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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설명회 및 지원 확약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3월 24일 14시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구자근 국회의원, 윤상훈 부회장을 비롯한 구미산단 제조업체 임직원 및 구미시,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구미상의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설명회 및 지원 확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자근 국회의원 주최, 구미상의 주관으로 구자근 국회의원 인사, 윤상훈 구미상의 부회장 환영사,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지원 확약식,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설명회,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 중인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총예산 375억원(국비200억원, 지자체100억원, 민간75억원) 규모의 산단 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및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미와 여수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중 1개 산단이 선정될 예정이다. 구미산단이 본 공모사업을 유치하게 되면 관내기업에 자가소비형 친환경에너지(태양광) 발전 인프라 보급, 탄소배출권 연계 지원을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지원, 에너지 고효율설비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탄소배출권 획득 지원 등으로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구미산업단지가 친환경 산단으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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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구미인터넷뉴스]김석호 국민의힘 민족화해분과 위원장이 3월 24일(목) 오전 10시 30분 구미시 수출대로 152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구미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1998년 구미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구미상공회의소 상공의원, 대하합섬 대표, 밴스테크 대표이사, 금오산맥 대표이사,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경제, 기업, 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그동안 살아온 일화를 소개하며 "안일한 행정으로는 현재 처한 구미의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자신만의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구미시가 현재 처한 문제들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기업 유치 및 산업생태계 단지별 구상 방안 ▲문화관광ㆍ레저 산업 육성 ▲교통을 혁신하는 초연결 도시 완성 등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의 세부적 내용으로 ▲전기 자동차 완성공장 기업 유치 ▲자연을 활용한 생태 관광축 개발 ▲KTX 구미역 정차 및 플라잉카 산업 육성 등의 계획을 밝혔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의 취지 및 3대 비전(산업, 문화ㆍ관광ㆍ레저, 교통)만 설명 후 이외의 공약 사항은 추후 정책 발표 또는 추가 자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기점으로 기업 현장 및 민생 현장을 찾아다니며 구미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이를 토대로 생활 밀착형 정책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미시장 공천에서 탈락할 경우에 대한 입장을 묻자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다"면서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1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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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 '강한 추진력과 끈기를 가진 힘 있는 시장' 필요![구미인터넷뉴스]김석호 국민의 힘 선대위 전 유세지원본부장이 3월 1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국민의 힘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구미시의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미시장의 뛰어난 역량을 시민들로부터 요구받고 있다.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숨이 멎을 때까지 뛸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면서 "구미의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한 추진력과 끈기를 가진 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필사즉생의 각오를 밝혔다. 또한 "윤석열 당선인의 당선을 위해 선대위 유세지원본부장 직을 충실히 수행했고, 현장에서 얻은 인적 네트워크와 정책적 아이디어를 구미 발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0년 구미시장에 출마 했을 때 친환경 전기차 산업과 또한 4년 전 2018년 구미시장 경선 과정에서 4차산업 선도도시 구미를 만들자고 주장했는데 윤석열 당선인도 구미 유세에서 친환경 차량과 4차산업이 구미의 먹거리이다"고 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이번 기회를 활용해 구미의 경제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김석호 예비후보 주요 약력 △1998 구미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사무국장(전) △1999 구미상공회의소 상공의원(전) △2002 경상북도의회 의원 (전) △2004 (주)대하합섬 대표<노사분규 시민대표>(전) △2007 (주) 밴스테크 대표이사(전) △2004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위원(전) △2016 (주)금오산맥 대표이사(전) △2022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산업통상자원본부 부본부장(전) △2022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구미시 갑·을 공동선대위원장(전) △2022 국민의힘 선거 대책본부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유세지원본부장(전) △2022 국민의힘 민족화해분과 위원장(현)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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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가이드맵' 발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을 위한 165개 지원사업 정보가 담긴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과 가이드맵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8개 분야 ▴금융 ▴세제 ▴기술 ▴마케팅 ▴창업컨설팅 ▴수출(판로) ▴인력(교육) ▴기타 카테고리로 구성되었으며, 구미시를 비롯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함께 반영해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시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또한 기업체 눈높이에 맞는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을 상세히 담았으며, 특히 시행기관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리플릿 형태의 가이드맵도 제작·배포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금융지원 분야에는 △중소기업 자금지원사업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담았으며, 기술지원 분야는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 △스마트제조기반 애로기술 해결 지원책이 있다. 