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산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산동읍(읍장 김동진)에서는 1월 13일 11시 산동읍종합복지회관에서 산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남순)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금번 사업은 산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예산지원을 받아 8개월간 매월 노인 및 장애인 단독세대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5종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세대방문시 반찬전달 뿐 아니라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새해 달라진 복지제도를 홍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동진 산동읍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더욱 어려움에 처해있을 취약세대에 따뜻한 밑반찬지원으로 온기를 전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힘써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고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대구지방환경청장,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현장 대응체계 점검![구미인터넷뉴스]대구지방환경청(청장 이영기)은 1월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화학사고를 대비하여,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하여 화학테러·사고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현장 조정, 수습, 인근주민 대피 등을 지원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환경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등 관련부처 전문인력 5개팀 44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2013년12월 5일에 개소하여 현재 구미시 산동읍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활용되는 분석차량, 시료채취·탐지차량 등 특수차량 및 탐지장비 운영과 각 팀의 협업기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화학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연초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불시에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인 현장 대응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여 년만의 종합적인 행정구역 개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1999년 이후 20여 년만에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실시했다. 1999년 33만여 명이었던 인구는 42만명으로 늘어났다.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날로 복잡해지는 행정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불합리한 행정 경계의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주민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더 살기 좋은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구미의 행정지도가 그려졌다. ■ 불합리한 행정동 경계 조정(2020. 7. 20. 시행) 지난 7월 20일, 하천·도로 등 지형지물과 행정구역이 불일치하거나 동일건물이나 사업부지의 행정구역 중첩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상모사곡동을 비롯한 8개 행정동 간의 경계를 조정했다. 신평1동과 맞닿아있는 원평1동 동쪽 일부를 신평1동으로, 동일건물이지만 조례상 신평1동과 광평동으로 나뉘어져있던 광평초등학교를 광평동으로, 동일부지이지만 조례상 광평동과 상모사곡동으로 나뉘어져있던 보성황실타운 2차를 상모사곡동으로 편입하는 등 혼란을 줄이고 행정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푸르지오캐슬 ABC단지 주민의 생활권은 송정동이지만, 관할 행정동이 선주원남동으로 되어 있어 주민들의 불편은 계속되었고, 행정관리 효율성을 높이자는 의견은 지속적으로 건의되었다. 이에, 20여 년만에 푸르지오캐슬 ABC단지의 관할 행정동을 선주원남동에서 송정동으로 조정해 주민생활권과 행정구역을 일치시킴으로써 행정에 대한 혼란을 줄이고 편중된 인구를 적절히 배치하여 주민서비스 질을 높였다. ■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공단2동 명칭변경 (2021. 1. 1. 시행) 지난 2019년 12월부터 기초자료 조사, 읍면동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자연지리성, 생활편의성, 지역형평성, 지역정체성에 따른 행정구역 조정안을 마련하고 행정동 통합 등의 타당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하나의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어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비산동·공단1동의 행정동 통합을 위해 지난 2월 13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통합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출범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통합동 명칭공모,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통합동 명칭은 비산동, 소재지는 공단1동행정복지센터 위치로 하는 것으로 의결하고 구미시로 전달했다. 구미시는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과 이에 따른 공단2동의 명칭변경(공단동)에 대한 조례안을 마련하고 시의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한편, 지난 10월 인구 5천 미만인 행정동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9%가 넘는 주민들이 통합에 대해서 찬성한 원평1동과 원평2동은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원활하게 추진 중에 있다. ■ 구미시 산동면 읍 승격 (2021. 1. 1. 시행) 불과 5년 전만 해도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던 산동면은 4단지 확장단지 내 대규모 아파트 입주와 함께 국가 5단지 조성을 통합 급격한 인구증가로 읍 승격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특히, 2019년 4월부터는 인구 2만 명을 돌파하였고 현재는 2만 6,673명(2020년 11월말 기준)으로, 읍을 설치할 수 있는 기준인 인구 2만 이상, 시가지 구성 인구(40% 이상) 및 도시적 산업종사가구(40% 이상)의 법적 요건을 충분히 충족시켰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읍 승격 기본계획 수립, 주민 의견 수렴 및 실태조사,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경상북도를 경유해 행정안전부에‘산동면 읍 승격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행정안전부에서는 현지 실사, 관련 자료 요청 등을 통해 읍 승격을 심사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1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시의회에서도 관련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산동면은 산동읍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산동면 읍 승격은 기업, 공공기관, 지역 주민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요즘 매우 의미있는 성과로 볼 수 있으며, 산동읍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고 도·농·공 균형발전 첨단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0년간 변화된 행정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행정구역을 개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푸르지오캐슬 ABC 단지의 관할 행정동 변경,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 공단2동 명칭변경, 산동면 읍 승격 등 큰 성과를 이룬 뜻 깊은 한해였다."