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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SEDEX 2023 반도체대전 참가…기업 유치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5회 SEDEX 2023 반도체대전'에 참가해 구미시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등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반도체 특화단지로써의 강점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메모리 반도체, 장비‧부분품,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 분야 32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6만 명 이상의 관련 종사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구미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특별관을 운영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미 투자환경 인프라와 지원 혜택을 설명하고, 찾아가는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과의 네트워킹 형성에 나섰다. 수도권 지역 기업과의 상담을 토대로 업체의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계획안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구미로의 유치를 구상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2일차 오후 부스 투어에 참여해 기업인들과 교류하며, 국내외 반도체 기업 부스를 방문해 시스템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공정 등 다양한 반도체 기술을 관람했다. 이어 '제16회 반도체의 날' 행사에 참여해 반도체기업 및 협회 임원과 네트워킹 활동을 펼치며, 국가5산단을 활용한 신속한 대규모 투자 가능, 낙동강의 풍부한 수량과 안정된 전력, 대구경북신공항과 직선 10km 거리로 물류 경쟁력 확보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을 많이 접촉하고 반도체 특화단지의 지원 혜택과 투자여건을 적극 홍보해 기업들을 구미로 유치할 계획이다"며, "반도체 특화단지로서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 7월 20일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는 수도권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협력을 통한 공급망 안정 및 국내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구미 소재 반도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수도권 반도체 제조기업의 협력기지 역할을 수행하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2032년까지 생산유발 5.3조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8조 원으로 추산되고 직‧간접적 고용효과는 6,500명에 달할 전망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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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ICT드론기술활용 문화콘텐츠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5일 경운대학교에서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민정식), ㈜가이온(대표 강현섭), ㈜다빈치랩스(대표 임헌영), ㈜볼로랜드(대표 안성호), ㈜브이스페이스(대표 조범동), ㈜프리뉴(대표 이종경)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ICT드론기술활용 문화콘텐츠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지역자원을 이용한 특색있는 지역 문화를 발전시켜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ICT드론기술을 활용한 '기술×문화축제', '기술×문화돌봄'사업 공동개발 △산학연 오픈랩 운영 및 기술적 지원 △기술과 문화를 결합한 문화콘텐츠 공동발굴에 대해 협력한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가족기업으로 고중량 탑승용 드론, 배터리 시스템, 지능형 비행제어, 충전스테이션 등 무인항공기 각 분야를 대표하는 혁신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표들은 드론기술이 국방, 물류, 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시민 친화적인 문화예술‧돌봄까지 그 활용 분야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미국을 대표하는 최대 에어쇼인 오시코시 에어벤처와 같은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의지를 모았다. 서영수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구미시가 가진 산업기술 역량을 문화에 접목해 시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수준 높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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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안전한국훈련 토론‧현장훈련 동시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4일 시청 재난 안전상황실과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이원 생중계로 '다중밀집 시설 대형화재 사고'를 가상 설정해 2023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했다.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의 하나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구미소방서, 구미경찰서, 한국전력, 제5837부대1대대, KT, 한국산업단지공단, LG디스플레이 등 12개 관계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30여 대의 장비가 실전과 같은 상황처럼 동원됐다. 구미시는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3일까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산업단지공단과 연계한 화재 상황 신속 대응 교육 등의 훈련을 실시하며, 지난 23일에는 시청 15개 재난 주무‧협업부서와 6개 관계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중점 훈련 유형인 '다중밀집 시설 대형화재 사고'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행동 매뉴얼을 기반으로 토론과 현장훈련을 처음으로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은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화재 사고를 가정해 비상 단계별 대응 조치 사항과 유관기관 간 대처 협력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상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긴급통신망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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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년 제2회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0월 24일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간의 교육협력 강화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 실현을 위하여 2023년 제2회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이성희 교육장을 비롯하여 윤종호 경북도의원, 황두영 경북도의원, 이지연 구미시의원,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교장 등의 위원들과 구미시와 교육지원청의 업무관련자들이 참석하여 교육현안에 대한 협의와 소통을 통한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구미시 제안 2건 △야간 연장 유치원 운영 건의 △유치원 교재교구비 지원 확대 , 구미교육지원청 제안 3건 △구미인덕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증축 보조금 대응투자 요청 △옥성초등학교 소규모옥외체육관 증축 보조금 대응투자 요청 △학교 수도요금 감면을 위한 수도 급수 조례 개정(안) 등 각종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향후 교육 업무 추진에 필요한 의견을 나누고 구미 교육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교육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구미시와 교육지원청이 힘을 합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교육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보다 나은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수요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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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노동조합, 제5대 출범식 및 사회공헌활동![구미인터넷뉴스]구미도시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문주)은 지난 21일 도개면에 위치한 사랑의쉼터(장애인복지시설)에서 사회공헌활동 및 제5대 출범식을 가졌다. 사내 봉사동아리 무지개봉사단과 함께 사랑의쉼터(도개)를 방문하여 산책동행, 요리봉사 등 기존 출범행사의 형식을 벗어나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시설에 필요한 김치냉장고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제5대 위원장에 선출된 김문주 노조위원장은 "새로운 물결! 