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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2동,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서![구미인터넷뉴스]형곡2동은 6일 지역안전협의체와 이웃안녕살피미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안전협의체 위원 32명(통장협의회, 새마을 등 10개단체)에 대한 신규 위촉장 전달, 이웃안녕살피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 9개 단체)간의 사업수행 협약체결, 사업설명, 관내 취약지구에 대한 순찰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안전협의체 사업은 지역 실정에 밝은 민간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와 협업해 지역 내 위험요소를 발굴‧점검하고 재난 발생시 긴급구호와 응급복구 활동을 하는 등 민관 협력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달에는 소화기, 단독경보화재감지기 등 재난예방관리품목을 관내 안전취약계층에 배부했다. 이웃안녕살피미 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자생 9개 단체가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자와 1:1 매칭을 통한 지속적인 안부 확인, 구미함께 살피미 앱 설치, 기타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목적으로 한 신규 역점사업이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재난대응 및 사회적 고립의 대응은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합동 발대식을 계기로 앞으로 안전한 형곡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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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반찬으로 나누는 작은 행복 나눔' 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5일 원평동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으로 나누는 작은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하나이며, 지난 2020년부터 계속된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달 27일 김장 나눔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나눔 활동은 원평동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직접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박동식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듯하게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공동체를 만드는데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구미시에서도 사회적 경제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정책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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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백연봉사회 '김장 김치 나눔 행사' 펼쳐![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은 25일 백연봉사회(회장 이연주) 주관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위한 김장 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백연봉사회원 20여 명과 백순창 경상북도의원, 임준형 구미소방서장, 임춘옥 양포동장 등이 참여했으며, 정성을 다해 직접 버무려 담근 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 30여 곳에 전달했다. 이연주 백연봉사회장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 요즘, 정성을 담아 만든 이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날 따뜻한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춘옥 양포동장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백연봉사회의 실천력에 모든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백연봉사회는 2022년 10월에 창단된 단체로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김치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주기적인 쓰담 달리기(쓰레기 줍기), 헌혈 행사 등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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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 수상자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23년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 수상자로 이영관(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최병식(대한민국 써포터즈 봉사단 회장)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21일간 후보자를 접수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5명의 후보가 추천됐으며, 시민 여론 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 23일 관내 기관장 및 사회 단체장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 시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확정했다.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은 지난 50년간 첨단소재 사업발굴 및 육성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공익법인 한국 도레이 과학진흥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설비를 개조해 마스크 소재 생산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현했다. 대한민국 써포터즈 봉사단 최병식 회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소외)계층을 대상으로 9년째 연 48회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불우이웃에게 정기적인 후원으로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또한, 해외 구호 활동(라오스 학교 건립 및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세계 속의 구미'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해 올해 28년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205명의 모범 시민을 선정했으며, 올해 수상자 2명은 12월 초 시상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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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구미상고 28회 동기회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은 24일 구미상고 28회 동기회 12명과 함께 연탄 사용 5가구에 연탄 1,000장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구미상고 28회 동기회 회원들은 연탄 1,000장을 직접 나르며, 난방 취약 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에게 전달했다. 박상은 구미상고 28회 동기회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됐다"며,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장학금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구미상고 28회 동기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봉사 정신이 우리 지역 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든든한 뿌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20년 9월에 결성된 구미상고 28회 동기회는 지역 발전과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보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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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 조손 가구 위한 장학금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3일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유정종)에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의 하나로 이뤄졌으며, 조합원의 회비를 모아 마련한 장학금은 생활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조손 가구 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조손가정의 아동들은 다른 취약계층에 비해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된다."면서 "조손가정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12월부터 시작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400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랑의 교복 지원 사업, 협력사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후원, 추석 부식 지원 등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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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운 겨울 녹이는 '온기 가득' 나눔 활동 이어져![구미인터넷뉴스]갑작스러운 한파 속에서도 구미시 곳곳에 온기 가득한 나눔 활동으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원평동에서는 지난 18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17지역 구미선주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선주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경운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원평동 소재 6가구에 연탄 1,800장을 전달했다. 전병인 구미선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연탄과 함께 나눈 희망의 온기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황진균 원평동장은 "항상 잊지않고 원평동 이웃을 챙겨 주는 구미선주로타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선주원남동에서는 20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협의회 후원으로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협의회 회원들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지청장 진정길)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난방용 연탄이 부족해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조손 가정에 연탄 500장 및 유류대(40만 원), 이불 1채를 전달했다. 문홍모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한파로 고생하는 이웃을 위해 연탄을 준비했고, 동절기 훈훈한 온정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조성의 동반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인동동은 20일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100포기를 만들어 전달했다.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양념을 만들고 김치를 버무리는 등 추운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힘을 합쳤으며, 김장김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가구,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배수영 인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미정 인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를 맛있게 먹고 유난히 추운 올 겨울을 잘 지내길 바란다"고 했다. 전동희 인동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김장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뜻깊고,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 포근하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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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는 16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지산동의 취약계층 세대에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연탄 200장씩, 총 4,000장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엄민철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물가 인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과 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직·공장 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구미시협의회는 83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및 독거노인 지원사업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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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30지구 19지역, 노인활동보조기 100대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8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19지역(대표 황혜숙)에서 노인활동보조기인 실버카 100대(2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국제로타리3630지구 19지역 8개 클럽에서 매년 증가하는 노인들의 보행 자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활동보조기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일상생활지원을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강동, 구미, 금오, 성심, 은빛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소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노인활동보조기 기부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의 지역 사회에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의 연쇄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30지구 19지역은 남구미, 중앙, 금오, 미래, 서구미, 한솔, 야은, 고은 8개 클럽 303명으로 구성돼 주거환경개선사업, 연탄‧이불 등 물품지원, 사회복지시설 차량구입 지원, 국외 식수대, 소아마비퇴치 백신 지원 등 국내외에 걸쳐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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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모교회, 17년째 사랑가득 김치 나눔 실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1일 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조준환) 신도 15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상모 교회는 김치 7kg 700박스(2천3백만 원 상당)를 구미시에 기탁했으며,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0세대에 골고루 배부할 계획이다. 구미 상모교회의 '사랑의 김치 나눔'은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7번째를 맞이했으며, 저소득 취약 가구의 든든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상모교회는 매년 취약 가구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 85세대 사랑의 반찬 나누기, 취약계층 대상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구미상모교회에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