수출 및 판로 지원 분야는 △수출보험료 지원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이, 인력 및 교육분야에는 △ 청년내일채움공제 △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등이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기술지원 분야의 사업내용이 대폭 보강돼 중소기업의 R&D역량 제고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 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특히 올해 융자지원 규모를 2,022억원으로 늘려 시설 및 경영안정을 위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기업체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얻을 수 있도록 사이多* 소식지, 기업사랑 도우미,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정보누수 방지를 위한시책 홍보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사이多 : 매월 발간되는 구미 경제·산업 주요정책 홍보자료: ①시↔시민 사이, 시↔기업 사이, 시민↔ 기업 사이의 多양한 관계 ②구미시, 타기관의 多양한 기업지원 정책 소개 ③기업의 현황 문제를 多양한 시책을 통해 시원히 해결 한편, 구미시는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을 시 홈페이지,기업지원 IT포털 및 유관기관에 배포해 정보제공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가이드북 다운로드: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 : 분야별 정보>기업 ·산업>기업 지원 →구미시기업지원IT포털(www.gumi.go.kr/biz/) : 기업민원>공지사항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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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구자근.김영식 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 공약 구체적 대안 제시하라![구미인터넷뉴스]대통령 후보 공약에 더불어민주당은 KTX구미산단역 신설을 약속하고 국민의힘은 KTX구미역 정차를 약속했다. 공약에는 현실성과 구체적 내용이 담겨져 있어야 한다. 이와 관련 구미경실련은 지난 21일 공약에 대한 구체적 대안으로 ①국비건설 ②예타면제 ③철도법시행령개정 ④선형개량 ⑤적자운영손실금 코레일 부담 ⑥이행기간 명문화를 촉구했다. KTX 구미역 정차는 2007년 6월 1일부터 2010년 10월 31일까지 구미시와 김천시가 코레일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운행되다가 2010년 11월 KTX 김천구미역 개통 후 중단되었다. 중단된 KTX 구미역 정차 공약은 지금까지 정치권의 주먹구구식 공약으로 12년이 지났다. 지난 1월 18일 구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에서 김영식 의원은 또 다시 KTX구미역 정차를 들고 나섰다. KTX 구미역 정차도 KTX 구미산단역 신설도 당연히 구미시민들은 환영할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 대안 제시없는 공약은 헛공약 일 뿐이다. 김영식 의원은 KTX구미역 정차와 관련 지난 2월 18일 페이스북을 통한 입장표명에서 "구미역 KTX정차는 신설철도가 아니라 남부내륙철도가 만나는 김천역에서 구미역을 가기 위한 국철정차시설을 보완하는 사업이라 철도망사업과는 상관없으며, 코레일과 협상에서 몇편을 구미역에 정차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차 편수를 늘리는 방안은 병목구간인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완공시점부터 여유가 있을 것이다"며 "기존 선로에 비해 김천-구미- 서대구 구간은 13분 정도 예상되며 구미김천 철도계량사업이 완공되면 10분내로 단축될 듯 하다"고 했다. 김영식 의원의 밝힌 KTX구미역 정차는 한마디로 구체적 대안이 없는 일반적인 입장이라고만 볼 수 밖에 없다. 김 의원이 밝힌 KTX구미역 정차는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이 2027년 완공되어야 여유 노선이 생긴다. 또한 중부 내륙철도 사업 중 문경-점촌-김천역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지금 진행 중에 있고 4차 남부내륙철도사업(김천-거제)이 완료되어야 KTX 노선이 김천역에서 구미역에 정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게 된다. 그러나 KTX구미역 정차 추진에는 많은 난관이 따를 수 밖에 없다. 김천-구미-서대구로 이어지는 국철에 대해 철도 선형개량 없이 구미역에 정차하게 되면 KTX가 시속 100km로 달리게 되고 김천에서 서대구까지 감속으로 인한 20분 내외 지연 저속 운행이 예상된다. KTX구미역 정차와 관련해서 전직 국회의원 백승주.장석춘 의원이 수차례 사업추진을 했으나 2021년도 철도망사업계획에서 탈락됐다. 구미시에서도 용역을 통해 구미역 정차 계획을 가지고 국토부에 관계자 등을 만나 협의를 거쳤지만 경제성 타당성 부족 등의 원인으로 구미역 정차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이 5년 후 2027년에 완공되고 남부내륙철도 사업으로 김천역에 들어서야 그 때에 구미역 정차계획을 판단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토부에서는 구미역 정차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이번 대선 공약에 철도개량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와 구미역 정차에 따른 적자운영손실금 보전 대책, 이행기간 명문화, 관련 사업에 대한 전액 국비지원 등에 대한 최소한의 내용이 명문화 되어야만 KTX구미역 정차도 KTX구미산단역도 실현 가능할 것이라 판단된다. 김영식 의원이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발언한 구미역 정차는 신설철도가 아니기 때문에 국가철도망 계획과 무관하며 남부내륙철도와 만나는 김천역에서 구미역을 가기 위한 국철정차시설을 보완하는 사업이므로 철도망 사업과 상관없다고 밝힌 바 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구체적 대안도 없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른 남부내륙철도로 사업으로 KTX가 김천역에 정차하면 김천역에서 구미역을 가기 위한 국철정차시설을 보완하면 된다는 것은 대안없는 일방적인 주장이다. 구미 갑을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은 대선에 표를 의식해 십수년간 되풀이 되는 빈 공약 말고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면서 차기 국회의원 출마에 대한 직을 걸고라도 추진해야 진정성을 믿을 것이다. 또한 정파를 떠나 KTX구미산단역 신설에도 함께 나서야 한다. 