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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양포도서관, 기업체 기부로 작가와의 만남 특강 개최구미시립양포도서관에서 8월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작가와의 만남' 특강이 열린다. 이번 강연은 구미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도서관과 지역 기업체가 뜻을 모아 추진했으며, 행사비 전액을 AGC화인테크노한국(주)와 해마루밸리쇼핑센터에서 지원한다. 초청 작가는 김윤정, 이지유, 신혜은, 한성민, 정진호 작가 등 어린이, 청소년 분야 유명한 작가들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육아, 과학, 심리, 여행, 건축 등의 다양한 주제로 독자들과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정은 8월 26일 김윤정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8일 이지유 작가, 9월 18일 신혜은 작가, 10월 13일 한성민 작가, 10월 20일 정진호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위하여 강연 당 30명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8월 19일부터 도서관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최희경 양포도서관분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구미시민들에게 그림책을 보는 새로운 시선이 생기고 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미시민의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해 독서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7월 개관한 양포도서관은 쾌적하고 현대적인 시설로 일평균 이용자가 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어린이부터 실버세대까지 전 연령대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기업체의 관심 또한 높아 LG이노텍, 해마루밸리쇼핑센터, AGC화인테크노한국(주)에서 도서기증, 독서문화사업 지원 등 나눔과 상생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어 양포도서관이 문화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작가와의 만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통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점은 양포도서관 사무실(480-47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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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특별모금 9억7천3백만원의 후원 손길!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로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특별모금을 2월 24일부터 시작해 4월 30일 종료했다. 극심한 경기 침체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과 피해 속에서도 시민, 기업, 동호회, 종교단체 등의 후원의 손길이 연일 이어져, 3억2천3백만여원의 성금과 6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기탁됐다. 구미시에서는 기탁 받은 특별성금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감염예방키트,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구미사랑상품권, 생필품 패키지를 사회복지시설, 자가격리자, 취약계층에게 배부했다. 또한, 기업체, 단체, 개인들의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방호복 등의 소중한 성품 후원도 이어져 관내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식품공중위생업소, 선별진료소 등에 지원됐으며, 코로나 예방과 치료의 최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한 수제 도시락, 음료, 과일 등의 코로나19 조기종식 염원과 정성이 담긴 후원도 이어져 감동을 주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성금, 성품을 기탁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생활방역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한 위생관리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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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연일 온정의 손길 이어져!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5일 코로나 극복을 위해 구미지역 기업체들의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날 AGC화인테크노한국(주)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1억1천550만원 상당의 쌀 및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1억원은 회사에서 기탁했고, 1,550만원은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의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하여 위기 극복을 위한 정성을 더했다. AGC화인테크노한국은 구미에서 디스플레이용 글라스를 생산하는 회사로, 구미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도서기증 및 독서감상문대회 개최, 취약 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근 AGC화인테크노한국 대표는 "지역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나, 모두가 힘을 모은 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성금 동참에는 2020년 2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방위산업 기업인 (주)아원에서 성금 500만원, 소방분야 공사‧유지보수 전문업체인 (주)현성ECT에서 성금 100만원, 건축물 안전진단‧안전컨설팅‧재해예방기술지도 등을 통해 재해 및 재난을 예방하고 공중의 안전을 책임지는 구미건설안전관리협의회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시민의 성숙된 의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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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AGC 및 도레이 방문 지속적인 투자 요청!장세용 구미시장은 1. 15(수)~1. 17(금)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AGC 및 도레이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양 사의 대표와 임원들을 만나 지금까지 구미 투자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전하고 추가 투자를 요청했다. 방문 첫날 장 시장은 AGC 본사를 방문해 전자컴퍼니 프레지던트 등 관계자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AGC는 지난 20여년 전 한국전기초자 때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인연을 맺고 구미 산업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AGC의 탁월한 기술력은 현재도 계속 첨단화되고 있고 AGC화인테크노한국의 고용도 더 많이 창출되기를 희망한다.”며, "노사문제도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본사차원의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전자컴퍼니 프레지던트는 "폐사(弊社)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노사문제는 각국 법령에 의거 대응하고 있으며, 원만히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둘째 날에는 도레이 본사를 방문,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CEO 등 도레이 관계자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지난 20년간 구미시와의 상생 협력에 대한 감사와 지난해 개최된 구미사랑 페스티벌 및 도레이첨단소재(주) 창립 20주년 기념 및 비전 2030 선포식에 대한 후일담을 나누면서 추가 투자를 요청했다. 이어 KOTRA도쿄무역관과 (사)일한경제협회 등을 방문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하여 상호 의견교환을 하고 향후 공동사업 추진에 대하여도 협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AGG 및 도레이 본사 방문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의 구미투자는 고용창출, 기술이전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미시는 AGC 및 도레이와 같은 첨단 소재부품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투자기업이 국내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통하여 구미산업단지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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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일본 수출규제 대책 기업현장 방문구미시는 8. 14(수) 관내 일본 투자기업인 도레이BSF한국(유)와 AGC화인테크노한국(주)를 방문, 일본 소재·부품·장비 수출규제 강화에 따른 기업고충 청취 등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가 장기화 될 경우, 지역 산업경제 전반에 큰 타격이 예상되기에 구미시는 일본과의 수출·입 거래가 활발한 기업을 중심으로 고충 및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받아 해결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 된 일본의 소재·부품·장비 수출 규제에 따라 구미시는 그 문제점을 지역 기업과 함께 고민하고 현장에서 생산 활동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흔들림 없이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기를 바란다."며, 관내 기업을 찾아가 소통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역 40여개의 외국인투자기업 중, 도레이BSF한국(유), AGC화인테크노한국(주)를 비롯한 22개사가 일본 투자기업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한일관계 악화는 외국인투자유치에도 큰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기존 투자기업을 방문,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특히 지난 7. 22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소재부품 수급대응 지원센터' 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 기업들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 조치와 함께 일본 수출규제 품목을 맞춤형으로 밀착 대응하여 일본의 소재·부품·장비 수출규제의 충격을 최소화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