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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도33호선 선산⇔송림 구간 개통... 자동차전용도로 전구간 준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7일 오후 5시 선산⇔송림 구간을 마지막으로 국도3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전구간을 준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작년 1월 인동⇔덕산(칠곡군) 구간을 시작으로 거의⇔인동 구간은 작년 6월, 송림⇔거의 구간은 올해 6월 차례로 개통되어 이미 차량 통행 중에 있다. 국도3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해 13년 동안 총 사업비 9,393억원(구미시 1,283억원 분담)을 투입하였으며, 전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선산에서 인동까지 28.4km를 약20분만에 주행이 가능해져 지역간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었다. 또한, 공단 및 주거지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9개의 나들목을 설치하여 국도33호선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교통량 분산으로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개통식에 참석하여 "구미시민의 오랜 기다림 끝에 전구간 준공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에 개통된 도로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IC 접근성이 개선되어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간 교류 활성화로 구미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도33호선은 전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도로법에 따라 이륜차, 자전거, 소형전기차를 제외한 자동차만 운행이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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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제진흥원, 6차산업 활성화 세미나 및 판촉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오는 11월 6일(토)부터 8일(월)까지 3일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협력하여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와 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차산업분야는 물론 로컬푸드, 사회적경제, 농산물 생산 및 제조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6차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하며, 구미-김천-칠곡의 6차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가치소비장터(플리마켓 및 홍보체험)를 개최하게 된다. 최근 농촌 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이 지역내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등으로 이어지고 있어, 경상북도에서는 구미시-김천시-칠곡군을 중심으로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해당 사업을 위탁받아 6차산업 전문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6차산업 기업 발굴 및 육성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6차산업이 지역내 경제활성화는 물론 공동체 복원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견인하고 있는 현상에 입각하여 "6차산업과 사회적경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본 행사의 의미는 매우 크다"고 말했다. 또한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박동식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6차산업분야의 사회적기업 제품을 소개함으로서, 소비자의 요구와 트랜드를 파악하여 시장친화적 제품 개발 및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야은예절교육원이 개최하는 문화체험행사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으며, 구미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는 가치소비미션쿠폰 증정을 통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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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하늘길 동맹 공동발전 협력방안 논의 '특별 좌담회' 참석[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10월 22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하늘길 동맹(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 시․군간 공동발전과 상호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군위군에서 개최하는 특별 좌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특별 좌담회는 그 동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신 하늘길 동맹 시군 단체장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영만 군위군수의 요청에 따라 군위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좌담회에 참석한 하늘길 동맹 단체장들은 하늘길 동맹 협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통합신공항이 우리 후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좌담회에 이어 하늘길 동맹 협약 4개 시군 단체장들은 군위군에서 지난 6월 통합신공항의 유치 확정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한 팬텀기를 직접 둘러보고 통합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통합신공항 추진을 위해 하늘길 동맹이 앞장 설 것임을 다짐하면서 팬텀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이번 좌담회는 마무리됐다. 