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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구미아시아연극제 22일간의 대장정 마무리!'Let's Play 연극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구미 전역을 연극 무대로만들었던 '2015 구미아시아연극제'가 2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황윤동)가 주관하였으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후원으로 참여한 이번 연극제는 22일 동안 7,0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총 13개의 작품이 공연 되었는데, 이번 연극제에서 초연된 국악뮤지컬<The Muse, 록주>는 구미를 대표하는 예인 명창 박록주 선생의 사랑과 소리인생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판소리 전공자인 주인공 김수경의 판소리 열창과 전곡 국악 라이브 연주 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 작품은 경북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연극제에 출전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극장에서 뿐만 아니라 도심 곳곳이 공연장이 되는 야외공연 및 찾아가는 공연도 호평을 받았다. 문화로, 금오공대 미니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야외거리공연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시민들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경상북도립 구미도서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강동병원에서 세 곳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연극공연-작은극장은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도시 곳곳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번 아시아연극제는 지역 시민예술가들과 시민들의 만남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자 프리마켓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2015구미아시아연극제 장터-아.장.아.장> 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프리마켓 행사는 10명 정도의 시민들이 셀러로 참여하여 핸드메이드 팔찌, 그림엽서, 캘리그라피, 드라이플라워 등을 판매하였으며 10대~30대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시아연극제에서 지역축제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시도를 한 것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과 예술인들을 위해 다양한 장을 마련해주고 새로운 시도를 해 주길 당부 하였다. 그 외에도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시민예술전>은 두 팀의 아마추어 극단이 참여, 시민 예술가들의 끼를 발산하는 자리로 개최 되었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한눈에 보는 구미아시아연극제展-구미아시아연극제를 만나다>는 공연장 방문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 구미아시아연극제를 주최한 구미시장 남유진은 공연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공연장 곳곳에서 뜨거운 박수와 웃음으로 예술가들과 함께 호흡하며 연극제를 즐겨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과 함께, 금년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행사 진행, 관람객 안내, 통역 등 현장 곳곳에서 뛰어 다녀준 구미아시아연극제 자원활동가 '아연이'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구미아시아연극제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이 직접 예술을 즐기는 시민 축제이자 우수한 국내․외 작품을 소개하고 예술인들에게는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예술축제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아시아연극제만의 가치와 개성을 더욱 개발하여 국내 최고의 축제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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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신뢰성센터 유치 및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14일 오후 3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산학연관 10개 기관․기업체와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및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LIG넥스원(주), 삼성탈레스(주), ㈜일진전자산업, ㈜아원, ㈜지오데코, 중수테크 이번 협약은 기관 간 기술교류 협력, 신뢰성 시험장비 공동 활용, 우수인재 양성 및 채용 등 방위산업 발전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을 위한 것이며, 특히 국방기술품질원에서 금년 하반기 입지 선정을 앞두고 있는 국방신뢰성센터 구미 유치에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 구미는 국내 방위산업체 최대 집적지일뿐만 아니라 국방 R&D 거점과 생산거점을 잇는 연결고리로 전국 국방산업 네트워크의 지리적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 대전(국방R&D) ~ 구미(국방전자) ~ 영천(항공전자) ~ 안강(탄약) ~ 창원(화기, 기동) ~ 거제(함정) 협약식에 참석한 방위산업체 대표자들은 "국방신뢰성센터는 시험수요가 많은 생산시설 집적지역 인근에 반드시 설립되어야만 연관 산업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나아가 국방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국방 유도전자 분야의 260여개 방위산업체가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는 구미가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방신뢰성 센터가 구미지역으로 유치 될 경우 방산제품 시험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비를 대폭 절감 할 수 있어 관련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내 모든 방산업체의 뜻을 모아 대표로 방산 대중소 6개 기업이 MOU 체결을 했다." 