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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마을보듬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5. 22(수) 11:00 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전옥례)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혼자 식사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 5가구를 방문해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 해드리고 안부 확인을 했다. 이날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관내 나눔가게에서 후원받은 식재료로 직접 조리한 밑반찬 8가지를 집집마다 방문하여 전달해드리며, 대상 가구의 건강 및 집안 상태 등을 살피고 말벗이 되어 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마을보듬이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마을보듬이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도량동 마을보듬이에서는 2018년 6월부터 매월 2회 몸이 불편하고 홀로 식사 해결이 힘든 취약계층에게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보듬찬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밑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확인과 말벗이 되어 드리며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의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외로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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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 특화사업 Cheer up day 행사 개최상모사곡동(동장 박정은)에서는 5. 16.(목) 16:00, 꿈쟁이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양희)에서 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봉원) 위원 및 아동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 기념 ‘Cheer up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들이 준비한 악기연주, 노래, 댄스, 태권도 시범 등의 발표회를 열어 아동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보듬이 위원들이 준비한 선물을 한명씩 전달하며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하고, 구미행복나눔가게 후원을 통해 마련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정은 상모사곡동장은 “해맑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이었다. 여기 있는 소중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응원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우리 어른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음식은 구미행복 나눔가게인 이젠닭(대표 김정분)에서 20만원 상당의 치킨, 배갈비(대표 김소현)에서 20만원 상당의 돼지갈비, 캠프김밥(대표 한귀연)에서 6만원 상당의 김밥, 일품향금룡반점(대표 김영철)에서 6만원 상당의 탕수육, 명성만두 칡냉면(대표 김영철)에서 5만원 상당의 만두, 파리바게트(대표 배윤근)와 라떼프랑스(대표 정천일)에서 각각 3만원 상당의 케이크를 후원받아 마련했다. ‘Cheer up day’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열린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으로 2017년에는 무의탁독거노인 합동생신잔치를 2018년에는 푸른꿈의 의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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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면마을보듬이 '패밀리가 떴다! 아들이왔다!' 효드림사업도개면(면장 이수정)에서는 5. 16.(목) 오전 10시 마을보듬이(위원장 차길수)위원 1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밀리가 떴다! 아들이 왔다!' 효드림 사업을 실시했다. ‘아들이 왔다’는 프로그램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저소득 노인가구를 선정해서 노후 된 전기시설물 점검·교체하고 집안환경을 정비해주는 등 아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통해 이웃을 돌보는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청소를 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던 분으로, 마을보듬이 위원 14명이 어르신의 댁을 방문하여 집 안팎을 정리하고 노후 된 전기시설 점검 및 LED등을 교체해 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식당에서 후원한 국과 밑반찬을 마을보듬이 위원들이 독거어르신 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가족과 같은 훈훈한 정을 나눴다. 