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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남유진 구미시장이 6.4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3선 도전을 위해 3월12일(수) 오전10시 30분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해마루공원로, 4공단내)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공천은 오로지 구미시민에게 있고 시민만이 선택할 수 있으며, 새누리당원으로서 당의 방침에 따라 공천심사위원에서 정한 경선룰에 따라 경선에 참여할 것이고 3선 시장 출마 외에 국회의원 출마나 다른 생각은 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경제 상황에 대해 긍정적이며 "구미 경제는 어둡지 않다"고 말하고 도의원 출마로 공석중인 구미시 국장 2명에 대한 인사 일정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한 쌓아온 넓고 탄탄한 중앙인맥,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위기대처 능력, 구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길러 온 남다른 판단력과 혜안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저 남유진, 민선 6기를 통해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구미가 당당히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많은 언론사들의 취재와 지지자들의 관심속에서 이루어졌다. <출마선언문 > 민선 6기 구미시장 출마에 즈음하여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42만 시민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8년 동안 험산준령을 달려 온 저 남유진, 저는 오늘 민선 6기,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엄숙한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민의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저를 믿고 깊은 애정과 관심, 날카로운 질책을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과일나무의 간절한 소망은 꽃을 피우는데 있질 않습니다. 그 끝은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며, 열매를 통해 행복을 공유케 하는데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땀 흘려 이룩해 놓은 수 많은 성과는 곳곳에서 꽃으로 만발해 있습니다. 이제 그 열매를 수확해야 할 때입니다. 페달을 밟지 않으면 달리는 자전거는 쓰러지는 법입니다. 저, 남유진, 도약하는 구미, 위대하고 찬란한 구미 건설의 그림을 종결짓기 위해 민선 6기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저는 취임 당시‘일로써 평가 받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제가 힘들면 힘들수록 시민 여러분에게 더욱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안겨드릴 수 있다는 신념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그 신념과 약속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새벽 별을 보며 출근하고 달빛을 등짐지고 퇴근하였습니다. 쉴 수도 없었고 쉬지도 않았던 8년이었습니다. 매 순간 순간이 늘 생방송 같았습니다. 오로지 구미와 구미시민을 위해 누구보다 더 많이 고민했고, 가빠오는 숨을 다독이고 또 다독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벽돌 한 장 쌓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왔습니다. 좌고우면(左顧右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시정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시민 여러분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시민들은 구미시장 후보에게 앞으로의 구미 발전 비전과 정책제안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혜안이 있는 시장 후보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연습하는 자리, 재미삼아 해보는 자리가 아닙니다.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하는 엄숙한 자리이자, 소명 받은 자리입니다. 옛 고사에 동산에 올라간 사람은 마을밖에 못 보지만 태산에 올라간 사람은 천하를 본다고 했습니다. 구미는 이제 단기적인 안목과 우물 안 개구리식의 발상으로는 현상 유지조차 어려운 거대도시가 되었습니다. 중.장기적 비전과 열정,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당차고 힘있게 구미시를 이끌어 갈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지난 8년을 돌이켜 보니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좀 더 가까이 다가 앉아 함께 호흡하며 더 깊고 더 따스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저는 제게 주어진 시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진심으로 다가앉아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소통하는 시장, 겸손한 시장,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서민 시장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함께 피땀 흘려 이룩해 놓은 구미는 이제,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당당하게 대한민국 1-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우뚝 자리매김 했습니다. 『지방자치 종합경쟁력지수』 전국 2위, 『지역산업 정책평가』종합 대상, 1인당 GRDP 56,725 달러로 30만 이상 도시중 1위등 수 많은 지표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미는 지금,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안착시켜야 하는 중차대한 과정에 놓여 있습니다. 그 해답은 안정된 시정의 연속성에 있습니다. 가속도를 내려면 가열차게 페달을 밟아 주어야 합니다. 