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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상 의장,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에 대한 장세용 시장 조건부 수용 발표에 강력 반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은 17일 대구 취수원의 구미 해평 취수장 이전과 관련 장세용 구미시장의 조건부 수용 입장문 발표에 유감을 표하면서 정치적 접근을 중단할 것과 42만 구미시민과 구미시의회의 동의없는 취수원 이전은 절대 없을 것이라면서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김 의장은 "최근 구미시의회 전체 의원은 대구 취수원의 구미 이전과 관련해 심사숙고해 의견을 하나로 모아 환경부의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이틀 뒤 장세용 구미시장의 조건부 수용 성명서 발표에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다렸다는 듯이 대구 취수원 이전 결정이 다 된 것처럼 언론을 통한 보도는 힘과 정치적 논리에 의한 일방적인 결정이며, 구미시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구미 해평 취수원은 42만 구미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매우 중차대한 것 임에도 환경부와 대구시에서는 일방적인 조건 제시로 구미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취수원 문제를 일정 대가의 조건으로 전락시켜 구미시민들을 분열시키고 있다"면서 "일정 조건을 주고받는 형태의 정치 논리에 의해 성급하게 결정되는 것은 절대 허용치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해평 취수장에 대한 정치적 접근을 중단하고 지금부터라도 지역주민들과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환경부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결정 근간이 되었던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에 대해 다시 검증하여 사실 관계를 명확히 정리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일부 시민들은 대구 취수원의 구미 이전과 관련 현재의 지역민들의 갈등에 대해서 장세용 시장의 책임론을 지적하고 있다. 지난 6월 24일 환경부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대구시의 낙동강 취수원을 구미 해평지역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의 의결하고 7월 14일 구미지역합동설명회가 구미코에서 열렸으나 장세용 시장은 시민들에게 한마디 설명이나 협조 요청도 없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 9일 구미시의회의 환경부의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에 대한 성명서 발표 이틀 만에 구미시는 일방적으로 조건부 입장문 발표를 함으로써 의회와 협치는 실종되고 시민들을 당혹하게 만들면서 심각한 비판에 직면해 있다. ■[전문]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과 관련하여 구미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42만 구미시민 여러분! 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과 관련하여 42만 구미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구미시의회 전체 의원 일동은 대구 취수원의 구미 이전과 관련하여 오랜 기간 심사숙고하여 구미시의회 전체 의원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환경부의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틀 뒤 장세용 구미시장의 조건부 수용 성명서 발표에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다렸다는 듯 대구 취수원 이전 결정이 다 된 것처럼 언론을 통해 보도하고 있어 구미시의회 의장으로서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환경부와 대구시에서는 취수원 같은 중요한 문제에 있어 구미시민의 대의기관인 구미시의회와의 논의나 주민의견 수렴과정 등 논리적인 설명은 뒤로하고 힘과 정치적 논리에 의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뒤늦게 형식적인 설명과정을 거치면서 구미시민을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미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우선 시민들의 의견을 먼저 들어야함에도 환경부와 대구시에서는 일방적인 조건 제시로 구미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취수원 문제를 일정 대가의 조건으로 전락시켜 구미시민들을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구미 해평 취수원은 42만 구미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매우 중차대한 것으로 하루아침에 주고받을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구미시민이 공감하는 제대로 된 검증을 거치지 않은 채, 일정 조건을 주고받는 형태의 정치 논리에 의해 성급하게 결정되는 것은 절대 허용치 않을 것입니다. 구미시민이나 대구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낙동강 본류 수질 개선이 최우선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수질개선을 위한 대책은 외면한 채 일정 조건을 앞세워 취수원 이전만을 우선시 하는 것에 큰 우려를 표합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해평 취수장에 대한 정치적 접근을 중단하고 지금부터라도 지역주민들과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환경부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결정 근간이 되었던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에 대해 다시 검증하여 사실 관계를 명확히 정리할 것을 촉구합니다. 저는 구미시 해평 취수원과 관련하여 정치논리에 의해 성급하게 결정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며, 42만 구미시민과 구미시의회의 동의 없이는 절대 취수원이 이전되는 일이 없도록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8. 17. 구미시의회 의장 김재상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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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 착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국가5공단 배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를 8월 9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거의1지구는 기존 구미국가공단 2,4단지 배후정주단지와 경북개발공사에서 조성한 옥계 1,2지구 노후주거단지의 대체부지조성을 위해 2009년 지역주민들의 요구로 환지방식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옥계중학교 옆 461천㎡(약 14만평)의 면적에 총사업비 814억원을 투입하여 2,300여세대, 6,3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2011년 7월에 실시설계를 착수해 2017년 12월에 실시계획인가를 했으나, 체비지 매각 지연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다가 올해 1월 19일 공동주택 체비지 매매계약을 통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한편, 거의1지구 내 공동주택부지는 8월 4일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되어 2021년 하반기에 분양(1722세대) 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거의1지구를 구미의 랜드마크가 되는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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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해평취수원 공동이용 관련 입장문 발표[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8월 11일 최근 해평취수원 대구시 공동이용과 관련 환경부의 심의 내용과 TK지역의 상생관계, 구미시의 현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민 여러분의 우려와 불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한 점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다해 나가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전문}존경하는 42만 구미시민 여러분! 