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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 개소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경북 지역 고위험 신생아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개소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시설로 사망률이 높은 모든 신생아, 즉 고위험 신생아에게 안정적‧계속적 진료를 제공해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구미시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전국적으로 전문의가 부족해 심각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혼으로 산모의 나이가 많아지고, 조산 산모의 증가, 인공 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민간 의료기관에서는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이 요구되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설치가 필요함에도 경영적자를 이유로 설치‧운영을 기피하고 있으며, 경북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구미시는 출생아 수를 증가하는 정책과 함께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이는 의료시설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고위험 신생아 진료를 위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개소를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구미시는 센터 운영에 소요되는 인건비(의사, 간호사) 70%를 지원하며, 의료기관은 전문인력‧시설‧장비 등을 투입해 신생아 집중치료 기능과 역할을 수행한다. 이달 중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을 5병상 이상 운영할 수 있고, 365일 응급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조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2년 합계출산율이 0.82명을 기록하며 매년 감소하고 있는 저출산 위기 상황에 구미시는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개소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쏠림의 의료 인프라 불균형 상황에서 지역 격차 감소를 통해 경북도민의 건강 불평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는 민간 의료기관과 연계‧협력해 지속적으로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소아 필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구미시의 역할을 끊임없이 찾고 있으며,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에 이어 신생아 집중치료센터까지 더 촘촘한 의료안전망을 강화해 진정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료기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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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개소 1주년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방문[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인구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방문했다. 새해 첫날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연휴에도 공공의료 서비스를 위해 수고가 많은 의료진을 격려하였다. 민선 8기 최우선 공약사업으로 개소 1주년(23.1.1 개소)이 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기초자치단체의 육아정책 성공사례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시만의 특화된 공공 차원의 소아 진료체계를 구축해 월평균 750여명, 연간 8,800여명이 이용, 특히 인근 지역의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 격차 감소를 위해 국도비를 확보하여 더 촘촘한 보건의료 안전망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인구 정책으로 '24년 출생아부터 출산축하금을 출생순위당 50만원 ~ 100만원 증액 지원하며,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 운영, 임신․출산 카카오톡 채널 운영, 난임부부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저출산 분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다자녀 지원 시책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 2022년 11월 경북 최초 다둥이 모바일 앱을 출시한 이후 관내 공공시설 및 400여개의 다둥이 가맹점을 발굴하여 다양한 할인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 무료, 세자녀 이상 가정 상수도요금 할인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체감도 높은 다자녀 가정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다둥e카드 가입건수 5,082건('22년) → 15,982건('23.11. 기준) 214% 증가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더 크고 더 희망찬 구미시대'를 열기 위해, 구미의 미래 100년 청사진의 큰 그림도 그리겠지만, '아이를 낳아 기르고 교육시키기' 까지 사회 전반에서 촘촘한 복지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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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성과공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1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지원사업 참여자 20여 명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사업 진행 개요, 성과 발표, 아트테리어 참여 업체 현판 수여, 참여업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아트테리어(Art+In(Ex)terior)는 소상공인을 지역 예술가와 연결해 가게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가는 경험과 일자리를 얻고 소상공인은 업장 환경을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올해 처음 시행된 구미형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은 금리단길, 금오시장 등 골목상권 소상공인 점포 20개소에 컨설팅 지원, 디자인 개선비 최대 900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역예술가 12명, 지역업체 22개가 연결돼 협업 디자인 작업으로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사업으로 △간판 디자인 △네온 조명 조형물 △점포 로고 디자인 △점포 외관 등 다방면으로 업장 여건이 개선됐으며, 참여 소상공인의 사업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계속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성과공유 간담회 우수사례 발표업체인 구미꽃집 대표는 "요즘만 같았으면 할 정도로 매장 분위기가 바뀌면서 마인드도 적극적으로 바뀌었다"며, "그간 코로나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사업 결과물이 상당히 만족스러워 이제는 적극적으로 온라인 SNS 등에 예쁜 꽃같은 가게사진을 올리며 자신있게 홍보하고 있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트테리어는 점주와 지역예술가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삼조 사업이다"며, "구미시 골목상권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실효적으로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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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빅데이터 분석 용역 완료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빅데이터 분석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 용역은 지난 6월에 착수했으며, 통신‧카드 등 민간 데이터와 관광‧배후 시설‧상가 정보‧주민등록‧구직 등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전문가의 의견과 함께 분석, 정책 수립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보고회에서는 △구미형 생활 인구 분석 로직 정의(인구 소멸 지역에서 사용하는 생활 인구와 차별화된 '생활거점인구' 사용) △생활거점 인구의 현황, 유입‧유출 △청년 활동 및 소비 행태 △구미 청년 일자리 및 취업 패턴 △구미시 관광지 방문 인구 △지역축제 개최 효과 등 데이터의 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 결정에 접목함으로써 더욱 실효성 있는 공공행정을 구현해 나가는 역할이 강조됐다. 