며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2021년에도 행정구역 개편에 힘쓰겠다"는 소회와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김준열 도의원, 산동면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 전달[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 김준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3일 수요일 구미시 산동면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면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산동면은 원래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으나, 아파트 입주 등으로 최근 5년간 인구가 증가하여 2021년 1월 1일부터는 산동읍으로 승격될 예정이다. 김준열 의원은 산동면사무소 직원을 격려하며, 빠른 도시화로 인한 인구증가로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이 허술해지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을 보다 꼼꼼히 살펴 줄 것을 당부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면서 이 분들이 사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행정안전부, 구미시 산동면 읍 승격 최종 승인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해 5월부터 산동면 읍 승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9월 1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읍(邑) 승격을 최종 승인받았다. 산동면은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돼 2019년 4월부터 인구 2만 명을 돌파하여 현재 2만 6,460여명으로 시가지 구성 인구 및 도시적 산업종사가구의 법적 요건을 충분히 충족시켰다. 이에 구미시는 읍 승격 기본계획 수립, 주민 의견 수렴 및 실태조사,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경상북도를 경유해 행정안전부에‘산동면 읍 승격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행정안전부의 현지실사 등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산동면의 읍 승격을 최종 승인받았다. 산동면은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으나, 이후 4공단 확장단지에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하이테크밸리가 현재 조성 중으로 향후 구미 첨단 산업을 이끄는 중심 도시로 발돋음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산동면 읍 승격은 기업, 공공기관, 지역 주민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로 매우 의미있는 성과이며, 앞으로 도·농·공 균형발전 첨단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읍 승격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조례안 입법예고, 시의회 심의 및 의결, 공포 등의 행정적 절차를 거쳐 관련 조례 정비, 각종 공부 정리 등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에 공식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산동읍승격추진위원회, 청사이전부지 선정 추진 박차!산동읍승격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호)에서는 6. 8.(월) 10:00 산동면종합복지회관에서 제3차 읍승격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청사 이전부지 선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앞서 추진위는 지난 5월에 1, 2차 회의를 개최하여 청사 이전안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고 후보지 4개소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추진위에서 선정한 청사 이전 부지는 산동면 신당리 산96-2번지 외 1필지(구미신당초등학교 맞은편 임야, 시유지)로 접근성․경제성․상징성․중심성․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참석위원 2/3이상의 동의로 선정됐다. 추진위는 선정 결과를 토대로 구미시에 의견을 제출하여 조속히 청사 이전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호 추진위원장은 "신청사 이전부지는 여유 부지를 많이 확보하여 청사뿐 아니라 여러 가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동의 기본 거점으로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자“면서 읍승격과 청사 이전이 빠른시일 내 이뤄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산동면, 읍승격 신청을 위한 주민설문조사 실시산동면(면장 이동상)에서는 지난 3월 20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산동읍승격 신청을 위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산동면이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읍설치 기준인 인구 2만이상, 시가지구성 인구비율 40%이상, 도시적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 비율 40%이상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 금년내 읍승격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과정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이·반장을 통해 서면으로 실시한다. 조사는 자연마을의 경우 세대별 주민서명부에 찬·반 의견을 표시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세대별 주민설문조사서를 우편함에 배부, 공동회수함을 비치하여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찬·반 의견 및 사유, 산동이 나아갈 방향 등을 조사한다. 또한 산동읍승격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호)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찾아가는 읍승격 주민설명회 개최도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뜻을 구미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미시에서는 구미시의회 의견청취 및 심의를 거쳐 상반기내 경상북도로 읍승격을 신청하고, 금년 내 행정안전부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호 읍승격추진위원장은 "읍승격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에서 도시화 된 지역임을 인정받는 것으로 지역민 자긍심 고취 및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대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라며, 이번 조사결과가 읍승격 신청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산동면, 산동읍 승격추진위원회 창립총회 개최구미시 산동면은 지난 12. 20(금) 오후 5시 산동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산동읍승격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회칙제정 등 읍 승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산동읍승격추진위원회는 주민주도형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주민, 기업체, 자문위원 등 총 36명으로 구성하고 향후 읍 승격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홍보활동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산동은 5공단 지역이 활성화되고, 공항 배후지역으로 이용되면 향후 발전 가능성이 지금보다 더 많은 지역이다"며 "산동의 읍 승격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동상 산동면장은 "읍으로 승격되면 예산확충과 공무원 증원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주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