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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초전지, 초전지愛나들이 한옥음악회 개최구미시설공단(이사장 권순서)은 지난 5월 11일 17시부터 신라불교초전지 상설무대에서 시민 및 이용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전지愛나들이 한옥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옥음악회는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한옥과 음악이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을 통해 시설 활성화 및 역사체험의 장으로 발돋움하는데 목적이 있다. 재능기부 태평소 공연을 시작으로 약 90분간 대금, 가야금, 해금, 통기타 등 전통한옥에 어울리는 음악을 연주했으며,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퓨전국악과 성악이 하모니를 이뤄 음악회에 참석한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최초로 전한 1,600년의 역사 불교성지에서 한옥의 멋스러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공연 후 함께한 지역민들과 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초전지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순서 이사장은 “시민들이 호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초전지만의 차별화된 연중행사로 자리매김하고, 불교성지로서 쉼·체험의 역사문화공간으로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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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왕산광장 명칭을 없애고 방치 중단 요구!" 성명"자기 기준에 맞지 않다고 독립운동가 기리는 광장과 누각 명칭 지우고 동상 옮기는 장세용 시장, 왕산광장이 싫다면 원하는 대로 장진홍 광장으로 명명하라!" 구미경실련은 5월 7일 성명서를 내고 구미시가 구미경실련 제안(2015년)으로 수자원공사가 22억원을 증액해(34억원→56억원) 국가산단 4단지 확장단지 10호 근린공원(물빛공원=3만㎡/1만평) 안에 조성 중인 왕산광장(8천㎡/2,400평, 서울시청광장 잔디광장 1,950평) 왕산루(병산서원 만대루보다 8㎡ 큼) 왕산가문 독립운동가 14인 동상의 준공을 앞두고, 주민공청회를 열어 민원을 수용해 전임 시장 때 확정된 사업을 광장·누각·동상 조성의 장본인 격인 구미경실련엔 단 한마디의 의견수렴도 없이 주민민원 수용을 핑계로 없애고, 바꾸고, 이전(2019.3.29.)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재고를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전임시장은 자기 도시브랜드 예스구미광장으로 바꾸고, 현 시장은 지우고 하는 것은 이론적 근거도 없다"면서 "자기 생각에 앞서 조국독립에 목숨 바친 왕산선생을 중심에 두고 먼저 생각했더라면 없었을 부끄러운 일이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지역경제가 비상사태인 지금 민관갈등 장기화가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 【1안】원안 유지 【2안】장진홍 광장, 창려루(장진홍 선생 호), 장진홍 선생 흉상 설치, 14인 동상은 구미역후광장에 설치 【3안】야은광장(길재 선생), 야은루, 야은 선생 동상 설치, 14인 동상은 구미역후광장에 설치를 제안하고 3개의 안 중에서 선택하고 하루빨리 종결하라!"고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장세용 시장이 취임 직후인 2018년 7월 11일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사무실을 방문해 "인물 기념사업은 태생지 중심으로 해야… 왕산광장을 조성하고 있는 강동은 장진홍 선생(독립운동서훈 3등급)이 태어난 곳이니까 장진홍 선생 기념사업 중심으로 해야… 왕산 허위 선생(1등급)은 강서 임은동에서 태어났으니까 왕산광장과 왕산루 명칭을 재검토하고, 왕산가문 3대 독립운동서훈 14인 동상은 임은동 왕산기념관으로 이전하라”고 지시한 후, 난데없이 산동면주민협의회(7.19/11.22)→인동 장씨 대종회(장세용 시장 문중/10.3)→양포동 통장협의회 등 14개 단체(2018.8)가 장세용 시장의 지시와 같은 내용의 진정서를 구미시와 수자원공사에 잇따라 제출했다"며 "장세용 시장의 태생지 중심 기념시설 집적화 기준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구미경실련은 "미국 최대 이용객 관문 공항인 뉴욕주 케네디 공항은 케네디를 추모하기 위해 1963년에 이름을 바꾼 것인데, 케네디 고향은 뉴욕주가 아니라 매사추세츠주다. 김대중 대통령 노벨상기념관은 고향 신안군이 아니라 목포에 건립했다. 추모제도 고향이 아닌 목포에서 열린다. 신안군수와 군민들은 아침 일찍 생가 추모 후 목포 추모제에 합류한다. 구미 인근 성주군이 고향인 심산 김창숙 선생의 ‘고향 기념관’도 태생지인 대가면이 아니라 성주읍에 건립했다. 큰 기념관은 서울에 건립했다. 서울 동대문구엔 왕산 허위 선생의 서울 진격 의병전투를 기리는 왕산로는 있고, 대구 달성공원엔 왕산허위선생순국기념비가 있다. 고향 구미엔 왕산 선생을 기리는 게 아무것도 없을 때였다. 이처럼 인물의 위상이 높을수록 고향보다 접근성 좋은 곳에 기리는 게 보편적 기준이다. 전국구 왕산 선생이 구미에서 강동과 강서로 따질 인물인가?"라며 비판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는 근거도 없는 장세용 시장의 ‘태생지 중심 재검토’ 기준과 지시에 따라 민원을 핑계로 대면서 ❶14인 동상을 왕산기념관으로 이전할 것을 요구(2018.12.3.)→❷왕산루를 산동루로 변경할 것을 요구(2019.3.29.)하는 공문을 수공에 보냈고, 구미시의 ‘을’ 입장인 수공은 이를 받아들이고, 구미시가 공문으로 변경을 요구하지 않은 왕산광장 명칭은 없애는 것으로 정리했고, 구미경실련은 4월 하순에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구미경실련은 "지난 1일 임시집행위원회를 열어 시민단체가 22억원을 끌어왔으면 구미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을 일이건만, 장세용 시장이 재검토를 지시한 당일 당시 부시장을 통해 이의 제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지금까지 단 한마디의 의견수렴 말도 없이 지우고, 바꾸고, 옮기는 반민주 행정에 대해 실망스러움을 넘어 분한 일이지만, ❶지역경제가 비상사태인(공단 가동률 55%, 50인 미만 기업 가동률 37%) 때에 민관갈등 장기화 유발은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❷그렇다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명칭을 없애는 것을 방치하는 것도 독립운동가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❸명칭을 없애는 것을 방치하면 지역역사인물을 기리는 광장으로 만들자는 구미경실련의 애초의 취지와 명분에도 어긋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경실련은 대안을 제시하고 【1안】원안 유지 【2안】장진홍 광장, 창려루(장진홍 선생 호), 장진홍 선생 흉상 설치, 14인 동상은 구미역후광장에 설치 【3안】야은광장(길재 선생), 야은루, 야은 선생 동상 설치, 14인 동상은 구미역후광장에 설치 중에서 여론을 수렴하여 선택, 하루빨리 종결짓기를 장세용 시장에게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나아가 구미경실련은 "장진홍 선생 흉상 제안은 동락공원에 동상이 있기 때문이며, 야은 선생은 동상이 없기 때문이다. 14인 동상을 왕산기념관이 아닌 구미역후광장에 설치할 것을 제안한 이유는 동상은 배경 공간의 크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재조성 용역 중 세종대왕 동상을 세종문화회관 옆으로 옮기는 것에 대해, 동상 전문가가 배경 공간이 협소해져 세종대왕의 위상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이의를 제기한 사례가 있다. 