이 날 좌담회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제102회 전국체전이 도내 시군의 많은 협조와 노력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됐고 더불어 10월 20일 개막된 제41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또한 가장 안전한 체육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하늘길 동맹에서도 마음을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10월 5일 착수한 하늘길동맹 4개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합신공항 광역생활권 발전전략 수립 연구 용역을 통해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경북도의회의 군위군 대구시 편입건에 대해 찬성 의견을 이끌어 내는 데 보이지 않게 같이 애써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의성군수님과 함께 지역의 새로운 희망의 기회가 될 통합신공항을 제대로 건설하는 것으로 보답드리겠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향후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더라도 우리는 한 뿌리임을 잊지말고 하늘길 동맹이 끝까지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도의회의 군위군 대구시 편입 찬성의견으로 "통합신공항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하늘길 동맹 4개 시군도 행정구역을 넘어 지역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역할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새로운 글로벌 경쟁구도는 국가 간 경쟁에서 도시권역 간 경쟁으로 변화되고 있다"면서 "주변 도시와 상생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서 "대구경북은 신공항을 통해 새로운 성장거점, 글로벌 도시로 재탄생하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이 경북도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된 만큼 상생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늘길 동맹은 지난 4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이전을 계기로 예로부터 공동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 등 4개 시군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 힘을 합쳐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나아가 이를 계기로 4개 시군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체결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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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구미시에 'KTX구미역 신설협의 진행 내용 공개하라' 촉구![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이 구미시와 환경부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결과, 대구취수원 일부 구미이전에 대한 정부보상책 1순위 'KTX구미역(약목) 신설'에 대해 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만 지원(추정)하고 건립비 2천억원은 전액 구미시 부담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구미시는 즉각 KTX구미역 신설 협의 진행 내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나아가 구미경실련은 국회의원, 시의원, 반추위, 시민단체가 하나같이 정부보상요구안의 공개를 요구해도 밀실협상을 고수하고 있는 장세용 시장의 불통 의지를 지적하면서 "구미시민들은 정부 보상책이니까 당연히 전액 국비 부담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약칭:철도건설법시행령) 제22조(원인자의 비용부담 비율) ① 법 제21조제3항에 따라 국가 외의 자로서 철도건설사업의 시행을 요구하는 자(이하 "원인자"라 한다)가 철도건설사업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하는 경우 그 부담 비율은 다음 각 호에 따른다. [개정 2010.1.7 제21985호(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시행령)] 4. 원인자의 요구에 의하여 기존의 철도노선에 역 시설을 건설하거나 증축 또는 개축하는 경우: 건설·증축 또는 개축하는 데 드는 비용(역사 진입도로의 설치비용을 포함한다)의 전액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되어있다. 위 철도법에 따라 경부선상 서대구역 건립비용 1,081억원 중 대구권광역철도역 부분(132억원=국비 92억원/시비 40억원)을 제외한 고속철도역 부분 건립비용 949억원 전액을 대구시가 부담했다. 광역철도는 정부가 70% 지원한다. 관련법을 근거로 대구권광역철도 북삼역은 칠곡군이 계획 확정 이후에 요구함으로써 200억원 전액 칠곡군 부담인데 비해, 구미 사곡역은 애초 대구시 계획에 빠진 것을 계획 확정 이전인 2009년 12월 구미경실련이 신설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구미시와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이 국토부에 강력 요청해 반영, 70% 국비 지원을 받으면서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우이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가 정부보상요구안을 제시하기 이전 작년 12월 16일 성명서를 통해 전액 국비를 지원한 KTX논산훈련소역 사례를 소개하면서 "전액 국고조달 '호남고속철 논산훈련소역 신설사업'은 2019년 12월 KDI 타당성 재조사(B/C 0.5)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구미경실련은 이번에 논산시 담당자와 직접 통화를 통해 철도법과 달리 전액 국비 지원 근거를 확인한 결과, 논산시가 '국방복지' 차원의 특례를 요구했고, 국토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예타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구취수원일부 구미이전의 가치가 특례에 해당하지 않다는 게 정부 입장인가? 지역 상공계의 관심은 정부보상요구안 중에서 ‘KTX구미역 신설’ 하나밖에 없다. 정부에서 ‘KTX구미역 신설’만 지원해주면 찬성하겠다는 것인데 '2천억 건립비 전액 구미시 부담’ 소식을 접했을 때에 극심한 시민 분열에 비해 의미가 무엇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미경실련은 오히려 "KTX구미공단역(약목) 신설을 내년 대선 구미지역 공약으로 채택되도록 범시민운동을 벌이자는 심학봉 전 국회의원이 주장이 득세할 것이라면서 2천억 건립비 전액 구미시 부담 방안은 무용지물이다. 국토부가 2017년에 조사한 약목 KTX역 건립 추정비용이 1,820억원이었으므로 현재 2천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채 한계치인 구미시가 2천억원을 조달할 재정 여력도 없지만, 대구취수원일부 구미이전을 반대하고 있는 국힘 의원이 다수인 시의회 통과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가 연말 시한 조건부 수용 철회를 발표하면 오히려 울산시가 대구취수원일부 구미이전 조건으로, 대구시로부터 운문댐 물 7만톤을 받아 반구대암각화를 보존할 계획인 울산시장이 KTX구미역 원인자 부담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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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구미국가산업단지 악성폐수배출 예방활동 강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 4단지하수처리팀은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구미국가제2·4산업단지 및 칠곡군 학상농공단지에 대한 동절기 대비 생물학적 하수처리효율 저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 방류수 관리를 위한 '악성폐수 배출 예방 및 유입수 관로점검'을 실시했다. 4단지하수처리장은 국가산업단지, 농공단지, 확장단지에서 배출되는 폐수 및 오수를 24시간 완벽히 처리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방류수질 확보로 공중위생의 향상과 공공수역의 물환경 보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예방활동을 통하여 산업단지내 배출업소의 악성폐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고 