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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단계백일장 시상식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김인배)에서는『제30회 단계백일장 시상식』을 수상자 및 가족,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6. 12.(수) 오후 3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단계 하위지 선생의 높은 학문과 충절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건전한 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4. 19.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단계백일장 작품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266명의 입상자 중 장원․금상, 차상․은상 111명에 대하여 시상을 하였다. 입상자는 운문 부문 박가인(인동초)외 86명, 산문 부문 홍희원(원남초)외 65명, 그림 부문 신민주(문장초)외 96명, 서예 부문 강다연(양포초)외 15명이며, 차하․동상, 장려상에 대하여는 각 학교에서 자체 시상을 할 계획이다. 이번 입상작품은 오는 9. 25. ~ 9. 28. 금오산 올레길에서 전시할 예정 이며, 10월중 작품집으로 발간되어 관내 기관단체 및 학교, 수상자들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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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책 하나구미 운동 선포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26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7회「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 선포식을 가졌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배유안 작가의 ‘초정리 편지‘는 한글창제의 의의를 되살린 역사이야기로 세종대왕의 일화에서 건져낸 한글창제의 비밀과 한글이 서민층에 파고드는 과정을 주인공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초정리 편지」는 6권의 후보도서 중 2회에 걸친 운영위원회의와 시민들로부터 설문지, 투표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서 최종 선정되었으며 인터넷의 보급으로 한글파괴가 심각한 시점에 한글의 중요성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으로서 누구나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 김판진 운영위원장은 올해의 책 선정배경을 “구미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외래어 범람으로 국가와 민족의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어 한글을 지키고 아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구미는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로서 한 책을 통해 구미시민의 정체감을 가지는 계기로 삼고 구미를 인문학도시, 고전 읽는 도시, 책 읽고 공부하는 도시로 문화도시 구미를 대대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부산에서 구미시민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배유안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있었다. 배유안 작가는 “오랫동안 국어를 가르쳐 오면서 몸에 밴 한글에 대한 애정으로 세종대왕의 한글창제에 대한 고뇌와 의지, 애민정신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하면서 “이글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포식에서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초정리 편지’를 추천한 시민 100여명에 대해 「한책 하나구미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좋은 책을 추천한 뜻을 기리기 위한 인증서 수여도 있었다. 대표로 인증서를 수여받은 이경희 씨는 “뜻밖의 일이고 보람된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한책 하나구미 운동」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구미가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일고 있는 인문학의 바람을 타고 책 읽는 도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올해의 책과 연계한 인문학 심포지엄, 계층별 토론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초정리 편지”는 많은 시민이 읽을 수 있도록 릴레이 독서용으로 각급 학교, 문고, 읍면동, 도서관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가을에는 작가초청강연회도 열릴 계획이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하였으며 첫해는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2008년 「연어(안도현 작)」, 2009년 「너도 하늘말나리야」(이금이 작), 2010년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작), 2011년 「책만 보는 바보」(안소영 작), 2012년 「생각한다는 것」(고병권 작)이 선정되었다. 릴레이도서 문의 ☎ 455-5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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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 주요업무계획 학부모 설명회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적으로 2월 4일(월) 14:00,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학부모 대표 200여명을 초청하여 2013학년도 구미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구미시 이현희 경찰서장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특강은 자녀 이해 및 지도에 대한 실제적인 성공 사례를 들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2013년 구미교육의 주요업무계획 설명회에서는 ‘전통과 첨단의 글로벌 구미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바른 인성과 재능을 갖춘 구미인 육성’을 위한 주요 시책들을 영상으로 소개하여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학부모들은 특히 학생 활동 중심의 교실수업방법 개선과 주 5일제와 더불어 중요시되는 동아리 활동 활성화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황태주 교육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구미교육, 행복한 구미교육을 위한 주요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참석한 교원,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형곡초등학교의 엘시스테마 리코더 합주단의 연주와 오태초등학교의 음악 줄넘기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2013 찾아가는 구미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는 연이어 2. 5(화) 14:00에 구미시근로자문화회관에서 강서지구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2차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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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LED조명 교체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에게 학업성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밝은 도서관 구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우선 1층, 2층 열람실을 효율이 낮은 기존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한 결과 조도가 978LX로 개선하여 장시간 사용하는 열람실 이용객에게 균일한 조도로 눈부심과 피로감을 최적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기개발, 취업준비 등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LED교체로 인하여 년간 에너지절약 21,000kwh와 전기료 1,530천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열람실 이용객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밖에도 도서관 1층 화장실 개보수와 전시실 조명교체, 후문 비가림막 설치 등 부대시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였다. 