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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옥계초, 2022년 홍천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준우승![구미인터넷뉴스]구미 옥계초등학교(교장 안준엽)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2022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배구대회'에서 초등 고학년부(5,6학년)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옥계초는 예선에서 구미 선주초와 서울 상지초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완파하고 12강으로 진출했다. 이어 12강에서 전주 기린초, 8강에서 서울 대조초를 각각 세트 스코어 2-1으로 제치고 4강에 올라 대전 회전초를 세트 스코어 2-1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결승에서 만난 대전 도솔초는 전통의 강호로 초반 승부는 팽팽하였으나 도솔초의 매서운 공격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끈질긴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안준엽 교장선생은 "전문지도 코치들이 있는 상대들과 당당히 겨뤄 얻은 성과이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도 평소 연습을 많이 한 결과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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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시 공동기획 '가을을 맞이하는 香' 상생음악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해에 이어 경북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문화교류 음악회 '가을을 맞이하는 香'을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문화교류 상생음악회는 2021년 구미 전국체전 성공기념 음악회 '여명등고(黎明黎明)'를 시작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제공과 전통예술 향유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구미문화예술회관과 경북도립국악단이 주관하는 상생‧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연에는 JTBC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풍류대장> 준우승의 젊은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국립창극단 소속), 판소리 윤종호와 주희라, 김지은 무용단,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의 출연과 경북도립국악단(지휘자 박경현)의 연주 무대로 꾸며지며 '오봉산타령, 한오백년, 경복궁타령, 진도아리랑, 국악관현악을 위한 뱃노래' 등 관람객들에게 익숙한 우리 가락으로 신명나고 흥겨움을 느낄수 있는 곡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경북도립국악단과 문화교류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사전 초대권 배부는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기타 공연 문의는 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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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 선수단 해단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29일 오후 4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체육회 주관으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은 4일간 치러진 체육대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준우승기, 준우승컵, 및 상장전달, 단기반납,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수단에 대한 격려와 앞으로의 구미체육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구미시는 28개 종목 870명의 선수단(선수 578명, 임원 292명)이 참가해 마라톤, 축구, 씨름, 볼링, 합기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 2위(200.5점)의 값진 결과를 안고 돌아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과 지도자, 그리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땀 흘리고 지원해 주신 체육회 임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번 대회를 통하여 보여준 열정과 저력을 내년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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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 종합준우승(2위) 폐막![구미인터넷뉴스]지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 578명 임원 292명 등 870명의 선수단이 28개 종목에 출전해 마라톤, 축구, 씨름, 볼링, 합기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 2위의 값진 결과를 안고 돌아왔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는 육상에서 성진석(구미시청)선수가 멀리뛰기, 세단뛰기에서 2관왕, 볼링에서 백승자(구미시청)선수가 3인조, 5인조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며, 수영에 출전한 양지원(구미시체육회, 평영 50m, 100m)선수, 이응민(경북체고, 자유형 200m, 접영 100m)선수가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4일간의 도민체전기간 동안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원들이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대구은행, NH농협은행, 원남새마을금고 등에서는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을 전달하여 구미시 선수단의 사기진작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구미시체육회(회장 조병륜) 등 대회 관계자 및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구미시 선수단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의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23개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구미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2023년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도 41만 구미시민의 힘과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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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검도팀 이강호 선수 '제7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 우승![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청 운동선수단 검도팀(감독 이신근)이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이강호(44세, 7단 연사) 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해 대한민국 최고의 검사 자리를 지켰다. 전국 남녀 23개 실업팀 153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의 개인전은 단별 구분없이 참가자 전원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구미시청의 이강호 선수는 7번의 경기 끝에 1위를 차지했다. 이강호 선수는 작년에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통합개인전에서 우승, '하계 전국실업검도 리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적지 않은 나이에도 현역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어 경상북도체육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구미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로 구미시청 검도팀이 명실상부 최강의 실업 검도팀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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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중학교, 2022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선수권대회 '남자 중등부' 우승![구미인터넷뉴스]구미 선산중학교(교장 김대복)가 지난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개최된 2022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선수권대회 남자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산중학교는 예선에서 우승 후보로 예상된 B조 부산 만덕중, 충남 천안동중, 전북 이리중과 2승 1무,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여 인천 효성중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선산중과 이리중이 결승에서 다시 만나 경기 초반 6점을 이리중이 앞섰으나 선산중이 의기투합하여 맹렬히 추격했다. 결국 예선전에서 이리중을 3점 차(20-17)로 이겼던 선산중은 결승에서도 24-18로 승리하며 2022년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선산중학교 3학년 최영우 선수가, 지도자상에는 김일환 부장과 배성현 감독이 수상했다. 