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철원군.(사)한국두루미보호협회, 구미시재두루미 복원센터 방문철원군.철원군의회, (사)한국두루미보호협회는 6월 26일 구미시재두루미 복원센터를 방문해 구미시와 경북대학교 조류생태연구소 박희천 교수와 함께 재두루미 인공번식 및 사육현장을 견학했다. 철원군의회 부의장 등 18명이 방문한 현장 견학은 인공증식 방법과 재두루미 사육시설을 확인하고 먹이주기 등을 진행하며 재두루미를 관찰했다. 재두루미 복원센터는 전 세계적으로 6천여 마리만 생존하고 있어 보존 가치가 높아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된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를 보호하고 구미시 해평습지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하여 2013년 구미시, 대구지방환경청(환경부), 경북대학교 조류생태연구소, 삼성전자가 MOU를 체결하여 해평면 낙산리 산45번지 일원(부지면적 340,495m² 연구소 면적 9,900m²)에 재두루미 및 두루미 사육동 3동, 관리실 2동, 부화 및 육치실 1동, 먹이저장실, 비행훈련장을 갖추어 설립했다. 또한, 2016년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를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증식에 성공하여 재두루미, 두루미, 검은목 두루미, 고니 등 34마리를 보유하고 잇으며, 올해 재두루미, 두루미 등 6마리를 인공증식 하는데 성공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재두루미의 지속적인 인공증식과 자연방사를 통해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 재두루미 복원센터 홍보를 통해 재두루미 복원과 시민의식 함양을 증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건축과,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구미시 건축과(과장 김준호)에서는 6월 9일(화) 직원 10여명이 해평면 송곡리에 소재한 고추밭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으며, 더운 날씨임에도 직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는 "올해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유독 일손 부족이 심각해 고추농사를 제때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컸는데 시간을 내어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준호 건축과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미력하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기꺼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해평면 ‘2020 ESD실천 마을학교’ 개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 20.(수) 14:00 해평면 해평복지회관에서 학습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ESD실천 마을학교'를 개강했다. ESD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을 말하는 것으로 유네스코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설정, 전 세계적으로 회원도시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목표달성을 위한 방법으로 ESD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유네스코 ESD인증을 위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하용) 주관으로 ESD마을학교(해평면 재현아트센터)를 개강하고, 5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7회의 교육과정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 기후변화와 환경, 민주시민교육과 더불어 폐자원을 재활용,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업사이클링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업사이클링 과정은 교육이수 후 학습동아리 구성을 통해 해당지역에서 중점적으로 배출되는 자원을 재활용, 향후 지역만의 브랜드화 시킬 수 있도록 연구해 나갈 예정이다. 박하용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해평면에서 시작하지만 점차적으로 관내 마을학교 캠퍼스 개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회식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ESD마을학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GNLC)인 구미가 시민참여교육으로 새로운 학습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기반이 될 것이다"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 방제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 방제를 위하여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해평면, 산동면, 장천면 일원 1,473ha 산림에 5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5회에 걸쳐 새벽 6시부터 정오까지 지상(연막)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지상(연막)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선단지와 집단적 피해지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을 전염하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하여 시행한다. 이동이 가능한 연막방제기를 사용하여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 효과가 높아 매개충 방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저독성으로 다른 곤충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방제 효과가 높다. 지상방제에 앞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양봉농가 및 지역주민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실시했으며, 연기 발생으로 산불오인 신고 예방을 위하여 구미소방서와 사전 협의를 완료했다. 유익수 선산출장소장은 소나무숲의 보호와 재선충병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하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해평중.고총동창회, 모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이옥이)는 지난 5월 16일(토) 구미한우협회직판장에서 해평중.고총동창회로부터 2020학년도 신입생 교복비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는 해평중.고총동창회 이사들은 지난 2019년 6월 이사회에서 모교 후배들의 교복비 지원을 결의한 바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연기되면서 오늘에서야 교복비를 지원하게 됐다. 해평중.고총동창회는 평소에도 입학식과 졸업식 마다 장학금을 쾌척하여 모교 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해평면 내 학령기 인구 감소와 이농으로 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모교를 위해 신입생 16명 전원에게 교복지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조진래 총동창회장은 "학교가 발전하려면 주변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며 "후배들이 좀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이어 나갔으면 하는 동문의 뜻을 받들어 모교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옥이 교장은 "모교 후배들에게 교복을 지원해 주신 동창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선배님들이 500만원이라는 큰돈을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셨으니, 우리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교직원들도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해평면 새마을부녀회, 봄꽃 식재로 코로나19 극복 힘찬 출발!