차길수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마을보듬이가 주축이 되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수정 도개면장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마을보듬이 위원들이 있어 오늘 봉사가 가능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손을 잡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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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마을보듬이, 어린이날 맞아 '사랑의 물품전달' 실시송정동(동장 김대운)에서는 지난 5월 8일(수) 14시 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봉재수)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운영회의를 실시하고,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인 어린이날 맞이 사랑의 물품전달 사업으로 구미행복 나눔가게 10개소의 후원물품 등을 마을보듬이 위원들이 저소득 아동 21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이날 운영회의에서는 지난 4월 봄맞이 뽀송뽀송 이불세탁 및 구미행복 나눔가게 후원물품 전달 등 마을보듬이 활동사항을 함께 공유․격려하고, 마을보듬이 특화사업 저소득아동 학습지 지원, 마을보듬이 역량강화 워크숍, 주거취약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송정동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어린이날 맞이 사랑의 물품전달은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는 송정동 마을보듬이의 특화사업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아동 21세대에 마을보듬이가 발품으로 발굴한 구미행복 나눔가게에서 후원한 브로피자(대표 송인희) 피자․치킨 5세트, 레노마구미대리점 아동양말 5세대, 예원아빠정육점(대표 안동민) 고기 5세트, 대상녹즙 구미점(대표 김의숙) 건강음료 10개, 한전DC마트(대표 최영준) 라면 1박스, 웰빙베이커리(대표 문백기) 모듬빵 2봉지, 파리바게트 송정점(대표 상미정) 모듬빵 6봉지, 뚜레쥬르 구미송정점(대표 권오선) 모듬빵 7봉지, 닭갈비아저씨(대표 이상환) 닭갈비 8인분, 팔공식육식당(대표 최장미) 사태찌개 6인분과 황춘미 송정동마을보듬이 위원이 정성으로 직접 담근 열무 물김치 16팩을 직접 방문 전달하여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김대운 송정동장은 “가정의 달 5월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아동들에게 마을보듬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 1번지 송정동 만들기를 위해 더욱더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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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마을보듬이, 5월 정례회의 및 나눔가게 현판식 개최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5. 7.(화) 10:00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위원장 백창수) 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보듬이 5월 정례회의 및 구미행복나눔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하우스 싹싹사업 추진 사항,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 방안 및 신규 사업 발굴 등을 논의하고, 이어서 위원들과 함께 해남성쭈꾸미(대표 김수엽)를 방문해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행복한 나눔에 동참해 준 해남성쭈꾸미 대표에게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내 구미행복나눔가게가 지속적으로 늘어갈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의 적극적인 자원 발굴 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선주원남동 27번째 나눔가게인 해남성쭈꾸미는 2018년 10월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외식 취약계층인 2가구를 후원하고 있다. * 구미시에서는 이웃을 위해 월 1회 3개월 이상 기부참여시 구미행복나눔가게로 지정하여 구미행복나눔가게 현판을 달아주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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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2동 마을보듬이와 가위사랑회, 재능나눔 이․미용 무료봉사신평2동(동장 이재익)에서는 5. 1.(수) 14시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례회의 및 재능나눔 이·미용 무료봉사를 실시했다. 정례회에서는 특화사업, 역량강화 워크숍, 신규 위원 및 나눔가게 모집 등에 대해 논의를 했으며, 회의 후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내 거동불편 어르신 및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신평2동 복지자원 나눔협약업체인 선희미용실(원장 권순주)과 가위사랑회(대표 서선미) 봉사자 3명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선희미용실 원장 권순주와 가위사랑회 봉사자들이 무료 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안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거동불편 어르신들은 댁까지 모셔다 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이발 비용도 부담되었는데 무료로 이발도 해주고, 이렇게 나이많은 어른들을 챙겨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익 신평2동장은 ”근로자의 날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휴일도 반납한 채 봉사활동에 참여한 선희미용실 원장 권순주, 가위사랑회(대표 서선미) 봉사자들, 마을보듬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미용 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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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마을보듬이, 새롬하우스 홈케어서비스 실시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지난 4. 18.(목) 13시 마을보듬이(위원장 송재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새롬하우스 홈케어서비스를 실시했다.