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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스승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지난 5월 22일 16시, 교육장실에서 제32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갖고 선생님들의 노고를 위로 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선주초 차영주 수석교사가 근정포장, 봉곡중 김선옥 교사가 대통령 표창 정부포상을 받았다. 또한 선주중 설학년 교사 외 45명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형남초 장정순 교사 외 46명이 교육감 표창을, 선산고 양희문 교사가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차영주 수석교사는 29년의 재직 기간 동안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과정 운영과 창의력 계발을 돕는 교수‧학습 방법의 적용으로 기초‧기본 학력 다지기 및 창의력 증진에 노력하였으며, 자신의 수업 브랜드화 및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 적용‧연구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의 학교 폭력 및 따돌림의 저연령화와 심각성을 누구보다 일찍 예견하고 이의 예방 교육과 학생 지도에 헌신해오고 있다. 김선옥 교사는 26년의 재직 기간 동안 학생의 예술적 소질 계발과 창의력 함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전통 타악 동아리를 창단하고 열성적으로 지도하여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신명나는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하였으며 학생들과의 소통 및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 효과적인 인성 교육의 실천에 앞장섰다. 전통 타악 동아리의 기반이 전혀 없던 봉곡중학교에 2011년 부임하여 ‘너나들이’를 창단하고 주말, 공휴일 및 방학을 반납하는 열정을 기울여 1-2년만에 동아리를 활성화시킨 결과 ‘너나들이’는 2012년 경상북도청소년페스티벌동아리활동경연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기량을 발휘하였으며 ‘구미 시민을 위한 풍물놀이 한마당’ 등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20여 차례 참여하여 건강한 지역 축제 문화 마련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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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인터넷 음란물 집중단속지금 사이버 공간에는 인터넷을 통한 음란물들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청소년의 절반정도가 음란물에 중독돼 있다는 통계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주부와 직장인 등 성인들 사이에서도 음란채팅이 유행하는 등 인터넷 음란물들이 판을 치고 있다. 지난 2월 세계적 인터넷 조사기관인 “넷벨류”는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의 네티즌들이 음란 사이트를 가장 많이 찾는다는 통계를 발표하여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에서는 4월 1일 부터 10말까지 성폭력범죄 예방을 위한 인터넷 음란물을 집중단속 한다고 한다. 특히 아동․청소년이용 음란물 제작․수출입․소지․운반 등 행위와 웹사이트․카페․블로그․웹하드․P2P사이트․SNS․모바일기기 등을 이용한 아동․청소년 이용 또는 일반음란물 공연전시․배포 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이용 음란물이란 아동․청소년으로 명백히 인식될 수 있는 사람이나 표현물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말한다. 경찰은 여성가족부 ․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부처와 인터넷 사업자들과 함께 음란물 근절 사이버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캠페인에 참여하는 정부부처․사업자의 홈페이지나 메신져 내 배너를 클릭하면 캠페인 홈페이지로 연결대 음란물의 범위 ․ 단속법규 ․ 판례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경찰은 또 학생․교사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음란물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각 지역 지방자치단체 및 학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 행복한 내일을 위하여 우리 모두 인터넷 음란물을 척결하고 4대폭력 예방과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로 함께 나가자 ! 구미경찰서 외사계장 경위 김 덕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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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요 ! 다문화 명예경찰지금은 융합행정의 시대다 ! 여성가족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다문화 가정은 21만여 가구에 이르고, 이들의 자녀수는 15만 천여 명이며, 초․중․고교 재학생이 3만4천 3백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 바야흐로 우리나라도 다문화․다인종 사회로 접어들었다. 앞으로 10년 후에는 청소년의 20%가 다문화 가정 출신이라고 한다. 그때도 우리가 한민족, 단일 민족이라는 생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 우리나라는 오랜 관습 때문에 한핏줄만이 한민족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할 이 사회에서 지금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고 가다가는 나중에는 감당 할 수 없는 문제에 부딪칠 것이라는 예상이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학교 적응도를 묻는 조사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는 응답이 47.6%밖에 되지 않았다는 결과다 . 우리사회가 이러한 문제들을 안고 살아 갈 수는 없다. 이에 따라 경찰은 더불어 살아가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2013년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들을 명예경찰로 위촉하여 결혼이민여성들과 다문화자녀에 대한 가정․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치안 협력자로 위촉하여 다문화 가정문제에 접근하기로 했다. 경찰과 다문화 방문지도사들이 협력치안체제를 구축하여 다문화가족들의 범죄피해에 능동적이고 선재적으로 대처하고, 비노출 신고창구로 활용하며, 피해의 신속한 회복과 통역업무지원 및 경찰활동 홍보 창구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이 봄날 ! 이제 새롭게 태어나는 『다문화 명예경찰』의 활동을 한껏 기대해 보자. 구미경찰서 외사계장 경위 김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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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배드민턴대회, 가족체험활동 열려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시장 남유진)에서는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 정착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대보급을 위한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제1회 청소년 배드민턴(중․고등부)대회』를 12월 1일(토) 지역청소년 및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배드민턴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로 구성된 중․고등부 각 16개팀 64명이 예선 리그전을 거처 토너먼트 방식으로 4강 및 결승전이 진행되었고, 지역 내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그동안 틈틈이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고등부 우승팀은“금오공고팀(왕혁, 박준형)”, 중등부(남) 우승은“황금 파리채팀(이진욱, 이재민)”, 중등부(여) 우승은“옥계 황금손팀(성가은, 김지윤)”이 차지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옥계 황금손팀」(옥계중학교 성가은 학생 외 1명)은 “청소년을 위한 아마추어 배드민턴대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대회를 개최해준 구미시에 감사드리며 평소 친구하고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승까지 하니 너무 기쁘다며, 우승을 계기로 공부도 자신감을 가지고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하였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배드민턴대회 외에도 자기개발 및 여가활용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2년 문화강좌 3회차 강사 및 수강생 간담회』를 지난 11월 30일(금) 강사 및 수강생 대표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 기회 제공으로 가족간 유대 강화를 통한 건강한 가족 여가 문화 형성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알콩달콩 