장진홍 선생의 동상은 수천만원을 들여서 옥계동 구석진 곳에서 동락공원으로 이전한 구미시가, 반대로 왕산선생 동상은 광장에서 산비탈의 기념관 구석진 곳으로 옮기겠다는 것인데, 기본 학습이 안 된데 따른 코미디다. 이론적으로 일관된 개념이 없는 행정이다."며 재고를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왕산광장을 선호하는 이유는 ‘국내 최다-3대 14명 독립운동서훈’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과 독립운동 5(3)대 가문으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널리 알리고 본받아야 한다."며 “평가 여부를 떠나서 박정희가 이순신 장군을 불러냈듯이, 역사인물은 당대의 시대정신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 지역사회 지도층을 노블레스 오블리주 가치관으로 바로 세워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가치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구미시민들이 왕산 선생을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귀감이라는 새로운 차원으로 불러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왕산광장은 그 첫 걸음이다. 왕산선생을 선택과 집중식으로 부각시킴으로써, 박정희에 편향된 구미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겠다는 뜻도 담겼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경실련은 "왕산광장은 5,600여가구 15,000여명 4공단 확장단지 아파트단지에 둘러싸여 있어서 활용도가 높을 전망이다."며, "새마을벼룩장터, 로컬푸드 장터, 청소년·시민 문화공간 등으로, 1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전통누각은 휴식·모임·음악회·교육 등 강동지역 시민들의 운치 있는 공동체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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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동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심의위원회 발족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 9(화) 1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위해 청소년 및 청소년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9명에 대한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강동 청소년문화의집은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 (4공단 확장단지) 일원에 총사업비 100억원, 지하1층 지상3층 건축연면적 3,303평방미터 규모로 청소년의 교육, 문화, 여가활동 등의 문화공간을 위해 2021년 준공·개관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하면 청소년수련시설을 건립할 때에는 건립심의 위원회를 운영하도록 되어있어, 구미시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청소년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의 수요조사와 더불어 내부공간 배치, 도입시설 규모 등의 사항을 사전에 조율하고 심의할 계획이다. 김상철 부시장은 “구미시는 청소년 인구가 8만4천여 명에 이르는데 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은 절대 부족하다며, 청소년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청소년의 관점에서 고민해 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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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도량동분회, 2019년 정기총회 개최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1. 14(월) 10:30 파크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시의원, 박수봉 구미시새마을회장, 방혜영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장 및 문고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마을문고도량동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8년 사업추진 실적보고, 세입·세출 결산보고, 새롭게 선출된 각 단위문고회장의 이임 및 취임 인사, 2019년도 활동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간단한 다과와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전명희 동장은 격려사를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으로 건전한 독서환경조성과 다채로운 문화체험교육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주민을 위한 생활문화공간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나무, 파크, 한빛, 소롯골, 뜨란채, 휴먼시아, 도산휴먼시아 7개의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된 새마을문고도량동분회는 2019년에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방학특강, 독서골든벨, 역사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알뜰벼룩장터, 문화교양강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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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참 좋은 변화 행복한 송년음악회 개최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 ‘2018 행복한 변화 행복한 콘서트로 올 해 기획공연의 피날레 무대를 올린다. 