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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0월 30일~31일 성평등한 공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직속기관과 소속기관의 기관장, 부서(과)장 등 고위직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고위직 대상 별도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른 고위직 대상 의무교육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김소정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다. 김소정 강사는 교육에서 성인지 감수성은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바탕으로 실천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고위직 대상자들은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바탕으로 성 평등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사건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다. 이성희 교육장은 "고위직으로서 행복하고 안전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데 책임을 다하고,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통해 서로 배려하는 교육환경 조성 및 건전한 공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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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3차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여성친화사업 관련 부서 및 기관‧단체, 경북 여성 정책개발원 연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3차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별 과제 분석과 3차 추진과제 설명, 최종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경북 여성 정책개발원(대표 하금숙)은 6개월의 연구 기간에 시의 지역적 특성을 인구‧가구‧경제활동 참여‧안전 증진에 따라 구분하고 분석했다. 또한, 유관기관, 전문가, 현장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초점 집단면접(FGI)을 통해 3차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미형 성인지 통계 구축 △3不3安플러스 프로젝트 △여성 플랫폼 조성 등 24개 세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구미시는 2013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 이후, 2018년 재지정, 올해 9월 3차 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 3차 중장기계획을 수립․시행해 지속 가능한 구미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앞으로 구미만의 특성을 살린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고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성친화도시 〇 지역정책수립과 집행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 참여해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돌봄과 안전을 구현하고 있는 도시 〇 지정주체 : 여성가족부 〇 사업기간 : 5년 (*구미시 : 1차 2014~2018, 2차 2019~2023 지정, 3차 2024~2028 추진 중) 〇 지정현황 : 전국 101개 시군구(경북 6개 시군)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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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초·중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6월 19일 ~ 7월 1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의 학생 847명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과 마약 인식도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마약사범의 나이대가 낮아지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의 2022년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의하면 청소년 10명 중 1명이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한다. 또한,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필로폰 성분이 든 음료 시음 행사 사건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학교 마약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교육과 함께 실시한 마약 인식도 조사 결과, '이전에 마약 예방 교육을 받아봤는가?'라는 질문에 48%의 학생들이 '받아본 적이 없다'라고 응답해 학생 대상 마약 예방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 구미시는 지속적인 학생 대상 마약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약성 진통제의 처방 오·남용을 막기 위해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특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약 근절 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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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사업 관련부서 및 기관·단체 담당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3차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차 여성친화도시 사업 성과 점검과 시민․전문가들의 의견 청취를 통한 과제 발굴,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 요구 분석 및 향후 연구 방향을 논했으며, 구미시는 보고회를 통해 나온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타지역 우수사례 등 연구결과를 반영해 올해 7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3차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10여년간 추진해온 여성친화도시 지정방식인 1·2·3 단계별 승급제도를 협약 갱신 제도로 변경했으며, 이에 따라 기존 3년 차 중간 평가가 매년 이행점검 실시로 개편됐다. 구미시에서도 변경된 제도에 적극 대응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대표 하금숙)과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여성친화도시 관계자 회의를 시작으로 핵심 추진체계를 비롯해 유관기관, 전문가, 현장활동가 등 타겟층을 설정하고 초점집단면접(FGI)을 통해 과제발굴을 하는 등 올해 7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2013년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이후 양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구미만의 특성을 살린 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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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장애란) 주관으로 4월 6일 13:00 금오산 성리학역사관 백운공원 일원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구직상담 신청예약자와 금오산 방문객 30여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또한, 취업 연계 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 자문‧상담, 워크넷 활용방법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참여자들의 면접 시 동행 면접을 지원하고, 채용 시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인턴 연계를 통해 근속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설문조사와 센터 홍보를 위해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 장애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월 1회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해 센터방문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규 구직자 발굴 및 취업상담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시에서도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비롯한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원평동,☎054-456-9494)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직업능력개발 및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 취·창업 알선 및 지원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훈련기관으로 1997년 설립돼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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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 종사자 격려![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29일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의 