구미시는 생활거점인구, 소비패턴, 청년 일자리 등 분석을 활용한 정책 제안을 추가로 도출해 관련 부서에 제공하는 등 공공행정 추진의 빅데이터 활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통신, 카드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거 단순 통계로는 규명하지 못했던 인구, 소비 관련 숨어있는 패턴들을 찾아낼 수 있으며, 분석 결과를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증거 기반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며, "공공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모든 분야에 빅데이터 활용으로 스마트한 행정선도 도시 구미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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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원안 가결...올해 의사일정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안주찬 의장)는 12월 19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최종 의결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추은희 의원은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 방안으로 구미시의 실업대책을 분석한 결과 ▲공공부문 일자리 중심의 실업대책 ▲구미시창업보육센터의 비효율적 운영 ▲신산업 육성 정책의 비효율성 ▲각 부서의 개별 실업대책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구미시가 컨트롤타워가 되어 구미시창업보육센터, 금오테크노밸리 등으로 분산된 창업정책 기능을 하나로 묶어 '구미형 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하자는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결과 삭감없이 본회의에 상정되어 가결되면서 올해 10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올 한해 구미시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7번의 임시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등 총 27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특히, 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구성, 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출범한 4개의 의원연구단체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에 관한 조치결과를 상임위원회에 출석하여 보고토록 함으로써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집행기관의 견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였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올 한해 구미시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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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3차 인구정책위원회 개최...인구증가 시책 우수사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살고 싶은 구미 조성에 기여한 '2023 하반기 인구증가 시책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1년간 발굴된 100여 건의 인구시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과 객관적인 성과 반영을 위해 시민 설문조사 결과, 인구 증가율, 특수시책 실적과 함께 인구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9건의 우수사례는 △캠핑의 명소, 구미캠핑장을 활용한 구미시민 우대 시책인 구미캠핑장 시민, 전입자 우선 예약 시스템 구축사업 △공공시설 할인 등 번거로운 서류 없이 구미시민을 확인하는 시민 간편 확인 시스템 구축 사업 △전입시민에게 기획공연 50%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공연 할인 혜택을 통한 주소갖기 활성화 사업 등 구미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 시책 분야 3건과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함께 하는 기다림' 난임부부 종합 지원사업 △촘촘한 돌봄 복지를 위한 365 돌봄 어린이집 운영 등 2건의 출산 장려 정책이 선정되었다. 또한 인구 유입을 위한 읍면동 특수시책 분야에는 △출산가정 축하이벤트 및 현장민원실 운영(신평2동) △직장인을 위한 야간민원실 운영(송정동) △기업과 함께하는 구미愛 주소갖기 운동(공단동) △기숙사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신평1동) 등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구미시는 선정된 우수 담당자에 대한 포상 및 성과상여금, 부서평가 반영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급으로 적극 행정을 유도해 인구문제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시책 시민 만족도 분석을 통해 다양한 인구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3일 개최된 제3차 인구정책위원회 회의에서는 경북연구원 김세나 박사팀으로부터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인구정책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도 함께 실시해 용역 추진 방향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구미만의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오늘 선정된 우수시책은 널리 공유하고 분석해 지속해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구미형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머무르며 평생 살고 싶은 도시 재창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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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회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6일 구미코에서 25개 읍면동의 주민자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구미형 주민자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구미시 제1회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을 즐겁게! 