구미시에서는 오래 전부터 KTX구미역 정차 또는 KTX구미산단역 신설을 위한 용역을 통한 대안별 노선계획을 검토해 왔으나 경제성 문제 등으로 KTX구미역 정차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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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과 대응방안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월 16일 14시 본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 및 안전 관련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과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법무법인(유)세종 중대재해대응센터장 김동욱 변호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적용시기 및 범위, 중대재해, 책임주체, 안전보건확보의무와 같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과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설명하였다. 구미상의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서는 안전보건확보의무 이행 대상 확정과 쟁점 파악 및 시스템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회원사가 법률 시행에 잘 대응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원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했으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진행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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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시민기만 KTX 구미역 정차 추진 중단' 촉구![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이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을)의 지역 최대 현안-KTX 구미유치 관련 공개 석상 핵심 발언이 거짓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 구미상공회의소가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과 20여명의 유관단체 대표를 초청해 개최한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에서, 조근래 구미경실련 사무국장이 김영식 의원에게 "구자근·김영식 의원이 추진하는 KTX 구미역 정차 방안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상이고, 5년 주기 변경이라는 제약에 묶여 8년, 13년, 18년 후 개통이 가능한, 하지 말자는 하세월 방안이다. 철도망계획 반영 대상이 아닌지? 국토부에 확인했느냐?"고 물었고, 김영식 의원은 "철도망계획 반영 대상이 아니다. 국토부에 확인했다. 5년 주기 제약 없이 수시(단기) 사업으로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KTX 구미역 정차가 철도망계획 반영 후 가능한 사업이란 점은 2016년 국토부 담당자가 구미에서 밝힌 사실이고, 구미시는 지금도 그렇게 답변하고 있다. 작년 6월 확정된 대구광역철도 2단계 사업(구미~김천)도 구·김 의원과 똑같은 기존노선 활용 방식인데도 국가철도망 반영 대상이었다. 신규노선으로 분류하기 때문이다. 구미경실련은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날 동석한 김지관 보좌관은 '국토부 담당 과장과 통화하고 있고, 구미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말까지 하면서 철도망계획 반영 대상이 아니라고 강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구미경실련은 국토부에 유권해석 질의서를 보냈고, 2월 11일 "고속화(선형개량 등), 신설(연결선 포함) 등 수반 시 철도망계획 반영 후 추진 가능"이란 답변을 받았다. 또한 답변 내용에 두루뭉술하게 표현한 면이 있어서 오늘 담당자와 통화, "구미시가 신청한 사업계획을 봐야 '5년 주기 변경 제약' 철도망계획 반영 대상 여부를 판단하는데, 구자근·김영식 의원의 방안이 반영된 구미시의 사업계획 신청 자체가 없으므로 반영 대상 여부를 판단할 단계가 아니다"라는 보충 해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은 이처럼 확정되지 않은 사실(5년 주기 제약→수시(단기) 사업)을 확정된 것처럼 거짓말로 기대감을 조성해놓고 ➀전라선(익산~여수) 등 안정성이 취약한 국철 노선 활용의 경우 ‘불가피한 최소한의 선형개량’ 등으로 '5년 주기 제약'에 묶이고 ➁이미 '경제성 미달'로 2차례(백승주·장세용)나 실패한 전례대로 예타 탈락 시 또다시 허송세월에 직면할 것이다.'며 "거짓말과 희망고문을 멈춰라"고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의 국토부 유권해석 질의와 답변을 통해 "구자근·김영식 의원이 추진하는 KTX 구미역 정차 방안이, 5년 주기 변경 제약 철도망계획 반영 대상이 아니다"라는 김영식 의원의 발언은 거짓말로 확인됐다. 그런데도 "KTX 구미역 정차 청신호가 켜졌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시민들을 기만하고, 희망고문을 멈추지 않고 있는 구자근·김영식 의원은 즉시 KTX 구미역 정차 추진을 중단하라"고 했다. 구미경실련은 대안으로 "구미산단역 신설(약목) 단일안으로 지역사회 힘을 모으고, 지역경제계는 장세용 시장에게 취수원 백지화 베팅을 강력 촉구해서 구미시 자부담 건설비용 2천억원(1,820억원은 2017년 추산액)을 정부가 부담한다는 명문화 공약으로 취수원과 딜이 유일한 해법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구미시 관계자도 "KTX 구미역 정차 방안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상이다"면서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에서 밝힌 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KTX 구미역 정차는 구미역사를 신축하고 2007년 6월 1일 KTX가 잠시 운행되다가 중단되었다. 구미시민 A씨는 "구미경실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구미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나온 지역 국회의원의 주장이 기본 사실도 모르고 시민들을 기만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국토부를 통해 당장 사실을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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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0일 1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산·학·연·관·군 27개 관내ㆍ외 기관ㆍ단체장과 방산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 방산 추진현황 동영상 시청, 2022년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에 대한 설명, 방위산업현황 및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자유토론을 통해 방위산업 발전과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 위원들은 방산 중소ㆍ벤처기업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에 경북ㆍ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 등 지역특화 방산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 민·산·학·연·관·군 상생협력으로 구미는 물론 경북 지역의 방산 기술개발 환경 조성과 수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 