운전조차 못하는 사람에게 자전거를 내 맡긴다면 행복과 번영의 실크로드는 화중지병 (畫中之餠)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선 4,5기 구미시장으로서 저는 목표지점을 향해 줄기차게 달려 왔고,이제 목표지점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 예서 말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러한 상황을 결코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한 8년간의 아름다운 동행은 숱한 도전과 위기 속에서 누구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성과를 이뤄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일로써 평가를 받는다는 신념과 각오로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그 결과 민선5기 100대 공약 사업은 98%의 추진율을 보이면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첫째, 구미의 경제영토는 넓어졌고 다양한 미래 먹거리도 창출했습니다. ▶국가 5공단과 4공단 확장단지를 정상 추진중에 있고, 노후화된 국가 1공단을 혁신대상단지로 지정받아 획기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이 큰 그릇에 담을 먹거리도 다변화 하였습니다. 종전의 모바일, 디스플레이산업 중심에서 광학기기,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데 혼신을 다해 왔습니다. ▶투자유치 11조원과 3만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해 공단 조성 이래 처음으로 근로자 11만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업체는 1천 200여개사에서 2천900개사로 늘어났으며, 여기에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치인 수출 367억불을 달성하면서 구미경제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더 크고 강하게 성장했습니다. 둘째, 13조원 규모의 국책사업과 국▪도비를 유치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11조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을 유치했습니다. 아울러 구미시 직접 시행사업 국▪도비는 2006년 대비 210% 증가된 총 1조 5721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셋째, 산업도시 명성에 걸맞지 않게 취약했던 환경, 교육, 복지등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구 43만 시대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다른 도시는 몇십 년이 걸려도 해내지 못하는「환경자원화시설」 건립을 거뜬히 끝냈고,「시립화장장」도 빠른 속도로 건립 중에 있습니다.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으로 17만평의 공원 녹지 면적이 늘어났으며, 구미천과 금오천의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전액 국비로 조성된 63만평(2.11㎢)의 낙동강체육공원외에 선산체육관, 장애인체육관, 시민운동장 및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했습니다. ▶교육경비는 2006년 7억원에서 금년도 286억원을 지원하여 41배 증액하였고, 2008년 「구미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그간 208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이번 달에 서울「구미학숙」을 개관하였습니다. ▶복지예산 비중 31% 확대, 「여성친화도시」지정,「근로자건강센터」유치, 8년 연속「복지정책 전국평가」대상 수상 등 사회복지분야에서도 일등도시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넷째, 구미의 문화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농촌 정주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과 「민족중흥관」 개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기 착공 등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을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만들었습니다. ▶농업부문 예산을 1천억원까지 확대하였고, 농로포장도 100% 달성하는등 농촌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다섯째, 국제▪전국 단위 대회 유치와 대외교류 협력 확대를 통해 구미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등 대규모 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제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등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쉽지 않은 국제 및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42만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노력, 오랜 믿음이 낳은 결과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대한 구미시민 여러분 !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8년간의 실적을 말씀드린 것은 저의 업적에 대한 공치사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룩해 놓은 이 모든 실적은 구미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몫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피땀흘려 이룩해 놓은 이 업적들을 우리 스스로가 알차게 거둬들이기 위해서는 구미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야 합니다. 구미 르네상스시대, 실크로드로 가는 이 중차대한 길목에서 초보자에게 핸들을 맡겨서는 안됩니다. 노련한 운전수만이 빠르고 안전하게 여러분을 목표지점까지 모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3선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아무런 사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사심이 결국 공익을 저해한다는 엄연한 역사적 진리를 저는 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인간은 유한하지만, 구미시는 영원합니다. 