구미를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공무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각자 활동하며 느꼈던 보람과 어려움을 나누며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1부는 주민자치 활성화사업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오카리나, 라인댄스, 난타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성과영상 시청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전시부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주민자치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앞으로 주민자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산동읍, 광평동 등 읍면동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활동내역과 함께 도자기공예, 목공예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 전시로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 온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제1회 성과공유회를 통해 구미시 주민자치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나아갈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마을을 즐겁게, 구미를 새롭게 바꾸는데 여기 계신 주민자치위원님들이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내년 주민자치 지원 확대를 위해 주민자치 활성화사업 예산을 올해 대비 64% 증액한 5억 원을 편성했으며, 25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주민편익, 문화여가와 관련한 프로그램 신설 운영 등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이해 지역의 자치의식을 높이고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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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형 일자리'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구미형 일자리' 상생협약 서명 주체기관(9개소)*, 상생기업(LG-HY BCM) 행정지원 관계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 및 상생기업 협력업체(디아이지에어가스)에서 추천받은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상생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 주체기관 :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의회, ㈜LG-HY BCM, 한국노총 구미지부, 금오공대, 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주요 내용은 '구미형 일자리' 사업경과 보고,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위원 위촉, 위원장 선출, 상생협약 변경사항 논의로, 구미시는 위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LG-HY BCM 양극재 공장 준공과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추진으로 구미시가 이차전지 분야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내실있는 협의체 운영으로 상생 문화를 확산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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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랑의쉼터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날'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1일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쉼터(시설장 김보영) 주관으로 시설 내 체조광장에서 사랑의쉼터 거주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쉼터 거주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조 및 민요, 생활인 노래 공연 등 식전 공연과 기념식,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이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구미미르치과(원장 이상화)에서 사랑의쉼터에 4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한국자유총연맹구미시지회청년회(회장 권기섭)에서는 짜장면, 탕수육 등 400만 원 상당의 음식 및 배식봉사를 지원했다. 또한, 경상북도기능봉사회(회장 이분순)에서 80만 원 상당의 스카프 및 비누, 사랑의쉼터 보호자모임(회장 유경란)에서 6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후원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김보영 사랑의쉼터 시설장은 "2003년 12월 30일 설치한 사랑의쉼터가 현재까지 잘 운영된 것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덕분으로 그동안 참여하며 전해준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권혁성 노인장애인과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내주는 소중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장애인 돌봄확대와 생활 안정지원, 구미형 장애없는 도시인프라 조성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사랑의 쉼터는 구미시 도개면에 소재한 장애인단기보호시설로, 장애인 일정기간 보호로 가족의 단기간 돌봄부담 완화와 발달장애인 생활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설립 목적으로 하며 교육재활서비스, 사회심리재활서비스 일상생활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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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대상 등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5일 경주에서 진행된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 행정 분야 '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도‧시군‧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혁신 35건, 적극 행정 27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1차 전문가 서면 심사 후 분야별 각 10건을 선정(하위 5건 장려상)하고, 상위 각 5건에 대한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 2건, 우수 2건을 가렸다. 구미시는 혁신 분야에서 독거노인의 돌봄‧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 대상 꽃 텃밭 가꾸기, 숲 체험 1박 2일 수학여행, 리마인드 행사를 추진한 도량동 김점숙 팀장이 '우수상', 주말 및 야간에도 진료받을 수 있는 구미형 365 소아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한 구미보건소 박진범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포항‧경주와 경합을 펼친 적극 행정에서는 특색있는 발표로 구미시의 적극 행정 열기를 심사위원과 참석자들에게 전달한 복지정책과 정미숙 주무관이 '대상', 공원녹지과 이정길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정 주무관은 승강기가 없는 6층 600세대 영구임대아파트에 승강기를 설치하게 된 계기를 무거운 짐을 들고 6층까지 올라가는 동영상을 찍어 승강기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려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42년간 방치된 시설녹지를 주민들의 휴식‧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 발표에서 변화된 공간의 모습을 직원이 그린 그림으로 보여줘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끌어내며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8월 적극 행정이 공직 사회의 새로운 문화로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하고 역대 최대 성과급(인센티브)으로 특별승급을 3명에게 부여하고, 이번 경상북도 경진대회에 혁신 분야 5건, 적극행정 분야 4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해 4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