최근 해평취수원 대구시 공동이용과 관련하여 구미시는 시민 여러분의 우려와 불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한 점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6월 24일 환경부는 낙동강 수자원의 범국가적 관리차원에서 구미는 물론 같은 갈등을 겪고 있는 합천,창녕과 울산 반구대 암각화 물 문제를 일괄 심의·의결한 바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심의에서 지역주민들이 염려하는 사항에 대한 명확한 해소와 지역발전 방안을 추진한다는 조건을 전제하였고 7월 14일 환경부가 주최한 구미지역 합동설명회에서 한정애 환경부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은 해평취수원 공동이용으로 인한 구미시민의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구미시는 환경부의 심의 내용과 TK지역의 상생관계, 구미시의 현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환경부의 정책안을 신뢰하되, 향후 정부의 이행여부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구미시는 주민 피해가 조금이라도 발생한다면 동의할 수 없다는 대원칙 아래 주민들의 재산과 권익을 보호할 것이며 실질적인 이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겠습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상수원보호구역 추가 확장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기조로 정부에 법적 약속을 촉구하겠습니다. 또한, 대구 문산·매곡 취수장은 현재대로 가동하도록 하고 상수원보호구역 이외의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도록 대구시의 확약을 받겠습니다. 환경부와 대구시가 제안한 상생기금 지원은 명문화하여 이행토록 하고 구미국가5산단 투자촉진을 위해서 입주업종을 확대할 경우 대구시가 동의하도록 요구하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낙동강 갈수기 등 수량부족 요인이 발생할 경우 대구시의 물이용을 즉시 중단하도록 제도화하고 구미시의 필요 용수를 안전하게 유지하겠습니다. 구미시는 이번 국가정책 사업과 관련하여 정부에 요구할 것은 당당히 요구하고 지켜야 할 것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만약, 우리 시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에는 해평취수원 공동이용 사업을 용인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시민 여러분! 이곳 구미는 42만 시민의 공동체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터전입니다. 취수원 문제로 찬·반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지역사회를 걱정하는 한결같은 마음이겠지만, 분열과 갈등이 아닌 구미의 미래를 위한 힘으로 승화되기를 희망합니다. 지금, 구미를 축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제4차 철도망구축계획, 제2차 국가고속도로 건설계획 등 주변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구미의 현실을 고려한 합리적 논의로 구미의 경쟁력을 구축하고 보다 나은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2021년 8월 11일 구미시장 장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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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도시재생혁신지구, 국비 70억원(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가 8월 5일 국가1산업단지 내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에 국비 7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7월 30일 사업지구 지정 이후 1년 반만에 LH와 공동 사업시행자로한 변경계획의 국토교통부 승인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 공모사업인 '2021년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부지 일부에(공단동 249번지) 조성 예정인 신성장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육성부터 단계별 혁신 및 성장을 지원할 기업성장센터와 근로자 문화·복지·편의시설이 복합된 공간조성 계획에 대하여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심사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기업성장센터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의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산업융·복합혁신지구에 사업비 387억원(국비70억, 지방비30억, 기금287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9,900㎡ 규모에 스타트업 공유오피스, 컨퍼런스룸, Mockup 시설 등을 갖추고 초기 스타트업 기업에게 저렴하게 입주공간을 제공하며, 2024년까지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저층부에는 산단어울림센터 및 보육시설 등 문화·복지시설과 근로자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휴게 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노후된 1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내 기업성장센터 조성을 통하여 조성 50년이 지난 구미 1산단에 지역뿌리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신산업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하여 청년·창조계층 유입을 활성화하고, 1산단 재생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은 2020년 선정된 산단대개조에 포함된 패키지 사업으로 산업단지의 휴폐업공장의 재개발을 지원하여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번 선정된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혁신지구) 산업통상자원부의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등 2개의 정부 사업을 융합하는 복합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사업 타당성, 실현가능성, 지자체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향후 노후산단정책의 우수 성공사례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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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강동청소년문화의집, 지중종합배관도 최초 적용 시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CM사업본부총괄사장 박종건)와 공동으로 지중종합배관도를 개발하여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에 지역 최초로 적용한다. 이번에 개발한 지중종합배관도(ROUND-UP OF UNDERGROUND PIPING)는 모든 지중배관을 한눈에 보고 인터페이스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지중배관의 재시공 및 오시공을 미연에 방지하고 굴착공사의 선후조정을 쉽게하여 이중굴착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기존 지중배관 도면은 우수오수관은 토목공사 도면, 한전인입배관과 가로등배관은 전기공사 도면, 가스배관은 기계공사 도면, 통신배관은 통신 도면, 소화배관은 소방공사 도면에 따로따로 표기되어 있어 시공 전 도면검토 및 시공 시 인터페이스관리, 완공 후 유지관리 등을 할 때 여러 도면을 비교 검토해야 하는 번거러움으로 업무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고, 배관 간 연계가 되지 않아 중복굴착 작업이 잦았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 현장에서는 지중종합배관도를 활용해, 시공에 앞서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가능한 모든 요소를 예측하여 설계상 예상치 못한 문제점 등을 조기에 발견하여 조치할 수 있었고, 지중배관의 최적 대안을 찾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배관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에 개발한 지중종합배관도가 지중환경을 스마트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어 안전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으니 본 사례는 공공시설물의 건설공사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선례"라며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는 지난 5월 27일부터 산동읍 신당리 2017,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근린 9호공원(우항공원) 내 총사업비 100억, 지상 4층(연면적 3,613㎡) 규모로 착공되어 청소년 문화활동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청소년·취약계층·지역주민들에게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동 거점 문화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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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주) 양포도서관에 어린이영어도서 400권 기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은 7월 28일 오후 2시 양포도서관에서 AGC화인테크노한국(주)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영어도서 400권(500만원 상당)에 대한 도서기증식을 가졌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은 작년 8월 어린이도서와 청소년도서 4,000여권을 기증한데 이어, 올해는 어린이 영어도서를 기증하여 부모와 자녀가 책으로 놀면서 영어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양포도서관과 AGC화인테크노한국(주)에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그림책 문화를 전파하고자 'AGC와 함께하는 구미그림책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구미그림책잔치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양포도서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삼일문고, 그림책산책에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 관계자는 "책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기증뿐만 아니라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구미시에 있는 기업이 지역 어린이을 위한 기부에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감사하다."