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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서(張進社) 중심병원장 일행 구미방문구미시와 국제우호도시인 섬서성 위남시 장진서(張進社) 중심병원장일행 6명이 2월 19일 2박 3일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 김중권 부시장은 20일 오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진서 원장 일행을 맞이하고 양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중권 부시장은 면담에서 구미시장의 안부를 전하면서 “구미시와 위남시는 2014년 11월 17일 우호결연을 체결하고 그동안 고위인사 상호방문, 기업인 경제교류회, 청소년 홈스테이, 공무원 스포츠교류 등 매우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며 “향후 양 도시간의 의료분야에서도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진서 원장은 “지난 11월 위남에서 김부시장님을 만나고 오늘 구미에서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매우 기쁘다면서 오후 강동병원을 방문하여 강동병원과 지난 11월 양 병원간 논의된 사항에 대해 협의를 거쳐 구체적으로 실현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구미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김중권 부시장은 국제자매∙우호도시간의 교류에 있어 친선교류는 물론 이러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병원간의 교류협력이 매우 바람직하다며 구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위남시는 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버지 시중쉰(習仲勳)의 고향도시로 2014년 11월 구미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였다. 위남시는《사기(史記)》를 쓴 중국의 역사가 사마천(史馬遷)의 고향으로 6명의 황제, 80여명의 재상, 300여명의 장군을 배출한 인재의 고향이며, 중국 5岳 중 서악인 華山이 있다. 위남시 대표단 일행은 구미시청, 강동병원,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을 둘러보고 23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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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남유진 구미시장 신년사존경하고 사랑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새벽을 알리는 닭의 해를 맞아, 모두에게 기분 좋은 소식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해, 지속되는 세계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국내 정세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도 구미시는 시민들께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 해주신 덕분에,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보람된 것은 지난해 12월 13일, 경북도와 무던히도 애써온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최종 확정되고, 정부가 주관하는 제7회 그린시티 평가에서 전국 1위인 ‘대통령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입니다. 이로써 구미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인간과 자연 그리고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뛰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7년은, 민선6기 시정을 착실히 마무리하면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도시의 중장기적 성장기반을 다져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물론, 대외적인 여건이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정세에 큰 변화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가운데에도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올 한해, 구미 국가5단지 분양과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전후방산업 유치를 통해 구미를 탄소산업의 ‘아시아 허브’로 키워나가겠습니다. 금년 봄 개관을 앞둔 강동문화복지회관과 더불어 양포도서관 건립 , 한책 하나구미 운동의 지속 추진과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완공, 생가주변 공원화사업, 박정희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구미만의 문화정체성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또,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도내 최초 '국제안전도시', '아동친화도시' 로도 공인을 받고, 북구미 IC 및 군위소보(신계) IC,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속 추진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지난해부터 본격화 된 낙동강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와 상반기 개장하는 구미에코랜드를 활용해서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콘텐츠도 제공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민선6기 선거에서 시민여러분께 약속드린 게 있습니다. 지난 8년은 소중하게 가꾼 나무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알찬 결실을 맺은 시기라면, 앞으로의 4년은 탐스러운 열매를 수확해 모든 시민들께 나눠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를 위해 신년 사자성어는 ‘국궁진력(鞠躬盡力)’으로 정했습니다. ‘몸을 낮추어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뜻입니다. 올 한해, 국궁진력의 자세로 지난 성과들을 풍성하게 수확하여 시민여러분께 안겨드리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1,6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앞장서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우리 모두의 소중한 삶터인 구미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기대와 희망의 2017년! 새로운 비전 아래 용기 있게 나아가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구미시와 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 1. 1. 구미시장 남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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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생가 신속히 복구 하기로 결정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에서는 지난 12월 1일 방화로 인해 소실된 생가 내 추모관을 신속하게 복구하기로 하였다.