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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KEC⇔경상북도⇔구미시 '648억 규모' 투자양해각서(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일 시청에서 ㈜KEC와 제1산단 구미공장 내 전력반도체 제조설비와 시설투자를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종홍 ㈜KEC 대표이사,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 김장호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인 ㈜KEC는 1969년 창립 이래 한국의 전자산업과 구미공단 역사를 같이해 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백색가전에 주로 사용하는 낮은 전압용 반도체의 시장 규모가 줄어든 반면, 최근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 산업용 시장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력반도체 산업을 새로이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KEC는 구미공장에 1년간 648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을 추가 고용하는 등 대규모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꾸준한 연구개발로 기술경쟁력과 제조경쟁력까지 갖춘 케이이씨는 중국, 일본, 미국 및 유럽까지 시장 개척을 하고 있으며, 최근 전기차 산업의 부흥으로 핵심부품인 전력반도체의 수요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969년부터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역사와 함께 한 케이이씨는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이번 투자를 결정해 준 케이이씨에 감사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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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격적 마케팅으로 수도권 투자유치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일 서울 스카이뷰 컨벤션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4*'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2024 구미시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세미콘 코리아 2024 : 대한민국 최대의 반도체 장비재료 부품산업 박람회로 500여 개의 대한민국 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하는 박람회 이번 설명회에는 구미시가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SK실트론, KEC, ㈜원익큐엔씨, ㈜에이텍솔루션, 네온테크 등 반도체 관련 기업은 물론, 수도권 소재 100여 개 기업,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참가해 구미시 투자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 투자설명회에서는 구미시청 투자유치팀장이 구미시 투자환경과 기업지원 시책을 발표해 수도권 투자에 대비한 구미시 투자의 이점을 어필했으며, 이현권 추진단장의 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소개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구미시는 지난해 7월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특화 도시로 지정돼 △투자유치 진흥 기금 조성 △구미국가5산업단지 2단계 지역 신속 착공 △30만 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 인프라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는 대구경북신공항 배후 중심도시로 신공항과 10km에 인접한 국가산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낙동강의 풍부한 용수와 안정적 전력망 등 최적의 산업입지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244개 기업에서 2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산단 5단지) 1단계 공장용지를 완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는 "구미시는 첨단 전략산업 거점도시로서 그야말로 모든 역량을 갖춘 최적의 투자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이제는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눈을 돌려야 할 시기이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지난해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등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한 데 이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구미시에 투자하는 기업에 더욱 파격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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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일 호텔 금오산에서 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원익큐엔씨 등 반도체 선도기업을 비롯한 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는 기업 간 교류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지역 반도체산업 관련 대‧중‧소기업 70개사가 뜻을 모아 구성했다. 초대 회장은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부회장에는 이종홍 KEC 대표이사, 이준용 덕우전자 대표이사가 선임돼 지역 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등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김동제 경운대 총장, 이승환 구미대 총장, 박재우 산학융합원장을 비롯한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 창립총회에 이어 경북‧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 방안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박재근 학회장의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가 나아갈 길'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택상 SK실트론 기술혁신팀장의 'SK실트론과 반도체 웨이퍼 공정소개' △고현철 원익큐엔씨 CTO(최고기술경영자)의 '반도체 선도기업이 바라는 특화단지' △이현권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장의 '특화단지 조성 계획 및 발전방안'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백홍주 기업협의회장은 "반도체 기업협의회를 통해 기업 협력 수준을 높이고, 기업 간 상호협력으로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 출범은 기업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한 반도체 산업 구조 변화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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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녹색융합클러스터 490억 정부예산 반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국가4단지 일원에 환경부 국비 490억원을 투입하는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 정부 예산안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만3천㎡ 규모 부지에 연구개발센터, 실증지원센터, 시험평가동, 실증시험동 등을 조성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클러스터는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에서 실리콘을 추출․정제하고 이차전지 음극소재 원료로 만드는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을 통해 반도체 폐자원을 고부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활용하는 산업 인프라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 달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연관 기업들의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환경부 첨단 전자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유치로 반도체 분야 녹색산업까지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산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에 이어 녹색융합 클러스터 정부 예산안 확정까지, 구미시대를 열어갈 초석이 마련되고 있다"며 "향후 대구경북 신공항과 연계한 공항배후도시로 구미 첨단전자 산업의 르네상스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올 3월 현장심사를 거쳐 구미가 선정됐다. 