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의 건강한 생활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안 가득 쌓여있는 폐품과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 대청소를 실시하여 아늑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생필품 지원과 행복나눔가게를 활용한 이불세탁 무료서비스, 반찬지원, 방문서비스를 연계한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해당가구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소외이웃을 위해 궂은일 마다않고 구슬땀 흘린 마을보듬이 위원님들 덕분에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롬하우스 홈케어서비스는 고아읍 마을보듬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활기를 찾으라는 의미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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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마을보듬이, 봄맞이 특화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송정동(동장 김대운)에서는 4월 10일(수) 송정동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봉재수) 위원들이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인 봄맞이 뽀송뽀송 이불세탁사업 및 4월 운영회의를 실시하고, 구미행복 나눔가게 8개소의 후원물품을 마을보듬이 위원들이 저소득 2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봄맞이 뽀송뽀송 이불세탁' 사업은 2017년 시작해 3년째 해오고 있는 송정동 마을보듬이의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세탁기가 없거나 고장이 나서 이불빨래 세탁이 어려운 홀몸 노인 및 중증질환 세대 등 사례관리대상 5세대를 송정동마을보듬이가 방문하여 겨울 내 사용했던 두꺼운 이불 14채를 직접 수거, 관내 셀프빨래방을 이용하여 세탁 및 건조한 후 다시 대상세대에 전달했으며,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재수 마을보듬이 공동위원장이 셀프빨래방 세탁비를 전액 부담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송정동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운영회의가 열렸다. 신규 마을보듬이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난 3월 독거어르신 목욕서비스, 구미행복 나눔가게 후원물품 전달 등 마을보듬이 활동사항을 함께 공유․격려하고, 5월 가정의 달에 계획된 마을보듬이 특화사업 저소득아동과 함께하는 맛있는 간식나눔, 저소득아동 학습지 지원 및 마을보듬이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등 현안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송정동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에 이어 구미행복 나눔가게 예원아빠정육점(대표 안동민) 고기 5세트, 대상녹즙 구미점(대표 김의숙) 건강음료 10개, 한전DC마트(대표 최영준) 라면 1박스, 웰빙베이커리(대표 문백기) 모듬빵 2봉지, 파리바게트 송정점(대표 상미정) 모듬빵 6봉지, 한양유통 할인마트(대표 김창호) 두유 2박스, 4월 신규로 나눔가게로 협약한 닭갈비아저씨(대표 이상환) 닭갈비 8인분, 팔공식육식당(대표 최장미) 사태찌개 6인분을 후원하여 마을보듬이의 따뜻한 관심으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대운 송정동장은 항상 송정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마을보듬이 위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 1번지 송정동 만들기를 위해 더욱더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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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면 '홀몸어르신 돌보미 사업' 이장들이 나선다!장천면(면장 권기열)에서는 4. 9일(화) 장천면종합복지회관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37가구에 대해 어르신공경 특화사업 - 두 번째 만남(이제 우리 이장들이 나섭니다! 우리마을 홀몸어르신 돌보미(美)사업)이 실시됐다. 이날 장천면 상장1리를 포함한 15개리 이장들은 각 마을의 홀몸 어르신댁 1~6가구를 방문하여 총 서른일곱 분의 홀몸어르신을 직접 모시고 와서 공연을 보여 드리고 식사 대접을 해 드리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어르신공경 특화사업은 3월 5일(화)부터 장천면에서 진행 중인 [다정다감 방문상담으로 소외계층 없는 장천면 만들기]에 그 시작을 두고 방문상담자를 면장, 복지담당 뿐만이 아니라 이장협의회를 포함한 관내 19개 단체에까지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 이는 나아가 청장년의 노년층에 대한 공경심을 키우고 세대 간 거리감 해소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번 식사 대접을 주최한 장천면 이장협의회 권택용 이장은 “오늘 우리 장천면 이장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고 비록 메뉴가 거창하지는 않지만 손수 차린 식사를 대접해 드렸다. 자식이 된 기분으로 노래도 불러드리니 쑥스럽지만 굉장히 뿌듯하다. ”고 소감을 말했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이렇게 장천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모시고 와서 식사 대접까지 해 준 이장님들께 감사하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이웃을 자주 보살핀다는 마음으로 소소하게 시작해서 소외계층 없는 장천면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다정다감 방문상담으로 소외계층 없는 장천면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면장 및 면직원의 방문상담이 33건, 4. 3(수) 어르신공경 특화사업( -첫 번째 만남)에서 이장협의회를 제외한 18개 단체의 방문상담이 7건이다. 