우리는 물론 우리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가야 할 영원한 존재이며, 절대적 가치입니다. 자랑스러운 제 고향 구미, 42만의 공동체인 우리의 구미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며, 위대한 신화의 땅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땀을 흘리며 이 소중한 삶의 공동체 위에 번영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우리 모두의 성공신화를 쓰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의 위대한 꿈, 소중한 삶을 위해 제게 남은 모든 열정을 바치고 싶습니다. 그 강인한 의지를 3선 출마를 선언하는 이 엄숙한 자리에서 다시 한번 굳세게 다지는 바입니다. 그것이 바로 제 마지막 소명이면서 동시에 그동안 제게 베풀어 주신 시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할 수 있습니다. 그동한 쌓아온 넓고 탄탄한 중앙인맥,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위기대처 능력, 구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길러 온 남다른 판단력과 혜안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 입니다.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저 남유진, 민선 6기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비전과 청사진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구미가 당당히 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공단과 4공단 확장단지, 금오테크노벨리와 1공단 혁신단지 조성등 대형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구미공단을 재창조 하겠습니다. 8조원 투자유치, 8만개 일자리 창출, 8조원 국책사업 및 국도비 유치를 위한 888 프로젝트를 추진토록 하겠으며, 문전성시를 이루는 전통시장, 경쟁력이 강화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농업예산 15% 달성, 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 농촌 6차 산업 육성,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 등 도·농이 상생하는 희망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시민과 기업이 모두 안전한 안심특별시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북구미 IC (부곡동) 신설,검성 IC 진입도로 개설, KTX 김천 구미역-5공단간 도로개설, 대구 광역권 철도망 구축등 시민 중심의 교통망을 확충하겠습니다. WHO 공인 국제안전도시 조성,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거의지구 도시개발과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 공공 Wi-Fi 구축 등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건강한 삶의 질은 구미시민 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토캠핑장과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 등 낙동강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삶의 활력공간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산림에코센터와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힐링 숲길 확충 등으로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꽃과 숲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녹색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천생산 마제지·광평천·검성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등 도심 곳곳에 생태녹지 벨트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테마 숲 조성, 도보 10분 동네공원 확충, 옥상 및 벽면 녹화 확대 등으로 회색도시 구미를 녹색도시로 완성시키겠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삶을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강동문화복지회관」조기 완공, 「여성친화도시」조성, 「장애인체육관」운영 확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충, 자녀보육·돌봄 지원 확대, 실버 고용창출 확대 등 전 세대가 행복한 현미경 복지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양포동 도서관 건립, 글로벌 교육특구 완성, 구미 장학 사업 확대, 100세 시대 평생학습체제 구축 등으로 선진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구미 문화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박정희대통령 기념공원과 유품 전시관 건립,「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조기 완공하여 거대한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구미시립박물관」건립, 역사문화디지털센터(길재선생 기념관)조성, 전국체전 유치, 2015 관광도시 육성 프로젝트 등 구미 문화융성 시대를 활짝 꽃 피우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42만 구미號 열차는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제2의 구미 도약기를 향해 가열차게 달려나가야 합니다. 구미는 지금 최대 시운 상승의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다시 시동을 켜고 엔진을 달굴 필요 없이 전진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자세로 그간 계획하고 시작한 일들이 민선6기에 구체적인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일로매진(一路邁進)할 것입니다. 제가 벌여 놓은 일, 제 손으로 여러분과 함께 마무리 하겠습니다.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인구 50만 시대를 활짝 열어 제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 3. 