구위기 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모든 정책을 인구관점에서 재검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참신한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70여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해 이를 구체화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3월까지 4차례의 대책 보고회를 가지고 구미시 인구정책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거치면서 오늘 발표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방주문 실장은 "올해를 41만 인구 회복 원년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미래사회 준비, 구미재창조'를 올해 인구정책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구 감소세 완화와 V턴 반등을 위한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 생활인구 확대와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을 위한 '미래사회 준비 프로젝트',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인구대응 행정혁신 프로젝트' 등 3대 프로젝트와 5대 전략, 14대 중점 분야를 선정하고 총 130여건의 세부사업과 1,3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 첫 번째, 미래세대 중심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구미시는 미래전략산업 대응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 학업‧취업‧창업을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월세지원, 대학생 전입지원금과 청년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 청년 자립‧정착기반 강화와 구미역사 내 청년지원센터 구축 등 활동기반 마련으로 청년이 주도하는 거버넌스 플랫폼을 구축해 '청년중심 매력도시'로 재창조한다. 다자녀(둘째아 이상) 공용주차장 전액감면, 출산축하금 지원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확대 등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 속에 운영 중인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의 다음 단계로 현재 19개소 운영 중인 야간연장 보육시설을 2배 이상 늘리는 등 365일 24시간 일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미형 365 우리아이케어'를 구축한다. 특히, 구미의 오랜 숙원인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T/F팀을 가동해 기존 지역소재 초․중․고를 특화하고 교육자유특구와 연계한 과학기술형 국제학교 유치를 추진하는 등 '아이중심 인재도시'로 재창조한다. ▶ 두 번째, 새로운 '미래사회 준비 프로젝트' 추진 고령화 시대의 중심축인 신중년의 일자리를 늘리고 존엄한 노년기 삶을 보장하는 '능동적인 신중년 시대'를 준비한다. 이를 위해 구미50+센터 운영 및 인생이모작 지원, 생활체육 시설 확충,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 등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정착지원과 기술 보급, 취농 인턴제를 실시하고 귀농귀촌 지원센터 설치, 귀농인 농촌생활 지원사업 등 귀농귀촌의 기반을 조성한다. 특히,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대응하기 위한 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 스마트팜임대단지 조성 등으로 미래농업인프라 구축하고 '활력있는 신농촌시대'를 준비한다. ▶ 세 번째, '인구대응 행정혁신 프로젝트' 추진 구미시는 미래세대 중심 도시 재창조와 미래사회 준비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한 '인구대응 행정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구미에 생활하고 있으나 아직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전입지원품 지급, 1년간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 지급, 근로자 원룸기숙사 원스톱 안내 등 시 전입을 지원하고 구미시 주소갖기 운동 확산을 통해 인구 감소세를 완화시킨다. 또한, 구미시민만이 누리는 우대제도 강화를 위한 친환경자동차 보조금 추가지급, 파크골프장 구미시민전용구장 운영, 공공체육시설 이용요금할인 등 구미시가 운영하는 시설 및 사업 전반에서 혜택을 대폭 강화해 시민은 자부심을, 외부인은 부러움을 느낄 만큼 체감형 시책을 시행한다. 중소기업 운전 시설자금 확대와 투자유치기업 고용인센티브 추가 정산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장비사용료 우대감면 등 구미소재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지원사업도 늘리고 공항배후도시 준비를 위한 도시개발 사업과 일반산업단지 추진, 기회발전특구 유치, 대단지 공동주택 확충 등 유입인구에 대한 정착 기반을 만든다.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새로운 생활인구 개념이 도입됨에 따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구미형 워케이션(work(+vac)ation) 추진, 광역교통인프라 확충, 지역축제 및 관광 활성화 등으로 관계인구를 늘여 지역 활력과 민생 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올해는 구미시 성장의 전환점이 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최우선 목표를 인구회복에 두고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구미시 인구정책의 1순위로 365일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가 아프면 언제든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부터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 참여한 기자들은 질의를 통해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구미시만의 특색있는 구체적 정책을 주문했다. 또한 구미시 공무원들의 주민등록 실태를 질의하고, 구미주소 갖기에 공무원들부터 모범을 보여 주어야 정책에 대한 설득력이 따를 것이라 지적하기도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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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스마트 기술 등 활용 건강관리 확대 본격 재개![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전환과 사업 축소 시행으로 움츠려 들었던 건강증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확대 지원으로 미래 도약을 위한 건강 도시 구미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면서 국정과제에 포함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시범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같은 국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ICT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충족을 위해 공공영역인 보건소에서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들을 상시 모니터링, 상담 및 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주민의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6일부터 구미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상모사곡동)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160명)를 모집 예정이며, 대상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30세~64세 구미시민(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 플랫폼인 '워크온'(모바일 걷기 앱)은 챌린지를 통해 일상의 걸음에 재미와 모바일 쿠폰 혜택을 제공하여 구미시 걷기 실천율 향상에 기여하였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도 걷기실천율은 2019년 32.9%에서 2021년 43%로 크게 증가했다.