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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퍼포먼스 ‘점프(JUMP)’구미공연!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12월 6일에서 8일까지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JUMP)'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점프’는 2003년 초연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공연’으로, 세계 최대 공연 축제로 꼽히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판매순위 1위, 2008년·2011년 브로드웨이 장기 공연 등의 기록을 갖고 있다. 점프’는 넌버벌 마샬아츠 퍼포먼스 공연으로써 태권도뿐만 아니라 택견을 비롯한 동양무술을 중심으로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아크로바틱을 혼합해 화려한 마샬아츠(martial arts)가 공연의 중심이다. 여기에 코미디를 더해 가족 사랑을 무술로 표현하는 별난 가족 스토리는 환상적인 웃음의 순간을 끊임없이 선사한다. 80분 동안 무술, 아크로바틱(acrobatic·곡예), 재미있는 코믹극 등이 대사 없이 소리와 동작만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고, 말 한마디 없어도 관객은 박장대소하고 화려한 무술동작과 공중 돌기 등에 관객의 눈은 휘둥그레진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2012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고, 이에 더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토록 할 예정이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앞으로 구미시민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저렴한 관람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많이 기획할 예정이고, 이번 입장권 구입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miart.or.kr)를 방문하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공연 개요> • 일 시 : 2012. 12. 6. ~ 12. 8.(3일간/4회) 평일 19:30 / 토요일 16:00 19:30 • 장 소 :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주 최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 관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주)예감 • 후 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 입 장 료 : 전석3만원 (3세이상 관람가) * 특별할인 : 전석 15,000원 (11월30일 까지 조기예매시) • 공연문의 : 054-451-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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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안) 공청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 11. 22(목) 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시민 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상기후로 인한 홍수,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로부터 대비책을 수립하고 피해를 완화시키기 위한 구미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미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지역단위 풍수해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하여 피해를 최대한 완화시키고 재해발생시 지역과 중앙정부간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재해를 근본적으로 저감시키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구미시민과 김형수(인하대교수), 장기태(금오공대교수), 박종영(대흥엔지니어링 상무)등이 참석하여 풍수해로부터 위험을 극소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 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제시 하였다. 구미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이번 공청회 개최에 따른 주민 의견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시의회 의견청취, 경상북도의 협의를 거쳐 소방방재청에 최종 승인을 신청하게 되며, 내년 상반기 중 승인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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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bike 사랑봉사대」안전문화교육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자전거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시민 스스로 찾아내고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시정 동참을 유도하고, 시민 중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2년「Green Bike 사랑 봉사대」140명을 대상으로 11. 22(목) ~ 11. 23(금) 양일간 동락공원 및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Green Bike 사랑 봉사대」안전문화교육을 실시한다. 2010. 3. 11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Green Bike 사랑 봉사대」는 자전거 동호인 등 자전거에 관심이 많고 실제 자전거를 타고 활동할 수 있는 시민 3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7개 읍면동별로 자전거이용 활성화 관련 모니터링, 지역별 자전거이용 캠페인 등 지역 주민들의 자전거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전도사 역할을 펼쳐오고 있다. 「Green Bike 사랑 봉사대의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자전거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 안전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전거관련법, 자전거 단체주행법, 기본정비방법 등 이론교육과 자전거 타는 자세, 페달링 방법, 수신호 방법 등의 중급과정의 자전거 실무교육을 병행하여 유익한 교육 시간을 갖는다. 