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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10주년 기념식수 행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13일 진흥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10주년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당초 5월 16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창립 10주년 기념식행사 때 비전선포 ·기념 세레모니, 기조강연 등과 함께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구미시 미래 신산업으로 추진 중인 탄소산업의 육성과 해외 청년일자리 창출 및 민간경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남유진 구미시장의 독일투자유치 활동 등으로 인해 지난 13일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불로장생을 의미하는 소나무를 식수하며, 기업의 파트너로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10주년을 기념하고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지속 성장 가능한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10주년 기념 식수 행사 후에는 구내식당에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및 입주기업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기술원의 설립배경과 그동안의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연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분야의 첨단연구장비, 네트워킹과 연계 협력의 인프라, 중소기업 기술지원의 노하우, 기업체의 높은 기술력이 있기까지 그 중심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대전환의 물결에 대비하여 구미산업단지의 영광을 재현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최고수준의 기술혁신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연구기능 중심의 ‘구미전자기술연구소’와 인프라 구축 및 기업지원기능 중심의 ‘구미전자산업진흥원’두 기관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통합하여 2007년 출범하였다. 기술원은 지난 10년 동안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 대경권태양광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 지역특화사업 육성으로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와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구축사업, 3D디스플레이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구축사업, 웨어러블스마트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대한민국 대표 기술혁신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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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글로벌 홀로그램산업 포럼 2017 개최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도시 구미시에 홀로그램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모여 들었다. 버지니아 대학 팅-정 푼(Ting-Chung Poon), 스페인 발렌시아 대학 제나로 자베드라(Genaro Saavedra) 교수 등 미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스위스, 일본 등 세계 저명인사들이다. 5월 25~26일까지 구미시에서는『글로벌 홀로그램산업 포럼 2017(Global Holographic Industries Forum 2017: GHIF 2017)』이 열리고 있다. 홀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핵심기술로, 기존 ICT산업을 기반으로 한 구미시가 새롭게 육성할 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홀로그램 융합기술과 관련한 대규모 국제 학술대회를 개회하여 선도적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과 초실감 초지능 정보사회 실현을 위한 미래 홀로그램융합기술대제전'을 주제로 지난 25일 구미에서 'GHIF 2017'가 개최되었다. 홀로그램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통신학회, 한국광학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대한전자공학회 등 5개 학회가 공동주최, 한국연구재단(NRF),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광기술원(KOPT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등이 공동 후원했다. 전 세계 14개국에서 초빙된 32명의 세계적인 홀로그램 분야의 대가들과 정부, 대학, 국책연구소, 기업 홀로그램기술 연구 개발자 등을 포함해서 4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일간의 국제행사에서는 ICT 산업분야와 연계되는 미래 홀로그램 융합기술 산업의 비전을 조망하고, 홀로그램 융합산업 분야의 최대 학술 및 기술을 교류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향후 전 세계 홀로그램 융합산업의 글로벌 메카가 되겠다고 선언하는 ‘구미 홀로그램 산업 선포식’ 이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홀로그램’이란 빛의 간섭성을 이용하여 입체정보를 기록하고, 복원을 통해 실제 사물과 동일한 3차원 입체효과를 제공하는 기술로 미래 산업 전반에 이용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구체적으로 기존 산업을 이끌고 있는 6가지의 첨단기술(6T)1)과의 융‧복합을 통해 디스플레이, 의료, 교육, 에너지, 보안 및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新산업을 창출할 수 있어 기술고도화가 가능하다. KISTEP에서 발표한 10년 후 한국 경제를 책임질 10대 미래유망기술에 선정된 디지털 홀로그래피 기술도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사회적 성장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국가 성장을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될 기술로 제시되고 있다. 1)6T :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환경공학기술(ET), 자동차/항공기술(ST), 문화콘텐츠기술(CT) 전 세계적으로 홀로그램 융합기술 관련 시장은 2014년 819백만 달러 규모에서 2020년 까지 5,504백만 달러 규모로 연평균 37.5%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시장도 연평균 17%로 성장하여 2025년 3조 2천억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산업장비, 교육, 국방, 에너지, 보안 등 다양한 산업 융합이 가능해 확장성이 무궁무진하지만, 국내에서는 기술개발 초기단계로 제품개발 사례가 없어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관련 연구개발 및 산업 생태계 조성 지원 등 정책적 육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한 기술개발로 지적재산권 확보 및 표준화,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글로벌 시장 주도가 필요하다. 