면서 "양포도서관 소장도서는 28,000권이고, 1년간 대출권수는 186,000권으로 권당 6.5회 이상 대출이 되어 장서가 부족한 상황에 기업체의 기증은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은 경북 구미에서 디스플레이용 글라스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구미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도서기증 및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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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을기업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직매장 1호점 '농부마음' 개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7월 28일(수) 11시 마을기업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대표 강상조)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농부마음'(봉곡동 소재) 개장식을 가졌다.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은 2021년 2월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마을기업육성사업으로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직매장 1호점 '농부마음'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마을기업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로컬푸드 직매장 '농부마음'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원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시·도의원 및 생산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농부마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추석명절은 휴무)로 운영하며, 60여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지역 농·축산물을 비롯해 우리밀 베이커리, 가공식품 및 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유통단계를 최소화하여 생산농가는 소득증대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는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주민과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 기업이 농가의 판로개척과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실현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디딤돌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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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문화강좌 비대면 발표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구미대학교 운영)은 지난 7월 16일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강좌 비대면 발표회를 개최했다. 문화강좌 비대면 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무관객 및 영상 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7개의 강좌, 11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되었다. 발표회의 최우수상으로는 난타 강좌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종합댄스 강좌, 장려상은 중국어 강좌가 수상했다.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종합댄스 강좌의 S씨는 "동료들과의 화합과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비대면 발표회 무대를 준비하면서 강좌에 대한 흥미와 학습의욕이 높아져 다음 강좌도 꼭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신정순 관장은 "문화강좌 비대면 발표회는 코로나19 위기속 수련관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즐거운 추억과 행복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 같은 이벤트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문화강좌는 요가 강좌, 통기타 강좌, 난타 강좌, 종합댄스 강좌, 칼림바 강좌, 중국어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19일부터 청소년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련관 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umiyouth.org) 또는 전화(054-482-0924~6)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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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맞이 삼계탕 전달 및 신규위원 위촉장 전수[구미인터넷뉴스]형곡1동(동장 이순애)에서는 7월 12일 19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형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섭)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매월 추진 중인 '삼시세끼 반찬드림' 사업으로 초복맞이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및 장애인 8세대를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6월 1일자로 임기를 시작하는 신규위원과 임기만료 위원의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형곡1동 특화사업인 '삼시세끼 반찬드림, 클린하우스 대상자 지원방안과 시기 등 세부계획과 시ㆍ동정 협조사항, 특화사업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용섭 위원장은 "초심을 잊지 않는 자세로 협의체 위원 모두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애 형곡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밑반찬 준비에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구석구석 보살피는데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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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경북본부-구미사랑봉사단,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펼쳐![구미인터넷뉴스]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세창 신부)에서는 7월 13일(화) DGB대구은행 경북본부(대표 김철호)와 구미사랑봉사단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초복맞이 삼계탕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급식이 중단되고 사회공헌활동이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결식을 방지하고 건강을 도모하고자 영양가 높은 삼계탕 300인분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하는 모든 어르신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감염예방을 위해 거리두기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DGB대구은행 경북본부 및 구미사랑봉사단은 100만원을 후원하고, 이른 아침부터 음식 조리 및 배식 봉사에 적극 동참했다. DGB대구은행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어버이날과 초복, 노인의 날 행사 등 소외계층의 결식 완화와 정서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