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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아이디어공모전 시상식 개최지난 12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총 2일간 구미코 전시실에서 청년인재양성사업 <청년, 도시를 날다> 작품 발표회 및 구미시민아이디어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예술동아리를 초대하고 지역민 플리마켓 등을 부대행사로 함께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청년인재양성사업 <청년, 도시를 날다>는 구미 내 문화예술 청년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로 20세 ~ 39세 이하 지역 청년 예술가들과 문화기획자 및 지망생 27명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지난 4개월 동안 특별강연, 분야별 멘토링, 청년워크숍 등의 프로그램 과정에 참여하여 창작 및 기획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물을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발표하게 되었다. 연극, 클래식, 국악 등 6개의 공연 작품 및 문화예술사업 3건의 기획안이 발표되었고 사진, 공예,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10명의 작가 작품 약 100여 점이 전시되었다. 500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던 구미시민아이디어공모전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수상자 총 39팀(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 장려상 30팀)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주요 수상작은 행사장 내 상설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 문화도시만들기 사업을 이끌고 있는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 심정규 위원장은 “참여 해주신 사업 참가자를 비롯한 구미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문화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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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구미지회(회장 이한석)가 주관하는 '2015 동아리페스티벌'이 10월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금오산분수광장에서 개최된다. 시민동아리의 전시와 공연으로 구성되는 이번 동아리페스티벌은 10월 9일 사진, 서양화 동아리의 전시를 시작으로 10월 10일~11일 공연동아리의 국악, 사물놀이, 밴드, 힙합, 밸리댄스, 통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진다. 참여동아리 14개팀은 지난 7월31일부터 10월3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 동아리 상설공연 ‘호반의 작은음악회’의 시민호응도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2015 동아리페스티벌'은 앞서 진행된 동아리상설공연과 함께 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시민들의 예술 활동에 대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동아리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구미시는 시민 동아리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예술동아리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해 본 사업을 기획하였다. <공연 개요> ◈ 공연기간 : 2015년 10월 10일 ∼ 11일 오후6시30분 ◈ 전시기간 : 2015년 10월 9일 ~ 11일 ◈ 공연장소 : 금오산 분수광장 ◈ 문 의 : ☎054-451-4422(한국예총구미지회) ◈ 공연일정 일 시 내 용 비고 10. 9(금) ~ 11(일) 사진, 서양화 전시 10. 10(토) 18:30 ~ 난타몰이 배드토드 밴드 그린나래(밸리) 연풍사물놀이 이영화국악예술단 얼반피플(댄스) 기타사랑 아띠 10. 11(일) 18:30 ~ 한두레청소년연희단 아이리스(밸리) 구미아날로그밴드 뉴체커스(힙합댄스) 이소영국악단 선주어머니무용단(주부) 소리뭉치(통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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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구미 전국 전통연희축제청명한 9월 한가위를 맞아, 문화도시 구미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2015 구미 전국 전통연희축제」가 9월 28일, 29일 양일간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우리 가락, 우리 춤, 우리의 것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국악계의 싸이 남상일의 사회로 진행되며 세계적인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비롯하여 젊은 판소리 명인 박애리, 국악 신동 송수우, 영화 ‘왕의남자’를통해 전통 줄타기의 진수를 널리 알린 권원태 씨 등 약 이천여 명이 출연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전통공연을 펼친다. 또한 줄타기, 널뛰기, 떡메치기, 전통매듭공예와 같은 놀이마당과 난타, 상모돌리기, 전통차 시음 등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아시아 문화를 체험해 보는 다문화 체험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2015 구미전국전통연희축제는 최고 국악명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명절을 가족과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구성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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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구미시민 아이디어 공모전구미시(시장 남유진)은 ‘시민이 문화예술로 자유롭게 꿈꾸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2015 구미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미시 문화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공모전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문화예술을 활용하여 구미를 문화도시로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 