구미시는 삼성, LG 등 대규모 수요기업과 중소기업을 연계한 IT산업 관련 전후방 수급체계가 잘 형성되어 있는 전자부품소재의 최대공급기지다. 차세대 모바일 및 디스플레이, IT의료, 3D프린팅, 국방 등 미래 유망산업 인프라도 고루 구축되어 있다. 구미산단內 금오테크노밸리를 비롯한 다수의 연구개발기관이 있어 산학연 클러스터 연계가 매우 용이하고 이를 통한 현장중심의 우수한 인재확보도 가능하다. 생산가능 인구비율은 75.1%로 경북 내 1위로 풍부한 인적자원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 융·복합 소재 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지역투자 계획 및 전략적 제휴도 확대되는 등 新산업 생태계 창출의 최적지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ICT 집적지의 강점을 기반으로 홀로그램 융합기술 육성에 나섰다. 사업비 2,800억 원 규모로, 세계 최고 수준의 홀로그램 상용화 융합기술 및 대표제품 개발, 전문기업 육성, 상용화 기반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측정‧검사, 홀로그래피 생성‧재현 기술, 광학부품소재, 인쇄‧보안 등 유망 주력분야에서 홀로그램 융합 원천기술 및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여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품공정‧성능 평가, 신뢰성 검증 기술개발, 상용화 테스트 베드 구축을 위한 홀로그램 상용화 지원센터도 구축한다. 융합기술 제품개발, 창업지원, 전시회 및 마케팅 지원, ‘홀로마스터’ 전문가 및 기업 맞춤형 현장인력 양성, 글로벌 연구조합, 산업포럼 등 홀로그램 응용산업 지원체계 및 생태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구미를 기반으로 한 홀로그램 융합기술 육성사업에 정부, 산‧학‧연이 함께 동참하여 역량을 집중시킨다면 대한민국이 홀로그램 융합 산업의 선도(First Mover) 국가로 자리 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유진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조류는 전 세계적으로나 국가적으로 피할 수 없는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라 생각한다. 미래 유망산업 인프라가 되어 있는 구미는 홀로그램 융합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대한민국이 홀로그램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중앙정부 및 산‧학‧연 기관과 상호 연계하여 홀로그램 산업의 성공적 육성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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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은 16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열정의 10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기술원 다목적홀에서 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술원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기술원의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기업이 신뢰하는 열린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GERI 2030’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했다. 차종범 원장은 그간 연구개발, 기업지원, 창업지원 등을 통해 달성한 성과를 알리고 GERI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목표와 함께 △가치창출형 연구개발 강화 △지역산업의 혁신성장 주도 △동반성장 파트너쉽 구축 △지속성장 경영체계 확립 등 4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차 원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도 제시했다. △한국 No.1 3대 산업, 한국 Top 6대 기술 선도 △중소중견기업 성장촉진으로 강소기업 10개사 육성 △지역 신성장동력 창출로 5,000명 신규 고용창출 △Total Solution을 통한 지원기업 매출액 1조원 달성 등 4대 과제였다. 이를통해 “앞으로 기업과 같이 성장하는 열린 연구기관으로서 구미산업을 리딩하고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본 행사에서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원의 주요 기업 지원실적과 성과물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축하영상으로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온 그간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지역의 일자리창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술원은 안정적 연구환경을 갖추고 자생력을 높여 R&BD 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10년전에 구미전자기술연구소와 구미전자산업진흥원을 통합하는 대결단을 내렸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R&BD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술원은 그동안 구미지역 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난 10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해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산업연구원(KIET) 유병규 원장의 ‘4차산업혁명과 한국 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의료진단, 탄소, 홀로그램, 웨어러블 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첨단산업 육성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차종범 원장은“기술원은 지금까지 구미지역의 산업구조고도화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단순한 자금지원을 넘어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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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대상, 중기애로 기술지원 접수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중소기업 기술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이 되어, 관내 중소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중기애로 기술지원사업을 접수하고 있으며, 현장애로 기술지원 사업도 연중 접수 받고 있다. 