FP(Family Picnic)』을 12월 2일(일) 5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하여 옥성 초일목장(풀마실 체험장)으로 신나는 치즈, 피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김OO 가족은 “날씨가 추워져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 할 기회가 적었는데, 아이, 어른 모두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줘서 감사드리며 가족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앞으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운영하여 더 많은 청소년이 참가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며, 가족 프로그램 및 지역주민 여가활용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선산청소년수련관은 2012년 여성가족부 선정 청소년 체험활동 시범기관 운영과 문화강좌와 주말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스포츠대회(농구․탁구․배드민턴) 개최 등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균형 개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지난 9월 18일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 주관한 『2012년 지역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역발전위원회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개관 1년 3개월 여만에 10만명이 이용해 청소년 체험활동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선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umissyouth.org) 또는 전화(☎ 482-0924)로 문의하면 된다. ♦배드민턴대회 수상 결과 ○ 고등부 • 우 승 : 금오공고(금오공업고등학교 : 왕혁, 박준형) • 준우승 : 동물원(경구고등학교․사곡고등학교 혼합: 안준성, 권태현) • 3위 : 사곡고(사곡고등학교 : 신수빈, 김태현) • 4위 : 청 렴(선산고등학교 : 강준석, 김윤섭) ○ 중등부(남) • 우 승 : 황금파리채(옥계중학교 : 이진욱, 이재민) • 준우승 : 민턴플라이(옥계동부중학교 : 전제영, 진승환) • 3위 : 셔틀콕황제(옥계중학교 : 조철웅, 윤지훈) • 4위 : 한가한소년(옥계동부중학교 : 이승하, 진태형) ○ 중등부(여) • 우 승 : 옥계황금손(옥계중학교 : 성가은, 김지윤) • 준우승 : 옥계동부2 (옥계동부중학교 : 손인혜, 안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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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0대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 체결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지니뮤직과 지난 25일 10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니뮤직의 텐잼 어플리케이션에 게시된 청소년의 고민에 대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상담전문가가 상담 답변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1:1 채팅 상담 및 자동화된 상담 콘텐츠인 솔로봇상담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홍보 활동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정신건강, 폭력, 인터넷 중독 등 청소년 문제 해결과 예방을 목적으로 2011년 개소하였다. 특히 365일 24시간 컴퓨터 및 모바일을 통해 언제든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연간 19만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홈페이지 외에도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게시된 청소년의 고민에 대해 답글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의 자기 이해 및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니뮤직의 텐잼은 현재 33만명의 10대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는 사회관계망 서비스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가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복지본부 양미진 본부장은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은 10대 청소년 커뮤니티 플랫폼에 특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문제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24시간 365일 전문 상담 서비스뿐만 아니라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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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광장의 촛불 청소년이 이어간다2018년 05월 11일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의 참가 신청 접수를 9월 27일(목)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회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학장 이영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속한 지역 사회나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회문제를 분석,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공공 정책을 입안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4명~8명으로 모둠을 구성해 접수 마감일 전까지 사회참여 활동을 하고 그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해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원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모둠은 11월 10일(토)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무대에 올라 발표를 하게 된다. 우수 발표 모둠에는 국회의장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되며 우수 지도교사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사업회는 대회나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지도교사들을 위해 대회에 앞서 지역별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5월 12일(토) 서울에서 열리는 1차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24일(목)에는 군산, 5월 26일(토)에는 대전, 6월 2일(토) 광주, 6월 9일(토) 부산, 6월 16일(토) 대구, 6월 22일(금) 서울(2차)까지 총 7회의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008년 사업회가 미국시민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입해 9년째 개최하고 있다. 사업회가 성공을 거두자 최근에는 경기, 서울, 광주, 충북, 세종 교육청과지자체 등에서 벤치마킹하며 확산되고 있다. 8번의 대회를 거치며 실제로 사회 변화를 이끌어낸 사례도 많다. 2016년 대상을 수상한 안산시 원곡고 ‘신라면’ 모둠은 학교 주변 신석기 유적지인 신길 역사유적공원의 안전 문제를 제기해 지자체의 공원 리모델링을 이끌어냈다. 또한 2012년 최우수상을 받은 서울 수송초 ‘솔루션’ 모둠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관람객을 위한 실내 도시락 공간이 조성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으며 이후 초등학교 6학년 사회 교과서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되는 등 대표적인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으로 소개되고 있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역할을 하며 더 나은 세상을 직접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을 느꼈으면 한다”며 “광장의 민주주의를 위해 들었던 촛불을 청소년이 이어가고 이 불꽃이 일상의 민주주의로 번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9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의 자세한 참가 지원 방법 및 설명회 일정 등은 대회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개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인 민주화운동 정신을 국가적으로 계승·발전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6495호, 2011년 7월 24일)이 제정되었다. 기념사업회는 이 법에 의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9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홈페이지: http://youth.kdemo.or.kr웹사이트: http://www.kdemocrac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