12 남 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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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대구시간 광역교통체계 구축으로 산업도시 구미시와 대구광역시의 상생 발전을 위하여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은 구미~대구~경산간 총61.85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1천171억원이 소요되며, 이달중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심사를 할 계획으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2014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실시설계, 사업시행을 거쳐 2017년 완료할 예정이다. 당초 사업비 분담, 운영주체 등의 문제로 2013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철도망 구축사업 추진 법령『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관련기관 협의에 따라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그동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국토교통부 장관면담(시장 4회), 지속적인 방문과 건의, 관련기관(대구광역시,경상북도,철도공사등)협의로 당초 정차역에서 제외된 사곡역을 포함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하게 되었으며, 동일 생활권역인 구미시 임오동과 칠곡군 북삼읍 4만5천여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칠곡군과 함께 오태역 신설도 추진중에 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이 구축되면 대구․경북은 동일한 생활권으로 지역균형 발전과 내륙 최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문화도시 대구의 상생 기반 마련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구미시는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구미산단 인입철도 구축사업과 경부선 KTX김천·구미역 연계철도 신설도” 추진중에 있다. 본 사업은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2016~2020년 반영되어 구미산단 인입철도 구축사업은 사곡역 ~ 지산동 ~ 양호동까지 연장 11km, 총사업비 4,061억이며, 경부선 KTX김천·구미 연계철도 신설은 김천역 ~ KTX김천·구미역~아포역~구미역간 연장 27km 총사업비 6,700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정주여건 개선과 국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철도망 사업의 조기 준공과 지속적인 추가 계획수립으로 시민이 편하고 기업이 찾아오는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도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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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사 역후광장 연내 마무리!- 구미역후광장 조감도 - 공사비 미지급에 따른 유치권설정으로 장기간 공사 중지된 “구미역사 역후광장 조성 및 지하주차장 건립공사”가 법적문제 해결로 다음달 2일에 재개하여 연내 완공될 전망이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시행으로 “역후광장 조성공사 및 지하주차장 건립 마무리공사”를 다음달 2일 착공한다고 밝혔다.구미시는 2008년 구미시와 코레일, (주)써프라임플로렌스간 협약을 체결하여 공사를 추진해 오던중 공사비 미지급 등 법적 문제로 그간 중지 되어온『역후광장 조성 및 지하주차장 건립공사』에 대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코레일에서 의지를 갖고 책임준공 하도록 설득, 지난 5월3일 코레일이 경매 확정하도록 유도하였다.구미시에 따르면 “광장부지는 휴게시설, 소규모 공연장, 수목식재 등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지하주차장(1,2층)에는 320여대의 주차장을 건립하여 역사 이용객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사를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구미역은 1일 이용객 평균 15,000여명으로 KTX정차역을 제외한 이용객 순위 전국 5위권 안에 드는 구미의 관문으로서 본 모습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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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철도CY 열차운행 7월 초 재개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와 구미 기업체의 오랜 시름이 한 단계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 6월5일 대구국가산업단지 기공식에서 김용창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께 구미철도CY 복원과 대구~칠곡~구미~김천 간 광역전철망 구축 등 지역 주요현안을 전달하였다. 그 결과 그 동안 구미상공회의소는 물론, 구미시,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및 지역상공인의 노력이 결실을 맺듯 대통령 특별지시로 7월 초 구미철도CY에 열차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구미철도CY는 국철이 통과하는 전국국가산업단지 41개 가운데 유일하게 철도CY가 없다는 불합리함을 지역 기업인들이 2004년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 200억불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당시 노무현 대통령께 건의하여 약목 보수기지를 활용해 조성되어 2005년부터 2012년(5월4일)까지 폐쇄와 재개를 거듭하며 지난 8년간 운영되었다. 