고 전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김태환, 심학봉) 및 김익수 시의장과 함께 힘을 모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국방산업 발전의 촉매제 될 국방신뢰성센터 유치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방문, 국회 포럼 개최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는 유도무기․탄약 분야에서 국내 생산비중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구미 권역의 방위산업이 침체된다면 지역경제 악화는 물론 국가 차원의 국방‧군수 산업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은 자명한 일이며, 앞으로 구미는 국방신뢰성센터를 유치하여 국방ICT 생태계 조성, 국방 클러스터 구축 등 지역의 국방‧군수 인프라와 연계한 후속 사업을 추진하여 대한민국 국방ICT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국방신뢰성센터는 국방기술품질원이 유도무기, 탄약, 화생방 물자에 대한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2015 ~2019 동안 국비 446억원의 예산으로 설립하는 군수품 품질보증 전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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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스마트 아카데미 개소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12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성전자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에서 후원하는 IT 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Smart Academy」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미시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심원환 공장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현수 회장, 금오공과대학교 최낙열, 오득환 교수,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위원인 윤춘식 전 시의원, 윤영철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으며, 경과보고 및 사업설명, 축사에 이어 개소식과 기념촬영을 한 후 다과회 순으로 진행 되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심원환 공장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경영가치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구미시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 이번 IT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mart Academy'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 4천5백만원을 후원하여 2015년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중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IT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다. 강사로는 금오공과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 공학과 교수를 초빙하였으며,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프웨어, 스마트폰, UCC제작, IT 정보 나눔은 물론 인성교육과 현장 체험,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문자메세지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 Oblige)를 실천을 통해 지역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고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 감사하며, IT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기를 바라고, 우리시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아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인간미와 도덕성을 바탕으로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상생의 정신'을 모티브로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다문화 지원사업, 지역 상생나눔사업 등의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 사랑의 김장축제, 밤실마을 벽화사업, 지난 6일 협약을 체결한 가족행복플라자 건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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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특수교육대상학생 정보화대회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지난 4월 22일 오후2시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정보화대회를 개최하였다. 구미특수교육정보화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관내 특수학급 초․중학교 10개교에 20명의 학생이 대회에 참가하여 장애를 가진 특수교육대상학생도 얼마든지 정보화교육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금오공과대학교 탐방을 통해 3D프린트기 체험 및 로봇동아리의 로봇작품 전시와 시연을 보면서 진학․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초․중학교 학생들은 정보기술자격(ITQ) 아래한글과 파워포인트에 준하는 실기문항을 작성하였으며 입상한 학생은 6월에 개최될 경북특수교육정보화대회에 구미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참가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은“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컴퓨터를 많이 연습했어요. 연습하다보니까 컴퓨터를 다루는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거라고 다짐하였다. 금오공과대학교 학생처 강태구 팀장은 “장애를 가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앞으로도 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 김성란 과장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진학 정보를 위해 금오공과대학교의 적극 협조에 감사하며, 입상한 학생들은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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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군수 ICT 융합산업 발전 포럼 개최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의 신뢰성센터 유치를 위한 '국방・군수 ICT 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이 지난 9일 구미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기품원의 신뢰성센터 유치를 위한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경상북도,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한 경운대, 구미대 총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 관계기관장들, 그리고 LIG넥스원, 삼성탈레스, 한화, 풍산의 업체 대표 및 군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기품원의 신뢰성센터 유치를 위한 지역 산학연관의 역할과 향후 방산업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신뢰성센터의 주요 기능이 유도무기류의 시험에 집중되어 있음을 고려해 센터의 설립 위치가 결정되어야 한다."며 구미시의 입지적 타당성을 강조했다. 