현재 접수 중인 현장애로 및 중기애로 기술지원은 구미시 기술 닥터사업으로 기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종합적, 전문적으로 해결하고, 현장 기술지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업현장에 전문가가 수시로 방문하여 기술 애로상담과 지도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현장애로기술과, 애로 해결기간이 3~6개월 정도 소요되는 시제품 제작, 실험재료 구입과 공정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기애로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중기애로 기술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지원금을 3천만원으로 증액하여 충분한 자금지원을 통해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기술개발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중기애로 기술지원사업은 대학 및 각 분야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에서 사업 타당성을 서면 심사하여 사업이 선정되며, 기술상담 및 시제품 제작 등 복합적인 지원을 받고 사업 완료 후 결과 보고서와 정산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술애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기술닥터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기술애로 해결을 통해 구미시와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데 힘쓰고 있으므로 도움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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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홀로그램 산업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유망기술로 기대되는 홀로그램 응용산업을 육성한다. 지난 4월 20일 구미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서 '홀로그램 융합기술 상용화 핵심부품소재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중권 구미부시장, 송경창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체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연구용역기획보고와 함께 전문가 및 기업체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홀로그램 융합기술이란 빛의 간섭성을 이용하여 입체정보를 기록하고, 복원을 통해 실제 사물과 동일한 3차원 입체효과를 제공하는 기술로 산업 전반에 응용 가능한 독창적 기술이다. 또한 홀로그램 응용산업 관련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성장률 14%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나, 국내에서는 기술개발 초기단계로 관련 연구개발 및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정책적 육성이 시급하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2,800억 원 규모로, 세계 최고수준의 홀로그램 상용화 융합기술 및 대표제품 개발, 전문기업 육성, 상용화 기반 구축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측정‧검사, 홀로그래피 생성‧재현 기술, 광학부품소재, 인쇄‧보안 등 유망 주력분야에서 홀로그램 융합 상용화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해 나가고, 응용제품 관련 공정‧성능평가를 위한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창업‧마케팅 지원 및 기업맞춤형 현장인력 교육, 글로벌 연구조합, 산업포럼 등 응용산업 지원 생태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홀로그램 산업 육성과 함께 구미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관련 분야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홀로그램 산업 포럼 2017(Global Holographic Industries Forum 2017 : GHIF 2017)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통신학회, 대한전자공학회, 한국광학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공동주관으로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구미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적인 석학들의 초청강연과 전문가 기술발표, 포스터 세션, 홀로그램‧3D 프린팅 산업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미래 핵심 기술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세계적 수준의 전자부품 소재산업 환경을 갖춘 구미를 기반으로 한 홀로그램 응용산업의 육성은 국내 제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창작예술공연, 엔터테인먼트, 국방, 의료, 교육 분야에서도 블루오션 창출이 가능하여 생산유발과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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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에너지손실 데이터센터’ 현판식 개최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지난 3월 17일 ‘전자에너지손실 데이터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제34호 전자에너지손실 데이터센터 지정에 따른 것으로, 국가기술표준원 강병구 국장, 구미시 박종우 국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차종범 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자에너지손실 데이터센터는 재료분야에서는 대경권 최초로 지정 받았고 기술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투과전자현미경(TEM-EELS)을 활용해 국가가 공인하는 표준 데이터를 산업체에 제공하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제품 개발, 신소재 개발 및 품질향상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차종범 원장은 “데이터센터에서 신뢰성이 높은 참조표준 데이터를 생성하여 기업에 제공하면 연구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도 제품 개발 단계에서 참조표준 데이터를 활용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제품을 개발·생산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참조표준 데이터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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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소기업 지원 '기술닥터사업'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효율적, 종합적으로 해결하고, 현장 기술지도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과 자생력을 확보하여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구미시 기술닥터사업을 실시한다. 