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AI스피커 등 스마트기기를 제공하고 대상자 스스로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보건소 전문인력의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지역주민 건강행태 변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건강습관 확립을 위해 건강한 돌봄놀이터 및 아토피‧천식 인형극,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교육(영양, 흡연예방, 구강, 신체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구미‧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에서 운영중인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의료지식과 진료 경험이 있는 의료진을 초빙하여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상모사곡동)에서는‘살이 쏙쏙 운동교실’과 경로당 방문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요가 등 운동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미취학 어린이 꼬미꼬미 영양교실, 임신부 및 독거노인 요리교실 등 다양한 교육을 계획해 운영 중이다. 임신부터 출산 및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경상북도 내 6개월 이상 거주 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소득무관)△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출생아 당 최대 15일까지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구미시 자체 출산축하금 첫째 10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400만원 지원으로 전년보다 출생아당 10만원씩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2월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에 있다.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첫걸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나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모유수유, 건강발달평가, 우는 아기 달래기, 재우기 등 양육 역량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누구나 평가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최근 치매는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전국적으로는 약 75만명, 구미시는 약 4,500여명의 치매환자가 있다. 치매환자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치매상담, 조기진단, 치매예방교육, 인지자극 프로그램 등의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지역주민 대상으로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에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예방교실(정상군), 인지강화교실(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등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치매환자에게는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자극 프로그램(기억꽃쉼터), 치매보듬쉼터, 조호물품(기저귀)지원, 배회인식표, 치매공공후견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서는 △돌봄부담분석,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서포터즈(파트너)양성, 우리동네 치매북카페(6개소), 치매보듬 마을조성, SNS홍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지원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보호체계를 구축하였고, 앞으로는 치매를 개인의 문제로 보던 기존 인식을 전환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치매 안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구미시는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욕구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추진과 더불어 기존 저출산 대응중심에서 초고령사회, 인구감소에 대비한 구조변화 및 적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신규사업 등 다양한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체계적 관리‧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모든 연령의 시민이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약자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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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도 당초 예산안으로 1조 8천 208억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금년 당초예산 1조5천60억보다 3,148억 증가한 1조 8천 208억원 규모로 정부 예산안(5.2%)과 경상북도 예산안(7.4%) 증가율 보다 높은 20.9%를 증액한 예산을 편성, 지역 경제에 활기가 넘치는 도시건설을 위한 재정을 과감히 투입한다.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인구유입을 위한 복지 확대 및 정주여건 개선을 중점으로 두고 ▲ 골목상권활성화 및 소상공인 종합지원 ▲ 선도형 미래산업 산업구조 대전환 ▲지역 중소기업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임신·출산·육아지원을 통한 출산율 제고 ▲도로·교통·생활체육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확대시책 지원 ▲도·농 상생 균형발전 실현 ▲지역SOC사업 등을 중점 투자방향으로 우선순위를 두었다. 민생 관련 주요 분야별로는 ▲산업분야 690억원 ▲농림분야 1,484억원(증28%) ▲도로개설예산 609억원으로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을 단행하였다. □ 2023년도 회계별 세입예산안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2,176억이 증가한 1조 5,021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972억원이 증가한 3,187억원으로 편성한다. □ 2023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 기능별 ▸사회복지 분야가 5,152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4.3%를 차지하며 정부의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지자체 시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 1,484억원(9.88%), 교통·물류 1,310억원(8.73%), 환경 1,299억원(8.65%)으로 편성한다. □ 2023년도 주요사업 예산편성 현황 1. 도로 개설사업 등 SOC사업 투자확대 쾌적한 도시인프라 확충을 위해 상습정체구역에 ▸송림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공사(130억) ▸원지평로 입체교차로 설치(10억) ▸구미고 입체교차로 설치공사 (10억) 등 4개소의 입체교차로 설치와 ▸상모 ~사곡간 도로확장(30억) ▸ 임은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30억) ▸거의동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20억)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비를 확대 편성하여 도심교통체계를 새로이 구축하고 ▸구미복합역사 지하주차장 시설정비(20억)* ▸산업단지공원 지하주차장 조성(44억) ▸도량동 공영주차장 조성공사(7억원)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개선하여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계획이다. *역후주차장 폐쇄 : 21. 5 ~ 현재까지 2.