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박정희대통령생가는 금오산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구미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따라서 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람객이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인 추모관을 신속하게 복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박정희대통령생가는 생가, 안채, 추모관 등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건축물 및 집기류 등은 총 3억여원의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추모관 등의 복구 비용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고, 정확한 것은 방화 감식과 보험회사 조사 등이 끝난 후, 설계를 통해 산출 될 것이며, 보험금만으로도 충당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에서는 생가일원의 시설물 훼손 및 방화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해 구미경찰서와 공동으로 경비와 순찰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편, 지난 12월 1일 오후 3시 12분경에 방화상습범이 저지른 방화로 추모관 내부가 전소되고 생가의 초가지붕 일부가 소실되었다. 방화자는 현재 구미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며, 정확한 방화동기는 결과를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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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생가 방화 사건 발생!구미시 박정희대통령 생가에서 2016. 12. 1(목) 15시 12 분 경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날 화재는 방문객으로 보이는 40대 후반의 백모씨로 추모관 내부에 발화성 물질을 뿌린 후, 방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가 발생하자 15시 15분 경 119안전센터 신고하고 자체 소화기로 소화하는 중, 15시 19분 경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시작한지 6분만인 15시 25분 경 진화가 완료되었다. 방화자 백모씨는 현장에서 검거되어 구미경찰서에 이송되어 조사중에 있다. 이날 방화로 박정희대통령 생가 추모관(57.3㎡) 내부 및 집기가 전소되었고 생가지붕 일부가 소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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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對중국 교류협력 강화최근 한∙중간의 경제교류 및 인적교류가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 또한 對중국 교류협력에서의 활발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11월 9일에서 11일까지 중국 충칭시에서 세계 각 지방정부 시장 등 56개국 263개 지자체 800여명이 참석한 ‘2016 중국국제우호도시대회’에서 그동안 중국 도시와의 교류성과 및 우호관계를 높이 평가 받아 ‘중국 대외우호도시 교류협력상(對華友好城市交流合作獎)을 수상했다. 구미시가 수상한 ‘중국 대외우호도시 교류협력상’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중국 도시와 교류성과가 우수한 해외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다. 2008년부터 2년 주기로 개최되는 2016 충칭대회는 중국국가 부주석, 우간다 부총리, 일본 전 수상, 네덜란드 전 총리 등 세계 고위급 지도자들의 대거 참석으로 회의 격이 여느 해 보다 높은 대회였다. 금번 수상은 구미시가 그동안 자매도시인 장사시, 우호도시인 심양시, 광안시, 위남시와 활발한 우호교류, 그리고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 성공적인 개최, 차이밍자우(蔡名照) 현 신화통신사 사장, 중국 5대 언론사 기자단, 탕쟈쉬엔(唐家璇) 국무위원, 중국 엘리트 공무원 대표단, 중국 고위여성지도자대표단, 중국인민외교학회 회장단 등 지금까지 구미시를 찾는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에게 구미를 적극 홍보해 온 우리 시 국제협력사업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세계 수많은 도시들이 중국의 도시들과 자매 또는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상황에서 구미시가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이 구미시를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6 중국국제우호도시대회’에 앞서 8일에는 국제우호도시이자 등소평 주석의 고향도시인 광안시를 방문하여, 허우샤우춘(侯曉春) 광안시 당서기를 만나 양 도시간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내년 박정희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에 등소평-박정희 사진전, 양 지도자 리더십학술세미나, 한․중 서예대전 개최 등 각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 받았으며, 향후 박정희 대통령-등소평 주석 양국 지도자 기념사업 연계 발굴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합의 하였다. 한편 중국 도시와의 교류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이 11월 21일에서 2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위남시를 방문한다. 21일에는 리밍위엔(李明源) 위남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도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2일에는 위남 중심병원을 방문하여 구미강동병원과 위남중심병원 양 병원간의 의료협력을 위한 간담회와 종합요양센터 건설현장 등을 둘러본다. 우리 시는 앞으로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나가는 동시에 더 많은 국제도시와의 교류사업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면서 국제도시로서의 품격과 대외적인 위상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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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업 확정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업 구미시민추진위원회(이하, ‘구미시민추진위원회’)에서는 11월 16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남유진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탄생100돌 기념사업으로 8건을 최종 확정하였다. 구미시는 탄생100돌 기념사업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 각계각층 시민대표들이 참여하는 구미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위원회를 통해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한 달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탄생100돌 기념사업 발굴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접수 받았다. 