유해화학물질 사용과 처리방법을 안내·지원하게 되어 동절기 하수처리장 운영관리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악성폐수 배출 예방활동 및 유입수 관로점검으로 하수처리장 법정 방류수수질기준 준수 및 공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도시환경본부 산하의 '새물환경기술단'과 연계하여 관내 전 하수처리장에서 연중 수시로 예방활동을 확대 실시하여 ESG 경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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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문화도시 시민포럼: 시민 100인 테이블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구미 문화도시 시민포럼 : 시민 100인 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구미시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다섯 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문화도시 전문가와 전국 주요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도시 활동가를 초청하여 문화도시를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참여 시민들과 강연 내용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및 이야기 나눔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첫 번째 포럼은 10월 20일(수) 오후 7시에 구미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시작한다. 문화도시 지정 및 지원방안 연구의 책임연구자로 활동한 조광호 독립연구자가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 :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시민들과 문화도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두 번째 포럼은 10월 29일(금) 오후 7시에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강원재 영등포 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하여 영등포의 문화도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와 지역문화공론화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 번째는 11월 3일(수) 오후 7시, 소극장 공터 다에서 진행된다. 강릉시의 문화도시 사업을 총괄 진행하고 있는 지금종 강릉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문화도시로 가는 길 : 시민참여와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네 번째는 11월 17일(수) 오후 7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의 역할과 관계망으로 도시의 문화를 만드는 칠곡'이라는 주제로 서민정 칠곡군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참석한다. 마지막 포럼은 12월 1일(수) 오후 7시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신동호 코뮤니타스 대표, 김영현 전 지역문화진흥원장과 함께 '구미, 문화도시로의 가능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5회 차의 포럼을 마무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시민 주체적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히며 이번 포럼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구미 문화도시 시민포럼 : 시민 100인 테이블은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회차별로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054-451-0414)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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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항배후도시 구상 용역 본격 착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7일 공항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용역기간은 2021년 10월 14일부터 2022년 10월 8일까지이며, 공항배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신공항 연계 분야별 핵심사업 발굴, 항공클러스터 및 신산업 육성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담게 된다. 신공항 이전에 따른 경제, 문화, 환경 등 분야별 영향을 예측해 구미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외국 공항배후도시 중 구미시와 유사지역 사례도 연구해 가장 구미다운 공항배후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본격적인 공항배후도시 조성 및 경북중서부권 공항경제권 100만 시대를 향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이번 용역에 공항배후도시 주인인 시민대상 설문조사 실시와 시민보고회도 개최하여 구미시의 새로운 도약의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5일 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 4개 시군은 통합신공항 시대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하늘길 동맹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한 후속절차로 4개 시군 공동으로 '통합신공항 광역생활권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진행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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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회 금오전국시낭송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제6회 금오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25일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시낭송 애호가와 청소년 등 350여명이 예선에 참가,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45명이 이날 본선 대회에서 각자 아름다운 낭송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부문별로 시간차를 두고 심사를 진행했으며,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부문별 대상은 △초등부=양규빈(석적초5) △중·고등부=김수경(선주고2) △대학·일반부=임경희(광주시)씨가 각각 차지했다. 상금은 대학·일반부 대상 100만원 등 총 740만원이다. 