지난 2월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새해 행복맞이 공연을 시작으로 3월 김덕수 사물놀이패, 김영임, 남상일 초청 ‘봄노래, 꽃노래’, 4월 장사익 단독공연, 5월 ‘팬텀싱어2 포레스텔라 단독 콘서트’, 버스킹 광장음악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뮤지컬‘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대규모 작품을 유치하고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추진된다. 이번 구미문화예술회관의 송년음악회는 연말연시 화합과 소통의 행복이 있는 문화공간 조성과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주제로 카를 오르프 ‘까르미나 부라나(오! 운명의 여신이여) 대합창곡과 함께 시작된다. 국내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알리와 성악을 애호하는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최정상의 오페라 가수, 드라마틱 바리톤 고성현의 무대는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40여년의 오페라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고성현씨는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출연 등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미 공연에서는‘시간에 기대어’, ‘인생이란’곡의 앨범에 수록한 대표곡과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대장금 OST ‘하망연’, 오페라 카르멘 아리아 중 ‘투우사의 노래’와 우리 가곡 ‘청산에 살리라’등을 호쾌하고 중후하며 드라마틱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선물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구미시립합창단, 경기도 광명시립합창단, 구미소년소녀 합창단과 제2의 정명훈으로 평가받는 국내 실력파 마에스트로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하여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로 수준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송년음악회의 대미는 크리스마스 모음곡으로 마무리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무대에서 보여줄 뜻깊은성탄 선물이 될 것이며 연말연시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공연으로 내년 30주년의 다양한 공연 준비를 위해 관객 개발과 예술관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할 것이다” 라면서 “연말 송년모임, 문화회식으로 단체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 사전 예매는 홈페이지 www.gumi.go.kr/arts 티켓링크로 접속하면 되고 티켓가격은 2만원, 3만원,5만원으로 예술회관 홈페이지 방문 구매시 10%할인과 30명이상 구매시 20%할인이 적용된다. ※ 공연문의: 구미문화예술회관(054-480-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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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중흥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 12(화) 16시, 양포동 중흥S클래스 에듀힐스 아파트에서 중흥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이묵 구미시 부시장, 권기만, 윤종호, 한성희 시의원, 방혜영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 등 새마을문고 관계자를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흥S클래스 에듀힐스 아파트는 1,220세대, 5천여 명이 입주한 대단지 아파트로, 정하정 입주자 대표회장과 천영화 중흥새마을작은도서관 신임회장이 아이들이 책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개관을 추진했다. 구미시의 40번째 새마을작은도서관이 된 중흥새마을작은도서관은 113㎡ 규모의 공간에 어린이 도서와 일반도서 2,000여 권을 비치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화, 목 14시에서 16시까지 주2회 이며, 회원 모집 등을 통하여 운영시간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묵 구미시 부시장은 “구미시가 인구 40만 이상 지자체대비 열람석수 1위, 장서수 2위의 명실상부한 도서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이 컸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도시의 명성에 걸맞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중흥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으로 구미시에는 총 40개소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조성되었으며, 도서대출 외에도 다양한 문화취미교실운영, 독서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밀착형 문화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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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반려견 놀이터 조성관련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2일(목) 오후 4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국애견연맹 구미지부장 백승철 외 애견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견놀이터 조성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반려견 인구 증가로 반려견 문화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변화로 반려견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반려견놀이터 조성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및 문제점 등에 대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애견인구가 1000만명 시대로 들어서면서 구미시 애견인구도 급속히 늘고 있는 추세로 현재 구미시에 등록된 반려견은 5,000여 마리이며 한국애견연맹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미등록된 반려견까지 포함하여 구미시 애견인구는 약 90,000명 이라고 한다. 