특히, 기품원의 품질보증 전문 지역센터가 있는 서울(전력지원체계), 대전(탄약), 대구/구미(유도무기, 통신전자), 창원(기동, 화력), 진주(항공), 부산(함정) 의 위치와 시험소요를 고려한다면 당연히 구미가 지리적 중심이라는 데 참석자들은 공감을 표시했다. <구미가 기품원 지역센터 및 방산업체의 중심에 위치> 참석자들은 또, "기품원이 정부출연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센터의 설립 목적과 연관성이 없는 직원 대상 선호도 설문을 반영하는 내용이 검토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구미시 관계자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의 부지선정은 국가이익과 수요기업체 경쟁력 강화를 고려한 공정한 평가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평가기준에는 기품원의 임무인 양산품의 품질보증 활동과 신뢰성센터의 설립 목적에 부합되고 공공기관의 특징 등이 평가기준에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산업체 대표자들은 "신뢰성센터가 시험소요가 많은 생산시설에 인접한 곳에 설립이 되어야 국방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파생 산업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 이라며 기품원의 공정한 평가기준 마련과 생산시설 중심의 입지선정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경북도와 구미시는 "신뢰성센터 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김천구미 KTX역 셔틀버스 운행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사업 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밝혔다. 한편, 기품원 신뢰성센터는 정부출연기관인 기품원이 유도무기류의 군수품 성능을 시험하고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신규로 설립하는 기관이다. 2012년 대잠어뢰인 홍상어의 결함이 문제가 돼 유도무기 신뢰성 보장을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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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5년 대학위탁 평생교육 전문과정'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5년에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등 관내 3개 대학에 각종 전문가과정 20개 평생교육강좌를 위탁 운영하며, 지난 2일 금오공대(사회교육대학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9일은 구미대(YES평생교육과정), 16일에는 경운대(사회전문가과정)가 개강했다. 대학위탁 평생교육 전문과정은 구미시가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전문화된 지식을 습득하고자 갈망하는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양성과 자격증 취득으로 재취업․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금오공과대학교 사회교육대학과정 분노조절상담사 등 7개 강좌, 경운대학교 사회전문가과정 SNS마케팅활용과정 등 7개 강좌, 구미대학교 YES평생교육과정 직업상담사 등 6개 강좌, 총 20개 강좌로 500여명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으며, 하반기에도 전문자격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관․학이 협력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3개 대학 20개 강좌에 708명이 수료하였으며, 그중 302명이 미술심리상담사(2급), 방과후아동지도사, 가정폭력상담원, 와인전문가 등 수강생의 43%가 전문자격증 취득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뤄냈으며, 새로운 창업과 직업전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최윤구 평생교육원장은 우리시 평생교육의 비젼을『배움으로 꿈을 잡(JOB)는 평생교육도시 구미!』로 정했으며, 인생 100세 시대에 평생학습을 통하여 인생 2막을 보다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종 전문가과정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각 대학에서 각종 전문가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줌에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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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선도를 위한 대학체험캠프 개최[구미인터넷뉴스]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최운식)은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아동청소년센터와 함께하는 청소년 선도를 위한 대학 체험 캠프를 1. 22. ~ 23. 1박 2일 동안 개최한다. 김천지청은 2014. 12. 11. 소년범의 실질적 선도를 위해 금오공대 등과 체결한 업무협약 추진의 일환으로, 금오공대에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인 구미아동청소년센터와 함께 청소년의 장점 계발 및 자존감 고양을 목표로 ‘대학 체험 캠프’를 개최하고, 캠프 이후에도 대학생 멘토단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청소년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향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협조하여 학교 폭력 피해자, 중대범죄 피해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동일 프로그램 병행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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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학융합지구 준공식경북산학융합본부(이사장 김영식, 금오공과대학교 총장)는 국가산업단지 내 대학 산업단지캠퍼스 및 중소기업 부설연구소를 수용할 수 있는 기업연구관 신축사업인 경북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준공식을 11월 12일(수) 오후 2시 구미시 신평동 경북산학융합본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학봉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김성진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 송경창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 및 금오공과대학교 김영식 총장 등 내외 귀빈과 산업단지 기업체 대표 및 참여대학 교수, 학생,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북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2011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으로 선정 되었으며, 2012년 9월 칠곡기업연구관 착공을 시작으로 1년 6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총연면적 24,600㎡, 약 2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산업단지캠퍼스 3개동과 기업연구관 2개동을 모두 완공하였다. 이날 준공식은 기념식, 현판 제막식,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관행사로 그동안 사업성과에 대한 전시물 투어와 이전대학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LG전자 등이 참여한 취업촉진행사, 4개 대학 학생 어울 한마당,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가 함께 개최되었다. 산학융합조성사업 성과물 전시에서는 참여대학 교수와 학생, 기업이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하여 사업화하였거나 개발한 시제품 13개를 선보였다. 