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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을 위하여 앞으로 나아갈 때다지금은 멈춤이 아니라 「국민안전」을 위하여 앞으로 나아갈 때다 … 지난해 조선일보(위클리 비즈 : Weekiy Biz)에서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맥킨지와 함께 한국에서 5년 이상 장기 거주한 외국인 108명을 상대로 서울의 비즈니스 환경 경쟁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IT인프라가 10점 만점에 9.2점, 치안 안전이 8.9점으로 2위를 차지하여 우리나라의 치안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2. 4. 9자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는 지난 해 창설 50주년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 ?” 라는 주제로 34개 전 회원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행복지수"(Better Life Initiative)를 조사했는데, 그 결과 우리나라는 교육이 2위였고, 그 다음 치안이 11위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행복지수 중, 폭행, 절도, 강도와 같은 전형적인 범죄로 인한 피해는 OECD 34개 회원국 평균이 4%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2%로 보고되었고, 특히 치안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8.7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여러 가지 높은 객관적인 지표들에도 불구하고, 일부 경찰관들의 부정부패, 112신고사건처리 미숙, 불친절, 인권침해 등 잘못된 행태로 인해 국민의 신뢰가 아직은 미흡한 것도 사실이며, 경찰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신뢰는 여전히 미흡하고, 경제 발전과 함께 좀더 나은 치안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폭주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그리고 첨단 IT기술의 발전, 집단간․계층간 갈등, 다문화 가정과 북한 이탈주민의 증가, 광역화․신속화․흉폭화되어 가는 범죄, 학교폭력과 자살, 인권문제 등 실로 변화무쌍한 치안수요들에 대한 대처 방법은 하나하나 다르고 전문성을 요하고 있어 어렵고도 힘든 것 또한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경찰 구성원들의 올바른 업무 태도는 윗사람을 보는 경찰활동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얼굴을 바라보는 경찰활동으로 신속히 전환해야 하며, 그저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옳은 방향으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또한, 경찰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을 직접 대하는 현장이 중요하며, 현장에서 일하는 현장 직원들의 사기가 경찰활동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본다. 그 일환으로 경위 이하 승진연한 단축 등 처우 개선과 올바른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경찰이 국민에게 제대로 인정을 받고 수사의 주체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중심 경찰활동을 통한 국민의 신뢰 확보가 중요함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형소법 개정은 우리 경찰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 할수 있는 여건을 조성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잘못된 법령, 제도, 관행, 인식을 바로 잡고 국민중심 경찰활동을 전개하여 국민의 신뢰를 얻는 노력을 더 한층 세심하게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 결과로 경북의 치안 1번지 우리 구미경찰서는 2012년도 치안성과 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바 있고, 9월에 발생한 사상 초유의 (주)휴브 글로벌의 불산 누출 사태와 도내 집회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46%의 각종 집회(총 60회, 신고인원 4,530명)도 안전하게 관리하는 등 민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지난 12. 19 “제18대 대통령선거”와 “2012년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G50)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여 한국경찰의 우수성을 세계 정상들에게 선보였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 받고 있는 우리 경찰이 작금의 한 두 가지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하여 다소 침체되어 있어 안타깝다. 과거의 잘못에는 통렬한 반성과 자성으로 매듭짓고 적어도 지금은 앞으로 나아갈 때라는 생각은 지울 수 없다. 이제는 정말 누가 뭐라고 해도 경찰은 당당하고 정의롭고 오로지 “국민들의 안전(安全)”을 위하여 일하는 큰 머슴이 되어야 할 때다. 구미경찰서 경비계장 경위 김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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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진위원장 이웃사랑 실천!구미시 인동동(동장 김종율)에서는 12월 31일 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인동동 송년행사에서 석호진 (주)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저소득한부모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LG생활건강선물세트 270점(1350 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석호진 위원장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가장세대 등 구미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의 활동을 하고 있고, 특히 인동 지역어르신을 위한 효도관광과 경로잔치, 어르신 건강걷기대회 등에 노조회원들과 함께 실천하여 지업의 지역환원 사업을 꾸준히 해와 지역의 신망을 톡톡히 받고 있다. 특히 1,850만원 상당의 성금품 전액을 개인 사비로 기탁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큰 감명을 주었고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신저가 되었다. 석호진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게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율 인동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움에 앞장서 도와주시고,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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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인동동(동장 김종율)에서는 추운 연말, 따듯한 인동동을 만들기 위한 정성들이 이어지고 있다. 쥬타패밀리(회장 최보영)는 구미인동상가 친목모임으로 회원 25명이 바자회를 통한 귤판매 수익금으로 쌀,라면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독거노인 6명에게 전달하였고, 이화유치원(원장 김영미)에서는 원생들이 돼지저금통을 통해 모은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기탁하였다. 