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활기찬 낭만도시 조성 ▸구미라면축제(4억) ▸반려동물연계박람회 개최(2억) ▸캠핑페스티벌 개최(2.9억) 등 문화기반 확충 및 지역대표 축제 육성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59억원) ▸선산장원방 조성사업(5.5억) ▸낙동강체육공원 및 둔치정비사업(38억) ▸참살이 구미캠핑장 추가조성(30억) ▸신라불교초전지 미로정원(6억) 등 산림자원 관광화, 강변문화조성 및 지역문화 활용한 관광도시 육성과 ▸구미국민체육센터 건립(35억) ▸고아읍생활체육센터 건립(29.5억) ▸강변야구장 인조잔디조성(30억) ▸신동생활체육공원(14억), 낙동강 강바람길조성(10억), 낙동강체육공원 축구장 야구장정비(10억) 등 다양한 스포츠활동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권 내 체육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과감한 투자로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3.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혁신과 투자를 통한 미래산업 대전환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22억)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수수료 지원(12억)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4억) ▸소상공인지원센터운영(2억) 등 사업을 지원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사업(40억)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20억)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지원(6억) ▸국가정책사업 연계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연구용역(6억)을 편성하여 미래 신산업 발굴 및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지원사업(5억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7억) ▸디지털전환 성장기반 구축지원(3억)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3억) ▸기술닥터사업(4억)을 투자해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적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예산을 적극 투입한다. 4.농업 예산 대폭확충을 통한 농가경영 및 소득안전화 구현 ▸공익증직접지불금 지급(188억) ▸농어민수당(75.5억원) ▸공동 영농기반 지원(12억)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1.5억) ▸ 구미 샤인머스캣 수출유통기반조성(4.9억) ▸벼병해충방제처리제지원(13.8억)▸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5.3억)을 통해 농업인 생활 및 소득안정화를 꾀하고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사업(7.3억)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건립(21.8억) ▸밀산업밸리화 시범단지 조성(15억)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13억) ▸프리미엄영호진미생산단지육성(2.2억)등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기반 확충 및 공급안정화를 꾀하는 등 농업예산을 대폭 증액 전년대비 28.37%, 일반회계 내 구성비 9.88%의 예산을 지원하여 농촌의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5. 포용적인 복지 실현을 위한 전생애 주기 돌봄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25억)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15억) ▸소아청소년 응급환자 진료지원(9.2억)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7.1억원) 등 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가 행복한 돌봄 안정망을 구축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18.4억원) ▸강동청소년 문화의집 운영(9억) ▸진학진로센터운영(3.5억) 등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창업지원사업(2.9억)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9억) ▸청년월세지원사업(8.2억) 등 청년 정책 추진으로 미래세대주역의 꿈과 도전의 기회를 지원하며 ▸기초연금지급(1,161억) ▸고독사예방 및 관리체계구축(1.8억) ▸복지관이용 어르신 급식비 지원(3.1억)을 통해 어르신의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전유공자 명예수당(27.5억)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예우수당(22.5억)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복지수당(4억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을 위해 조례개정을 통해 증액 편성 반영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과감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함께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여 증가된 예산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 산업구조 전환에 집중하여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면서 이와 함께 "민선8기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전년 대비 20% 증액한 역대 최대규모의 과감한 예산편성을 단행했으며, 다가올 공항 배후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예산 3조 시대를 임기 내 반드시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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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도 예산안 1조 3,089억원 편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내년도 예산안을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일상 회복에 중점을 두고 예산규모 1조 3,089억원(일반회계11,150억원, 특별회계1,939억원)을 편성하여 11월 20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2020년 당초예산 1조 2,647억원 대비 442억원(3.49%)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의 경우 지방세수입은 코로나19 및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감소했으나, 지방교부세 및 가내시 된 국‧도비보조금의 증가로 580억원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타회계 전입금 감소, 회계간 재원조정 등으로 138억원 감소되었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580억 증가한 11,15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138억원이 감소된 1,939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사회복지예산분야가 4,024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6.09%를 차지함으로써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자체 시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으로 환경분야 1,098억원(9.85%), 국토및지역개발 918억원(8.23%), 농림해양수산 881억원(7.90%)으로 편성되었다. 2021년도 예산안의 중점투자사업으로는 4차산업 선점과 기업지원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으로 구미경제 재도약 발판마련을 위해 로봇직업 혁신센터 구축 6억원, 스마트제조혁신인재 업그레이드사업지원 3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차보전금 2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5억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시행 9억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사업 39억원을 배분했다. 도시재생과 사람중심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63억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93억원, 국가제1산업단지 재생사업 60억원, 구미 제2‧3국가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각 5억원, 문화‧예술‧체육행사 19억원을 배분했다. 