변화의 바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사로 변경된 환경에서 사람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받는 조직문화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향상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투쟁과 대립보다는 상생협력과 상호 공존을 지향하는 노조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행사에 참석한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노동조합의 파트너로서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항상 소통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수익 확보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사가 협력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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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회-평택시새마을회,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새마을회(회장 하준호)와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18일, 구미시새마을회관에서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새마을회는 조직별 교류 확대로 새마을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간 사업 우수사례 정보교류 및 벤치마킹,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시도간, 시군간에 결연 맺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하준호 구미시새마을회장과 구미시 새마을지도자 50명, 평택시에서는 이천석 회장을 비롯한 7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친선 방문 및 정보 교환 △재해‧재난 발생 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 등에 힘쓸 예정이다. 하준호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두 지역 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 구미시상모사곡동협의회(회장 오유강)와 새마을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용담2동협의회(회장 정성부)도 자매결연을 맺는 등 앞으로도 새마을조직 간 연대 및 교류협력 확대로 구미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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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 구미 산업X문화도시 포럼 개최...로컬ESG 모델 탐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서영수)는 20일 브라운핸즈 구미점에서 '구미 산업×문화도시 포럼 : 로컬-기업 상생 ESG'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도시에서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로컬 ESG*의 새로운 모델을 탐색하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술 활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 여러 기관이 협력‧지원했다. *로컬 ESG : 사회, 환경적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와 상생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는 기업 경영활동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기업의 로컬 ESG'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았고,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글로벌협력센터장이 '기술활용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 프로세스와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로컬 ESG의 모범사례로 최근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당근마켓', 구미에서 오랫동안 문화 러닝메이트로 활동해 온 'LG경북협의회', 'SK실트론'의 사례 발표를 끝으로 포럼이 마무리됐다. 이날 포럼에는 경상북도와 서울, 경기 양평 등 전국 20여개 지자체의 기업, 행정 및 문화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을 기반으로 한 지역문화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포럼이 많은 도시와 기업, 기관의 연대와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미시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중심도시가 되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와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자유와 연대'라는 가치 아래 자생적 지역발전 토대 마련과 광역형 문화도시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지역 기업‧공공기관과의 민관협력형 사업, 산업×문화도시 포럼 개최, 문화거점공간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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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제주 용담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주시 용담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두 지역 새마을지도자협의회 40여 명이 참석해 특산물을 교환하며 상호 방문, 문화 교류, 재난 발생 시 지원 등 상호 협력할 것을 결의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유강 상모사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 운동의 종주 도시 구미 방문을 환영하며, 자매 결연을 통해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더 활발한 봉사 활동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천호 구미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자매결연으로 봉사 우수 사례 정보를 교류하고 벤치마킹 등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해 서로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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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미시지부, 금연 홍보 가맹점 추진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는 17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구미시지부와 자율 금연 활성화를 위한 '금연 홍보 가맹점'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외식업 구미시지부와 협력을 통해 읍‧면 지역의 일반음식점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해 비흡연자와 가족들을 배려하는 금연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읍‧면 지역 일반음식점 희망업소 20개소(△선산‧고아‧산동읍 각 4개소, △무을‧장천‧해평면 각 2개소, △도개‧옥성면 각 1개소)를 금연 홍보 가맹점으로 지정한다. 가맹점으로 지정되면 금연 홍보 가맹점 현판을 게첨하고 건강홍보물 게시대를 설치해 금연 관련 정보에 대한 홍보를 펼치며, 금연 활동에 동참 유도를 통해 금연을 위한 자율적 환경을 조성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촉진하고 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비흡연자들을 보호하는 등 금연 홍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지역사회 내 담배 없는 환경을 구축해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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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시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만나 '방산부품연구원 구미유치' 건의![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17일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Seoul ADEX 2023'에 참석해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및 엄동환 방위사업청장과 환담하면서 방산 부품연구원 구미 유치를 건의하고 진행 중인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 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 교류를 위해 개최된다. 김 시장은 투자유치 타깃 방산 중견기업 부스를 찾아 구미가 유도무기‧감시정찰 분야 전국 생산 1위이고, 잘 갖춰진 방산 관련 인프라 등 방위 산업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며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어 지역 참가업체인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세영정보통신㈜, ㈜큐에스, ㈜니나노컴퍼니 부스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에는 국방 기술 진흥연구소 주관으로 한화시스템㈜, ㈜니나노컴퍼니 등 17개 사가 참가하는 기술교류회가 개최돼 지역 소재 국방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 및 개발 협력, 보유 기술 사업화 연계성을 제고할 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19일에는 구미 방산 기업협의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시청 등 구미시 산‧관‧연 방산 관계자 50여 명이 행사에 참관해 방위산업의 패러다임과 주요 이슈를 파악하고, 구미 방산 발전 전략과 기술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행사를 통해 국내외 방위산업의 발전 전망을 확인했으며, K-방산 수출 증가에 발맞추어 방산 혁신클러스터에 새롭게 선정된 구미가 'K-국방 신산업 수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14번째로 개최되는 'Seoul ADEX 2023'은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전문 관람일 10. 17.~10. 20./일반 관람일 10. 21.~10. 22.)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며, 역대 최대규모로 35개국 550개 사가 참가한다. 지상‧해상 무기 및 관련 장비, 공항시설 관련 장비, 항공기, 무인기 등을 실내‧외에 전시하며, 곡예비행과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관련 세미나, 각종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