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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경북․구미 유치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27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경북․구미 유치 건의'를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방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위사업청장,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꾸준히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지원하였으나 2020년에는 창원, 2022년에는 대전이 선정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에서는 '22년 10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체계업체를 중심으로 방산 관련 기업 82개사가 기반이 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창립되었고 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등 28개 산학연관군 협의체인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운영되며 지역의 방위산업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올해 반드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구미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구미시민들의 간절한 열망으로 '세번째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건의문에 따르면 구미를 포함한 경북에는 국내 방산 10대 기업에 속하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글로벌 체계업체를 중심으로 방산관련 중소벤처기업 약 189개사가 가동 중에 있으며, 방위사업청 방산기업 원스톱지원센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육성사업2단(구미국방벤처센터, 부품국산화팀), 국방기술품질원, 유도탄약센터, 구미 방위산업발전협의회,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등이 설치되어 있어 방위산업 관련 지원 인프라가 풍부하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구미의 대표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은 작년 UAE에 약 4조 1천억원에 달하는 중거리 지대공미사일(천궁-Ⅱ) 수출계약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한화시스템(2,000억 투자 및 250명 고용창출)과 LIG넥스원(1,100억원 투자 및 150명 고용창출), 삼양컴텍(387억원 투자 및 127명 고용창출) 등 구미 방산기업의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2030년 개항을 목표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구미5산단에서 직선거리 10㎞로 20분 거리에 불과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구미는 공항배후 도시로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국도 및 지방도 확장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교통·물류의 허브역할은 물론 항공분야에서도 방위산업과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통신, 전자, 반도체, 모바일, 5G, 첨단소재, 첨단IT가 주생산품으로 38㎢의 내륙최대 국가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구미는 '첨단반도체 소재부품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개소 등으로 메타버스 거점 도시 구미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고, 로봇직업혁신센터 개소는 물론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의 지역 체계업체의 주력사업과 연계 발전이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어 신산업 특화 클러스터로서 가능성도 높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제조생산역량을 갖춘 구미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기존 방산기업은 물론 방산 진출 희망기업의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며 지역 방산 관련 중소벤처업체들의 기술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리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세계화는 물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의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상의에서는 지난해 11월 18일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구미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대한 당위성과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한 바 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올해 2월 초 공모를 진행하여 사업계획서 접수 및 현장평가를 거쳐 5월 중 신규지역이 선정될 예정이다. ※건의문 전달처: 대통령 비서설장, 국무조정실장, 국방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위사업청장,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국방기술품질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장,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경상북도의회 의장, 구미시의회 의장 ▼첨부자료#1파일: 방산혁신클러스터 경북.구미 유치 건의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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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제2회 지역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 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지난 28일 호텔 금오산에서 '제2회 지역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포럼은 구미시설공단을 비롯해 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 10개 기관 △경상북도환경교육센터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구미시가족센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한웰다잉협회 대구경북지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서부봉사관 △(사)꿈을이루는사람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통 및 교류 강화를 목표로 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 간 대화의 장을 열고자 마련됐으며 ▴개회식 ▴네트워크 협력 활동성과 공유 ▴커뮤니케이션 강연 ▴네트워크 기관 간 자유토론 ▴감사패 전달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 간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기관 간의 협력 활동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공단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으며,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도 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구미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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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결정![구미인터넷뉴스]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가 통폐합 계획에 따라 존치 여부로 시끄러웠으나 12월 26일 기획재정부 발표로 존치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지난 10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안) 발표에 따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를 대구지점과 통폐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미시와 시의회, 상공회의소, 구자근 국회의원 등 지역 경제계 및 수출기업에서 큰 우려를 표하며 전방위적으로 구미출장소 존치를 위한 지역 목소리를 전달하였다. 