교육일정은 10.22(목) ~10.23(금) 오전9시, 오후2시에 총 4기로 나누어 실시되며 앞으로도 구미시에서는 체계적인 봉사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읍면동별 자체적으로 자전거 타기 모임을 주도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봉사대 자전거 세미나 및 권역별 소통간담회 등 봉사대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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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김치 및 가래떡 나누기 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봉사회(회장 이육심)에서는 11.22(목) 오전10시 시민운동장 동문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여성봉사회원,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 임원, 읍면동 위원장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김장김치 및 가래떡 나누기 행사”를 갖고 관내 독거노인 54가구에 배추 300포기 김장김치와 쌀 160kg 떡국을 방문 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바르게 여성봉사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1.20 ~ 11.22까지 3일동안 이른 아침부터 밭에서 직접 배추를 뽑고 다듬어 절여서, 정성이 듬뿍 담긴 양념으로 담근 김장과 떡국을, 27개 읍면동별 결연을 맺은 어려운 이웃 2가구씩 총 54가구에게 바르게살기위원장과 여성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 전달하여 더욱 풍성한 김장나눔 행사가 되었다. 이육심 회장은 “3일동안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봉사회는 연중‘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다문화가정초청 문화탐방 및 전통음식 만들기’,‘독거노인 밑반찬 만들어드리기’,금오종합복지관, 구미종합복지관, 바르게쉼터에서 매월 3회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여 행복도시 구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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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일만한포기 김장담그기 행사 개최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와 (주)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일만한포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2012. 11. 22(목) 오전11시 400여명의 새마을가족과 삼성전자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11월20일 부터 21일 양일간 각 읍면동에서 배추를 뽑고 절여서 11월22일 새마을 가족 전 회원이 한 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궈,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인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을 대상으로 약 2,500세대에 10,001포기를 전달 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부터 6년간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는 삼성전자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 전무)과 공동으로 일만한포기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행복한 보금자리사업, 알뜰벼룩장터운영, 태풍 및 불산피해지역 봉사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충섭 부시장을 비롯한 전우헌 삼성전자구미사업장 공장장, 김봉재구미시새마을회장, 한성희 구미시새마을협의회장, 김경자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행사 참여자를 격려함은 물론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김장담그기에 참여함으로써 다함께 하는 봉사를 몸소 실천하기도 하였다. 또한 김충섭 부시장은 새마을회와 삼성전자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과 마을, 사회와 국가, 더 나아가 온 인류가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새마을 운동의 위대한 정신을 실천하여 앞으로도 새마을가족과 함께모든 시민이 더불어 함께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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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가을철 산불감시원 발대식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불감시원 정신교육을 통한 산불발생 사전예방 및 초동진화태세 구축에 따른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21(수) 오전10시 선산출장소 4층 대회의실에서 가을철 산불감시원발대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선산출장소장을 비롯한 산림조합장, 산림경영과 직원, 읍면동 산불담당 및 산불감시원 등 2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유공시상과 감시원선서, 선산출장소장님 훈시, 산불예방 및 진화에 관한 교육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1.1자로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 구간을 지정 고시하였고 구미시 관내 취약지별로 산불감시원 142명을 배치하였으며 11.22부터 내년 5.20까지 산불진화헬기를 임차하는 등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태세 완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허경선 구미시 선산출장소장은 산불은 예방이 중요하며 부득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 태세를 완비하여 미래의 큰자산인 산림의 피해가 최소화되어야 하며 산불조심기간이 끝날 때까지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당부하였다. 이번 발대식 통하여 담당구역별로 배치되어 내년 5월까지 읍면동별로 근무하게된 산불감시원에게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진화요령 등 보다 다채로운 산불감시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내년 봄까지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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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내버스 정상운행 조치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통과와 관련 11월 22일 0시부터 전국적으로 버스운행을 중단함에 따라 비상대책 마련과 상황실운영, 긴급수송차량 투입 등 대응조치를 취했다. 구미시장은 22일 새벽 지역버스회사를 직접방문 회사대표, 버스기사들과 대화와 노조대표 설득을 하면서 날씨가 차가운 새벽출근길에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고 말하고 출근대란과 서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조기 정상운행을 당부, 아침 07시부터 전노선 버스운행에 들어가 출근대란을 막았다. 