만들기’로 콘텐츠 개발(시민여가생활, 축제, 문화재, 역사인물, 문화예술교육 등), 예술인 활동여건 개선(생활예술인 활성화, 예술인 창작활동 개선, 예술인 복지 등), 도심 공간(유휴․낙후지역 등) 개선 및 활용 등 문화예술 주제로 한 아이디어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기획안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12월 12일(토) 구미코에서 '별의 별, 아이디어 콘서트'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도시 구미’로 나아갈 수 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대상 1팀(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3팀(상금 300만원), 우수상 5팀(상금 100만원), 장려상 30명(상금 20만원), 아이디어상 100명(문화상품권 5만원) 등 139개 팀에게 상금 30,000,000원이 지급된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 심정규 위원장은 ‘무심코 던진 잡담과 수다 그리고 말도 될 것 같지 않은 생각이 문화도시 구미를 만드는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2015 구미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은 구미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구미시 문화도시 만들기』공식 사이트(http://cafe.daum.net/culturegumi)에서 신청서와 기획안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뒤 10월 23일(금)까지 이메일(culturegumi21c@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구미시 문화도시 만들기 공식 사이트(http://cafe.daum.net/culturegumi)를 참고하거나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전화 054-451-550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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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임오동)지난 1일, 임오동(동장 신정순)에서는 임오동 개청 32년만에 인구 2만이 돌파됨에 따라 임오동 발전협의회원 20여명과 주민들이 모여 2만번째 전입자를 축하하는 이벤트 자리를 마련하는 등 희망의 2만시대를 활짝 열었다. □ 임오동 개청 32년만에 이룬 쾌거… 최근 임은삼도뷰엔빌아파트의 본격적인 입주로(2015.5.28~) 급격한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임오동은, 1984년 칠곡군 북삼읍 오태동을 편입하여 기존 임은동에서 임오동으로 개청 후 32년만에 처음으로 인구 2만이 돌파되었다. 임오동은 경부고속도로, 경부선철도, 국도33호선이 관통하는 관문으로 칠곡군 북삼읍과 경계를 이루는 구미시의 최남단에 위치한 곳으로, 도․농․공이 복합된 산업구조로 인해 그동안 도시기반이 다소 취약하였으나, 최근 신규대단지아파트의 건설로 새로운 주거단지가 형성됨에 따라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임오동은 7. 1(수) 현재인구 20,028명(6,922세대, 남 10,522명, 여 9,476) 로 20세 미만이 전체인구의 30%, 30~40대가 40%를 차지하여 평균연령 32.4세로 구미시 평균연령 35.7세보다 더 젊고 역동적인 인구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인구 통계치를 보면 2008년 5,208세대 16,112명에서 201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평균 600여명의 인구가 꾸준히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구 증가세를 이끌고 있는 삼도뷰엔빌W 아파트의 입주는 1일 현재 60%정도의 전입률을 보이고 있어, 전입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7월말, 8월초경에는 인구 21,000명이 무난히 돌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오태1동 일원에 신축되는 풀리비에아파트의 추가적인 입주(7월 말경, 172세대)가 시작되면 임오동의 인구증가세는 올해 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인구 2만돌파의 주인공은 관외 전입자 34세 박유지씨 개청 32년만에 인구2만의 문턱을 넘은 주인공은 서울 강북구에서 전입 온 34세 박유지씨이다. 고향이 구미(인동)인 박유지씨는 결혼 후 남편과 서울에서 생활해오다 남편의 직장관계로 다시 구미에 내려와 살게 되어 임오동으로 전입을 하게 되었다. 1일 오전 11:00 임오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축하의 자리에 참석한 박유지씨는 임오동새마을금고에서 준비한 2만돌파 축하선물(50만 상당 지역사랑축하금)을 전달받았으며, 지역의 기관․단체장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받으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하의 자리에서 박유지씨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다시금 고향으로 내려와 살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전입신고를 하게 되었는데 생각지도 않은 축하를 받게되어 너무 기쁘다”며 “임오동으로 전입오게 된 것이 운명”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19,999번째 주인공인 30세 서선애씨와 20,001번째 전입자인 28세 박유진씨에게도 축하선물(임오새마을금고 20만원상당 지역사랑축하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같은 동민이 된 것을 환영하였다. 특별히 이날 축하의 자리에는 왕산초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단장 이승진 교장, 지휘 전진현 선생님)의 연주가 더해져 축하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기도 하였다. 올해 3월 창단한 왕산초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는 이날 처음으로 대외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갈고 닦은 실력을 임오동 2만돌파행사에서 뽐낼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임오동은 인구 2만돌파를 전 동민들과 함께 자축하고자 8월말경 주민화합음악회를 유치하여 주민들과의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임오동 2만시대 새마을운동으로 함께합니다. 임오동은 인구 2만돌파와 더불어 새로운 희망의 도약을 꿈꾸며 전진하고 있다. 