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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한우협회, 코로나19 극복 응원 한우고기 기탁![구미인터넷뉴스]전국한우협회구미시지부(지부장 이성희)에서는 5월 1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구미천사요양병원을 찾아 3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국거리)를 기탁했다. 협회는 회원수가 540명에 이르는 농촌지역 최대 규모의 자생단체로 작년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미천사요양병원 김정숙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아주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줘서 큰 힘이 된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직전 김이용 지부장(산동읍 성수리)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 3월 11일 신임 이성희 지부장(도개면 동산리)이 취임해 2024년 3월 10일까지 3년간 한우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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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천.성수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본격 착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 지방하천 중 2021년 국·도비 지원 신규사업에 선정된 한천, 성수천 2개소 하천에 대하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천ㆍ성수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여유고가 부족한 제방, 교량 및 낙차보 등을 재설치하여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국·도비 485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745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완료할 계획이다. 한천과 성수천은 낙동강의 제1지류 지방하천으로써, 한천은 장천면 상장리에서 구포동과 옥계동 도심지를 거쳐 낙동강과 합류되며, 성수천은 산동읍 인덕리 인덕저수지에서 발원하여 산동읍 성수리를 거쳐 낙동강으로 흐르는 하천이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국토교통부 균특예산이 지방이양 사업으로 전환되어 사실상 국비를 지원받기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국비 보조사업으로 2개 지구가 동시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 중 어렵게 선정된 만큼 실시설계 단계부터 여유고 및 하폭 부족 등 기준 미달 시설에 대한 기초 조사를 정밀하게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친수공간 확보에 따른 수(水) 복지 실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단시간에 많은 양의 호우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 폭우 피해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한천과 성수천 일대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도심지가 접하고 있어 홍수 시 침수로 인한 피해가 가중될 우려가 있다. 이에 구미시는 태풍 및 하천 범람 등에 따른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정비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를 추가로 발굴하여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신속한 사업 조기집행을 하되, 지역 업체 및 관내 인력‧장비‧자재를 우선으로 사용하여 구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시민이 거주하는 생활권역 안에 자연친화적 공간을 확보하여 재해예방은 물론 도심지 일대의 안전한 수변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번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하천 환경개선에 따른 인근 상권 활성화로 지역주민 소득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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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경동)에서는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3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방문하였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 추진경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펴보며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시설을 둘러본 위원들은 개관을 앞둔 시점에서 박정희대통령 유품의 철저한 관리와 구미국가산업단지 전시 콘텐츠 구성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기획전시 프로그램 구상 등 운영방안도 면밀히 검토하여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경동 기획행정위원장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 근대 산업화에 큰 이바지를 한 구미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산업화 관련 전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콘텐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박정희대통령 생가 옆에 159억을 들여 지상3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박정희대통령 유품 및 구미산업근대화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 등을 상시 전시하며, 세미나실 대관 등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박물관으로서 6월 예비 개관을 거쳐오는 9월 본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 입주기업 현황 등 청취와 현장을 견학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총 사업비 1조 6,101억원이 소요되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는 산동읍, 해평면 일원에 9,325천㎡(산동읍 3.8㎢, 해평면 5.52㎢) 면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1단계 산동지역은 2012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1년 3월 기준 공정율 99%, 분양율은 30%, 2단계 해평지역은 2022년 1월에 공사 착공할 계획이다.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에는 전자·정보기기,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등의 업종이 입주할 수 있으며 현재 도레이 첨단소재 등 15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 중에 있다. 또한 탄소 소재 융·복합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도 준공이 되어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이 맡아서 위탁 운영 중에 있다. 안장환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써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입주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와 시의회, 수자원공사가 투자기업에 대한 경쟁력 있는 지원방안과 효율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조성해 활로를 찾아 나가겠다"면서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내 약 50만평의 지원시설이 통합신공항 배후도시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다양한 기업들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을 비롯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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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 화재발생 차단 대책' 제시[구미인터넷뉴스]김영식(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은 12일 화재 진화 중인 산동읍 소재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구미시와 소방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3의 화재 발생 차단 대책을 제시했다. 김영식 의원은 "땜질식 임시 처방이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 소각로 증설, 적치 쓰레기 조속 처리, 환경개선사업 등 세 가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추가 소각로 증설 방안은 현재 1일 200톤인 시설용량이 반입량 증가로 매일 30톤이 적치되는 상황으로 인해 '파생된 처리 능력 한계'라는 근본적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로 1기를 국비 지원으로 증설하겠다는 방안이다. 