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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중앙시장, 육성사업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0. 18(수) 13:30 형곡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형곡중앙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착수보고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수행업체 주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미시 관계자 및 수석위원, 상인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사업추진위원회와 시장 상인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그 간 수차례 회의를 통해 구체화한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였다. 형곡중앙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의 자랑거리인 “23년 전통의 순대골목”을 특성화하여 순대카페·수제순대 공동작업장 조성, 레시피 및 소스 상품 개발, 조형물 설치 등 공공디자인 개선 등을 통하여 시장 곳곳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형곡중앙시장은 국도비 등 4억 8천만원을 지원 받고 있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전국 62개 시장이 선정되었고 경북에서는 형곡중앙시장을 포함한 7개 시장이 선정되었다. 착수보고회와 관련 남동수 과학경제과장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이 선정되어 오늘의 착수보고회에 이르기까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애써오신 상인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형곡중앙시장이 주민 친화형 열린 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또한 수행업체 및 관계자들에게는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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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허가 축사 적법화 박차!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 18(수) 11:00 선산출장소에 마련된 무허가 축사 적법화 T/F팀 사무실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T/F팀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 축사 적법화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법적 시한이 5개월 가량 남은 시점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관련 행정지원 방안을 위해 마련됐고, 매주 수요일 마다 회의를 개최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업무 처리에 대한 의견 조율을 할 예정이다. '무허가 축사'란 가축분뇨 배출시설(축사), 가축분뇨 처리시설(퇴비사)등이 건축법 또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 등에 따른 인허가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지어진 건축물을 말하는 것으로 전체농가의 44.8%(2011년 9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 결과)에 이른다. 무허가 축사는 가축분뇨법에 따라 배출시설에 대한 폐쇄, 사용중지 명령 또는 1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고, 실제 법령 집행은 2018년 3월 24일까지 유예해 놓은 상태이다. 그동안 구미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 개선 설명회와 적법화 교육, 무허가 축사 개선 세부실시요령 책자 배부 등을 실시했다. 또한 본래 농가별로 설계사무소를 선임해 적법화 추진을 해야 하는 것을 농가 편의도모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을 통한 일괄 신청 접수한 총 574건에 대하여 구미지역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사무소에 적절하게 배정하여 현재 설계용역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 국토정보공사 구미지사를 통해 필요농가에 대한 일괄 측량도 진행했다. 장상봉 유통축산과장은 “축산업생산액 18조8천억원으로 농림총생산액 47조3천억원중 약40%를 차지하는 축산업은 농촌동력산업 이다”고 전제하면서 “무허가 축사 T/F팀 회의는 향후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으로, 건축사협회에서 설계용역 중인 일괄 신청 접수건에 대해 불법건축물을 일소한다는 차원에서 법적 범위 내에서 적극 도와 주기를 바라며 법적 유예기간 내 적법화를 마쳐 축사 폐쇄 명령 등 축산농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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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방보조금 운영 및 지원계획 설명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18(수) 오후 3시 민방위교육장 대강당에서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단체 등) 및 전부서 보조사업담당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방보조금 운영 및 지원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보조금의 투명한 운용으로 재정 건전성을 제고하고 지방재정 여건 변화에 따른 보조사업 운영기준의 정확한 전달과 추진상의 건의․애로사항을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참석한 보조사업자 전원은 지방보조금의 부정․불법을 근절하고 구미시에서 요구하는 청렴활동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교육은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및 지원 대상, 보조사업자 선정 및 교부 절차, 사업수행, 정산 및 중요재산의 관리, 법령위반에 대한 처분, 운용평가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에 대한 상세히 설명으로 마무리 하였다. 박세범 정책기획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시 재정운용 여건 및 보조사업 지급과 관리운용이 크게 강화된 점을 강조하고, 법령과 규정된 절차에 따라 민간단체 보조사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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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시민과 함께하는 창조농업박람회 개최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지난 10월 13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1회 시민과 함께하는 창조농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개회식 첫날에는 남유진 시장, 구미시의회 김태근 부의장, 경북도의회 김봉교 위원장, 윤창욱, 이홍희 도의원, 안주찬.박세진. 윤종호 위원장, 김인배, 김복자, 김근아, 안장환, 정하영, 김상조, 허복, 한성희, 양진오, 최경동, 정근수, 강승수 시의원을 비롯하여 많은 지역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생활개선회 난타공연과 코믹 저글링, 마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변외숙 생활개선회장의 개회선언, 공로자 표창패 수여 등 의식행사가 진행되었다. 식후에는 신발양궁, 단체줄넘기, 훌라후프돌리기, 제기차기, 투호 등 농업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한마당 및 명랑운동회가 진행되었으며 함께 펼쳐진 노래자랑에서는 지역민들의 숨어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는 무대가 되었다. 이어서 초청가수 한혜진의 열혈 넘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 되었다. 또한 우수 농특산물, 신기종 농기계, 야생화 및 압화 등 전시행사와 지역 우수농산물, 친환경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푸드카, 프리마켓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제공하였다. 이와 더불어 압화작품 만들기, 쌀요리 시식 및 체험, 떡메치기, 식물식재체험, 곤충사육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농업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정인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농촌에 창조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창조농업박람회는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함으로써 도농복합도시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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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듬골권역 우렁이 쌀 축제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 16.(월) 10:00 옥성면 구봉리 한듬골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규성) 주관으로 지역 시·도의원,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도시소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듬골권역 우렁이 쌀 축제'를 개최하였다. 우렁이 쌀 축제는 한듬골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준공을 앞두고 지역주민에게 권역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알리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전 주민이 단결·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듬골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은 낙후된 농촌마을을 개발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창출과 도시민에게 다양한 농촌체험·관광을 제공하는 6차산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하여 옥성면 옥관1·2리, 구봉1·2리, 산촌리 일원에 도농교류센터, 저온저장고 및 유통시설, 노거수정비, 등산로정비, 생태수변공원 조성, 돌담길을 정비하였으며 2012년 착공하여 현재 진도율 95%로 2017년 12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축제는 풍물공연, 지역주민 노래자랑을 통한 화합과, 앞으로 도농교류에 활용할 향토음식인 아로니아 굴밥, 밥강정 등 시식행사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학부모와 어린이 200여명을 초청하여 옥관리 친환경 쌀 재배단지에서 메뚜기 잡기, 경운기 타기, 벼타작, 허수아비 포토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지역 농산물인 우렁이 활용 무농약 쌀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최규성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듬골권역 우렁이 쌀 축제 개최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가 모든 분들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황필섭 구미시선산출장소장은 “지역주민들의 애착과 관심으로 한듬골권역 사업이 준공단계까지 왔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고객들로부터 더욱 더 사랑받을 수 있는 한듬골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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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 나눔 한마당' 개최구미시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스님) 주관으로 10. 