특별히, 인구 2만돌파를 앞두고 새마을운동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고 전파함으로 지역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루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일례로 최근 2개월 간 실시한 새마을대청소에는 주민 300여명과 200여명이 참석하여 단순히 환경정화운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단체 간 현장에서 서로 소통하여 화합의 장을 만드는 등 민․관이 화합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동안 임오동이 위대한 항일 의병장 왕산허위선생을 기리는 왕산기념관과 절개의 충신 야은길재선생의 높은 충절을 기리는 지주중류비가 있는 문화도시로서 시민들을 위한 정신적 안식처가 되어왔다면, 2만시대에는 새마을운동 재점화의 신호탄이 되는 도시로 구미시의 위대한 자산인 새마을운동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희망의 2만시대… 임오동 지도를 다시 그리다 임오동은 인구 2만돌파에 발 맞추어 임오동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 임은삼도뷰엔빌W 아파트의 입주로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임은동 유스파에서 오태교에 이르는 1,500m구간을 기존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는 임은도시계획도로(대로1-6호선)공사가 사업비 98억여원이 투입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오태동 철길박스의 확장개통으로 남구미 IC와 공단방향으로 출․퇴근하는 오태지역 주민들의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오태국유림사무소에서 남구미IC간 1,500m구간 도로개설공사가 사업비 60억원으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 두 도로가 완전히 개통이 되면 그야말로 임오동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문이 함께 열릴 것으로 주민들은 크게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110여억원이 투입되어 준공된 남부배수지 가압장은 오태동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원이 되고 있다. 2011년도에 발생된 단수사태로 지대가 높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오태지역주민들은 가압장 설치로 인해 단수 후 재급수시간이 기존 55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되어 지역의 큰 숙원이 해결되었다며 지역생활환경개선에 크게 만족해 하고 있다. 또한, 칠곡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오태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2년 오태주민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요가, 필라테스, 방송댄스, 취미교실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은지역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의 힐링공간 마련을 위해 설치한 임오체육공원은 산책로, 어린이놀이시설, 체력단련시설(풋살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게이트볼장)로 구성되어 도시체육공원으로서 임은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농업활동 증진을 위해 농․배수로 및 관정설치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도농복합도시로서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역사랑을 위한 시책발굴에도 앞장서… 지난해 7월에 임오동으로 부임한 신정순 임오동장은 청사 내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이어지자 직원들은 물론이고 지역․관변단체 회원들이 청사 내 주차장을 전면 이용하지 않기로 결의하고, 주민센터 인근 임은대동아파트와 상생협약을 맺어 낮시간 유휴한 아파트 내 주차공간을 주민센터 직원 및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밤시간 유휴한 주민센터 주차장을 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오래 된 고충을 해결하였다. 이러한 사례는 공무원들의 작은 희생과 주민과의 협력으로 지역의 좋은 상생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현행 법․제도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발굴하는데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동장을 단장으로 하는 위기가정발굴단(TF팀)을 운영하며, 주 1회 현장방문을 통해 제도상으로 지원받기 곤란한 위기가정을 선제발굴하여 신속한 지원과 사례관리로 위기상황을 적극 해소해 오고 있다. 신분 노출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민센터 방문을 꺼려했던 일부 주민들은 직접 찾아와 살펴주는 복지행정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마음을 문을 열고 있다. 현장 상담결과, 법과 제도를 통해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은 별도의 사례로 분리하여 관리하고 지역기관단체등과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로 연계하고 있다. □ 희망의 도시 임오동으로 오세요! 임은(林隱)동의 지명은 “숲에 가려 있다”는 뜻으로 옛날 낙동강을 이용하여 소금배가 드나들 때 수풀에 가리어 잘 보이지 않았다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지명의 유래처럼 구미시의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로 조금은 소외될 것 같은 임오동이 이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경부선철도, 국도33호선이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중심지역으로 변모하면서 기업하기 좋고 시민들이 살기좋은 도시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일, 2만돌파 주인공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신정순 임오동장은 “최근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속에서도 인구 2만 돌파의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은 지역에 대한 애착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덕분”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임오동이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주거와 교통의 중심지로서 구미시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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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출입기자 '구미문화관광 홍보' 시티투어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 출입기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구미홍보를 위하여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구미시티투어는 금오산과 낙동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채미정, 도리사 등 역사가 공존하는 첨단산업도시 구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의 중심에 있는 시 출입기자들의 시티투어 참여로 구미를 적극 홍보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티투어는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녹색생활 체험 공간으로 건립된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견학을 시작으로 지역의 문화가 잘 보존된「채미정」을 둘러싸고 있는「금오산올레길」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첨단산업도시 구미가 탄소제로도시, 일천만그루나무심기 등을 통해 변화된 녹색구미를 시 출입기자와 함께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동참생태숲, 산악레포츠공원 및 구미보를 방문하여 구미의 명소와 지역의 주요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마지막으로 동락공원에 위치한 구미과학관을 방문하여 3D영상 및 다양한 과학체험을 하면서 구미시티투어를 마무리 했다. 이날 현장교육에 나선 시 출입기자들은 "구미의 명소와 지역의 주요시설을 직접 둘러보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구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으며 공단으로 생각되는 구미가 관광문화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구미시와 구미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구미시정을 빠르고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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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Start!구미시(시장 남유진)은 4월 10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해 구성된 거버넌스로, 시의회, 시민, 예술가, 지역인사, 전문가 등 관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3명이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사업이 완료되는 2019년까지 5년간 사업 주관단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이 날 위촉식에 참여, 위촉장 전달과 함께 "구미시 문화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 많은 조언과 활동"을 당부하였다. 위촉식이 끝난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심정규 전 경상북도의원이 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2015년 공모 시, 도내에서는 구미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국비, 도시, 시비를 포함한 총 37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추진협의회는 '산업도시 구미의 문화적 가치 재창조'를 목표로 도시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5년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금년도에는 사업기반 조성을 목표로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발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기본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기초연구조사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5년간 추진협의회를 이끌어 갈 심정규위원장은 "본 사업은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되는 민․관의 협업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히며 위원들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것"임을 다짐하였다. 구미시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응원하며, 이 사업이 실효성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단기간의 성과내기에 급급하지 않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 및 운영과 함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본이 되어야 함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미시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구미시가 문화예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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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신(新)나루 문화벨트 조성사업 준공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4월 8일 구미대교 동락서원 옆 동락신나루에서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동락신나루 문화벨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한 동락신나루는 기존에 조성된 동락공원과의 연계에 중점을 두고 쉼의 공간, 즐김의 공간, 소통의 공간이 있는 수변 문화공원으로 조성됐다. 이곳에 가면 옛 나루 역사도 알고 낙동강도 조망할 수 있는 나룻배 형상의 전망대와 돛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있고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바닥분수, 구미과학관으로 가는 산책로도 있다. 낙동강 동락신나루 문화벨트 조성사업은 구미시가 2011년 당시 문화관광부의 옛 전통나루문화의 활용을 통한 강변관광문화개발계획에 따라 비산나루 중심으로 추진하였으나 사업부지 및 진입로 확보가 어려워 동락나루로 변경 승인받아 그동안 각계각층의 의견과 자문 등을 거쳐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하여 2013년 11월 착공 후 1년만에 준공하게 된 것이다. 