이 기간 동안,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33건이다. 그 중 기념사업과 관련 없거나 유사․중복 사업인 4건은 제외하고, 29건의 아이디어를 별도의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상정하였다. 10월 17일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는 적합성, 독창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으로 구성된 채점표에 따라 심사위원 심사결과 29건의 사업 중 15개 사업, 9억6천5백만원의 기념사업안을 선정하였다. 이 사업들 가운데, 중복사업과 행사성사업을 지양하고 가치있는 자료 축척형, 국민참여형 사업 위주로 기념사업안을 마련, 11월 16일 구미시민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하여 - 박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진 전시회(90백만원) -저명교향악단 초청공연 (80백만원) - 시민이 참여하는 국가원수 박정희, 18년의 삶 연극 제작(60백만원) -산업화 주역 인사 초청 투어 및 강연(30백만원) - 뮤지컬 독일아리랑 초청 공연 (50백만원) -박대통령 흔적을 찾아 도록 제작 (90백만원) -전직 대통령 고향도시 협의회 구성 (비예산 사업) - 박정희대통령 100돌 기념동산 조성(150백만원) 등 총 8개 사업, 5억5천만원을 확정하였다. 한편, 2017년 기념재단, 경상북도, 구미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박정희대통령 탄생100주년 기념식”, “박정희 재조명 학술대회”, “박정희 기념음악회” 등 3개 사업, 5억4천만원이다. 또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기념우표 및 메달 발행”, “휘호․탁본집 제작 및 전시회” 등 2개 사업, 3억원이다. 이중, 기념우표 및 메달 발행 예산 2억원은 판매를 통해 원금이 회수 된다. 남유진 공동위원장은 “일부 비판적 시각이 있는 것은 잘 안다, 하지만 100주년은 한 번 밖에 오지 않는다, 역지사지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많이 도와 달라, 역대 대통령의 100주년이 되면 우리 역시 박수치며 축하해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내년 탄생100돌 기념사업은 ‘시민과 함께하고 지역정서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검소하게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현안 사항도 함께 챙겨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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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탄생 99주년 기념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 11. 14(월) 오전 10시, 박정희대통령 탄생 99주년 맞이 행사를 사단법인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 주관으로 박정희대통령 생가 추모관과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탄신제례 및 기념식을 개최하고, 오후2시에는 박정희체육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전옥상)이 주관, 경제 혁신과 더불어 민족 문화 전승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셨던 박정희대통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17회 대한민국정수(正修)대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당일 오전 10시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의회의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구미(갑)지역구 백승주 국회의원과 구미(을)지역구 장석춘 국회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도·시의원과 박정희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전국의 숭모단체,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가 안의 추모관에서 숭모제례를 거행하고, 오전 11시부터 기념공원 특설무대로 자리를 옮겨, 박정희대통령 18년 역사(업적) 등 영상물 상영, 남유진 시장 기념사, 김관용 도지사 등 축사에 이어서 기념공연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서포터즈 봉사단(중앙회장 최병식)에서는 올해도 회원 20여명이 기념식장 인근에서 2,000인분 소고기 국밥을 무료로 제공하여 다소 쌀쌀한 날씨에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주는 봉사를 펼쳤다. 당일 오후 2시에는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7회 대한민국정수(正修)대전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회’를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의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김삼천 정수장학회 이사장,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대한민국정수(正修)대전은 현재까지 17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쉴 틈 없이 달리는 산업도시에 윤활유 역할을 담당하여 구미에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데 좋은 결실을 맺고 있으며, 정수대전으로 하여금 역량 있는 신예 작가 창작 의욕 고취와 함께 시민 대화합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제17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에는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작품이 총3,229점 출품되어 2차례에 걸쳐 심사를 하고, 최종심사에서 미술부문에서 대통령상(심다이, 93년생, 군산대학교 재학)과 문화체육부장관상, 경북도지사상, 구미시장상, 시의회의장상 등을 46명에게 시상하였으며, 입상작품 1,300여점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박정희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지난 9월 1일 발족한 각계각층 시민 대표들이 참여하는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업 구미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사회단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한 뜻 깊은 기념사업을 발굴하여 구미 발전을 앞당길 것"을 밝혔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께서 남겨주신 업적과 문화를 사랑하셨던 마음을 기억하고 경제적 내실에 문화라는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 나가며, 대통령 내외분의 정신이 담긴 정수대전이 우리 구미시 뿐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 새로운 문화 르네상스를 여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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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국 대외우호도시 교류협력상’ 수상남유진 구미시장은 11일 중국 충칭(重慶)시 웨라이(悅來)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16 중국국제우호도시대회’에서 그동안 중국 도시와의 교류성과 및 우호관계를 높이 평가받아 ‘중국 대외우호도시 교류협력상(對華友好城市交流合作獎)을 수상했다. 