한편, 시장은 이번 버스운행이 이른 시간에 일부노선잠시 중단되었지만 시민들에게 심려와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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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 21(수) 낙동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친선도모를 위한 “제2회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회장 박두호)의 주최로 26개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진표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은 동료들과 웃고 즐기는 가운데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한껏 발휘하였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한 현실에서 어르신들 간의 소통 및 건강증진을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당구와 골프를 합쳐놓은 듯한 게이트볼은 노인들에게 무리하지 않고 재밌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박두호 지회장은 “경기내내 어르신들의 승부에 대한 열정을 보면서 마음만큼은 젊은이들 못지않다는 것을 느꼈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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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3년 예산 1조470억원 편성□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올해 당초예산 보다 360억원 (3.56%) 증가한 1조470억원 (일반회계7,258억원, 특별회계 3,212억원)으로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함으써 2010 년 부터 4년째 계속하여 1조원 이상 규모를 유지하였다. □구미시 2013년도 일반회계(분야별)세입․세출예산(안) ○ 주요 세입으로 지방세 2,314억원,세외수입 734억원, 지방교부세 1,671억원, 재정보전금 328억원, 국 도비보조금 2,211억원 등으로 재정자립도는 2012년 44.7% 대비 2.69% 감소한 42.01%이다. ○ 주요 세출은 사회복지분야 2,129억원(29.33%), 농림해양수산 812억원(11.19%), 수송 및 교통 648억원(8.93%), 일반공공행정 624억원(8.6%), 환경보호 452억원 (6.23%), 문화 및 관광 415억원(5.71%) 등으로 서민생활 안정 등 행복특별시 구미 건설을 위한 예산을 우선 반영하였다. □ 2013년도 예산(안)의 중점은 미래 구미시의 먹거리 산업 창출을 위한 투자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 구축 20억원, 구)금오공대 부지매입 36억원,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6억원,초광역연계 3D 융합산업 육성 10억원,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 6억원,중소기업 시설자금 이차보전 11억원 등에 재원을 배분하였다. ○ 또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하여 금오지 주변 생태공원조성사업 30억원,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 17억원, 산림문화휴양관 조성 12억원,하천생태 관광탐방로조성사업 22억원,봉곡천 생태하천 조성 43억원, 천생산성주변관광 자원화 21억원 등에 예산을 배분하였다. ○ 주5일제 수업 정착에 따른 공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방과후 학교지원 등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39억원,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 24억원, 초․중등학교 무상급식을 확대하기 위해 무상급식 예산 49억원으로 금년보다 4억원 증액 편성하였다. ○ 시립화장장 건설부지 확정에 따라 장사시설 건립 및 유치마을 지원 사업 예산114억원을 편성하였고 영유아 보육 예산 704억원 등 저소득계층 보호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사회복지 예산에 전체 일반회계 예산 7,258억원의 29.33%인 2,129억원으로 가장 많은 재원을 배분하였다. □ 2013년도 당초예산(안)은 오는 12월5일부터 12월16일까지 12일간의 의회 심사거쳐 2012년12월17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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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도시 구미시 재점화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9월27일 불산 누출사고로 구미국가 4단지에 입주한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11월 19일 복구를 위한 피해금액을 통보하는 등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선다.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19개사)에서는 동절기가 오기 전에 복구를 해야 정상조업이 가능하며, 복구가 늦어짐에 따라 열악한 환경으로 근로자들이 떠나고 있다는 어려움을 호소해 이를 외면할 수가 없다는 판단에서 지원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이번 불산 누출사고로 인한 4단지 기업체의 피해액 산정을 위해 한국손해사정사회 대구경북지회의 협조를 받아 지난 10월9일부터 10월20일까지 조사를 실시했으며, 손해사정 결과 정부지원에서 배제된 영업손실액은 제외하고 106개사, 180억원을 피해금액으로 확정했고, 이를 근거로 피해기업에 통보했으며, 추후 보상심의위원회의 추인을 받을 예정이다. 피해기업에서는 기업사랑본부에서 발급하는 ‘재해기업 확인서’를 한국전력, 통신업체, 금융기관 등에 제출하면 △통신․전기요금 감면 △금융기관의 융자기한 연장 △중기청의 특례보증에 의한 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10월17일 공동대책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하여 △사업장 내외 중화․세척작업의 조속한 실시 △회사 내 토양 불산 잔유물 조사 △외국인 근로자 우선 배치 △(주)휴브글로벌-디피엠테크 가림막 설치 등의 건의를 받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을 통해 해결한 바 있으며, 21개사 사업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위로, 격려하였다. 또한, 경제통상국 이홍희 국장은 정부의 피해기업 지원기준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11월1일 지식경제부를 방문하여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피해물 복구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불산 사고로 피해를 입은 근로자, 기업체가 힘을 합쳐 하루빨리 상처를 치유하고 정상적인 경영활동으로 활기가 넘치는 구미국가산단업단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