황상동 참마트(대표 이기욱)는 개업기념 화한을 쌀로 받아서 쌀 51포(10kg 기준, 150만원 상당)을 나눔사랑의 실천으로 인동동에 기탁하였다. 황상동에 신규 점포를 개업하면서 관례적인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화환을 전부 기탁한 것으로 더욱 뜻 깊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인동동 새마을 남여지도자(박종희, 박숙희) 회원들도 쌀10포(20㎏기준, 50만원상당)를 인동지역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기탁을 하였다. 김종율 인동동장은 배려의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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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해맞이 행사 및 주민안녕 기원제선주원남동(동장 김영준)에서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2013. 1. 1.(화) 오전7시 북봉산 정상에서 김영준 동장, 이태식 도의원, 김재상 ․ 박세진 ․ 김성현 ․ 박주연 지역구 시의원, 심학봉 국회의원 부인 황은숙 여사 및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주원남동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선주원남동청년회(회장 이동화)에서 주관하여 선주원남동의 발전을 염원하는 동민 안녕 기원제를 시작으로 박정희 대통령 캘린더(1,000부) 증정과 동민들에게 떡국과 차를 제공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준 선주원남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국가적으로도 아주 의미 있는 해로서 이 곳 북봉산의 기를 모아 흑뱀의 힘차고 풍요로운 기운을 한아름 보내드린다고 하였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자며 선주원남동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한편, 금오산상가번영회(회장 김성근)에서도 새해를 맞이하여 05:00시부터 08:00까지 금오산 매표소 앞에서 금오산을 찾는 시민 600여명에게 오뎅, 떡국, 차 등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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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녕기원 2013희망의 타종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계사년 새해 첫날 임수동 동락공원 전자신종 광장에서 1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임진년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계사년 새해의 희망을 품고 구미발전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2013 희망의 타종행사를 가졌다. 우렁찬 대북소리와 함께 시작된 본 행사는 시민 현장 인터뷰, 비보이 댄스에 이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새해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너나할 것 없이 “10, 9, 8....0”를 외치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회상하고 새해의 기쁨과 희망을 기원했다. 2013년을 밝히는 타종은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시민들이 4개조로 총 33차례 이루어졌으며, 참석한 시민 모두는 구미남성합창단과 함께 ‘희망의 찬가’를 합창하며 계사년 새해를 맞는 벅찬 감동과 설렘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마지막 화려한 불꽃놀이와 구미의 역사문화브랜드인 삼족오를 형상화한 오색찬란한 불새가 하늘을 날자 가족과 연인들은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려는 듯 감격의 함성과 사진촬영에 몰두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준 기업인과 10만 근로자, 42만 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고 계사년에는 시정성과와 결실을 시민 모두가 나누는 ‘행복특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시정을 더욱 열정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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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구미시새마을지도자대회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가 주관한 「2012 구미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12. 31(월) 오후2시 구미시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각 유관기관단체장, 새마을가족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식전행사, 새마을유공자 및 읍면동 종합평가 시상, 새마을지도자들의 결의문낭독, 2012새마을활동성과 영상보고, 모든참가자들의 새마을노래순으로 진행되었다. 2012년 새마을운동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지난 9월12일 박정희체육관에서「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함으로써 새마을운동을 지켜 나갈 것을 약속하고 모범을 보이는 결의를 통해 명품도시 구미, 미래의 녹색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함으로써 종주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자질에 걸맞게 국내새마을운동 뿐 만 아니라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을 위해 몽골, 네팔 새마을지도자대상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한 초청교육은 물론 현지 현장방문을 통한 새마을운동국제화사업에 솔선수범하였다. 또한 21세기 시대적인 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각종 에너지 절약 및 그린 캠페인 실시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스마트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고, 내 집앞 내 골목을 생각하는 마음, 새벽 새마을대청소를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하였으며, 매월 2째주 토요일에는 가정마다 쓰지 않고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천원의 행복을 나누는 새마을 알뜰벼룩장터운영으로 자원의 귀중함과 근검절약 정신을 파급하기도 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교육과 그 가치를 심어주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새마을운동 시범학교(신평중학교)를 지정 운영 7개교 172명의 학생새마을 운동 동아리를 구성, 학교내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치유하고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여 21세기 미래를 향한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한해가 되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지난 12.26(수)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시 경북시군 새마을종합평가부분 새마을운동우수인정기관 인증패를 수상하여 새마을종주도시로서의 자리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회장 이종부)는 대통령기 제32회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전국최우수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박동진 전)새마을회장이 국무총리상을 황보희 양포동부녀회장, 최연진 직공장협의회 이사, 이선자 새마을교통봉사대원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새마을대상에는 박근수 직공장협의회회장이 수상하였다. 