저출산‧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출산 장려금 10억원, 출산축하금 지원 16억원, 아이돌봄지원 23억원, 영유아보육료 605억원, 누리과정 보육료 143억원, 아동수당지원 314억원, 무상급식비 지원 87억원, 기초연금 840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99억원, 생계급여 281억원 등을 편성했다. 감염병 및 미세먼지 대응 등 살기 좋은 안전 환경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15억원, 지역방역일자리사업 8억원,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78억, 친환경차 보급 98억,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 10억원, 숲 조성 등 71억원,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 40억원, 도시 침수예방사업 24억원 등을 편성했다. 도‧농 상생 균형발전 실현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익증진직접지불금 180억원, 논활용직접지불제 지원 4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10억원,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 5억원, 옥성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16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4억원 등을 배분했다. 구미시는 지방세가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도 경상경비 절감, 사업시기조정 등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저출산극복, 일자리창출, 도시재생 등 민선 7기 주요 핵심 시책들을 예산에 담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및 신규 행사‧축제사업에 대해서는 지방보조금심의회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편성했으며, 단순한 사업별 세출구조조정 단계를 넘어 중‧장기적 재정 여건 분석으로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대응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및 SOC사업에는 지속적인 국비확보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과감한 재정혁신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021년 예산안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심사를 거쳐 12월 14일 확정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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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7기 2주년 "새로운 100년을 향한 변화와 도약의 구미시정"장세용 구미장은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아 7월 1일 10:30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42만 구미시민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구미시정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표방하며 시정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와 도약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장세용 시장은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중앙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구미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상생형 구미일자리,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경북 산단 대개조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등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행복한 구미를 향한 참 좋은 변화의 기반이 만들어졌다"고 했다. 또한, 1조 2천억원 규모의 에너지센터 건설 투자협약 체결 등 국내외 투자유치 2조 1,682억원을 달성(민선7기 전체 444개사 3조 2,535억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Future.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다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추진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재도약하고 있으며,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및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추진으로 구미형 미래 신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강력한 시너지 창출 기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과 홀로그램 기반 기술개발 사업, 지역산업거점 스마트 특성화 지원사업,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추진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신성장동력을 꾸준히 확충했다. 이와 함께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 구축으로 기업지원 창구를 일원화해 지역기업 특색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품목 다변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구미 중소·벤처기업 육성펀드 운영 등 든든한 기업지원으로 우리기업 기(氣)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Hope. 도시의 희망을 이야기하다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490억원을 발행하고 가맹점 1만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7천명 고용창출),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육성센터 조성사업(청년일자리 2,500개 창출),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 특화사업 추진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 코로나19 극복 노사민정 상호협력 공동선언문 채택 등 노동자 권익향상과 노사상생을 통한 선진노사문화를 정착해가고 있다. ▸Pleasure. 도시에 즐거움을 담다 금오천 예술축제,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등 시민이 함께 만들고 향유하는 문화적 기회를 확대하였고, 인문학이 숨쉬는 평생학습도시, 사람중심 인문도시를 향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독창적인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미디어 허브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양포도서관, 구미성리학역사관, 박대통령 역사자료관이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경기장 리모델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건립 등 제101회 전국체전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구미 국민체육센터,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2위를 달성하면서 다시 한번 스포츠 명품도시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Fitness. 도시에 건강함이 물들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추진으로 오래된 공간이 새롭게 재탄생되면서, 시민과 시민이 서로 만나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도심 속 녹지와 휴식공간을 꾸준히 확충하고,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으로 사람중심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국제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노후 상수도 정비 등으로 구미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KTX 구미역 정차 추진, 북구미 하이패스 IC 신설, 광역철도망 구축,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통 등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新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Warm. 