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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사업 공모선정!구미시는 과기정통부와 한국 IT비즈니스진흥협회에서 추진하는 '국가디지털전환 공모사업'에 이어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5G이동통신, IoT네트워크 등 네트워크 신기술을 활용한 초연결 네트워크 검증 및 선도 적용으로 신기술의 빠른 확산을 위한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사업’ 과제에 지난 6. 7(금)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차세대 통신망인 5G 서비스와 4차 산업분야의 최첨단 네트워크 기술 융합을 통한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시티’모델 달성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경북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KT와 함께 스마트 시티분야 서비스 개발·실증을 위해 기획 준비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스마트 시티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T를 주관 기관으로 경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등 총 9개 기관·기업이 협력하여 이 사업을 수행하며, 국비 10억원과 민간부담금 10억원 등 총 20억원이 투입된다.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의 핵심 인프라인 5G이동통신, IoT망, SW기반 네트워크 기술의 2개 지능형 초연결망 적용 모델은 △ Edge 및 AI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 △ IoT 기반 스마트 스페이스 Eco 서비스로 구성된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은 KT와 함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입주기업 대상으로 AI(인공지능) 네트워크 기반 Edge Cloud & Computing 서비스, ▲ 구미시 양포동 아파트 및 야외 공원 대상 5G 기반 Smart IoT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지능형 초연결망은 방대한 내용의 네트워크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관리하는 기술이고 향후 다양한 5G 기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개방형 IoT 플랫폼도 구축되어 스마트 시티 솔루션 등이 제공 가능하며, 이를 통해 무선 통신 품질을 높이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한다.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안풍엽)은 "5G 시대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SW기반 네트워크로 지능화가 필수적인 상황이고, 본 실증 사업을 통해 지능형 빌딩 및 초연결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운영 사례를 확보할 예정이다. 상용 솔루션이 정식 출시되면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를 계기로 5G 융합산업 활성화는 물론이고, 5G 기반 융합서비스의 선도도시(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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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구미시와 지역파트너십 촉진회의 개최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과 구미지역 노사민정 관계자들은 6월 3일 오전 한국노총 구미지부 세미나실에서 노사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제1차 구미지역 파트너십 촉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미시(시장 장세용)의 요청으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한국노총 구미지부, 구미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자체, 노사단체, 민간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석해 지역 고용‧노동 현안 해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구미지역의 고용‧노동 현안 논의를 통하여 구미시 맞춤형 노사관계 발전방안 수립을 목표로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정책 방향을 파악하는 한편, 효율적인 이행과 지역 노사의 지원방안에 대하여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향후에도 노사 주도의 정기적인 사회적 대화를 추진하여 구미지역 노사문제 개선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구미지역 파트너십 촉진회의가 구미지역의 맞춤형 고용‧노동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하여 노사민정 전문가가 실무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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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청와대 방문, 구미상생형 지역일자리 정부지원 약속장세용 구미시장은 5. 17(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방문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구미 상생형 일자리 창출 및 구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장 시장은 정태호 일자리수석, 김수현 정책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을 만나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주요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체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50인 미만 중소기업 가동률이 32.1%로 낮아지는 등 침체일로를 걷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장 시장은 대통령 비서실의 각 수석을 만나, 지역이 처한 어려운 실정을 토로하며 하루 종일 발품을 팔았다. 장 시장은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 △KTX 구미역 정차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구미 스타트 선도 산업단지 구축 △경북형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 등 주요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각 수석들은 구미의 심각한 경제상황을 공감하고,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신산업 유치 등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정부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2월 21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확산 방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 정부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대응방향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왔다. 이를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투자와 고용 창출이 가능한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을 제안하는 한편,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신청, 공모에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초부터 일자리 창출과 국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청와대와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어 왔다. 