협약을 맺은 국가정보원에서는 앞으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들과 긴밀히 공조하여 중ㆍ소협력업체를 포함한 지역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경제발전의 신성장동력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방위산업은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훌륭한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지역 전반에 걸쳐 방위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시의원, 방위산업 관련 민·산·학·연·관·군 대표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방위산업 육성 계획 수립·시행 등 방위산업과 관련한 주요 사항들의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단체):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의회, LIG넥스원(주), 한화시스템(주), ㈜한화,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3D프린팅산업협회, 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 구미국방벤처센터협약기업,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구미캠퍼스, 대구경북연구원, 해군군수사령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테크노파크, 국가정보원 지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산학융합본부, 구미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 [26개 기관(단체)] ※ 위원 外 참석 : 공군 군수사령부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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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구미공단역 신설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18일 13:30 본 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황선태 부회장(엘지전자㈜ 상무), 김영호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장영호 경북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윤종욱 구미경실련 공동대표, 이창형 구미시경제지원국장, 이종우 구미시도시건설국장 등 유관 기관단체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회의소 윤재호 회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대표는 KTX 이용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구미공단 발전을 위한 1순위 해결 과제는 KTX 구미공단역을 최적지(약목)에 신설하는 것이라며 그 당위성을 밝혔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공단의 발전을 위해서는 KTX 구미공단역 신설이 제1순위 해결과제다"라며 "1,150만평의 내륙최대 구미공단의 기업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경제파급 효과가 대구경북 전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간 거시적 안목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유관 기관단체 대표 및 관계자 역시 완전한 KTX 고속철도상에 KTX 구미공단역을 신설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양 국회의원은 구미공단역 신설을 지지하지만 현실적으로 가장 실현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방안을 복수로 검토해야 한다며 시간을 두고 최선의 대안을 찾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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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KTX 구미공단역 신설'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10일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대통령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 대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윤석열, 이재명), 경북도당 위원장(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KTX 구미공단역 신설 주요 내용으로 구미공단은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국가경제에 막대한 기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KTX 부재 등 불편한 교통환경과 수도권 집중으로 경제외형이 축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업 신규투자 유치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투자자, 기업인의 1순위 요구사항은 'KTX 구미공단역 신설'이며, 대구경북을 이끄는 구미국가산단에 KTX 구미공단역 신설로 재도약 불씨를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현재 KTX김천(구미)역에서 구미공단까지는 차를 타고 40분 이상 소요될 뿐만아니라 택시를 탈 경우 KTX요금보다 더 비싸 시간과 비용면에서 효용가치가 매우 떨어지는 실정에서 KTX 김천(구미)역 이용객의 80% 이상은 구미공단을 방문하는 바이어나 출장객, 근로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제조업 생산기지의 메카인 구미는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이 기업투자 확대와 정주여건 개선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KTX 구미공단역 신설은 인재를 끌어와 R&D 중심의 첨단 산업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고 했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예정지인 군위‧의성과 구미5단지는 직선거리 약 7km에 불가해 구미공항이라고 할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며, 통합신공항 조성에 따라 급증하는 수요를 반영할 경우 'KTX 구미공단역 신설'의 당위성은 더 확실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국도대체우회도로(덕산~구포~생곡) 개통과 KTX 구미공단역 신설은 구미국가산단과 칠곡산업단지 수혜 창출은 물론, KTX 구미공단역과 통합신공항의 연계로 상생협력의 광역생활권이 구축된다고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는 경부고속철도선상 적정지역(약목)에 'KTX 구미공단역'을 신설하여 완전한 KTX를 정차하도록 해야만이 시간단축을 할 수 있게 되고, 공단에서는 구미역보다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사업비도 대안 중 가장 적게 드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기존 구미역에 KTX 정차를 위해서는 철도선로개량 공사비 등 천문학적인 사업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최대 내륙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단 활성화 및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라 급증하는 수요를 감안하여 경부고속철도선 내 'KTX 구미공단역'을 신설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