17(화) 10:00복지관앞마당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주민 나눔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2017 지역주민 나눔 한마당은 금오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여러 봉사단체들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이를 통한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나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청춘요리사프로그램에 참여중인 남성 독거 어르신들의 “할배네 반찬가게”, 연꽃어린이집 자모회의 아나바다 장터, 초록별장난감도서관 알뜰장터, 수육, 순대, 어묵, 떡볶이 등의 먹거리 나눔, 낙지젓갈, 건어물, 찰보리쌀, 물품나눔 등으로 운영되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나눔 한마당을 위해 지원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주민과 함께하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구미시는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최소화 되도록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시책 발굴에 노력하고 있고 그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복지관이 큰 역할을 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복지관이니만큼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스님)은 1999년 4월 개관하여 대한 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 중이며 “자비, 희망, 참여” 3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사례관리, 서비스제공 등 주민의 복지욕구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3년마다 실시되는 복지관 평가에서 매회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국 최고의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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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가축제 개최구미시 새마을중앙시장(상인연합회장 장용웅)에서는 10. 17(화) 오후 2시부터구미의 대표 전통시장 축제인 제12회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12회째인 이번 행사는 각설이 품바 공연, 실버합창단 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시민 가요제, 초청 가수 공연, 경품행사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이어져 상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새마을중앙시장은 구미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진화된 아케이드 시설 설치와 깨끗한 이미지 단장,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설치 등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내 최초, 유일의 지역선도시장으로 선정되어 3년간 25억의 사업비로 지역사회 및 시장발전을 견인할 경북 대표 시장으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남동수 과학경제과장은 바쁜 가운데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한 축제를 준비한 상인회 관계자에 격려를 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에서는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상인들도 합심하여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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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관위, 지역축제 이용 '릴레이 홍보' 실시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지숙)와 바른선거실천시민모임(대표자 이석희)은 지난 14일 고아읍민 한마음축제와 제17회 LG 드림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릴레이 홍보를 시작하였다. 구미시선관위와 구미바선모 회원들은 이날 축제에 참석한 많은 관광객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선거와 관련한 금품제공행위 사전예방과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조성 및 온라인투표 제도 활성화 등을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내년 2018년도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정치인 및 입후보예정자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금품제공 등의 위법행위 발견시 위원회(신고․제보전화 ☎1390)에 적극적으로 신고․제보 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선관위 관계자는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화합하는 ‘아름다운 선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유권자 모두 관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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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전국체육대회 막바지 훈련 격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10월 17일(화)에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찾아 격려했다.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는 고등학교 구미시 선수단은 현일고등학교 배구를 비롯한 10개교에 12개 종목에 선수가 참가한다. 노승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지역사회와 학교를 빛내는 선수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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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7 도시숲 걷기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 도시숲 걷기대회'를 10. 17(화) 14:00 철로변 도시숲(송정동~광평동)에서 이묵 구미부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봉사단체, 학생,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도시숲 걷기대회 행사는 2006년~2015년 10년간 43만 시민과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여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일천만그루나무심기 목표를 달성한 구미시가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기념하고 '제2의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성공 추진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5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명나는 트렘플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는 축하세레머니, 몸풀기체조 및 걷기대회, 기념품 증정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2013 산림청 지정 한국의 아름다운 가로수길 62선』중 하나로 지정된 아름다운 느티나무 숲길이 있는 철로변 도시숲 왕복 4.8km 걷기대회와 병행하여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사진 전시, 페이스페인팅, 가훈만들기, 지난 10년간의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주요 성과 등으로 구성된 구미시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 참여자들은 도시숲 걷기대회를 통하여 지난 10년간 43만 시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회색도시 구미가 녹색의 친환경도시로 변모된 모습과 한그루의 나무가 천만그루가 되어 이뤄낸 녹색의 기적을 몸소 체험하며 시민 스스로가 주도하여 제2의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에 적극 앞장설 것을 굳게 다짐하였다. 한편, 오늘 행사가 개최된 철로변 도시숲은 송정동~광평동에 위치하며, 인동도시숲, 원평 도시숲과 더불어 ‘3대 도시숲’ 중 하나로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대표 사례로 꼽히며, 과거 불법경작, 쓰레기투기 등 열악한 녹지공간을 지역 여건에 맞게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휴식공간 및 문화체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2014년 산림청 주관『전국 녹색도시 우수사례』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앞으로 구미시는 기존의 관주도 및 민간의 협조로 추진된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시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를 가꾸는 민간주도 방식의 제2의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2020년 전국체육대회 구미 개최에 발맞추어 더욱 푸르고 건강한 도시, “전국 최고의 녹색도시 구미”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