또한, 구미출장소 존치 외에도 구미시와 지역 경제계에서는 정책금융서비스에서 홀대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수출기업을 위해 구미출장소에서 구미지점을 격상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의 존치결정에 환영하며, 향후에는 구미지점으로 격상하여 지역 수출기업의 지원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수출에 대하여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는 2013년 개소 이래 수출입 관련 자금 대출 및 해외투자 정보 제공 등 구미산단 및 경북도내 11개 시군* 수출기업의 금융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미산업단지는 지난해 기준 도내 수출액 중 63.9%인 283억불을 차지하고 있고 구미출장소에서는 2천억원을 지원하는 등 최근 구미산단 기업 투자유치 및 수출증대로 금융수요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구미출장소 관할지역(11) : 구미, 김천, 상주, 문경, 안동, 영주, 의성, 예천, 봉화, 청송, 영양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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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잇따른 수상으로 최고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지난 12월 1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기획재정부와 조달청 주최 '제3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공공조달수요를 활용하여 적극적·혁신적 조달행정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7월에는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단체부문에서 전국 공단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CEO의 과감한 리더십 아래 끊임없는 혁신을 선도한 구미시설공단이 우수한 경영성과를 토대로 정부 및 주요 기관 등이 주최한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쓸며 구미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미시설공단은 설립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4월에 발표한 고객만족도조사 결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고득점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방공단 중 유일하게 2022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을 수상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쓸어 최우수 공기업으로 자리 매김하였다. 또한, 부서단위에서의 수상도 이어지고 있다. 공단이 운영하는 구미하수처리장은 미국 환경자원학회로부터 수질분야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을 받았고, 봉곡도서관과 에코누리탄소제로교육관은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하는 등 개별 사업장에서도 남다른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구미시설공단의 성과는 '변화와 혁신으로 변모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항상 강조했던 채동익 이사장의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함께 과감한 리더십이, 바탕이 되었다는 것이 대부분의 평가이고 중론이다. . 구미시설공단의 혁신경영은 효율성 중심에서 사회적 가치로의 지방공기업 경영 패러다임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역량을 집중한데서부터 시작되었다. 지방공기업 최초 사회적 가치 브랜드 '같이Plus' 사업을 통해 같이성장, 같이지원, 같이공감, 같이극복의 4개 테마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속적인 미래성장을 위해 '시민과 같이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공기업'의 비전으로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경영), G(투명경영)의 3개 분야에 11개 핵심추진전략을 수립하여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다방면에 걸친 연이은 수상을 통해 공단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하며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고, 지속성장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혁신 가치를 내재화하여 시민이 행복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전국 지방공기업을 리드하는 선진 공단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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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경북 구미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지정'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2월 7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통한 초강대국 도약 방안으로 '경북 구미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지정 건의'를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반도체특화단지는 올해 12월 중 고시를 거쳐 내년 2월까지 접수 후 2023년 상반기 중에 지정될 예정이다. 