경북수의사회 김대동 부회장은 “반려동물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체험시설 등을 갖추어 반려동물에 관한 모든 것을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신 개념의 문화공간을 조성해 달라“고 건의하였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제는 반려동물을 통해 시민이 어울리고 화합하는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주민여론 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반려견놀이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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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복지회관 도서실 개방!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강동지역에 차별화된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인 강동문화복지회관 복지동 3층에 오는 12일, 도서실을 개방한다. 강동문화복지회관 도서실은 구미 강동지역의 차별화된 운영비전으로 아이들의 손을 잡고 언제든지 갈 수 있고, 잔잔한 클래식 음악과 함께 책을 읽으며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진정한 구미시민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며, 대형 공공도서관이 미처 챙기지 못하는 소소한 부분을 채워주며, Healing Library 콘텐츠 구축에 나섰다. 강동문화복지회관은 이번 도서실 개방을 위해 지역 특색을 고려하고 한국십진법분류표(KDC)를 토대로 5,261종 6,665권의 다양한 종류의 서적을 균형있게 구입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신간도서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의 자료관리시스템을 연계 구축하여 기존 소지중인 구미시 도서회원증으로도 1인 5권 이내 대출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09:00~18:00(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실)이다. 배영숙 문화예술회관(강동문화복지회관) 관장은 “구미 시민 모두가 자연환경과 공간이 잘 조화된 이곳, 강동문화복지회관 도서실에서 양질의 도서를 많이 읽고 생각의 폭과 마음의 여유를 한껏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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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면 초곡리복지회관 준공식 개최옥성면(면장 이찬우)에서는 7. 28.(금) 10:00 초곡리복지회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봉교 도의원, 양진오 시의원, 최경동 시의원 및 지역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곡리복지회관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해 3월에 착공,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늘 준공한 초곡리복지회관은 옥성면 초곡리 660-1상에 부지 612㎡, 연면적 240.48㎡ 지상1층 규모의 1동은 경로당, 2동은 마을회관으로 사업비는 전액 시비로 토지보상비 및 공사비 등 총 사업비 5억4천7백만원을 투입해 어르신 및 마을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보금자리로 이용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1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 회관 순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영남민요연구회구미지회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신명나는 국악공연으로 진행했다. 백옥돌 초곡리노인회장은 “복지회관 준공식이 있기까지 물심양면 애써 주신 남유진 구미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복지회관 운영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공간 및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고령화에 따른 여가 문화증대와 노인복지증진에 힘써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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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주민센터, 증축 개관식 개최도량동(동장 조장근)에서는 7. 17.(월) 16시 도량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이태식 도의원, 박세진, 김근아, 김재상, 안장환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개관식은 도량동 자생단체인 도량동단체장협의회(회장 고명환)와 도량동발전협의회(회장 김익수)가 주관․후원하여, 신관 건립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행사가 되었으며, 개관을 축하하는 색소폰 연주를 식전공연으로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1989년에 개관한 도량동주민센터는 그 동안 협소한 공간과 시설 노후화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문화공간 설치 요구에 따라 총 사업비 23억5천1백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면적 838㎡ 규모로 증축되었다. 이번에 증축된 신관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 탁구장, 강당이 새롭게 마련되었으며, 정보화교육장 규모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인원을 수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또한 1층에 설치된 주차장은 상시적인 주차공간 부족문제를 다소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준공 전부터 운동시설과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만큼 적극적인 활용이 기대되며, 이번 주민센터 증축으로 도량동 행정복지센터의 이름에 걸맞은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학습의 장과 문화복지 공간으로 3만여 도량동민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