해평면(면장 박재범)에서는 3.23.(월) 해평면 새마을부녀회, 직원 등 20여명이 힘을 모아 봄꽃 2,500본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해평면 복지회관 및 가로화분, 도로변 등 지역을 왕래하는 주요 관문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가로경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박재범 해평면장은 "이번 봄꽃 식재가,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주민들 마음에 다소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이른 아침부터 식재활동에 동참해준 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평면에서는, 금호연지 경관조성, 냉산 임도주변 환경정비 등 관내 지역경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70세 이상 확진자 '제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제공해 오던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을 2월 20일부터 잠정 운영중단하고 결식예방을 위해 도시락과 부식 등 대체식을 가정배달과 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만70세 이상의 노약계층이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취약계층에 대한 구미시의 선제적 대응의 성과로 해석되고 있다.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제공해 오던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은 5개소 금오종합사회복지관(도량동), 구미종합사회복지관(황상동), 참사랑나눔동행(형곡동), 선산읍교회(선산읍), 나눔과기쁨(봉곡동)으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단체급식 운영은 코로나 확산 예방으로 중단하고, 가급적 도시락이나 간편 대체식을 준비하여 대면접촉은 피해 가정방문 또는 수령해 가는 방식으로 제공하여 결식 우려 어르신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고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 200여명에게는 복지관이 휴관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밥, 국, 반찬 등 영양을 고려한 식사배달 사업을 3개소 금오종합사회복지관(도량동), 구미종합사회복지관(황상동), 구미사랑고리은행(해평면)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시설(단체)에서는 휴관 등으로 자원봉사활동 지원자가 줄어들어 경로식당 대체식 제공과 배달사업 추진에 일손 부족현상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직원들과 소수 정예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대면을 자제한 마스크 착용과 위생 점검 등을 통하여 최대한 안전하게 취약계층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진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질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외출 자제 안내와 반드시 손 소독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히 하도록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더불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복지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해평면 낙성1리, 도농교류커뮤니티센터 개소식 개최해평면(면장 윤태호)에서는 11월 29일 도농교류커뮤니티센터 개소식에 맞춰 낙성1리 마을(이장 김배근) 자매결연 기관인 대구보훈병원장 조영래 등 15명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낙성1리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농교류커뮤니티센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착공하여 오늘 개소됨으로써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단 공연,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대구보훈병원은 의료봉사를 실시했는데 낙성1리 마을과는 2014. 6. 24. 농촌사랑 1사1촌 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의료봉사활동(총2회, 100여명)과 농촌일손돕기(총8회), 농산물(쌀, 과수 등) 직거래 구입(총6회, 750만원 상당)을 통해 상호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마을주민 초청 프로야구 단체 초청관람 등 문화적인 교류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고마운 말씀을 전하면서 자매결연 단체인 대구보훈병원이 종합병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주민들을 위하여 매년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해평면 금호2리, 농협 경진대회 동상 수상해평면(면장 윤태호) 연지가 있는 금호2리가 11월 7일 농협중앙회 주관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매년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지역농협 조합장의 추천을 받은 농촌마을(20호 이상)을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열고 서류심사, 현지실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본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금년에는 전국 276개 마을이 신청하여 예선, 본선을 거쳐 수상대상으로 결정된 35개 마을 중에서 금호2리가 당당히 동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금호2리(이장 황치현)는 아름다운 금호연지가 있는 작은 마을이지만 주민들이 합심하여 마을 가꾸기를 실천해 온 결과 이번에 모범적인 농촌형 마을로 인정받았으며, 상사업비 1,500만원도 확보하게 됐다. 황치현 이장은 "30여 가구의 주민들이 합심하여 마을의 상징과도 같은 금호연지를 매일 가꾸면서, 관광객들도 찾아오게 되고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향후에도 더욱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제3회 아름다운 해평냉산 임도걷기 대회 성료!해평면(면장 윤태호)에서는 지난 10월 3일(목) 구미산악레포츠공원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평면 임도걷기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손동원)가 주관하는 제3회 아름다운 해평냉산 임도걷기 대회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준열 도의원, 윤종호․이지연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걷기대회는 초급코스(도리사 방면, 4㎞), 중급코스(태조산정 방면, 6㎞)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도를 걷는 중간 중간에는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임도의 경치를 보며 즐길 수 있도록 제기차기 및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준비했다. 화합행사에서는 장구공연, 밴드 및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즉석 노래자랑 10팀이 참가했으며, 부대행사로는 체험마당에서 공예체험과, 팝콘, 솜사탕, 캘리그라피, 가훈써주기 등 다양한 체험과 지역농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하여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에서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3번째로 실시하는 임도걷기 대회는 산림청 주관 전국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임도의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지역의 모든 기관단체장들이 모두 자기의 일처럼 솔선수범하여 행사가 원활히 진행됐다. 윤태호 해평면장은 "앞으로도 해평냉산에 더 다양하고 멋진 시설들을 마련하여 지역발전은 물론 누구나 찾아오는 냉산을 만들어 주민들이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