장 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의 염원은 오직 구미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일이다”고 밝히면서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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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창립 기념식 참석장세용 구미시장은 15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리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창립 1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육성으로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해 주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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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30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 박효덕 전자정보기술원장, 김동의 한국노총구미지부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그리고 경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지난 10일 2019년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으로 컨설팅지원비 1억 3천만원 전액을 지원 받는다. 고용노동부·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에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신청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7곳(구미시, 경주시, 익산시, 충주시,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군산시)을 선정했다. 구미시는 컨소시엄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참여기관인 한국노총 구미지부, 경북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지역의 경제주체 간 이해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기업․노동자의 애로사항 인터뷰, 시민 홍보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일자리 창출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는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도 자리를 함께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데 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구미가 지역일자리 모델을 선도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일자리 창출에 고민이 깊은 시기에 지역일자리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해 컨설팅 공모사업을 추진한 노사발전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일자리 창출 동력으로 삼아 구미가 먼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모델을 발굴,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는 지역의 고용실태, 산업구조 등 실태조사와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고용창출 등을 위한 노사정의 역할과 참여, 파트너십을 다져 나갈 수 있는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실행 방안 등을 구체화하는 컨설팅 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수행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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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산학연 보유기술 및 기업지원 설명회 개최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효덕, 이하 기술원)은 4월 25일(목) 오후 1시 기술원 진흥관 다목적홀에서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산학연 보유기술 및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설명회에는 산학연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을 보유한 연구자와 기술수요자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연구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마련하였며, 설명회는 ▲대학 및 연구기관의 보유기술 설명회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기술 및 기업지원 상담회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보유기술 설명회는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금오공과대학교 등이 참여했다. 각 기관별 담당자들은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효율적인 기술이전 방안을 제시했다.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는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국방기술품질원 구미국방벤처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이 참여했으며, 7개 기업지원기관들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기업지원제도, 기업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설명했다. ▷기술 및 기업지원 상담회는 R&D(연구개발) 능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연구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이전 받을 수 있도록 기술을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기술공급기관 간 일대일 맞춤 상담으로 진행했다. 또한 7개 기업지원기관은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유망기술에 대해 2018년 5건, 2019년 2건을 수요기업에 이전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다양한 기술을 지역 기업에 이전하여 침체된 지역산업에 새로운 원동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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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꿈을 설계하는 '구미시 청년창업LAB' 개소식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효덕)은 4월 23일(화) 오후 3시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혁신관에서 도·시의원, 청년창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청년창업LAB‘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구미시 청년창업LAB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제품 제작을 통해 꿈을 설계하는 공간으로 창업자가 모이는 청년창업생태계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혁신관 1층에 연면적 983㎡규모로 조성된 청년창업LAB은 크게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대 창업분야인 하드웨어, 공예, 식품, 컨텐츠 LAB, 청년창업자들의 교류협력을 위한 청년창업카페, 창업자들을 위한 교육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미시는 2010년부터 청년창업가 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242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하여 매출127억원, 520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청년창업LAB의 창업보육 프로그램과 연계, 아이디어 제품화를 통한 창업을 지원하여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예비 창업가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창업가들이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꿈을 실현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연어형 청년일자리 창출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구미시 청년창업LAB‘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구미시 청년창업LAB‘ 개소식과 더불어 ’청년정책위원회 구성‘과 ’청년정책참여단 모집‘, 도시재생과 문화예술정책을 접목하는 등 지역고유성, 자발성, 지속 가능성을 담은 상향적 청년정책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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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지원 공모사업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0일 노사발전재단에서 공모한 2019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사․정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개발한다. 