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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녕기원 2013희망의 타종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계사년 새해 첫날 임수동 동락공원 전자신종 광장에서 1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임진년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계사년 새해의 희망을 품고 구미발전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2013 희망의 타종행사를 가졌다. 우렁찬 대북소리와 함께 시작된 본 행사는 시민 현장 인터뷰, 비보이 댄스에 이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새해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너나할 것 없이 “10, 9, 8....0”를 외치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회상하고 새해의 기쁨과 희망을 기원했다. 2013년을 밝히는 타종은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시민들이 4개조로 총 33차례 이루어졌으며, 참석한 시민 모두는 구미남성합창단과 함께 ‘희망의 찬가’를 합창하며 계사년 새해를 맞는 벅찬 감동과 설렘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마지막 화려한 불꽃놀이와 구미의 역사문화브랜드인 삼족오를 형상화한 오색찬란한 불새가 하늘을 날자 가족과 연인들은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려는 듯 감격의 함성과 사진촬영에 몰두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준 기업인과 10만 근로자, 42만 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고 계사년에는 시정성과와 결실을 시민 모두가 나누는 ‘행복특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시정을 더욱 열정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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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구미시새마을지도자대회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가 주관한 「2012 구미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12. 31(월) 오후2시 구미시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각 유관기관단체장, 새마을가족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식전행사, 새마을유공자 및 읍면동 종합평가 시상, 새마을지도자들의 결의문낭독, 2012새마을활동성과 영상보고, 모든참가자들의 새마을노래순으로 진행되었다. 2012년 새마을운동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지난 9월12일 박정희체육관에서「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함으로써 새마을운동을 지켜 나갈 것을 약속하고 모범을 보이는 결의를 통해 명품도시 구미, 미래의 녹색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함으로써 종주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자질에 걸맞게 국내새마을운동 뿐 만 아니라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을 위해 몽골, 네팔 새마을지도자대상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한 초청교육은 물론 현지 현장방문을 통한 새마을운동국제화사업에 솔선수범하였다. 또한 21세기 시대적인 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각종 에너지 절약 및 그린 캠페인 실시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스마트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고, 내 집앞 내 골목을 생각하는 마음, 새벽 새마을대청소를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하였으며, 매월 2째주 토요일에는 가정마다 쓰지 않고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천원의 행복을 나누는 새마을 알뜰벼룩장터운영으로 자원의 귀중함과 근검절약 정신을 파급하기도 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교육과 그 가치를 심어주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새마을운동 시범학교(신평중학교)를 지정 운영 7개교 172명의 학생새마을 운동 동아리를 구성, 학교내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치유하고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여 21세기 미래를 향한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한해가 되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지난 12.26(수)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시 경북시군 새마을종합평가부분 새마을운동우수인정기관 인증패를 수상하여 새마을종주도시로서의 자리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회장 이종부)는 대통령기 제32회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전국최우수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박동진 전)새마을회장이 국무총리상을 황보희 양포동부녀회장, 최연진 직공장협의회 이사, 이선자 새마을교통봉사대원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새마을대상에는 박근수 직공장협의회회장이 수상하였다. 이번대회를 주관한 김봉재 구미시새마을회장은“올 한해도 우리 새마을가족들은 참으로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각자의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 봉사하는 마음 하나로 똘똘뭉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 오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의 현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려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새마을지도자 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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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길 제13대 구미부시장 취임신임 윤정길(57세) 제13대 구미시 부시장이 3일 취임한다. 예천이 고향인 윤 부시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1984년 공직생활에 입문해 경상북도 국제협력담당관, 예산담당관, 환경해양산림국장, 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 등 경상북도 주요 요직을 거쳐, 지난해부터 보건복지국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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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신년인사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계사년 새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복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임진년 한 해는 세계경제위기 속에 불산 누출사고라는 구미시 초유의 사태로 시민의 불안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미시민은 모든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였습니다. 힘든 때일수록 빛난 구미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우리 구미시의회는 자치입법 활동은 물론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구미복합역사 조기정상화를 촉구하고 소 상공인들 보호를 위한 대형마트 영업을 규제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 성화에 중점을 두어 다함께 잘사는 구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저를 비롯한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올 한해도 시민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소통의회,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게 정책의회를 실천하겠습니다. 