구미는 △전국 최다, 내륙 최대 5개 국가산업단지 보유 △SK실트론‧매그나칩반도체‧KEC등 반도체 소재‧부품 관련 기업 소재 △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20분 거리 △입주기업을 위한 혁신기관(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보유 및 인력양성 인프라(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등 클러스터 구축의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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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지원사업 국비 20억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7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물류 혁신을 위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지원사업'의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선정 지자체 중 유일한 기초단체로서 가장 많은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 50억원(국비20, 도비 6, 시비14, 민자10) 규모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력반도체 물류체인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물류 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력반도체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미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KEC디바이스, 물류혁명코리아 등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업해 지역 주력 산업인 '전력반도체'를 실증 아이템으로 선정하고, '전력반도체 특화 디지털물류 서비스' 실증사업의 당위성 확보를 위해 수요조사를 시행하며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사업으로 △전력반도체 특화 IoT 기반 수출입 관리 추적 시스템 실증 △자율주행 기반 구내 화물운송 차량 구축·운영 실증 △휴먼증강 기반 물류현장 디지털 생력화 실증 △디지털트윈 기반 반도체 물류센터 운영 최적화 실증 △메타버스 기반 반도체 로지버스(Logi-Verse)를 실증하여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360개사의 물류비 절감, 리드타임 단축, 재고관리 효율화를 통한 지역 전력반도체 기업의 물류체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물류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여 물류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을 79억원(국비50, 민자29)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과 연계해 구미시의 물류 혁신을 앞당길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실증사업과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구미시가 K-반도체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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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 신청서 제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7일 첨단전략산업 및 전략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정부가 첨단전략기술의 초격차 선제 확보 등 글로벌 첨단기술 속도 경쟁의 우위를 점하고, 첨단전략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로 신속히 육성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지역으로 인프라 구축, 첨단전략산업 육성, 인허가 간소화, 금융 및 세제지원 등 특화단지 특성에 맞는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국내 반도체 산업 글로벌 초격차 유지를 위해서는 완성품에 비해 취약한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자립화가 필수적이나, 반도체 소재 부품산업은 일본 등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어 전방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비용 절감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집적화 되어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을 바탕으로 수도권 반도체 소자기업 및 전방 수요산업에 반도체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생태계 완성형 핵심 소재·부품 특화단지를 구축하여 반도체 초격차 달성을 위한 반도체 소재·부품 공급기지로서 중요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SK실트론(웨이퍼), LG이노텍(반도체기판), 원익큐엔씨(쿼츠웨어), KEC(전력반도체칩), 매그나칩반도체(DDIC), 월덱스(실리콘파츠), 엘비루셈(DDIC패키징), 삼성SDI(패키징소재) 등 반도체 소재부품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선도기업과 협력기업의 밸류체인 강화를 통해 관련산업을 집중육성하고 특화단지 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의 자립화 및 경쟁력를 강화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전자와 반도체, 첨단소재에 이르기까지 첨단산업이 발전한 지역으로 지난 50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산업 핵심 요소인 산업단지 부지,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고 앞으로 개항 할 대구경북 신공항과 10km 거리로 물류경쟁력도 확보하고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를 위한 모든 인프라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미시 반도체산업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였고, 기업, 교육 및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경상북도 반도체 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를 구성하여 반도체 기업투자, 인력양성, 기술지원 등 반도체산업 초격차유지 및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가장 시급한 반도체 산업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인력 확보를 위해 10년간 전문인력 2만 명 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경북구미 반도체산업 육성지원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여 정부의 반도체 인력 10년간 15만명 양성전략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SK실트론을 비롯한 반도체 관련 대기업의 잇단 투자는 구미의 투자 환경을 방증하는 결과이다. 구미시는 기반시설, 관련기업의 집적화,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성 등 특화단지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어 반도체 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신속한 성과도출이 가능하다"며 "경북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소재부품 산업의 공급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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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 체결...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총력![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와 구미시, 반도체 기업, 연구기관, 지역 교육기관이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힘을 모았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0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장, 박영서 도 부의장과 구미반도체 대표기업 10개사(‣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원익큐엔씨 ‣KEC ‣매그나칩반도체 ‣엘비루셈 ‣월덱스 ‣코마테크놀로지 ‣에어프로덕츠코리아)를 비롯한 5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 4개 연구기관 및 7개 학교와 '경북·구미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날 협약에는 ‣한국세라믹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관련 연구기관과 ‣금오공과대학교 ‣영남대 ‣대구가톨릭대학교 ‣DGIST ‣경북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등 7개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각 기관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인력 양성과 R&D 전문 인력 교류 확대 등 반도체 인력 지원 체계 구축하고 핵심기술 상용화, 제품화 등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수도권 외 지역 중 기반인프라와 주요산업과 연계발전성, 관련기업의 집적도 등 정부의 특화단지 법정 지정요건에 가장 부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신속한 대규모투자가 가능한 입지(국가5산단 2단계 81만평)와 공업용수, 전력과 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10km 거리로 수출 물류 경쟁력 등 기반 시설이 확보 되어 있고 반도체 소재․부품 등 반도체 관련기업(359개사)이 밀집하여 클러스터 구축에 용이하다. SK실트론, KEC, 매그나칩반도체, LG이노텍, 원익큐엔씨, 삼성SDI 등(관련특허:1만6천여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 보유와 가전, 국방, 메타버스, 로봇산업 등 전방산업이 포진하여 있어 첨단산업과 연계발전 및 지속발전도 가능하다. 최근 구미국가산업 5단지 1단계 산업용지 95%가 분양되었고, 대기업 중심의 반도체 관련 기업의 투자도 잇따르고 있다. 