건의문에 따르면 구미는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SK실트론, LG이노텍, 매그나칩반도체, KEC, 삼성SDI, 원익큐엔씨, 엘비루셈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수백여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원소재·부품부터 수요기업까지 반도체 전 공급망이 완비된 산업단지로 구미에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를 구축할 경우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미는 국토 중앙에 위치하고, 20분 거리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계획돼있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반도체 소재·부품 공급단지로 전환이 가능할 뿐 아니라 FPGA* 설계와 구미 시스템 반도체 소자업체간 협력으로 구미 전기‧전자산업 재도약과 국가 미래 전장산업 견인이 가능하며, 광활한 부지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 등이 완비되어 있어 더없이 적합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설계 가능 논리 소자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내부 회로가 포함된 반도체 소자 또한, 국가첨단전략기술에 포함된 반도체 기술 8개 분야(메모리, 비메모리, 패키징)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수도권 중심의 기술만 포함되어 있는 실정으로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반도체 관련기업이 집적화된 구미에 소재한 반도체 기업의 주요 핵심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에 포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벨트 구축을 넘어 이미 관련기업이 집적화되어 있고, 신규산단(구미5단지: 282만평)까지 조성되어 있는 내륙최대 산업단지인 구미에 반도체특화단지가 지정되어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상의에서는 지난 12월 5일 '양향자 반도체산업특위 위원장 초청' 지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향자 위원장은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관련기업의 투자와 초격차 경쟁력,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 로드맵 등 정량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10년 뒤, 20년 뒤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전까지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힘을 보태었다. ■파일첨부-구미상공회의소 '경북 구미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지정 건의'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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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문경~상주~김천'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구미는?[구미인터넷뉴스]구미는 전국 최다, 내륙 최대의 5개의 국가산단 및 3개의 농공단지를 보유하며, 내륙 최대의 첨단전자정보통신 산업단지로 발전한 가운데 중부내륙선 '문경-상주-김천'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KTX구미정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미는 초광역경제권 확산, 세계화 흐름 속에서 공항, KTX 등 첨단 교통 인프라 구축에 번번히 소외되면서 해외교류, 바이어·연구인력 접근성 저하로 구미투자자, 기업인의 1순위 요구사항으로 KTX 구미 정차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중부내륙선(수서~거제)의 '문경~상주~김천' 구간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으로써 중부내륙철도의 미연결 구간이 해결되어, 이 구간 연장 69.8km 총 사업비 1조 3,031억원으로 KTX-이음(최고속도 260km/h)이 운행 가능한 고속화 노선으로 건설된다. 이 구간은 2019년 5월 예타 착수 후 사업성 부족으로 난항을 겪어 예타 조사 결과 발표가 지연되었으나, 지난 16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SOC분과위원회에 예타 통과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는 등의 노력의 결과로 28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됐다. 2030년 중부내륙선이 완공되면 지역 간 교류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개통시 구미에서 수도권까지 접근성이 높아지고, 수서-문경-김천-(구미)-동대구로 연결된다면 중부내륙선을 통해 원평동 소재 구미역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강남까지 2시간 내에 갈 수 있다. 나아가 현재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인 대구-경북(서대구~의성) 광역철도 건설 시 구미에서 통합 신공항으로의 접근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KTX-이음 구미 정차의 가능성이 보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부선(김천역~구미역) 현대화 사업(고속철로 개량)의 선형 개량을 통해 접근시간 단축이 되도록 국토부 및 경북도청에 건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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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국회방문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6일 ~ 17일 이틀 동안 국회를 직접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철규, 정희용, 이인선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비롯한 기재부 주요인사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지방주도 일자리 거점센터 건립,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 산동장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의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비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지역 현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 될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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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수출입은행구미출장소 폐쇄 반대 및 지점 승격 요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은 최근 수출입은행 구미 출장소 폐쇄 추진과 관련하여 반대 입장을 밝히며 오히려 구미 출장소를 지점으로 승격할 것을 요구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019년에도 구미출장소를 폐쇄하려다 지역사회의 반발과 필요성, 공공성 등으로 철회한 바 있다. 불과 몇 년 전 사회적 논의를 거쳐 출장소를 존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새정부 들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 추진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또다시 구미 등 3곳의 출장소 폐쇄를 검토 중이다. 구미시는 작년 말 기준 283억불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전국 수출기업의 수출액의 5%와 경북 도내 수출액의 64%를 점하는 내륙 최대 수출기지이다. 또한 최근에는 SK실트론(2조 3,000억)과 LG이노텍(1조 4,000억), 방산(5,000억)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으며 10월 말 기준 5공단 입주 기업들이 81개에 분양률이 94%에 달하며 앞으로 구미 소재 기업들의 수출입 금융지원과 상담서비스 수요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지역의 해외 플랜트 등에 이행성 보증 발급 및 원자재 수입에 필요한 무역금융 등 정책성 여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에 운영자금 등 금융지원을 제공해 주는 기재부 산하의 공적수출신용 기관이며 조직으로는 본점과 지점(부산, 대구 등 10개), 출장소(구미, 여수, 원주)를 두고 있다. 수출입은행구미출장소는 지난 2013년 개소해서 경북 11개 시군을 관할하며 2021년 기준 39개 기업에 약 2천억원의 금융 지원을 했다. 