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2018년 지방분권 역량강화교육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11. 9(금) 14:00 구미시립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시청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방분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원으로 김광석 대구경북연구원 분권재정연구팀장과 정상천 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운영지원과장을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자체 공무원들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돕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강의에 앞서 지방분권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미시 대표 연극단체인 ‘공터다’의 지방분권 상황극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제작한 동영상 시청 시간을 통해, 지방분권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하여 짚어 보았다. 이날 김광석 대구경북연구원 팀장은 ‘지방분권 정책방향과 지자체 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일률적인 정부 정책이 아닌 지역의 실정에 맞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자체 공무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이어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상천과장은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이해와 사례’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국토․국민 불균형에 대한 우리의 현실과 선진국 사례를 비교하며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묵 구미시 부시장은 "다양한 사회의 변화 속에서 자치와 분권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우리 지방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직원 모두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지역발전의 역동적인 주체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구미시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교육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3일 오전 9시 선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청소년지도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구미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청소년의 이해를 돕는 것을 교육목표로 ‘청소년지도의 올바른 접근을 위한 지식과 기술’에 대해 구미대 사회복지학과 류기덕 교수의 강위에 이어 ‘청소년, 또래의 성폭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한국평생교육연구소 황순조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박현도 구미시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오늘 교육이 청소년 지도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동기를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역량을 높혀 다양하게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청소년지도위원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이날 “청소년의 파수꾼으로 밤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에 노고가 많았다.”라면서 청소년지도위원들을 격려하고,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건설에 지도위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구미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27개 읍․면․동에 307명의 지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읍․면․동위원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년유해업소 단속과 학교주변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전개하면서 청소년들을 밝은 미래로 이끌어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
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 성과보고집 발간구미지역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회장 묘운스님) 5개 기관에서는 2016년 한해동안 서비스한 결과물을 작성한 “2016년 사업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사업보고서에는 협회사업실적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소개, 실적현황, 미담사례, 그리고 마지막에는 함께했던 수기 등을 고루고루 엮어서 펴냈다. 구미지역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 5개기관은 권역별로 행정구역을 나눠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도개면, 해평면, 산동면, 장천면을, 성심노인복지센터는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을, 구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인동동, 진미동, 양포동을, 은빛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송정동, 원평동, 도량동, 선주원남동, 형곡동, 신평동, 광평동, 상모사곡동을, 강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고아읍, 지산동, 비산동 공단동, 임오동, 오태동에 대해 각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지원내용은 협회 워크숍, 역량강화교육, 재가독거노인 효도 나들이, 체험활동, 어르신 효도관광, 안전교육 등 활동적인 서비스 지원과 김장나누기, 밑반찬서비스, 순회목욕서비스, 외식서비스, 방문이미용서비스, 세탁서비스, 방역서비스, 명절 및 어버이날 지원서비스 등 개인적인 서비스와 예방적 사업으로는 정서지원서비스, 심리지원 서비스, 자원연계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등으로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한편, 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에서는 개인적인 측면의 주요문제와 서비스계획을 실시하고 서비스 제공 후 변화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서비스 후에도 사후관리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 구미지역 기관별 재가노인 지원서비스는 대상자 총 591명에 대해 서비스를 실시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매년 늘어나는 저소득노인세대에 대비하여 재가노인지원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노인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서비스지원은 물론 후원을 연계하여 더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바자회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재숙)에서는 지난 5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3시까지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20개 소속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누는 즐거움, 함께하는 행복' 이라는 주제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동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랑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참석자들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국밥, 부추전, 도토리묵, 두부 등의 음식을 드시면서 삼삼오오 서로 정담을 나누고, 돌아 갈 때는 미역, 다시마, 멸치, 누룽지, 참기름, 콩자반 등을 구입해 가기도 했다. 이날 판매수익금은 여성단체의 활성화 및 이웃돕기 성금, 장학기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화사한 봄날 새로 단장된 금오천 꽃길을 따라 가족과 함께 벚꽃나들이도 즐기면서 한 그릇의 국밥을 사 먹고, 물품도 구매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재숙 회장은 바자회를 준비한 회원들과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면서 여성단체 상호간의 발전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개 단체의 26,468명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체로서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여성역량강화교육, 여성한마음큰잔치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구미여협 '나누는 즐거움 함께하는 사랑바자회' 개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에서는 4월 10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금오산대주차장에서 20개 소속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나누는 즐거움 함께하는 사랑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단체활성화 및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관단체장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국밥, 해물전, 도토리묵 등의 즉석 먹거리와 누룽지, 미역, 멸치, 다시마 등 다양한 물품판매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콩자반, 열무김치, 멸치조림 등의 반찬과 친환경 EM비누 판매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자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바자회를 준비한 회원들과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여성발전 뿐만 아니라 나아가 모두가 살기좋은 도시,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20개단체 26,45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여성역량강화교육, 여성한마음큰잔치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