취업촉진프로그램에서는 산학융합지구로 이전한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영진전문대학 200여명의 학생이 대기업과 중견기업인사담당자와 모의 면접과 특강을 진행하여 취업에 대한 준비를 도왔으며, 입주기업 의 채용 면접이 동시에 이루어져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학생 어울한마당은 산학융합지구 이전 4개대 학생들이 같은 공간에서 배우고 연구하는 만큼 서로 친밀해 질 수 있도록 릴레이콩옮기기, 벽허물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그 동안 대학과 기업이 공간적으로 이원화된 산학협력 구조에서 공간적 통합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하는 인재육성, 현장에 즉시 투입하여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첨단산업단지내 우수 인력을 공급하여 인력 미스매치(mis-match) 해결과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한 여건이 마련되었다. 또한 4개 대학이 전기전자, 의료기기, 모바일, 메카트로닉스 등 산업단지가 필요로 하는 첨단산업분야 인력, 장비, 제품개발 등에 대한 기업의 수요를 참여대학 간 역할분담과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북산학융합지구는 국내 IT산업의 28%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우수한 산업인재 양성‧공급은 물론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R&D의 산실 역할이 기대된다. 경북산학융합지구는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다음과 같은 세가지 사업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첫째,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한 산업인재를 양성한다. 4개 대학 7개학과 88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Lab, 산학융합R&D, R&D인턴십, 비즈니스Lab 등 R&D 연계 현장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경쟁력 있는 산업 인재를 양성하여 배출한다. 둘째, 기업체 재직자 교육과 공동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일하고 배우고 연구하는 행복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우수한 교육시설(캠퍼스관)과 인적자원(참여교수 및 혁신기관 연계)과 유관기간(국책연구기관 등)을 활용한 재직자 재교육을 프로그램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셋째,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한다. 미래 먹거리 사업이 될 첨단 IT 연관사업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부설연구소를 경북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에 유치하여 교수들의 1:1 기술멘토, 애로기술해결, 경영지원, 신제품 공동개발 등 중소기업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또한, 정부의 창조경제의 모델로 추진되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산업단지 특성을 감안한 특화 연구센터를 추가 유치 구축 하여 인력양성은 물론 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으로 △첨단기술연구지원센터 △지역특화산업인재양성센터 △산업기술명장대학원 △듀얼학습병행센터 등 4개 센터를 유치 추진중에 있다. 경북산학융합본부는 이들 역점 사업을 집중 추진한 결과, 3차년도 (‘13.7~’14.6) 사업기간 동안 사업목표 달성은 물론 내실있는 사업실적으로 ‘우수’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7개 산학융합지구* 중 산학융합의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산학융합지구(7개지구) : 2011년지정 (3개지구 : 전북새만금, 경기시화․반월, 경북구미) 2012년지정 (3개지구 : 전남대불, 충북오송, 울산) 2013년지정 (1개지구 : 충남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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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아시아연극제 11일간의 대장정 마무리!‘Right Now 예술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구미 전역을 문 화 예술의 무대로 만들었던 ‘2014 구미아시아연극제’가 11일간 의 대장정을 마무리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 장 황윤동)가 주관하였으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후 원으로 참여하여 5,0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연극제에서는 지역에서 연극을 좋아하는 시민예술가들 이 직접 배우와 STAFF으로 참여한 ‘시민참여공연’이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해품달>, <타임머신>, <놀_DA>, <Crucisal> 등 총 4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30분의 공연 후 각 팀별 연습과정을 소 개하고 연극에 참여한 소감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타 전문 극단의 공연 못지않은 관객들의 열띤 박수와 응원으로 개최된 시민참여공연은 예술가와 관객, 무대와 객석의 거리감을 좁히고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예술축제로서 구미아시아연극제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구미아시아연극제를 주관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의 황윤동 지부장은 공연장 곳곳에서 뜨거운 박수와 웃음으로 예술가들과 함께 호흡하며 연극제를 즐겨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과 함께, 금년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행사 진행, 관람객 안내, 통역 등 다방면에서 봉사를 아끼지 않은 서포터즈 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2014 구미아시아연극제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소비자이자 향유자 인 동시에 생산자로서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중심형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지난 5년간의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잊지 않으며 구미의 대표 축제로서 거듭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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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와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본부장:성병희)는 2014년 10월 22일(수) 14시~16시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2014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성병희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장의 개회사와 김영식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의 축사에 이어「ICT산업 육성을 통한 경북지역 미래성장 동력 창출방안」에 대하여 최규석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정책연구소 소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박태경 영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토론자로는 김성범 금오공과대학교 IT융합학과 교수, 김종배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창조경제연구실 실장, 허용석 구미 의료서비스로봇 연구센터장, 천병철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