또한 집행기관과의 협력과 지원,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는 상생의회로 구미의 미래를 열 어가는희망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의회를 성원해주시기 바라며, 지혜와 슬 기로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의회 의장 임 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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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육상팀 2명 태극전사 배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 소속의 박봉고(21세), 임은지(23세)선수가 2013년 육상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는 4년 뒤에 브라질에서 개최 될 올림픽을 대비하여 남자선수 12명, 여자선수 5명의 총 17명의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정하였으며, 여기에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 선수가 2명이나 포함되어 구미시의 명예를 드높이게 되었다. 박봉고 선수는 2009년 구미시청에 입단한 이래 계속 국가대표로 뛰어왔으며, 올해 개최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400m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이다. 또한, 임은지 선수는 2011년 구미시청에 입단하여 올해 개최된 제1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제2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등 여러 대회에서 장대높이뛰기 부문 1위를 고수하는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0일 2명의 테니스 국가대표선수가 선발된데 이어 이번에 2명의 육상 국가대표선수까지 배출하여 명실상부하게‘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한편,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은 1996년 6월 창단되어 2012년 현재 권순영감독의 지도아래 11명의 선수가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육상팀 외에도 검도, 테니스, 볼링, 씨름 등 총 43명의 구미시청 운동선수단들의 피나는 땀과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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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사쇄신안 마련구미시가 능력과 성과중심의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 잘하는 조직, 공감․소통하는 청렴한 인사행정 실현”을 기치로 한 2013 인사쇄신계획을 마련, 시행한다. 먼저, 실효성 논란으로 제도개선이 시급한 공무원 공로연수제 의무시행을 폐지하고 전 직급 희망자에 한 해 실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는 일로써 공직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정년을 인사적체의 명분으로 단축시켜 우수인력의 조기 사장과 “무노동 유임금” 의 예산낭비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퇴직 전 사회적응 준비 및 재취업을 위한 공로연수 희망자에 대해서는 공로연수 본연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승인하는 등 운영에 있어서도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구미시의 이 같은 공로연수제도 개선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고령자 기준을 현재 65세에서 70~75세로 높이고, 정년연장 검토(장기적으로 정년제 폐지) 등 정부의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 정책방향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시험위주의 전입시험을 전격 폐지하고 실무경험을 강조한 다양하고 합리적인 전입전형 방식을 채택하고 1월 정기인사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전입시험 폐지는 평소 업무가 과중한 읍면동직원의 시험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 본청과 읍면동간 보다 원활한 상호교류를 통한 직원 사기 진작책으로 기존의 필기․면접시험 방식에서 탈피하고, 실적 평가(70%) 및 읍면동장 평가(30%)방식으로 개선된다. 구미시는 이번 인사쇄신을 통해 조직구성원 동반성장을 강조하면서 읍면동 등 일선공무원 및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진작책을 마련하여 소외됨이 없이 함께 갈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부읍장 및 인구 4만이상 동의 주무계장 보직을 “현장전문가” 로 지정, 육성하고 평정 및 승진에서도 본청 주요부서와 동일하게 인정하고 반영하여 읍면동 등 일선부서에서도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능직10급 폐지이후 하위직급에 편중된 기능직 정원비율을 현실성 있게 조정함으로써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하위직 공무원의 승진기회를 부여할 계획으로, 이는 일선 하위직 공무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직종․직렬․직급별 소외되는 계층없는 균형인사 실천을 위한 의지이다 이와 함께 “웃으며 일하는 공무원이 시민도 웃게 한다“는 기조로 현장에서 직원들의 소리를 직접 듣는 ”찾아가는 인사상담”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직원고충 해소를 위해 인사담당 국․과장과의 상시상담 채널인 “인사고충 핫라인”을 운영하는 등 직원과의 상시 소통채널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人事가 萬事다, 인사쇄신을 통해 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청렴한 인사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며, 조직내부의 작은 변화가 구미시의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데 촉매제가 될 것을 확신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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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의 겨울콘서트 문화한마당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12월 26일 수요일 저녁7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도서관의 다양한 이용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책방의 겨울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시립중앙도서관 문화강좌 동화구연지도반의 동화구연 시연, 청소년 책읽어주기 동아리(어린이도서연구회 지도)의 시연, 시립중앙도서관 소속 금오독서회원들의 시낭송과 더불어 전문 음악인의 노래공연, 스토리가 있는 마술공연과 마임공연이 이어져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 한마당이었다. 201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경상북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한 공모사업으로, 그동안 운영했던 중학생 대상 ‘시사랑으로 폭발하는 4등의 반란’, ‘청소년을 위한 철학 인문학교실’,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 ‘뇌교육 부모코칭 및 청소년 리더십캠프’,‘고병권작가 철학콘서트’를 동영상을 통해 소개하여 가족단위로 참석한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다양한 역할을 알려주는 자리이기도 했다. 박대현 중앙도서관장은“2012년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에 따라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문화예술교육은 교육을 시킨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여 스며들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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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201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12. 