이번 준공으로 구미시는 주변 문화재인 동락서원, 인동향교와 여헌기념관, 구미과학관을 더욱 가깝게 이어줌으로서 옛 성현들의 숨결이 있는 역사문화체험과 휴식공간이 함께 있는 관광기반 조성은 물론 시가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구미 7경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추진에도 더욱더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날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인사를 통해 "이곳에 수상레포츠체험센터 건립공사가 착공되면 조만간 수상스키, 수상보트 등을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짚-라인, 번지점프 등 복합레저기반시설도 계속해서 조성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히면서"구미시는 가까운 장래에 세계인이 찾는 명품 수변관광문화도시로 비상하게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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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미(Yesmi)'를 찾습니다!구미시(남유진)에서는 문화예술회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명품문화도시 구미시의 위상에 맞는 질높은 공연서비스와 친절하고 쾌적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공연장 안내도우미(이하 Yesmi)를 2015. 1. 20(화)까지 모집하고 있다. 예스미(Yesmi)란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의 공연안내도우미의 애칭으로서 예술회관에서 이루어지는 공연과 관객을 적절히 조화시켜 바람직한 공연을 진행하는 예술회관의 꽃이란 뜻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015. 1 . 20(화) 오후 6시까지 문화예술회관 방문접수로 이루어지며,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gumiart.or.kr)에서 출력 가능하다. 구미시는 공연일정에 따라 근무가능한 일반인, 주부, 대학생 중 공연장관련 업무 경험이 있고, 관객과 예술인에게 최적의 예술환경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보람된 일에 함께 하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구미시 공고 제2015-59호>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예스미(yesmi) 모집공고 ◆ 구미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문화예술회관을 함께 가꾸어 나갈 예스미를 모집합니다. 관객과 예술인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과 감동을 선사하는 보람된 일에 함께 하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예스미(yesmi) :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의 공연안내도우미의 애칭으로 예술회관에서 이루어지는 공연과 관객을 적절히 조화시켜 바람직한 공연을 진행하는 예술회관의 꽃이란 뜻 ■ 모집인원 : 00명 (예비인원포함) ■ 지원자격 : 만 20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구미시 거주하는 분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공연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분 대학생은 우선하고 일반, 주부로서 예절바르고 성실한 분 공연일정에 따라 근무가능하신 분 ■ 근무시간 : 평균 4시간 정도(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종료 후 1시간) ■ 주요업무 : 입장권 검표, 객석안내 및 각종 공연관련 업무 ■ 위촉기간 : 위촉일로부터 2년(1회 년임 가능) ■ 도우미 특전 수당(오전,오후,야간) : 각20,000원(교통비,식대포함) 구미시 기획공연시 입장료 단체할인 적용 무료공연시 초대권 및 월간 공연․전시일정 제공 ■ 접수기간 : 2015. 1 .20일까지 서류지참 방문접수(오전9시~오후6시까지) ■ 전형방법 : 서류 및 면접(면접일정 추후 개별통보) ■ 응모방법 : 사진 부착된 응모(신청)서 1부 주민등록초본1부(주민번호 뒷자리 비공개 발급분) 지참 방문접수 ■ 합격자 발표 : 개별통보(2015년 2월) 및 홈페이지(www.gumiart.or.kr) 게재 ※ 문의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계 054)480-4569 구미시문화예술회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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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시상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15일 10:00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구미시어린이독서왕 및 대통령기 제34회 국민 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수상자는 총 77명으로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43명, 국민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 입상자 34명이며, ▶ 독서왕 대상은 천생초등학교 5학년 이은지, ▶ 최우수 지도학교상은 원호초등학교, ▶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옥계동부초등학교 안창남선생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1회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는 올해 4월 독서기록장 3,000부를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및 새마을작은도서관을 통하여 배부하고 평소 즐겨 읽은 도서의 줄거리 요약 및 느낌 등을 기록한 381편의 작품을 접수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별하였다. 국민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는 독후감부문(개인, 단체) 106편, 편지글부문 28편, 2개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예선을 거친 60편은 12월 중순에 있을 경상북도예선대회 및 대통령기 제34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윤재 새마을문고구미시회장은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등 각종 시민이 참여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며 또한, 시민들의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책과 문화생활의 접근성을 높이는 관내 36개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을 더욱 활성화하여 도서관도시, 행복문화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