영남물류기지 준공(2010.11)을 일 년여 앞두고 칠곡군에서 구미철도CY 불법사용 시정을 촉구하고 나서며 구미 기업인을 대표하여 김용창 회장은 2009년 7월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취임과 동시에 CY 존치를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구미철도CY 존치의 길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국가예산과 민자 수천억원을 들여 조성한 영남내륙복합화물기지가 완공되었을 무렵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구미상의 김용창 회장은 폐쇄를 어떡해든 막아보고자 2010년 12월16일 김희국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면담하며 CY존치를 간곡히 요청하였고, 다음해 2월15일에는 정종환 장관을 만나 역시 장관을 설득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김희국 제2차관은 ‘흐르는 물을 거꾸로 흐르게 할 수는 없다’며 마치 CY존치는 여기서 일단락되는 듯 한 뉘앙스를 풍겼다. 그러나 상황은 정 반대로 전개되었다. 김회장은 2011월 2월 25일 국회와 국토해양부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하기도 하였고 감사원에 감사청구도 병행하며,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국민권익위원회,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청와대 등 관련기관에는 모두 방문, 또는 건의문을 보내어 CY존치를 위해 끝없는 노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1년 3월 16일자로 전세열차운행은 중단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김회장을 비롯한 구미지역 상공인은 포기하지 않고 열차운행 재개를 위해 국토해양부는 물론,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지속적인 방문과 연락을 통해 꾸준히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그와 동시에 코레일로지스㈜를 비롯한 운송사에서도 철도공사와 시설공단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이어갔다. 그 결과 열차운행중단 금지 가처분신청이 법원에서 수용되어 2011년 4월18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재개되었다. 이후 2011년 8월1일부터 행정소송 판결시까지 조건부로 승인되어 철도가 운행되었으나 2012년 1월 18일 입주운송사가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국유재산 사용수익허가 거부처분취소 청구의 소’ 행정소송에 패소하며 결국 그해 5월7일부터 전세열차운행이 중단되기에 이르렀다. 구미철도CY에 전세열차 운행이 중단된 이후 담당부서 일각에서는 이제 영남ICD가 좀 더 활성화되고 자리를 잡아 갈 것이라고 예상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구미철도CY 폐쇄와는 상관없이 영남ICD는 활성화 될 기미를 보이기는커녕 2012년 11월 24일 금강물류가 철수하자 열차운행이 중단되었다. 기존 구미철도CY를 이용하던 운송사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인근 약목역을 이용해 일부 처리해왔으나 불필요한 부대비용 발생으로 물류비가 상승하여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다. 그러나 이제 구미철도CY 열차 운행 재개로 인해 추가물류비 부담에서 벗어남은 물론, 수출 공단의 필수조건인 철도물류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상의 김용창 회장은 지역 상공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구미철도CY 복원을 통해 세계경기침체와 현장 인력난, 엔저 등으로 어려운 시국을 맞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한줄기 단비가 되길 기대한다며,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구미지역 내에 새로운 철도CY 신설을 추진하여 지방공단의 물류비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구미기업 현장인력난 해소의 필수 선행과제인 대구~칠곡~구미~김천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을 신속히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업인의 뜻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김용창 회장은 광역전철망 구축을 통해 대구 유휴인력 활용은 물론, 바이어, 시민들의 편리한 KTX활용으로 구미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적 IT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김용창 회장은 그 동안 구미철도CY 열차운행 재개에 노력과 관심을 보내준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지역상공인과 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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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게 구미지역 현안 건의김용창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2013년 6월 5일(수) 11:30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서 개최된 ‘대구국가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하여 박근혜 대통령에게 구미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하였다. 김용창 회장은 중소기업은 현장에서 일할 사람이 부족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구~칠곡~구미~김천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을 구축하여 대구의 유휴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대구권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의 연장선상에서 대구경북은 물론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구미~김천구간을 지나는 경부선 철도를 KTX김천(구미)역을 경유토록(아포역에서 → 대신역 → 김천역을 아포역에서 → KTX김천(구미)역→ 김천역으로) 선로 이설하여 환승체계를 구축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국철이 통과하는 전국국가산업단지 41개 가운데 유일하게 철도CY가 없다는 불합리함을 지역 기업인들이 2004년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 200억불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당시 노무현 대통령께 건의하여 약목 보수기지를 활용해 구미철도CY가 조성되어 지난 8년간 