선산중학교 핸드볼부는 읍 단위에 소재하는 학교로 지역적, 시설적으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투지와 지도자들의 열정으로 2021년 6월 강원도 삼척시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17회 태백산기 전국종합 핸드볼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2022년 전국핸드볼대회 우승을 달성하는 등 핸드볼 명문 중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배성현 감독은 "학교 내 전용 구장이 없어서 주말이면 대구와 태백 등 힘든 전지훈련을 실시했고, 우리 선수들 모두 우승하고자 하는 열망과 의욕으로 훈련에 임해준 덕분이다"고 말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대복 교장은 "운동부 환경이 열악해서 훈련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 선생님들이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성적을 내어 감사하다"며. "향후 핸드볼 명문 학교로 전통을 이어가고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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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중학교, 2021 춘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3위 입상[구미인터넷뉴스]오상중학교(교장 도병복) 축구부가 2021년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영덕군에서 열린 2021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남자 중학교 저학년부에서 3위에 입상했다. 오상중학교는 예선에서는 서울 재현중, 경기 풍생중을 이기고 무산중에게는 2:1로 졌으나 조2위로 본선 18강에 진출했다. 18강에서 경산FC, 풍기중을 이기고 16강에서는 경기도 영광FC에게 3:0으로 이겨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경기도 문례중학교와 최선을 다했으나 1:0으로 패하고 3위에 입상했다. 오상중학교 축구부는 2011년 창단하여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투지와 지도자들의 열성으로 2011년 11월에 창단 이래 2015년 제51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준우승, 2017년 제53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3위, 2017년 제54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준우승, 2018년 제55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3위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북리그에서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등 역사는 짧지만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축구 명문학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오상중 이정우 감독은 "학교 내에 축구장은 있으나 정식구장이 아니어서 매주 1일은 구포구장을 활용하여 전술훈련을 하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준 덕분이다"면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도병복 교장은 "이정우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과 학부모님의 관심, 동창회의 후원을 바탕으로 오상중 축구부 선수들이 자신을 이기고 한마음 한 뜻으로 동료와 화합하며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탄탄한 팀워크를 갖추어온 결과라 생각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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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중학교, 제18회 태백산기전국종합핸드볼대회 남자 중학교부 우승 차지![구미인터넷뉴스]구미 선산중학교(교장 김대복)가 지난 7월 17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개최된 제18회 태백산기전국종합핸드볼대회 남자 중학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산중학교는 예선에서 경기도 부천남중, 전남 조대부중, 충북 증평중을 차례로 누르고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후 8강전에서 경남 창원중앙중과 준결승전에서 강원 삼척중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인천 효성중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26대 25로 꺽고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3학년 강준원 선수가, 지도자상에는 이근희 감독과 배성현 운동부지도자가 수상했다. 선산중학교 핸드볼부는 읍단위에 소재하는 학교로 지역적, 시설적으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투지와 지도자들의 열정으로 2021년 6월 강원도 삼척시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에 이어 또다시 전국대회 우승을 달성하는 등 핸드볼 명문 중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감독 이근희 교사는 "학교내에 전용구장이 없어서 주말이면 대구와 태백 등 힘든 전지훈련을 실시했고, 우리 선수들 모두 우승하고자 하는 열망과 의욕으로 훈련에 임해준 덕분이다"면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대복 교장은 "운동부 환경이 열악해서 훈련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생선수들과 지도자선생님들이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성적을 내어 감사하다."면서 "향후 핸드볼 명문학교로 전통을 이어가고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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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기념 특별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6월 30일 예비개관을 맞이하며 첫 번째이자 개관기념 특별전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를 개막했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의 이번 특별전은 9월 말 본 개관을 축하하는 동시에 10월에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전국체육대회 D-100일에 문을 열게 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는 우리나라 근현대 체육정책의 변천과정 및 그에 따른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거둔 성과를 전시자료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다. 1973년 사라예보의 영웅이었던 이에리사와 정현숙 선수의 사인이 담긴 대형 탁구라켓과 1979년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의 주역인 신동파 감독(당시 코치)과 박찬숙 선수 등의 사인볼에서 그 시절의 함성을 기억해 낼 수 있다. 또한 1986년 제10회 서울 아시안게임, 1988년 제24회 서울 올림픽,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내에서 개최된 대형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의 자료를 통해서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는 10월에 개막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전체 종목을 알리면서 근대5종, 정구, 론볼 등 이색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고, 구미 선수들의 활약상을 사진과 메달, 트로피 등을 통해 그들의 땀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컬링과 전 국민의 스포츠인 당구, 그리고 생소하지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슐런 종목의 도구가 있어 가족 또는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스포츠의 성장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아울러 매년 특별전을 개최하여 박정희 대통령 관련 자료와 구미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 등을 활용, 잘 알려지지 않은 현대사를 조명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 특별전은 올해 12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인터넷 홈페이지(http://parkchungheepresidentialmuseum.or.kr) 및 전화(054-480-4940)로 예약하여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휴무일은 1월1일, 설날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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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고 박소진 학생, 제50회 춘계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준우승![구미인터넷뉴스]금오고등학교(교장 류성연) 1학년 박소진이 2021년도 제50회 춘계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6일 한국 중·고 육상연맹(회장 정한)에 따르면 13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1년도 제50회 춘계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포환던지기에서 박소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소진 선수는 작년 49회 춘계 대회에서도 15.05m로 여자중학교부 대회신기록을 세우는 등 육상 유망주로 주목을 받는 학생 선수이다. 지난 12월에 연습 도중 발생한 허리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본인의 실력을 100% 발휘하지 못한 점이 있어 아쉽지만 하반기 예정된 전국체전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류성연 교장은 "박소진 학생의 경우 중학교 재학 중에 이미 고등학교부 기록을 넘어서는 등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이다."며 "부상 회복 등 컨디션 조절을 잘 해서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