구미에 본사를 둔 SK실트론이 2조 2,855억원을 투자하고, LG이노텍에서는 1조 4천억원을 투자하여 카메라 모듈 및 반도체 기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인 쿼츠 등을 생산하는 기업인 원익큐엔씨에서도 구미 하이테크밸리 2만 5천평에 1,367억원을 투자, 반도체용 소재·부품 제조공장을 증설하여 반도체 생산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삼성SDI 402억, 엘엠디지털 500억원, 대진기계 400억원, KEC 200억원, 월덱스 400억원, 코마테크놀로지 3,389억원 등 반도체 관련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지난 50년간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의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 비용없이 기 조성 된 산업 기반으로 신속한 반도체 공급망 구축이 가능하다"며 "기업, 교육기관, 연구기관과 협력해 반도체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면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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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행정 전 분야 시책발굴 역량 집중![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구미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 전 분야의 시책발굴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반도체․방위산업․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및 정치권 주요인사의 연이은 지역 방문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혁신안을 발표하고,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구미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구미시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도시로 재도약해 새희망 구미시대 호가 계속해서 순항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 제조업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메타버스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서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국내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여건 속에서 구미시는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입지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 통합신공항 배후지역으로서 △수출 물류경쟁력 등 기반과 SK실트론, LG이노텍, KEC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관련기업이 359개사가 구미산단 내 밀집해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필요한 당위성과 명분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따라 미래 신기술을 지역경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5G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메타버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디지털전환(DX) 성장기반 구축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새단장하는 구미산단, 명품 공간으로 대변환 진행 중!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클러스터 구축사업인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은 상태다.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인 '방산혁신클러스터 TF팀'을 구성했고, 방산기업 중심의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와 지역 민․산․학․연․관․군 협의체인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각각 조직해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공단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이 올해 사업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며,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등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 중으로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체질을 개선하여 구미산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성장 마중물 톡톡!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혁신역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기업 성장주기에 따라 분야별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금리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운전·시설 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하며, 2023년 전국 최초로 첨단산업(반도체, 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한 '신성장동력자금' 사업을 시행해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및 물류비 △해외시장 판로 개척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지원으로 세계화 시대에 맞춰 지역기업의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강소기업과 창업가와의 매칭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할 예정이며, 제조기반 고급기술 인력 수도권 이탈을 방지하고 기술 창업으로 유도하여 창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구미시 기술닥터 △구미시 시제품 제작센터 운영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지원으로 솔루션·시제품 제작·인증 등을 지원하고 있고,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에 보육공간 제공을 비롯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노동자 정책 추진 구미시는 노동자의 인권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감정노동자 심리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하고, 대리기사 및 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 노동자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사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산업 재해 예방 업무 편람을 제작·배포하여 어려운 내용들을 사업장 중심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관내 사업장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재해예방 관리로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이 가능하도록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를 확대시행하며, 연구개발(R&D) 분야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택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제조업 분야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여 선제적이고 신속한 피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비상경제대책TF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6종 동결, △난방비 지원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산단 근로자 청년교통비 및 월세 지원 △구미쌀 판매 촉진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 단말기 이용료 지원, △구미형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지원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과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예술과의 협업하여 점포 디자인을 개선해 주는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민생경제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경제 청신호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입주·공장 인허가·사후 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유치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 구축했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성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홍보를 강화하고자 구미시 범시민 기업유치위원회 운영, 대구신공항 이전에 따라 관련 산업 유치에 선제적 대응하고자 신공항 관련 외투기업 및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협력체계 강화로 차별화된 지원전략 마련해 최근 SK실트론, LG이노텍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밖에 수요 야간 인허가 사전상담제 운영,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투자기업에 대한 편의제공과 투자민원 처리 시간단축 등 수요자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찾아 금오공대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구미국가산단 내 반도체 기업인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반도체산업 육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미시에서는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긴밀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기업의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는 저성장·고물가의 세계경기 불안과 대내외적인 위기 속에서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들이 요구되고 있고, 급변하는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경제회복으로 구미를 재창조하는데 행정역량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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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시대 위한 지역산업기반 산업인재양성 구축 업무협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월 31일 금오공대에서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경북도와 구미시,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등 대학과 고등학교까지 참여했고, 반도체와 방위산업 기업인 에이테크솔루션, SK실트론, 원익큐엔씨, KEC, 엘씨텍,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이 참여했다. 