두 번째는 구포 매립장에서 이전해 온 5만톤을 포함해 현재 환경 자원화 시설에 적치된 쓰레기 총 6만톤을 조속히 처리한다는 방안으로 이에 소요되는 도비 9억원, 시비 20억원 확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세 번째, 환경개선 사업은 적치된 야적물을 소각 분류 전까지 흙으로 덮어 화재 및 분진 발생 등을 억제하는 방안 등으로 소요 예산인 시비 2~4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식 의원은 "2019년 5월과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번까지 3년 연속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연기와 악취에 시달리는 등 생활 불편은 물론이고 불안해 하시는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구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근본적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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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미행복나눔가게 현판식 가져![구미인터넷뉴스]산동읍(읍장 김동진)에서는 3월 30일 15시 산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남순) 위원 및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행복나눔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진행했으며, 신규 지정업소는 송담추어탕(대표 박경화), 남도맛집(대표 장혜영) 2개소로 매월 관내 저소득가구에 추어탕, 고추장불고기 등을 지원하여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배남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이웃 주민들과 함께 보다 많은 행복나눔가게가 생기도록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리고 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산동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업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후원처 발굴로 행복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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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우전자 한사랑회, 회원 모금 200만원 '구미희망더하기' 사업에 기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29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덕우전자 한사랑회(회장 최인규)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한사랑회는 산동읍에 소재한 휴대폰ㆍ자동차부품 제조ㆍ판매업체인 덕우전자(사장 이준용, 우수택)의 임직원 23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구미희망더하기사업에 기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마음을 담아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법적 제도권 밖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생계ㆍ의료ㆍ주거ㆍ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현금, 현물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구미시만의 특화된 복지시책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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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동읍 우항공원 내 '구미시 육합종합지원센터' 건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보육서비스 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공사 첫 삽을 뜨면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육서비스 기반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구미시 산동읍 신당리 2017,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근린 9호공원(우항공원) 내 총사업비 47억원으로 연면적 1,67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며,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체험놀이실, 프로그램실, 시간제보육실, 상담실 등을 갖춘 영유아 발달 특성과 이용자 편의와 수요를 고려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지원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어린이집 지원관리, 가정양육 맞춤형 지원, 보육 컨설팅, 영유아 놀이 공간 제공 등 보육 및 양육지원사업을 수행,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미시민의 보육서비스 체감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구미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민선7기 역점시책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계획, 2018년 보건복지부 건립 승인 및 국비(10억) 확보를 시작으로 공공건축물로서의 특색 있는 건축과 사용자 중심의 실용성을 살릴 수 있는 설계시행을 위해 공모를 통해 설계자를 선정하여 공공건축가, 관계 전문가, 이용자가 설계 과정에 참여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공원 부지에 건립되는 본 건축물은 공원을 품은 즐거운 어린이 놀이터 같은 공간으로 자연과 어우러져 이용자들에게 편안한 쉼터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미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을 통하여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젊은 세대 인구 유입 및 저출산 대책에 적극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안전하고 착실히 진행, 도내 영유아가 가장 많은 젊은 도시에 걸 맞는 보육선도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행복육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건립공사는 연내 건축 공사를 완료하여 2022년 상반기 기능보강 및 개원 준비를 거쳐, 2022년 하반기 개원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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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간사업자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 반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민간사업자가 구미 5국가산업단지 부근에 폐기물처리사업(매립시설)을 목적으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후, 사업계획서 자료 미비 등을 근거로 3월 12일자로 반려했다. 지난 1월 27일 민간사업자가 산동읍 도중리 일원에 조성 중인 구미국가5산단 구미하이테크밸리 인접지역에 사업장일반 폐기물을 매립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있는 사업계획서를 구미시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해당법령에 대해 도시계획과 등 관계부서와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도권매립지관리 공사에 해당 사업계획서에 대한 기술검토를 요청하였다. 검토결과, 구미시는 전문기관의 검토의견을 통해 사업계획서의 전반적인 미비 사항 등을 확인하였고, 폐기물처리업허가 업무처리 지침에 근거하여 사업자에게 '사업계획서 반려'를 공식 통보했다. 구미시청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유사한 사업신청에 대해 관련부서와 외부전문기관의 검토절차를 거쳐 신중하게 업무를 추진,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보전과 행복추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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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 백현2리 치매보듬마을 주민일동, 선산보건소에 감사패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지난 해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운영하였던 산동읍 백현2리 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으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8년 산동읍 임천리로 시작하여 2019년 산동읍 봉산리, 2020년 산동읍 백현2리를 거쳐 올해로 4년차가 되었다. 백현2리 주민대표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선산보건소에서 자주 찾아와 주민의 치매 예방과 건강을 위해 애써주셔서 많은 힘이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이 보건소의 역할이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인의 건강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느껴지는 시기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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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 우미린센트럴파크아파트 이웃돕기성금 기탁![구미인터넷뉴스]산동읍(읍장 김동진)에 소재한 우미린 센트럴파크 아파트에서는 1. 29.(금) 입주민들이 모은 2백여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산동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십원짜리 동전부터 오만원 지폐까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자발적으로 매년 기부를 해오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진 산동읍장은 "코로나19와 최근 한파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은 더욱 힘들텐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아파트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해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