취업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종사자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장애란 관장의 새일여성인턴, 직업능력개발훈련, 여성취업인력육성사업, 경력단절예방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취업지원․연계현황 등 추진실적을 토대로 향후 취업률 제고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센터 운영의 어려움이나 구인처·구직자들의 시설 이용 시 불편사항은 없는지 시설 내부를 꼼꼼히 살피고, 애로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귀기울여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촉진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란 관장님을 비롯한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시 또한 취업률을 높이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구인, 구직을 희망하는 구미시민 및 기업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직업능력개발 및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 취·창업 알선 및 지원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훈련기관으로 1997년 설립되어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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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따뜻한 동행! 미래의 보육! 든든한 가족, 구미시가 함께합니다![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즐거운 가족, 행복한 여성, 안전한 보육'을 비전으로 2023년 가족보육 중점 4개 분야인 △사각지대 없는 가족지원서비스 확대 △촘촘한 자녀돌봄 지원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수준 높은 보육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핵심과제로 정하여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돌봄·보육인프라 확충과 부모부담을 줄이는 양육시책으로 더 안심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즐거운 가족】사각지대 없는 가족지원서비스 확대 첫째, 다양한 유형에 맞는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든든한 가족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1인가구, 한부모·다문화가족 등 가족유형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지원이 요구됨에 따라 가족서비스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구미시 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한다. 올해에는 가족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가족센터를 위해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강화하며, 특히 자녀양육의 주체인 부모 대상으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지식, 태도 등 양육기술 교육뿐 아니라, 건강한 부모 자녀 관계형성, 자녀돌봄 능력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가족에게는 안정적인 자녀양육 및 정착이 되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1월부터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한부모가족인 경우 중위소득 52%에서 60% 이하, 청소년한부모의 경우 60%에서 65% 이하로 확대했고, 복합적 문제를 안고 있는 취약·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역량을 강화하는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단계별 교육을 확대하여 취학준비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미혼남녀 1인가구 대상인 커플매칭 '두근두근 ~ing'사업도 지속한다. 작년 한 해 338명이 신청하는 등 매해 인기를 더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청춘남녀의 만남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이어지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재편되어 추진할 계획이다. 【촘촘한 돌봄】자녀돌봄 지원으로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둘째,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자녀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해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든다. 구미시는 공공돌봄 선도적 역할 수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 가장 먼저, 올 상반기 민선8기 공약사항 '돌봄센터 확충 및 다양화'을 반영한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설치한다. 자녀 병원동행이 어려운 부모를 대신하여 돌봄사가 아동 픽업부터 진료까지 전 과정을 동행하며, 필요에 따라 센터 내 간호돌봄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일하는 엄마, 아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긴급돌봄, 틈새돌봄 실현으로 자녀돌봄 시설의 효율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맞벌이, 한부모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도 지원시간을 연간 840시간에서 960시간으로 확대하여 1,100여 명의 아동을 돌보고,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또한, 마을주민 주도 돌봄공동체 만들기도 본격화한다. 2022년 신설한 자녀돌봄 품앗이 '함께키움' 운영을 기반으로, 올해 여성가족부 선정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5팀을 발굴·운영하며 지역 내 더욱 촘촘한 돌봄망을 형성할 계획이다. 【행복한 여성】양성평등으로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구현 셋째, 성별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구미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으로, 2013년 최초 지정받은 우리시는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조례 성별영향평가 실시, 성인지 예산 활성화 등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훈련 및 취․창업을 지원하여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공중 화장실 등 안심비상벨 설치와 불법촬영 점검, 무인택배함 운영, 여성폭력추방 캠페인 전개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노력했다. 이밖에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를 기업,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에 파견하여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활성화로 성평등한 지역사회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에는 더욱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를 지원하는 '우리집 경호원 파견 사업'을 신규로 편성하여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안전한 보육】수준 높은 보육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보육 추진 넷째, 수준 높은 보육 인프라 구축과 영유아 양육지원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한다. 지난 2021년 산동읍 우항리에 첫 삽을 뜬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개관을 앞두고 올 2월부터 12개 영유아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중이다. 지상 3층의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체험놀이실, 보육실 등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부모 교육,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부모가 선호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23년 2개소, '24년 4개소 단계적 확충하여 질 높은 공보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어린이집 상시 지도점검과 부모모니터링단·열린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마련한다. 