앞으로도 시립중앙, 인동, 상모정수, 봉곡, 선산도서관 등 열람실 조도를 점검하고 조도가 낮고 오래된 형광등기구를 LED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에 있으며,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평생교육 증진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편의시설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하루 이용인원이 평일은 5,500명 휴일은 9,000명 정도인 시립중앙도서관은 공원 안에 있어 접근성 좋고 주변 환경이 잘 어울려 전국 어느 도서관에도 뒤지지 않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자기소질계발의 기회도 가질 수 있으며, 에너지절약을 통해 저탄소제로도시 및 밝은 도서관 조성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위대하고 찬란한 구미 건설”에 매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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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의 겨울콘서트 문화한마당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12월 26일 수요일 저녁7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도서관의 다양한 이용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책방의 겨울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시립중앙도서관 문화강좌 동화구연지도반의 동화구연 시연, 청소년 책읽어주기 동아리(어린이도서연구회 지도)의 시연, 시립중앙도서관 소속 금오독서회원들의 시낭송과 더불어 전문 음악인의 노래공연, 스토리가 있는 마술공연과 마임공연이 이어져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 한마당이었다. 201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경상북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한 공모사업으로, 그동안 운영했던 중학생 대상 ‘시사랑으로 폭발하는 4등의 반란’, ‘청소년을 위한 철학 인문학교실’,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 ‘뇌교육 부모코칭 및 청소년 리더십캠프’,‘고병권작가 철학콘서트’를 동영상을 통해 소개하여 가족단위로 참석한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다양한 역할을 알려주는 자리이기도 했다. 박대현 중앙도서관장은“2012년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에 따라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문화예술교육은 교육을 시킨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여 스며들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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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정수도서관에 도서기증한국다우케미칼(주)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뜻에서 지난 11월 상모정수도서관에 500만원 상당의 신간도서 368권을 기증하였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2012. 12. 11 (화) 오전 11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한국다우케미칼(주)은 화학, 신소재, 농화학, 플라스틱 비즈니스 등 다양한 기술 기반의 제품과 솔루션을 전세계 16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2011년 기준 600억 달러에 달하며, 전세계에서 5만 2천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36개국, 197개 공장에서 5천여 종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전자, 담수, 에너지, 코팅, 농업 분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서 기증은 한국다우케미칼(주)이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시작하였으며 구미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하여 올해를 첫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인 기증을 약속하였다. 어린이 및 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상모정수도서관에 기증된 이번 도서는 신간도서 위주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지식정보제공에 이바지 할 것이다. 한편, 박대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기증으로 건전한 기증문화 분위기 확산과 구미시민의 지식 및 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독서문화 공간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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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중앙도서관 문화강좌 전시장으로 가자!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매년 12월이면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일년 동안 열심히 배우 수강생들의 솜씨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중앙도서관 12. 05(수) ~ 12. 09(일) 5일간, 인동도서관 12. 13(목) ~ 12. 16(일) 4일간, 상모정수도서관에서 12. 15(토) ~ 12. 16(일) 2일간에 걸처 도서관별로 전시회를 실시하며, 전시회 첫날은 문화강좌를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체험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강좌별로는 자녀글쓰기지도, 독서NIE지도, pop예쁜글씨, 서예, 수채화, 퀄트, 포크아트, 리본공예, 천연비누화장품만들기, 그린인테리어 등이 전시되며, 첫날 중앙은 리본공예, 인동도서관•상모정수도서관은 풍선공예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체험코너를 마련하여 가족과 함께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시립중앙도서관 박대현 관장은「문화강좌 작품전시회는 도서관 일년 행사 중에서 가장 결실의 의미가 큰 행사로써 수강생들의 피와 땀이 어려 있는 작품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연말에 큰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많이 와서 관람을 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존에 3개 도서관 합동 전시회 하던 것을 올해는 도서관별로 전시회를 하여 가까운 도서관을 찾으면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시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형곡동에 사는 김정애씨는 “연말이면 시립중앙도서관에서 문화강좌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어 가족과 꼭 함께 와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면서 매년 강좌내용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 보는 즐거움이 크다고 말하며, 내년에는 꼭 등록해서 직접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시립중앙도서관 문화강좌는 상․하반기 각 4개월간 운영이 되며, 매년 과목개설은 수강생들의 사전 설문지 조사와 인터넷 설문조사,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시민들이 요구하는 강좌를 우선적으로 개설하기 위해 도서관측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상반기 강좌는 2월 중순에 수강생 모집 후 3월초에 개강을 하여, 4개월간 운영 하며, 하반기 강좌는 9월에 시작하여 12월 중순까지 운영이 된다. 2013년 수강신청은 2월 중순경 도서관 홈페이지를 클릭해 보면 문화강좌 운영안내가 상세히 나와 있을 예정이다. (문의 ☎ 455-5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