도시의 따뜻함을 나누다 무상급식 및 출산축하금을 확대 지원하고, 가족행복플라자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보편적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여성안심무인택배서비스, 여성안심비상벨 설치 등 다양한 여성친화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표농산물 육성, 구미농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으로 지역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였으며,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Citizen. 도시의 행복한 시민을 만나다 열린시장실, 시민사랑방, 소통간담회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운영 등 함께하는 시민참여제도 확대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으로 대통령상 수상, 원스톱민원창구 운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계약원가심사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대 강화하는 등 강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이 상승하는 등 신뢰받는 구미시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또한, 중앙부처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서울사무소를 여의도로 이전했으며, 영국 맨체스터시, 베트남 박닌시와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등 국내외 선진도시와 협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힘써왔다. ▸Vision. 도시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다 구미시는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는 스마트 감성도시를 미래 비전으로 정하고, 3대 목표를 발표했다. 4대 혁신 특구, 미래형 스마트산단, G-항공 스마트밸리 조성을 통한 스마트 산업도시, 도시재생, 스마트도시 인프라 조성,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감성 문화도시, 공항권·광역권·도심권 연계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상생 융합도시 조성으로 더욱 담대한 도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42만 구미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변화를 일궈왔다."며 "향후 2년도 시민행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더욱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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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부터 첫째아 100만원 출산축하금 지급구미시는 내년부터 통합적 출산축하금(출산축하금과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10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4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 지급기준은 출생아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모가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2020년 출산축하금 변경내역】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구미시 합계 출산율이 2014년 1.44명, 2016년 1.34명, 2018년 1.11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첫째아의 구성비는 54.4%로 전년보다 1.7%p 증가함에 따라 구미시는 기존 셋째이상 출산지원정책을 첫째자녀부터 확대하고자 한다. (구미시 2019년 10월말 출생아수 : 2,544명) 구미시는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위기로 인식되고 있는 현시점에 출산장려정책을 확대하여 "아이 낳기 좋은 도시, 건강 구미"를 만들어 나가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기타 출산장려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난임부부에게 연령 제한 없이 난임 시술비를 1회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1년 이상 동거한 사실혼 부부에게도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 (2019년 10월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건수 : 610건)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확대 기존 11대 고위험 임신 질환에서 19대 질환으로 확대되었고, 고위험 임신 입원치료비를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2019년 10월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건수 : 103건) ▷ 미숙아·선천성대사이상아 등 지원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와 출생 후 28일 이내 선천성이상아로 진단을 받고 출생 후 6개월 이내 입원해 수술한 선천성이상아의 의료비를 지원해 준다. 또한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검사비 및 특수조제분유, 저단백식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천성 난청검사 확진검사비와 난청 환아 관리를 위한 보청기도 지원하고 있다. (2019년 10월말 미숙아·선천성대사이상아 등 지원건수 : 106건) ▷ 임신부 기형아 검사 및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임신부 기형아 검사비로 1차 검사비(2만원), 2차 검사비(전액)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해 기초검사 및 엽산제·철분제 지원과 가임기 여성을 위한 무료 풍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임신이 확인된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에게는 120만원 범위 내에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 10월말 임산부 기형아 검사 등 지원건수 : 3,985건) ▷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영양+, 건강+ 구미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조리 시연회 및 시기별 영양관리 실천법을 교육하고,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을 위해 6종류의 영양보충식품 패키지를 각 가정으로 월 1~2회 배송하여 영양상태 개선에 힘쓰고 있다. (2019년 10월말 영양플러스 운영실적 : 38회 / 2,281명) ▷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한 출산준비교실 운영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예비맘에게 모유 수유의 효과와 중요성을 교육하고, 분만 준비를 위한 요가로 산모의 건강을 증진시키며, 짱구베개·배냇저고리 만들기 등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9년 10월말 임산부교실 운영실적 : 19회 / 570명)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분만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산후 도우미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으로 방문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영양, 위생 등), 신생아 돌보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년 10월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건수 : 556명) 구미보건소장은 “향후에도 출산율 증가와 모성과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으로 출산장려 사회적 기반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