문무학 심사위원장은 "시를 이해하고 절제된 표현으로 낭송하여 공감을 이끌수 있도록 조언하며, 6회째 개최로 인지도가 높아진 대회만큼 낭송 능력이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시낭송 애호가 분들과 수상하신 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구미시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대회 관련문의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계(☎ 054-480-4674)로 하면 된다. ■수상자 명단 ◆초등부 △대상:양규빈(석적초5) △금상:이재온(선산초3) △은상:김여은(영천초5) 김채연(금오초2) △동상:김예준(도봉초2) 조채윤(산동초2) 임정민(인덕초3) △장려:이주원(문장초1) 이시현(울산강남초4) 박지영(해마루초3) 박서현(문성초4) 김넝희(왜관중앙초2) 전예슬(원호초5) 김다경(왕산초1) 허나연(인덕초3) ◆중고등부 △대상:김수경(선주고2) △금상:최호림(구미여중2) △은상:황혜주(경남단성고2) 이재원(형곡고1)△동상:양규아(석적중1) 화랑(순심여중2) 김채원(야탑중2) △장려:이수빈(옥계동부중3) 황영서(구미여중2) 신예원(현일중3) 이다경(현일중3) 유선영(해평중2) 윤소희(해평중2) 김민지(해평중1) ◆대학일반부 △대상:임경희(광주시) △금상:최이화(칠곡군) △은상:김순희(대구시) 김유미(부산시) △동상:전화정(대구시) 홍승례(울산시) 김상순(대구시) △장려:정미화(대구시) 김미이(구미시)정선혜(울산시)이한숙(경산시)정선옥(봉화군) 김은지(서울시) 홍원구(구미시) ◆우수지도상 이전평(석적초)이무영(선주고)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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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구미·칠곡사무소(이하 농관원)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을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기본형직불제 이행점검은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과 농지를 대상으로 17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것으로 농관원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등록 농지 및 주변 영농폐기물 관리, 농약 등 안전사용 기준 준수 등 8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전담한다. 이행점검 결과 각각의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기본형직불금 전체 금액의 10%가 감액되고 여러 건을 동시에 위반하면 최고 100%까지 감액된다. 동일 의무를 다음 년도에 반복 위반하면 감액비율은 2배(최고 40%)가 된다.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는 전년도 부적합이나 신규 필지, 지도 조사로 부적합이 의심되는 필지 등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현장 조사한다. 조사 대상 필지마다 ①농작물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土壤) 유지·관리, ② 농작물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경우에는 연간 1회 이상 경운, ③ 이웃 농지와 경계의 설치·관리, ④ 농지 주변 용·배수로 유지·관리(논) 충족 여부를 모두 확인한다. 불이행시 ①과 ②~④는 별도 감액이 적용돼 이 항목에서만 20%까지 감액될 수 있다. *2021년 기본형직불금 신청 현황(구미시, 칠곡군) : 16,115호 63,673필지 10,534ha 농지 및 주변 영농폐기물 관리는 농지 형상·기능 유지 점검과 병행해서 이루어진다. 올해까지는 폐비닐이나 폐농약병 지상 방치 여부만 점검하고 내년부터는 매립, 소각 여부까지 점검한다. 불이행시 주의장이 교부되고 감액은 '22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생산 또는 유통·판매 단계 농산물의 안전성 조사에서 농약·기타유해물질의 잔류허용기준이 초과되거나 국내미등록 또는 폐기 농약이 검출된 농업인은 농약 등 안전사용기준 준수 항목에서 직불금이 감액된다. 안전성조사나 토양 비료 검정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에 한해 영농기록 작성 및 보관 여부를 점검한다. 올해까지는 농약·비료의 구매 영수증만 보관해도 되지만 내년부터는 사용내역을 기록하고 2년 이상 보관해야 한다. 조사 대상자에게는 문자 등을 통해 조사 내용을 사전 고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부적합 시에는 '결과통보서'가 우편으로 송부된다. 신청인이 14일 이내 이의신청을 하면 재조사가 가능하다. 농관원은 이행점검과 관련하여 정당한 사유 없이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기피 시에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며 직불금이 전액 지급제한 될 수 있으니 조사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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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기공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인프라 확충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오랫동안 총력을 기울여 왔던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30일 15시에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지역구 도・시의원 및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였고 코로나19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주민참여 인원을 최소화 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및 내빈축사, 기념사, 시삽 퍼포먼스와 공사 관계자 격려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개설되는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는 2010년부터 동구미 일원에서 국가산업단지 간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교통집중에 따른 교통분산 및 광역교통망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칠곡군과 연계 추진하여 왔다. 도로개설에 소요되는 막대한 사업비로 인해 양 시군간 의견 차이로 협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9년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으로 확정 고시되면서 구미시와 칠곡군은 2020년 11월 사업 시행에 관한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사업은 총사업비 490억원 중 국・도비 362억원이 지원되며 구평동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칠곡군 석적읍(3산업단지)간 총연장 1.79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구미시에서 보상 및 실시설계가 먼저 시행됨에 따라 터널 0.1km를 포함한 0.64km 도로개설을 우선 착수하고 잔여 구간은 칠곡군에서 내년 사업 착공을 위해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시행중에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인동지역의 교통정체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부고속도로까지 10분 내에 진입할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거지역과 국가산업단지의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여 교통정체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과 국가산업단지 일원 물류 이동 속도를 향상시켜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구미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 강화로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찾아오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