구미시 기술닥터사업은 기술지원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에 분야별 전문가가 기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기술 등을 해결해 주는 시책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59건을 중소기업에 지원하였다. 지원방식은 기업 현장에 전문가가 방문하여 기술 애로상담과 지도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현장애로 기술지원 사업과, 기간이 3~6개월 정도 소요되는 기술적 애로에 대해 실험재료 구입,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등을 지원하는 중기애로 기술지원 사업이 있다. 아울러, 기술닥터사업을 통해 특허 출원, 독자브랜드 개발 및 상표 등록과 제품 상용화 성공, 기업맞춤형 기술인력 수급 등에 실적을 거두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매출 6,966백만원, 고용 134명, 지적재산권 확보 45건 등의 큰 성과를 달성하였다. 올해부터는 수요가 많고 선호도가 높은 중기애로 지원사업에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지원금을 증액하여 실질적으로 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에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기술닥터사업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현장애로 기술지원은 연중 접수받고 있으며, 중기애로 기술지원은 5. 15~5. 26까지 접수하여 전문위원들의 솔루션 회의를 통해 기업이 선정된다. ◇ 문 의 처:구미전자정보기술원(☏054-479-2053), 구미시 기술닥터사업 홈페이지(http://www.gdoctor.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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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클러스터, 구미 지식산업센터 구축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에서는 2. 24(금)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자부품소재 개발지원과 상용화·양산화를 위한 구미지식산업센터신축사업 총사업비 조정 및 사업기간 연장에 대한 심의를 승인했다. 총사업비 조정 심의는 (구)대우전자부지에서 공단운동장으로 건축부지가 변경됨에 따라 건축단가 조정 및 연면적 축소를 반영하여 공사비, 부지매입비,시설부대경비 등이 변경됐으며, 연차별 투자계획 공기 등을 감안하여 사업기간이 2년 연장됐다.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추진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수행하며 2011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1,213억(국비 820, 지방비 348, 민자 45)을 투자하여, 전자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이번 심의승인을 계기로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구미지식산업센터의 신축공사가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상의료기기의 직접생산단지이자 성장거점 역할을 하게 될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공단운동장에 건축예정부지 7,273㎡를 매입하고 2015년 1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건축 설계업체 선정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10층으로 층별 시설은 지하 1층은 주차장체력단련실, 1~3층은 시제품 제작 및 테스트베드 시설 등 기술지원센터, 4~9층은 전자의료기기 및 의료 ICT 관련 업체 임대, 10층은 식당, 세미나실 등으로 채워진다. 향후 조달청 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2017년 5월중 건축을 착공하여 2018년 12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전국 의료기기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유선을 통한 입주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기업유치 활성화를 도모한다.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전자의료기기 부품 소재상품 및 양산화 지원시설을 구축하고 국내외 의료기기 관련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직접화와 최적의 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미시는 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고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본관동, 연구실험동)을 연계하여 첨단 의료기기 부품소재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상의료기기산업은 디스플레이, 금형사출 등 후방산업과 보건의료서비스산업인 전방사업과의 산업연관 효과가 크며,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CT 기술융합을 통한 정밀영상진단 자동화, 원격 장비관리 서비스 등 첨단산업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아 양질의 고용창출이 가능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IT분야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구미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구미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구미의 미래 산업인 ICT융합 영상의료기기 기반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지식산업센터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14. 9월 ~ 2018. 12월 ◇ 사업위치 : 구미시 공단동 256-24 (공단운동장 부지) ◇ 총사업비 : 396억원 (국비 287.5, 도비 53.5, 시비 55) - 공 사 비 : 32,190백만원 - 보 상 비 : 4,425백만원 - 시설부대경비 : 2,985백만원 ◇ 면 적 : 부지 7,273㎡ / 연면적 18,820.29㎡ ◇ 규 모 : 지상 10층, 지하 1층 (주차대수 152대) ◇ 주요시설 : 생산시설(임대공장), 클린룸, 회의실 등 ◇ 착 공 : 2017. 5월 ◇ 준 공 : 2018.