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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하반기 구미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2일 14:00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구미시 공직자윤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위원장 김민정)에서는 공직자 재산등록현황과 재산등록 의무부서 추가지정 등 공직윤리 업무의 현황 보고와 재산등록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재산등록의 의무가 발생한 공직자 76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국토부·국세청·금융기관에서 회신된 자료와 대조하여 허위·누락 신고 및 부정한 재산 증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 뒤 처분기준에 따라 잘못 신고한 금액이 2천만원을 초과한 7명에 대해 보완명령 이상의 처분을 결정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공직자 재산등록과 심사를 통해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함으로써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민정 위원장은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열어가기 위한 우리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구미시가 되도록 하자."고 밝혔다. ▣공직 윤리제도: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공직자의 재산등록, 등록재산 공개 및 재산형성과정 소명과 주식 백지신탁·선물신고 및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등을 규정함으로써,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확립하는 제도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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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도시재생 전문가 초청 특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2일 오후 3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오후 7시 선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주제로 지역주민 대상 도시재생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도시재생을 지역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도시재생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전우 위스테이지축 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를 초청하여 그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강사는 "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에서 실제 거주하는 주민과 그 지역을 위한 것이기에,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고 주민 스스로 역량을 키워야 함을 강조하였다.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으며, 개정된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대응 방법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전문가 초정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이 도시재생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은 결국 지역과 사람 중심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구미역 금오천을 중심으로 ▲원평동(2018) ▲선주원남동(2020) ▲금오시장 일원(2021)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맞춰 거점시설 설계 및 공사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공단에서는 산업단지 내 ▲도시재생혁신지구(2019)에 거점시설 부지 매입 후 착공 전까지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현재 기본설계 추진 중으로 노후 산단 환경개선 및 산업생태계 회복을 위한 새로운 재생 모델을 제시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북부권역 선산에서는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된 소규모 재생사업「선산人, 다시 선샤人」이 적극적인 주민참여로 올해 3월부터 역점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성과와 동력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하여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목표로 지역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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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폭 확대![구미인터넷뉴스=기획]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회 제263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며 경제회복을 제1 과제로 두고, 행복한 로컬 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전국 최초, 도내 최대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들을 준비하여 관내 상인들의 도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경제 재도약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하여 구미시는 마부위침의 정성으로 2023년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업, 지원 대상과 규모가 대폭 확대된 구미형 특례보증과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펼쳐 구미시의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 ■전국 최초,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코로나19의 여파로 여전히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 덜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미시는 올해 하반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15억)을 시작으로 '23년에는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업(12억)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대부분 사업장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단말기의 이용료는 월 1만1천원(일반카드단말기)에서 3만 3천원(포스단말기)으로 매년 고정지출 비용이 발생하여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 이러한 부담 완화를 위하여 관내 년 매출 1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단말기 이용 수수료를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도내 최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운영 구미시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경영상황이 악화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내년도 200억 규모의 특례보증을 확대 시행한다. 소상공인들의 요구에 맞추어 보증 한도를 최대 7천만원으로 확대하고 신용등급을 기존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향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규모와 대상을 확대하였다. 아울러 대출금리의 3%의 이자를 지원하여 영세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내 최대 규모로 운영될 구미형 새희망 특례보증은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회복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출, 파산, 회생, 재창업 등 소상공인 지원시책 총망라,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사업은 구미시 외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미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등 여러 기관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소상공인 지원책들을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소상공인들은 다양한 지원 시책에 대한 맞춤형 정보제공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구축하여 흩어져있던 소상공인 지원기관들의 지원 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교육, 경영 및 금융(파산ㆍ회생ㆍ대출) 컨설팅,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정보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소상공인 관련 혜택들을 집적화하여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 골목상권 살리기로 행복한 로컬 경제 달성 지방도시 소멸과 인적 자원 유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하여 성장 잠재력을 갖춘 로컬브랜드를 육성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지역 예술과와 협업하는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과도한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 민생을 살리는 지역 주도 상권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뜻하는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지역 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의미한다. 