이날 구체적으로 기업들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인재의 채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대학과 고등학교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도입 등 노력을 진행하며 지방정부는 교육혁신과 인재들의 지역정착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은 대학지원 권한을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에 발맞춰 경북도가 민선8기 출범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지방시대를 위한 교육혁명'을 구체화한 첫 번째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미산업단지 내의 반도체와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의 밀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달 27일 신청서 접수를 마감하는 '구미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미에는 SK실트론, 매그나칩 반도체, 원익큐엔씨, KEC, LG이노텍, 삼성SDI를 비롯해 123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을 이끌고 있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예타면제에 대한 특례와 입지 인허가 절차 신속처리, 각종 세액공제와 공장 용적률 완화 등 파격적인 지원이 보장돼 지방정부는 물론 지역정치권까지 사활을 걸고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대규모 투자유치와 투자입지 확보 그리고 지역주도 인재양성체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구미시에는 지난해 10월 SK실트론이 8,550억원의 웨이퍼 시설투자안을 의결했으며, 향후 5년간 2.3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LG이노택도 1.4조원을 투자 계획을 내놨다. 또한 359개사에 달하는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들이 집적해 있으며 국가 5산단의 169만평을 반도체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인력양성도 지난해 반도체 전문인력 2만명 양성계획을 발표한바 있으며 금오공대는 SK실트론과 협약을 통해 인재를 공급하고, 구미전자공고는 반도체 특성화고등학교로 발전시켜 기업에게 현장인력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정책은 지방이 주도하는 경제성장이며, 이번 협약은 지역인재를 지역이 책임지고 양성하는 인재양성정책을 마련했다"며, "경북의 인재와 구미의 기업이 함께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초격차를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경북도는 이번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체적인 협력방안 설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반도체와 방위산업을 두 축으로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는 '경북 인력양성 전략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필요한 지원사업들을 조기에 예산반영하고 기업과 대학들의 연구개발을 위한 헙업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의 주력산업인 배터리, 바이오, 에너지산업으로 협력모델을 확산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선진국이 될수록,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욱 인재양성에 투자하는 국가만이 글로벌 승자가 될 수 있다"면서 "지방시대의 교육혁명은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는 지방이 키우고 대학, 기업 그리고 지방정부가 합심해 이들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과 교육혁신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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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 국회토론회 성료![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구미갑) 김영식(구미을) 국회의원이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주최한 '경북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유치 국회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국회토론회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양향자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양금희 국회의원, 한무경 국회의원 등 국회의원 11명과 각계 각층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전문가들의 정책 자문과 반도체 산업 진단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패권 전쟁속에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대한민국 반도체 소재부품 중심 생산기지로서 구미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권 구미반도체 특화단지 실무추진위원장이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추진전략'을 발표하였으며,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산업통상자원전략기획단 단장을 좌장으로 양기욱 산업통산자원부 산업정책실 국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전재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연구지원 본부장, 이종수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대외협력 부회장이 참석해 토론의 장을 열었다. 구미시는 수도권 외 지역 중 기반인프라와 주요산업과 연계발전성, 관련기업의 집적도 등 정부의 특화단지 법정 지정요건에 가장 부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신속한 대규모투자가 가능한 입지(국가5산단 81만평)와 공업용수, 전력과 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직선 10km 거리로 수출 물류 경쟁력 등 기반 시설이 확보되어 있고 반도체 소재․부품 등 반도체 관련기업(359개사)이 밀집하여 클러스터 구축에 용이하다. 또한, SK실트론, KEC, 매그나칩반도체, LG이노텍, 원익큐엔씨 등(관련특허: 1만6천여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 보유와 가전, 국방, 5G, 로봇산업 등 전방산업이 포진하여 있어 첨단산업과 연계발전 및 지속발전도 가능하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 특화단지를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최근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 여러 주체의 연대와 협력을 위하여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22.11.29)구성하고 기업투자, 전문인력 양성, 인재 채용 등 대한민국을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성장·발전하는데 적극 대응하기로 하였다.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 공동위원장: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이와 함께,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정치권의 지원도 계속되고 있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지난 11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K-반도체 전략에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이 모여있는 구미시를 포함시키고, 반도체 특화단지 단지로 조성할 것을 공식 요청하였다."면서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간사로서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정책, 입법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구미 국가산단은 반도체 생산을 위한 최적의 투자입지와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고 통합신공항과 KTX 노선추가 등 교통SOC도 지원하고 있는만큼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핵심기술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구미는 추가 비용없이 기조성된 반도체 산업 기반으로 신속한 반도체 공급망 구축과 초격차 달성 성과 도출이 가능하다"면서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