또한, 올해에는 어린이집 교재교구비 신설과 급간식비 인상으로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강화하며, '22년 이후 출생하여 만 0세 아이를 가정양육중인 부모에게 월 70만원, 만 1세의 경우 월 35만원의 부모급여를 지원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구미시는 향후에도 도내 영유아 수 1위 도시에 걸맞는 육아인프라 확충 및 접근성 향상, 폭넓은 보육시책 추진으로 지역의 인구 유출을 막고 육아친화적 환경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이하여 속도감 있는 가족복지 정책을 추진할 시기임을 강조하며, "아이와 여성, 가족의 건강한 행복을 실현하고 함께 돌봄을 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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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개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간과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활동을 수행할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2월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50명 이내로 구미시에 주소(또는 사업장)를 둔 19세이상인 사람 중 양성평등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으로 '평등실현과 돌봄, 안전과 편의증진, 참여 및 지역공동체' 3개 분과로 나눠 도로·교통·문화·체육시설 등 일상 속 성별 불편사항을 찾아 모니터링하고 정책개선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며, 성인지 관점의 다양한 교육 및 시정 참여의 기회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우수 활동인에게는 표창,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 가족보육과 여성정책팀(054-480-6537)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을 구현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구미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에 최초 지정된 후 2018년 2차 지정되었고, 2023년 3차 지정신청을 준비 중이다. 구미시는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5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첫째,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전담인력 배치, 정책․조례 등 성별영향평가 실시 및 성인지 예산을 활성화하고 있다. 둘째,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으로 직업훈련 및 취․창업을 지원하여 사회적 경제활동을 촉진시키고, 여성단체협의회 지원으로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 참여를 증대시키고 있다. 셋째,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공중화장실 등 안심비상벨 설치 및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무인택배함 운영, 여성폭력추방 캠페인 전개, 가정․성폭력․범죄피해자를 지원하여 안정된 일상생활을 돕고, 특히, 올해는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홈세트를 지원하는 '우리집 경호원 파견 사업'을 신규 시책으로 시행한다. 넷째, 가족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으로 양성평등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다함께 돌봄센터․공동육아나눔터 등 운영으로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다섯째,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단체협의회 지원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를 기업,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에 파견하여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의사결정 과정 참여로 성평등한 지역사회로 변화시키고 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느낄수 있는 높은 체감도를 주기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시민참여단이 양성평등한 관점에서 여성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대변인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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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잇따른 수상으로 최고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지난 12월 1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기획재정부와 조달청 주최 '제3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공공조달수요를 활용하여 적극적·혁신적 조달행정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7월에는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단체부문에서 전국 공단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CEO의 과감한 리더십 아래 끊임없는 혁신을 선도한 구미시설공단이 우수한 경영성과를 토대로 정부 및 주요 기관 등이 주최한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쓸며 구미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미시설공단은 설립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4월에 발표한 고객만족도조사 결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고득점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방공단 중 유일하게 2022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을 수상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쓸어 최우수 공기업으로 자리 매김하였다. 또한, 부서단위에서의 수상도 이어지고 있다. 공단이 운영하는 구미하수처리장은 미국 환경자원학회로부터 수질분야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을 받았고, 봉곡도서관과 에코누리탄소제로교육관은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하는 등 개별 사업장에서도 남다른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구미시설공단의 성과는 '변화와 혁신으로 변모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항상 강조했던 채동익 이사장의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함께 과감한 리더십이, 바탕이 되었다는 것이 대부분의 평가이고 중론이다. . 구미시설공단의 혁신경영은 효율성 중심에서 사회적 가치로의 지방공기업 경영 패러다임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역량을 집중한데서부터 시작되었다. 지방공기업 최초 사회적 가치 브랜드 '같이Plus' 사업을 통해 같이성장, 같이지원, 같이공감, 같이극복의 4개 테마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속적인 미래성장을 위해 '시민과 같이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공기업'의 비전으로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경영), G(투명경영)의 3개 분야에 11개 핵심추진전략을 수립하여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다방면에 걸친 연이은 수상을 통해 공단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하며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고, 지속성장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혁신 가치를 내재화하여 시민이 행복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전국 지방공기업을 리드하는 선진 공단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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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2월 8일 1388청소년지원단 및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2022년 성과 공유, 2023년 목표 및 활동방향을 논의하고, 우수단원을 시상했다. 올 한해 구미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지원 16건, 식사지원 22건, 직업체험 지원 20건, 검정고시 수업지원 757건, 멘토지원 1,600여건 등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제1차 사회안전망인 건강한 가정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부모강연회' 개최, 위기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와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의 박응도 단장은 "함께 봉사를 이어온 1388청소년 지원단 모두에게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한 해 동안 청소년들에게 헌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꾸준히 활동해 이루어낸 가치있는 성과에 감사한다."며 1388 청소년지원단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여성가족부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안전망의 민간 연계기관으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법률기관, 병원, 찜질방, 학원 등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순수 민간 자원으로서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총 4개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6년부터 운영되어온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박응도)은 현재 총 35개의 단체 및 개인(청소년 및 일반인)이 소속되어 있으며 구미시에서 위촉,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구미시1388청소년지원단이 청소년에게 지원한 간접수익 창출금액은 약 316,298,000원으로 생필품지원, 법률자문, 직업체험, 상담 및 멘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부모강연회도 10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