구미시는 이런 크리에이터들의 수를 늘리고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우수한 로컬브랜드, 앵커스토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테마거리 구축,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 육성 사업을 신규로 시행할 예정이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는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점포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예술가들에게는 경험의 기회를 통해 창의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점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상권들의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탈피, 각 점포의 개성을 살린 맞춤형 디자인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 9월 출시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들의 1.5%라는 낮은 중개수수료를 유지하며, 이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돌려줌으로써 선순환 소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주문 17만 건에 매출 39억원을 돌파하였고, 특히 경북 내 가맹점 수 1위(2,074개소)를 유지하며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중앙정부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에 구미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아무쪼록 이번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들이 행복한 구미시 경제의 밑거름이 되어 새로운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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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통합관제센터, 2022년 하반기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 '베스트관제센터'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 통합관제센터가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2022년 하반기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베스트관제센터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 CCTV관제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관제센터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세부 평가기준으로는 ▲형사범 검거, 범인 검거 조력 등 실시간 검거 실적(40%) ▲청소년 탈선현장 신고. 거동 수상자·주취자 통보 등 사전 범죄예방신고 실적(40%) ▲자체 특수시책, 언론홍보 등 정성평가(20%)로 구성되었다. 구미시는 올해 하반기 38건의 범죄피의자 실시간 검거실적(절도 및 절도미수 5건, 폭력 3건, 기타형사범 30건)과 419회에 달하는 범죄 사전예방 신고 실적을 거둠으로써 경북지방경찰청이 평가한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한편, 2010년 개소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4,181대의 CCTV를 운용하고 있다. 내년 말까지 145대의 다목적용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CCTV 설치 확대·구축을 통해 관내 범죄예방은 물론 화재·침수 등 재난·재해 예방에도 일조하는 등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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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상 석서현 학생 '근로복지공단 합격' 쾌거![구미인터넷뉴스]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세경)는 2022년도 하반기 근로복지공단 행정직(일반) 7급 고졸전형 분야에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번 취업은 1차 서류, 2차 NCS 필기/인적성검사, 3차 1인 집중 면접을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하는 NCS 블라인드 전형으로써 더욱 좁아진 고졸인재 채용에서 바늘구멍 뚫기의 쾌거이다. 취업에 성공한 3학년 석서현 학생은 "학교의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열정을 다해 필기시험부터 면접까지 하나하나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이다."면서 "최종합격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얻기까지의 배움과 역량을 바탕으로 이제는 근로복지공단에서 근로자의 고충과 불편을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 생각하고 임하겠다."라며 진심어린 감사와 의지를 전했다. 구미여상은 트랜드에 맞는 교육과정과 맞춤형 취업 코칭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의 명문학교로서 학생중심 MZ’DREAM 동아리에서는 공공기관 및 금융권을 목표로 스피치와 시사 상식을 강화하고 졸업생을 초빙해 면접 꿀팁을 터득하는 멘토링 시스템으로 다각화된 면접을 대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창업마인드 함양 캠프를 진행한 비즈쿨을 포함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점심시간 버스킹 활동 등으로 전교생의 마음속에 꿈드림 행복학교로 자리잡았다. 김세경 교장은 "양질의 취업을 위해 전 교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바른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학교 공동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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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저소득 가구 김장김치 나눔 릴레이로 이웃사랑 실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박향목)에서는 12월 5일 구미미소로타리클럽과 북봉산 영산묘각사에서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구미미소로타리클럽(회장 배은정)은 오전 9시부터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만든 김치 50박스(100포기 상당)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나눠 달라며 기탁하였고, 북봉산 영산묘각사(용담 주지스님)에서도 이날 오후 1시경,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김치 70박스를 후원하였다. 구미미소로타리클럽은 2018년 창립 이후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다소 움츠러들었던 봉사활동을 하반기부터 활발하게 재개하여 이번 김장김치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이웃돕기 행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봉곡동에 소재한 묘각사 역시 500여 명의 신도들이 평소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김장김치 전달, 음악회 개최 등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선주원남동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미소로타리클럽과 묘각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절기 추운 날씨에 김장김치를 나눠 먹는 이웃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도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두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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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2022년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2022년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중앙도서관(12.2.~12.8.) ▲인동도서관(12.7.~12.30.) ▲상모정수도서관(12.15.~12.18.) ▲양포도서관(12.17.~12.30.)으로 도서관마다 상이하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보타니컬아트와 캘리그라피, 데생&수채화, 사진영상, 서예 등 15개 강좌, 280여 작품을 전시하며 체험강좌도 운영하며 ▲인동도서관은 12월 18일에 캘리그라피, 오일파스텔 ▲상모정수도서관은 12월 17일에 자연물그리기, 캘리그라피가 진행된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작품으로 보여주는 자리로서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립도서관 문화강좌는 올해 19개 강좌를 운영하여 720여명이 수강하였으며 매년 상·하반기 12주씩 진행한다. 