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은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신청하였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7곳(구미시, 경주시, 익산시, 충주시,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군산시)이 선정됐다. 사업 수행기관인 노사발전재단에서는 지자체별로 컨설팅 및 운영비를 1억 3천~1억 5천까지 전액 지원한다. 구미시는 오는 4월 25일경 노사발전재단과 협약 체결식을 갖고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컨설팅 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용실태, 산업구조 등 실태조사와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고용창출 등을 위한 노․사․정의 역할 및 구체적 일자리 모델, 실행방안 등을 구체화하는 사업으로 계약일부터 12월 20일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노사민정 간담회를 통해 보고 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그동안 구미시는 공모 신청을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노총 구미지부, 경북경영자총협회와 여러 차례 회의를 갖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컨소시엄 기관으로 지정하는 한편, 한국노총 구미지부와 경북경영자총협회를 협력기관으로 한 노사정 합의를 이루면서 신청서를 제출하게 됐다. 앞으로 구미시는 노․사․정 경제주체 간 지속적인 이해와 협력을 통한 일자리 모델 및 사업 운영을 추진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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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5G 기술개발사업 공모 '과기부 90억 국비확정'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 공모과제에 신규 선정되어, 국비 90억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본 사업은 5G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내용으로 한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90억, 도비 5억, 시비 5억) 규모의 예산으로 2021년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을 주관기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의 연구기관이 구미지역 내 5개 社((주)LS엠트론, ㈜선테크, ㈜포인드, ㈜다온, ㈜와이즈드림) ·지역 외 1개 社((주)가온미디어: 향후 구미소재 부설연구소 설립예정)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5G 핵심부품 및 중소기업 융합제품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5G(5th Generation Mobile Telecommunication)는 기존 4G(LTE)와 달리 초고속, 초실감, 초연결성이라는 특징을 가진 5세대 미래이동통신기술로서 4차혁명의 핵심 기반 기술이며, 국내 이동통신 3사는 2019년 3월부터 상용화하기 시작했다. 5G 통신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핵심부품인 5G RF(Radio Frequency: 안테나를 통해 음성 및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핵심부품) 부품은 외산 의존도가 높고, 대기업(삼성, LG 등)에만 공급되어 중소기업이 수급받기 까지는 향후 1~2년이 소요될 전망이었다. 그러나, 이번 구미시가 과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5G 원천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을 통하여 5G용 RF부품 개발이 가능해졌고, 향후 국내에서 생산(국산화)하여 구미 지역 중소기업에 안정적으로 5G 핵심부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구미 지역기업들은 타 지역대비 선도적으로 5G 융합제품 개발에 임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고스란히 구미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나 각종 5G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도 전방위적으로 준비하는 등 향후 ‘5G 산업 메카’로서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에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5G 기술은 다양한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되는 혁신적인 기술이며, 이번 과기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하여, 4차 혁명을 주도할 5G 기술은, 이제 구미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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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KT와 5G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3월 20일(수)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현모 ㈜KT 사장, 이상철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재상 부의장, 윤창욱·김준열 도의회 의원, 박경원 ㈜KT 대구경북총괄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G 산업육성 및 실증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된 협약내용은 ▲ 구미 5G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시험인증 협력 ▲ 5G 융합서비스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실증협력 ▲ 5G 체험관 및 기업홍보관 구축 협력 ▲ 경북지역 기업 R&D 역량강화를 위한 5G 산업생태계 조성 협력 ▲ 5G 맞춤형 청년인재 양성 및 스마트캠퍼스 조성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5G(5th Generation Mobile Telecommunication)란, 기존 4G(LTE)와 달리 초고속, 초실감, 초연결성이라는 특징을 가진 차세대 미래이동통신기술로서 4차혁명의 핵심 기반 기술이며, 2019년 3월부터 상용화 되었다. 구미시는 ICT 제조업의 집성지이자, 이동통신기기 및 스마트기기 등 국가 최대의 전자기기 산업단지가 있으며, 또한 기구축된 2G~4G 시험망 모바일 테스트베드가 운영되고 있어, 융합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되어 왔다. 특히, 5G 기술의 선두기업인 ㈜KT와의 업무협약은 현재 구미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5G 융합디바이스 개발 지원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5G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실증환경 구축하는 데에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5G 산업육성 협약에 동참을 결정한 ㈜KT 구현모 사장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이번 협약이 경북·구미가 5G 융합산업의 선도도시로 우뚝 서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5G 융합산업으로 지역경제가 다시 부흥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번 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에 구현모 ㈜KT 사장은 “세상을 바꾸는 5G 기술이 경북·구미에 새로운 성장의 도약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가겠다.”고 화답하였다. 또한 윤창욱 도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경북도와 구미시가 지역산업 고도화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5G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KT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5G기술의 대표적 실증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