이번대회를 주관한 김봉재 구미시새마을회장은“올 한해도 우리 새마을가족들은 참으로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각자의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 봉사하는 마음 하나로 똘똘뭉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 오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의 현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려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새마을지도자 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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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길 제13대 구미부시장 취임신임 윤정길(57세) 제13대 구미시 부시장이 3일 취임한다. 예천이 고향인 윤 부시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1984년 공직생활에 입문해 경상북도 국제협력담당관, 예산담당관, 환경해양산림국장, 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 등 경상북도 주요 요직을 거쳐, 지난해부터 보건복지국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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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신년인사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계사년 새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복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임진년 한 해는 세계경제위기 속에 불산 누출사고라는 구미시 초유의 사태로 시민의 불안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미시민은 모든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였습니다. 힘든 때일수록 빛난 구미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우리 구미시의회는 자치입법 활동은 물론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구미복합역사 조기정상화를 촉구하고 소 상공인들 보호를 위한 대형마트 영업을 규제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 성화에 중점을 두어 다함께 잘사는 구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저를 비롯한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올 한해도 시민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소통의회,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게 정책의회를 실천하겠습니다. 또한 집행기관과의 협력과 지원,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는 상생의회로 구미의 미래를 열 어가는희망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의회를 성원해주시기 바라며, 지혜와 슬 기로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의회 의장 임 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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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제설작업에 총력선주원남동(동장 김영준)에서는 기상청에서 28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측한 것에 대비하여 통장협의회 월례회의 후 40여명의 통장들이 십시일반하여 모래주머니 500개를 만들어 관내 28개소에 비치하였다. 28일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려 동직원, 새마을남․여지도자, 산불감시원 및 주민 40여명이 차량 5대를 동원하여 5개조로 편성, 차량의 통행에 어려움이 많은 현대아파트 오르막길 등 주요 구간에 신속하게 투입되어 제설작업에 임했으며 트랙터를 소유한 주민 2명은 교통두절 예상구간인 대성저수지와 현대아파트에 각각 투입되어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선주원남동은 7개 법정동의 넓은 면적을 관할하고 있어 모든 골목길과 이면도로를 다 제설하기에는 인력과 장비에 한계가 있어 평소 주민들이 내집, 내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협조하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김영준 선주원남동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는데 빠른 시간내에 제설이 완료되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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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육상팀 2명 태극전사 배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 소속의 박봉고(21세), 임은지(23세)선수가 2013년 육상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는 4년 뒤에 브라질에서 개최 될 올림픽을 대비하여 남자선수 12명, 여자선수 5명의 총 17명의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정하였으며, 여기에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 선수가 2명이나 포함되어 구미시의 명예를 드높이게 되었다. 박봉고 선수는 2009년 구미시청에 입단한 이래 계속 국가대표로 뛰어왔으며, 올해 개최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400m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이다. 또한, 임은지 선수는 2011년 구미시청에 입단하여 올해 개최된 제1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제2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등 여러 대회에서 장대높이뛰기 부문 1위를 고수하는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0일 2명의 테니스 국가대표선수가 선발된데 이어 이번에 2명의 육상 국가대표선수까지 배출하여 명실상부하게‘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한편,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은 1996년 6월 창단되어 2012년 현재 권순영감독의 지도아래 11명의 선수가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육상팀 외에도 검도, 테니스, 볼링, 씨름 등 총 43명의 구미시청 운동선수단들의 피나는 땀과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