상반기 강좌는 3월, 하반기 강좌는 9월에 개강한다. 그리고 매년 종강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강생들이 희망하는 강좌 위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054-480-4662), 인동도서관(☎054-480-4703), 상모정수도서관(☎054-480-4732), 양포도서관(☎054-480-47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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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하반기 자봉이왕 시상 및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에서는 지난 11월 29일 16시 30분에 구미시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하반기 자봉이왕 시상 및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자봉이왕 5명, 우수 봉사자 17명이 선정되었으며, 자봉이왕은 매월 1명씩 자봉이 주간(매월 10일 ~ 20일)동안 봉사활동 시간 상위 등록자를 선정하여 자봉이왕 표창패가 수여되며, 우수 봉사자 배지는 색깔별(300시간 ~ 7,000시간 이상) 봉사활동 시간 상위 등록자인 봉사자를 선정해 인증서와 함께 수여된다. 하반기 수상자들은 관내 방범 취약지역 순찰 활동, 지역 행사지원, 환경정화 활동, 사회복지시설 업무 보조, 평생교육 지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한 공연 활동 및 급식 봉사 등 지역사회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영환 센터장은 "항상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에 김용보 행정안전국장은 올해 활발히 활동해 준 수상자 총 22명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 시정의 동반자로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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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낙동강 108억원 투입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도 낙동강 둔치에 여가 공간 등 시설 조성 관련 예산안을 108억원 편성하여 2022년 본예산(37억) 대비 191% 증액해 지역문화, 관광 자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일상에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여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구미시는 총 연장 39km에 달하는 낙동강이 도심을 관통하고, 접근성이 좋은 둔치 양안을 활용하여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구미지역 낙동강 둔치 일원 중에 가장 방문객이 많은 낙동강체육공원은 체육공원으로서 구미시민들의 좋은 여가 공간과 힐링 장소로서, 나아가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시설 조성 예산을 투입한다. ■낙동강체육공원(지산지구)에는 ▶구미캠핑장 추가 조성사업 30억원 편성(오토캠핑 50면 조성)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사업 10억원 편성(낙동강체육공원 수변 산책로 약 4km 조성) ▶축구장, 야구장, 게이트볼장 정비 12억원 편성 ▶낙동강체육공원 및 둔치 일원 꽃길조성 6억원 편성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10억원 편성(수거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체) 총 68억원 예산안을 편성하였다. 우선 낙동강체육공원에 축구장 5개소를 국제규격으로 정비 및 조성하여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예약 경쟁률이 치열한 오토캠핑장은 50면을 추가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주변의 볼거리를 확충하기 위한 수변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 방문객들의 큰 애로사항이었던 노후되고 비위생적인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체하여 더욱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가 위치한 동락지구에는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사업 25억원(산책로 꽃길 조성 및 보도교 설치)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2억(수거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체) 총 27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하였다. 또한 카누, 카약, 패들보드, 윈드서핑, 딩기요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 인근에 꽃길을 조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선산, 옥성, 비산지역 낙동강 둔치 일원에는 ▶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 7억원(데크보행로 1km, 전망시설 설치) ▶옥성면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4억원(파크골프장 18홀 조성) ▶선산파크골프장 편의시설 설치사업 2억원 총 13억원 예산안을 편성하였다. 이에 비산동 지역 낙동강 둔치 지역에는 낙동강 물 위를 걸을 수 있도록 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옥성면 농소리 낙동강 둔치 일원에는 건강과 오락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장년층, 노년층에 인기 있는 파크골프장을 18홀 조성 계획에 있다. 이 밖에도 낙동강체육공원에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으로 호응이 좋았던 사업을 내년에도 지속함은 물론 겨울철에도 가족단위로 여가를 즐길수 있도록 눈썰매장을 운영하는 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낙동강 시설 조성 관련 예산안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낙동강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생활스포츠 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여유로운 삶과 즐길 것이 가득한 공간 재창조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김장호 구미 시장의 의지가 2023년도 예산안에 대폭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구미시 전역의 낙동강 수변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낙동강 둔치활용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되는 2023년 하반기에 단계적인 시설 조성사업 추가 발굴 및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워라밸을 꿈꾸는 구미시민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외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가 공간을 조성하여 공간을 재탄생시키겠다"며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하여 천연자원인 낙동강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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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예술단, 2022년 하반기 정기공연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2월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잇따라 개최한다. 오는 12월 1일(목) 19:30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제70회 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0일(토) 17:00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12월 15일(목) 19:30 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이 차례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은 전문 합창단으로 재창단 이후 '헨델의 메시아'를 최초로 연주하고,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새 시정 슬로건 '새희망 구미시대'에 맞추어 노래로 밝은 세상을 꿈꾸는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한, 시립무용단은 전통무용과 창작무용의 의미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다채롭게 준비한 이번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이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바라며, 다가오는 연말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으로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입장료는 전석 3천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 단체예매는 20%, 문화예술회관 특별회원은 20~30% 등 할인혜택도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문의는 ☎054-480-456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