운영되었으나, 지난해 5월7일부터 폐쇄되어 신속히 복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즉, 전국5대권역 물류기지 중 하나인 영남내륙화물기지는 구미산단에서 20여km떨어져있어 이용이 전무해 결국 부도 처리되었고, 구미철도CY는 폐쇄되어 구미산단은 오로지 육송으로만 컨테이너 수송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므로, 녹색성장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속히 약목CY를 복원하고 나아가 구미지역 내에 철도CY를 신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용창 회장은 구미공단 기업은 세계경기침체와 엔저, 인력난 등 가뜩이나 어려운 환경에서 체감경기는 외환위기 시절보다 더 힘들다며 대통령께 진정한 ‘손톱 밑 가시 뽑기’를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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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구미시 선수단”환영 격려구미시체육회(회장 남유진)에서는 2월 6일 오후 6시 KTX김천구미역을 찾아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에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금의 환향하는 구미 출신 선수들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장애인체육회 황용대 사무처장을 비롯한 선수단 및 지원단, 그리고 경상북도, 구미시, 체육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쇼트트랙 스케이팅 선수단 코치 1명, 선수 5명 전원이 평창동계 올림픽에 출전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정준수(20세 구미대) 선수는 3일과 4일 강원도 강릉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스케이팅에서 222m와 333m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달성했으며, 이진영(15세, 구미중학교) 선수는 1천m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김난형(21세, 도량동), 김민정(20세, 도량동), 진종오(16세, 선산읍)선수 들도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유진 구미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의 성과는 코치와 선수가 하나로 뭉쳐 서로 격려하고 힘이 되어준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 훌륭한 코치와 선수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 또한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전도 차질 없이 준비해 올림픽 보다 더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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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구미역후광장지난 99년12월23일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를 시작으로 건축협의를 거쳐 구미역사는 06년09.21.임시사용 승인을 받고 신축 사용되어 왔다. 07년05.30.역후광장에 임시주차장 130면을 설치하여 07년06.01. KTX구미역 운행이 개시되었다. 또한 구미역 정차 기념을 위하여 이를 환영하는 수많은 현수막으로 주변을 장식했다. 당시 역후광장에는 도지사,구미시장,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및 많은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구미시는 장밋빛 계획과 청사진을 홍보했다. KTX구미역 정차를 위한 요란한 행사와 기대에 당시에는 깜박 했는지?! 도시계획시설 교통광장 부지내 주차장 설치가 관련법상 위배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임시주차장은 1년2개월만에 철거신세가 되고 더구나 복합역사 상가 이용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결과 750대의 주차장을 확보해야 하는 문제를 안게 되었다. 시민의 혈세가 당면한 현안에 날아가 버렸다. 08년09.05. 구미시의 실시계획인가에 따라 역후광장 임시주차장을 철거하였으며, 한국철도공사와 (주)써프라임플로렌스,구미시가 09년09.10.까지 지하주차장 건립을 하기로 협약체결을 했다. 이후 지하주차장 공사는 (주)써프라임플로렌스의 자금문제, 철도청과 법적인 문제로 계속 지연되었으며, 2010년 10. 12. 구미시는 역후광장 활용을 위한 협약서의 무상사용 수익기간을 20년에서 30년으로 변경 협약체결해 주면서 공사를 독려했다. 계속된 공사지연과 민원발생으로 2012년03.12. 구미시의회는 한국철도공사에 구미복합역사와 역후광장 지하주차장 완공을 촉구했다. 구미역사는 구미의 관문이다. 지난 13년동안 복합역사와 역후광장을 불법건축물로 전락시키고 시민의 자존심과 주변환경을 방치하였으며 시민의 불편을 방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는 문제점을 재확인하고 협약서 이행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서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바란다. 1, 복합역사 상가와 역후광장 문제를 인지하고도 구미시는 실시계획인가와 역사 임시사용 승인을 함으로서 무허가 건물로 전락시켰다. 2, 도시계획시설 교통광장 부지내 주차장 시설이 위법함에도 광장기능 확보에 대한 법을 무시하며 KTX 정차를 위한 주차장설치와 조경공사를 하였다. 위법에 따른 지하주차장 재건립으로 예산만 낭비하였다. 3, KTX 임시개통과 무정차로 인한 예산낭비를 초래하였으며 역후광장 교통혼잡 해소대책과 13년동안 참고 견디어 온 지역민들에게 진솔한 사과와 해명이 있어야 한다. 4, 철도청에 대한 대책 촉구를 시민단체와 상가협의회에만 맡겨두지 말고 구미시가 적극적으로 전면에 나서야한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초래한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이 지난 5월12~14일 구미에서 열렸다. 외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구미가 꽃단장 되었다. 도민체전 행사의 외부 손님도 중요하지만 늘 참고 기다려온 지역 시민과 또한 수많은 구미공단 관계자와 관광객이 구미역을 통해 구미를 찾고 있음을 알아야 할것이다. 잡초가 무성한 구미의 관문 이대로 방치해도 좋은가? 시민들은 구미시의 행정을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