27(목) 10:30 자원봉사단체 회원 및 개인봉사자, 복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축하 문화공연,자원봉사활동 영상보고, 우수봉사자 시상, 우수프로그램․체험수기․활동사진․UCC 부문 공모에서 당선된 봉사자 시상 등으로 열렸으며 우수봉사자에게 기념 뱃지 및 신평중학교에 자원봉사 모범학교 현판을 전달하였다. 시상식에서는 장영도 구미문화지킴이 회장이 행안부장관 표창, 곽기순 자원봉사대학 동창회 사무국장, 서묘순 햇빛사랑회 회장, 박춘화 푸르지오캐슬 봉사단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2012 구미시 자원봉사대상에는 유옥순 자원봉사대학 동창회 회장이 수상을 하는 등 올 한해 열정적으로 봉사하신 많은 분들이 수상을 하였다. 올 해 구미시 자원봉사자들은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구미를 방문한 선수단과 임원진들, 관광객들이 편안한 가운데 경기에 집중할 수 있고 관람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올 한해 동안 제50회 경북도민체전과 제22회 도민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한 많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는데에 수고하셨으며 앞으로도 구미를 위해 열정적인 봉사를 해주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봉재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오늘 행사는 여러분들을 위한 것이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여 밝고 희망의 구미를 만들어가자"고 당부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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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민 화합위안 잔치산동면(면장 김임태)은 2012. 12. 27(목) 11:00 경운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800여명의 주민과 초청인사를 모시고 「 2012년 산동면민 화합 위안잔치」를 성대히 개최했다.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산동면민 화합 위안잔치는 그 어느 때보다 산동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돋보인 행사였다. 산동면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병호) 주최로 열린 이번 산동면민 화합 위안잔치는 불산누출 사고 등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산동면민들이한자리에 모여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연예인 초청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스포츠 댄스 공연과 함께 각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들의 노래자랑은 물론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까지 열려 연말을 맞아 주민들의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애쓴 산동면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들과 물심양면으로 많은 협조를 해주신 관내 기관단체․학교장, 경운대학교 총장님,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불산사고로 그 동안 고생했던 봉산리, 임천리 주민들이 무사히 귀가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이 더욱 화합하고 오늘의 흥과 신명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산동면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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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단하라!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 강창조)는 12. 27일 현행 도와 시․군간의 부당한 인사(일명 낙하산 인사)에 대한 거부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지방자치법 제9조 및 지방공무원법 제6조에 의하면 현행 도와 시․군 간의 5급이상(부단체장 포함)인사는 시장․군수의 고유권한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관선시대의 잘못된 관행에 의해 도지사가 부당하게 인사권을 침해하여 시․군 공무원의 인사적체와 위화감을 가중시키고 공직비리까지 확대되는 부작용이 우려되는 등 도정 및 지방자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하였다. 성명서의 내용에 따르면 경상북도에서 일방적으로 자행된 부당한 인사로 시․군에 배치된 부군수 포함 사무관 이상 79명의 인원에 대하여 전원 도청으로 복귀시켜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만약 경상북도지사가 이런 정당한 요구를 묵살한다면 범도민 서명운동 추진, 행정소송제기 등을 추진하여 지방자치권침해에 대한 잘못된 시대정신을 바로 세우고 중앙 및 타 공무원노동단체와 연대하여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경북협의체의 관계자에 의하면『지방자치시대가 시작된 1995년이후 타 시․도에서는 지방자치 인사권침해에 대한 반성과 노력으로 불평등 낙하산인사를 해소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등 상생협력체제 구축에 노력하는 움직임이 보이지만, 유독 경상북도는 불평등인사에 대한 반성보다는 자기합리화의 오류에 빠져 시․군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는 경향이 특히 강하다』고 전했다. 성 명 서 “경상북도지사는 시대에 역행하는 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단하라!!” 공무원노동자단체경북협의체는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17년이 지났지만 과거 관선시대의 불합리한 인사관행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경상북도지사에게 그동안 낙하산 인사와 관련 수차례에 걸쳐 시․군간 공정성이 담보된 인사교류 개선을 요구하여 왔지만 지금까지 답보 상태로 그 인내가 한계에 도달하여 다음과 같이 “낙하산 인사”의 중단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Ⅰ. 경상북도지사는 인사교류라는 명분으로 시․군의 전보와 보직인사에 대하여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지방자치법 제110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시장․ 군수의 인사권을 명백 하게 침해하는 행위임을 인정하라. Ⅰ. 경상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시/군의 부단체장을 비롯한 5급(사무관)인사를 지방자치 단체의 인사권을 무시하고 승진과 전보인사권을 단행한 것에 대하여 사과하고 시/군 자치단체장에게 인사권을 전면적으로 이양하라. Ⅰ. 경상북도지사는 도와 일선 시․군의 현격한 승진 소요년수의 격차를 인정하고 시․군 에서 겪고 있는 인사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보이고 자 한다면 시․군에 배치된 도 출신 공무원에 대하여 즉시 도청으로 복귀시켜라. 경상북도지사는 헌법에 규정된 평등권을 무시하고 도청직원들만을 위한 불평등한 형태의 일방적인 인사교류를 더 이상 자행하지 말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도와 시․군이 상생하는 합리적인 인사정책을 펼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이러한 합리적인 요구를 묵살하고 계속해서 낙하산 인사를 강행한다면 지방자치권 확보를 위하여 단호하게 거부할 것을 밝히며 법적 테두리내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투쟁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2012. 12. 27 공무원노동자단체경북협의체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문경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군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청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영양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청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예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봉화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울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