이날 이장협의회가 방문해서 모시고 온 분들이 37분으로 총 77건의 방문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면장을 포함하여 장천면 19개 단체가 모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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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맥우 간판만 남고 ‘보조금 먹튀’ 의혹 논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의 금오산맥우명품화사업 지원에 대한 보조금 관리의 불법적 운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도개 영농조합법인 금오산맥우 명품화 사업을 위해 보조금을 3년간 881백만원(자부담 별도)을 지원했지만, 남은 건 간판뿐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금오산맥우사업은 2011년도에 처음 도개면 도개농협 경제사업장을 임대하여 사업비 299백만원(도비 116, 시비 116, 자부담 67)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금오산맥우 사업을 위해 직판장 277백만원(점포임대시설, 냉동탑차), 22백만원(분쇄보리가구, 보리종자)을 지원하였고, 2012년 1월 10일 직판장을 개장했다. 본 사업은 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하여 운영해 왔으나 운영의 어려움으로 2018년 12월 말일부터는 L 모씨가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본 법인은 2012년 11월 2일에 구미시 금오산로(금오산대주차장 맞은편)에 금오산맥우 1호점을 개점하였고, 구미시에서는 사업비로 369백만원(국비 223, 시비 95, 자부담 51)을 지원했다. 당시, 보조금은 금오산맥우직판장 1호점 점포증축 및 시설 294백만원, 홍보행사 16백만원, 보리재배단지조성 2백만원, OEM(보리첨가)사료지원 27백만원, (아미노산)반추위보호사료 30백만원 등으로 지원되었다. 그러나 금오산맥우1호점은 5년 임대계약 기간 만료 후 재계약이 무산되었고 경기불황 등으로 운영이 중단되었다. 특히, 2013년도에는 금오산맥우 1호점에 대한 영업 지원을 위해 보조금 331백만원(국비232, 시비99)으로 맥우공동사육시설비 286백만원(축사, 퇴비사 등), OEM(보리첨가)사료지원 15백만원, (아미노산)반추위보호사료 30백만원 등을 지원했으며, 자부담은 없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구미기술센터의 금오산맥우명품화사업은 5년이 지난 지금 사업이 중단되었고 법인이 아닌 개인이 운영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구미농업기술센터 주대현 소장은 “금오산맥우명품화사업은 보조사업 후 5년이 지났으며, 지역특화사업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답변만 되풀이 하고 있다. 또한, 기술개발과 김영혁 과장도 금오산맥우 직판장을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 지적과 금오산맥우 명품화를 위한 배합사료 사용농가 실적과 금오산맥우 출하실적 등에 대한 자료 요청에 대해 지금까지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특히, 김 과장은 2012년도에 개점한 금오산맥우직판장(294백만원)의 1호점 증축비용과 임대료, 시설비 등의 내역과 금오산맥우 1호점을 위한 맥우공동사육시설비 286백만원(축사, 퇴비사 등) 지원금 사용내역, 사업 중단 후 보조금 관리 내역과 회수 필요성에 대해 물었으나 “문제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보조금 사업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용도 외 사용금지), 제35조(재산처분의 제한)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15조(처분을 제한하는 재산 등)에서 보조금을 용도 외로 사용하거나 처분하는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또한 제41조(벌칙) 1호-3호를 위반할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번 영농조합법인 금오산맥우는 당초 2011년 대표이사 김교성 외 7명으로 구성하여 사업을 하였으나 2019년 현재는 대표이사 김교성 외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1년부터 추진해 온 금오산명품화사업에 보조금 총액 881백만원(국비 455백만원, 도비 116백만원, 시비 310백만원) 자부담(11.8%) 118백만원을 투자한 사업을 관리해 오면서 영농조합법인 금오산맥우 명품화 보조사업이 중단되거나 목적과는 달리 운영되고 있는데도 보조사업에 대한 관리와 현황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금오산맥우 영농조합법인 김교성 대표는 “맥우사업은 잘 진행되고 있다”며, 그러나 “영농조합법인 금오산맥우 도개 직판장은 법인으로 운영이 어려워서 2018년 말 개인에게 운영권을 넘겼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또한 김 대표는 금오산맥우 직판장 1호점 보조금 운용에 대해서 “당시 점포가 좁아 증축했으며, 정확한 평수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증축비용은 보조금으로 지출했다.”며, “사업 중단 후 냉장고 등 집기는 창고에 수년 동안 방치된 상태로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가 사용 중인 축사와 퇴비사 등이 목적사업 취지와 다르기에 보조금을 반납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현재 맥우를 사육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했다. 또한 김교성 대표는 “현재 맥우사업은 농가에서 열심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일로 농가에서 하고 있는 맥우명품사업이 지장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구미시는 지금까지 농촌 경제 활성화와 지역특화사업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금오산맥우명품화사업에 대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의 보조금 관리 부실과 보조금이 교부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혹이 있기에 사실 확인을 거쳐서 문제가 드러나면, 도개 금오산맥우직판장 관련 보조금과 금오산맥우직판장 1호점, 맥우공동사육시설(축사, 퇴비사) 등에 대한 보조금을 회수하여 시민혈세가 진정한 농촌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공동취재(구미인터넷뉴스, 경북IT뉴스, 구미일보, 긍정의뉴스, 뉴스일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