구미시가 수상하게 된 ‘중국 대외우호도시 교류협력상’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중국 도시와 교류성과가 우수한 해외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다. 금번 수상은 구미시가 그동안 자매도시인 장사시, 우호도시인 심양시, 광안시, 위남시와 활발한 우호교류, 그리고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 성공적인 개최, 차이밍자우(蔡名照) 현 신화통신사사장, 중국 5대언론사기자단, 탕쟈쉬엔(唐家璇) 국무위원, 중국엘리트공무원대표단, 중국고위여성지도자대표단,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단 등 지금까지 구미시를 찾는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에게 구미를 적극 홍보해 온 우리시 국제협력사업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세계 수많은 도시들이 중국의 도시들과 자매 또는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상황에서 구미시가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이 구미시를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언급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황치판(黃奇范)충칭시장,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번 대회에 참석한 중국 및 세계 여러 도시의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구미시를 알렸다. ‘2016 중국국제우호도시대회’는 11월 9일에서 11일까지 중국 충칭(重慶)시에서 세계 각 지방정부 시장 등 56개국 263개 지자체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구미시는 현재 일본 오쯔시, 중국 장사시 등 6개 도시와 자매결연, 중국 심양시, 광안시, 위남시와 우호결연을 맺고 민.관 지도급인사 상호교류, 청소년 홈스테이, 기업인 상호방문, 문화 및 스포츠 교류 등 다양한 국제협력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국도시와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나가는 동시에 더 많은 국제도시와의 교류협력으로 글로벌도시 구미의 위상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구미시 대표단 일행은 이에 앞서 우호협력도시인 광안시를 방문하여, 광안시 당서기와의 면담에서 내년 구미시가 추진하는 박정희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에 양 도시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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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추진단,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시민행복추진단이 11. 1(화) 구미시민운동장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하였다.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는 주요시책 현장과 시설을 방문하여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느끼기 전에 문제점을 사전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소통 참여제도로, 이번 현장투어는 구미시민운동장·박정희대통령 생가·새마을운동테마공원,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을 방문하였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추진단 1팀(팀장 김성열)은 현재 조성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방문하여 현장 설명을 듣고, 구미시민운동장 및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을 방문하여 해당부서로부터 설명 청취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의 불편사항 및 개선 의견을 팀별 회의를 통해 활동보고서에 담아 시에 전달하였다. 제3기 시민행복추진단은 매월 첫째·둘째주 화요일에는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하여 주요시책 현장 및 시설물을 방문하며 시민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셋째주 화요일에는 '生生현장 시민메신저'를 운영하여 다중집합장소 등 생활 현장 곳곳을 직접 찾아 시민의 실제 작은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넷째주 화요일에는 '우리동네 한바퀴' 활동으로 우리동네 생활불편 민원을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스마트폰 앱에 신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맞춤형 행복시정 모니터링'을 운영하여 각종 축제 등에서 시민의 의견을 설문조사를 통해 직접 들어보고 개선방안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활동을 통해 32개소를 방문해 시민불편사항 및 개선 의견 295건을 발굴하였고, 해당 부서검토 후 시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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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37주기 추도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016. 10. 26(수) 10:00 박정희대통령 서거 37주기를 맞아 대통령 생가(구미시 상모동)에서 추모제와 추도식을 개최하였다. 추도식은 (사)박정희대통령생가 보존회(이사장 전병억)가 주관하였으며, 남유진 시장,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추모단체, 시민 등 1,000여명 참석하였다. 추모제에는 초헌관(구미시장), 아헌관(구미시의회의장), 종헌관(생가보존회이사장)이 참석하였으며, 추도식에서는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생가보존회 이사장 추도식사, 남유진 구미시장의 추도사를 비롯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김장주 행정부지사 대독),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의 추도사가 이어졌다. 이후 박정희대통령의 육성녹음 청취, 진혼시 낭송, 시․도의원 및 기관단체장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추도사에서 “님께서 예견하고 뿌리신 산업의 씨앗은 구미공단 1,100만 평 내륙 최대의 경제영토 속에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알찬 열매를 맺고 있다.”며 구미산단의 변화를 언급하고, 이런 성과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던 님의 도전정신과 변하지 않는 열정이 만든 성과로, 그 업적이 대대손손 이어질 수 있도록 위업에 성공의 자취를 이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늘 추도식에는 경북도내를 비롯해 대구, 부산, 경남, 강원 등 각지의 박정희대통령 관련 숭모단체가 함께 했으며, 특히 파독광부․간호사(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 고창원 회장)일행 120여 명이 참석하여 박정희대통령 내외분 영전에 헌화 및 분향을 하며 눈시울 적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