안주찬 의장은 "정부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방침은 고환율, 고금리, 무역수지 적자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 또 다른 짐을 얹어주는 후진 혁신안으로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시는 한때 수출 300억불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의 수출을 주도했던 구미시의 경제 위상과 5공단 분양률, 일련의 대규모 투자유치 등 기업수요를 감안하면 수출입은행에서는 오히려 구미출장소 기능을 강화해서 지점으로 승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에서는 향후 대응 방안으로 의회 차원의 건의문 채택과 수출입은행 본사 항의 방문 등을 적극 고려할 계획이다. ■한국수출입은행 현황: △조 직: -본점(1) 서울 -지점(10, 부산, 대구, 창원, 울산, 광주, 전주, 대전, 청주, 인천, 수원) -출장소(3,구미‧여수‧원주) △구미출장소 현황 (구미시종합비지니스센터 내 입주) -개 소: 2013년/ 직원: 5명 -관 할: 경북 11개 시·군(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안동시, 영주시, 의성군, 예천군, 봉화군, 청송군, 영양군) -지 원: 2021년 기준 39개 기업 1,980억 지원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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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강력히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8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추진에 대한 구미상공회의소를 포함한 지역 경제계 및 수출기업의 의견을 모아 정부와 국회에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건의문에는 지난 2013년 개소 이후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 구미출장소가 폐쇄될 경우 기업들의 수출금융 지원 축소는 물론 수출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며, 구미출장소의 존치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내외 환경으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때, 국책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의 역할이 더욱더 요구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안) 발표에 따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는 대구지점과 구미출장소 통폐합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경제계 및 구미산단 수출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효율성과 생산성 등 경제논리에 따라 구미출장소를 폐쇄하는 것은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방향 및 수출정책과 배치되는 행보라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는 2013년 개소 이래 수출입 관련 자금 대출 및 해외투자 정보 제공 등 구미산단 및 경북도내 11개 시군* 수출기업의 금융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미산업단지는 지난해 기준 도내 수출액 중 63.9%인 283억불을 차지하고 있고 구미출장소에서는 2천억원을 지원하는 등 최근 구미산단 기업 투자유치 및 수출증대로 금융수요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구미출장소 관할지역(11) : 구미, 김천, 상주, 문경, 안동, 영주, 의성, 예천, 봉화, 청송, 영양 한편, 2019년에도 구미출장소를 통폐합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지역 경제계의 뜻을 모아 정부와 국회 등에 적극 건의하여 존치 결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최근 LG이노텍, SK실트론 등 주요 대기업의 투자유치 확대로 향후 구미지역의 수출증가가 예상된다"라며 "구미와 경북의 수출경제가 흔들리면 우리나라 수출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구미출장소의 존치는 물론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계 및 수출기업에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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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강화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25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강화 건의'를 대통령 비서실장, 기획재정부 장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한국수출입은행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는 2013년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내 개소 이후 현재까지 구미를 포함한 경북지역 11개 시군의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현지 밀착지원체제를 구축해 수출금융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하여 경북도내 수출기업의 자금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39개 기업에 1,980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원 규모를 늘려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년부터 구미출장소를 포함한 3개 출장소와 창원지점 등의 통폐합 계획이 나왔으나 그 당시에도 본 회의소에서 지역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해 반드시 존치해 줄 것을 건의하여 2019년 존치 결정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 계획(안)에 따라 또다시 3개 출장소(구미, 원주, 여수)를 인근 지점으로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데 공공성보다는 지나치게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에만 치중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고, 이렇게 되면 기업활동은 물론, 국민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공공서비스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어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구미상의는 만약 구미출장소 폐쇄 시에는 고원자재가, 고환율, 고금리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위기 대응 및 산업 전환 대응을 위한 정책 금융 활용에 차질이 발생함은 물론, 지역 출장소 일자리 상실이 불가피해져 지역 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초래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경북도내 수출 1위, 경북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구미는 반도체와 방산, 2차전지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고, 구미5단지의 중소·중견기업 신·증설 투자도 진행되고 있어 금융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구미출장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는 물론, 오히려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표명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