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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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 파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급변하는 IT환경에 대응하고 지역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2월 12일부터 20일까지 7박 9일간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이하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지역기업 6개사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포함, 총 13명 규모로 파견되며, IT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미국 주요 산업도시와 실리콘밸리 기업과의 협력사업 모색, 탄소소재와 전자의료기기 관련 기업 투자유치 활동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사절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이번 순방기간 중 ‘구미시-시애틀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양해각서 체결’도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 지역기업을 위한 새로운 협력모델 발굴 추진 이번 미국 경제사절단 파견의 핵심은 구미 기업을 위한 새로운 협력모델 발굴에 있다. 이를위해, 어바인, 새너제이 등 실리콘밸리의 중심에 위치한 도시들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그들의 원천기술과 구미 기업의 우수한 생산능력 간에 협업을 도모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의료기기, IT부품 등 새로운 활로를 모색코자하는 지역기업이 동참하였으며, 사전에 사절단 참여기업과 구미시 산업구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협상을 희망하는 미국 현지기업을 개별적으로 발굴하여 방문하는 실질적 비즈니스 미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화두는 대융합이다. 따라서 글로벌 산업 환경이 빠른 속도로 IT기술을 중심으로 융복합화 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산업도시간 국제적인 공동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그 기반이 이번 미국 방문을 계기로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 구미시,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광폭 행보 최근 구미시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역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위해 글로벌 핵심 산업도시와의 교류확대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U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독일과의 협력사업에 이어, 이번 미주지역 경제사절단 파견으로 구미시의 글로벌 도시간 협력사업의 범위가 한층 더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구미시는 구미국가 5산업단지 내 탄소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독일의 프라운호퍼연구소, CFK밸리, MAI클러스터 등과 협력관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의 선진 지방정부, 대학, 연구소 등에 대한 경제사절단 파견을 통해 의료기기 및 IT분야에서 새로운 글로벌 밸류체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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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의 기업 ㈜코리아스타텍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 1월의 기업으로 ㈜코리아스타텍[대표 김부일]을 선정하고 1. 3(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코리아스타텍 김부일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7년 1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코리아스타텍은 구미국가4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3년 외국인 투자전용단지에 처음 계약하여 들어온 입주1호기업으로, 평판디스플레이(LCD, OLED) 생산관련 장치 및 부품[ESC 전극, 세라믹 코팅(용사)]을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코리아스타텍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품인 ESC전극은 LCD 및 반도체 건식식각공정에서 정전기를 이용하여 기판과 전극 사이에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고정시키고 미세한 식각공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초미세 핵심장치로 2년여 간 대기업과 협력하여 100억원에 가까운 개발비를 투자, ESC전극 기술 국산화에 성공하여 4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제품이다. 더불어 ㈜코리아스타텍은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기업 자체 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오사카 산업대학,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의 기관과 협력하여 기술개발에 힘써 다수의 정부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세계최초로 OLED 증착용 양극유도 ESC전극을 개발 하는 등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플라즈마 코팅(용사) 장비를 증설하여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등의 꾸준한 설비투자와 외투단지 입주 1호 기업으로서 입주업체협의회를 구축하여 외자유치 노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산․학 협약서 체결 등 맞춤형 산업인력양성에도 적극 협력하여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리아스타텍은 2006년 경상북도 우수기업 표창 수상, 2007년 중소기업청 모범중소기업상 수상, 2009년 대한민국 창업대전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14년 벤처활성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김부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저희 ㈜코리아스타텍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기술 경쟁력확보에 힘써 국내 최고의 디스플레이 관련 장비 및 부품 생산업체가 됨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코리아스타텍의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2017년 1월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기업의 광장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