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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구미5단지 3구역내 입주업종 완화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7월 22일 '구미5단지 3구역 내 입주업종 완화"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경북지역본부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구미시장,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장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구체적 건의 내용에서 구미 5단지 분양이 여전히 입주업종이 제한되어 있고, 3구역은 당초 7개에서 16개로 9개 업종이 늘어났지만 늘어난 9개 업종은 입주 조건이 까다로워 현실적으로 기업 투자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구미상의에 의하면 늘어난 C13, C14, C15, C20, C21, C22, C31, C32, C33 등 9개 업종은 별첨 자료와 같이 세세분류를 일일이 정해두어 일차 규제를 함과 동시에 탄소섬유 관련제조업(제한업종계획구역에 탄소가 융합된 제조업과 일부 부품이나 소재를 탄소제품으로 사용하는 제조업, 계획 포함)이라는 조건을 추가적으로 만족해야해 이중규제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5단지 3구역의 추가된 9개 업종에 대해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 취지에 맞게 탄소관련 업체를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하되 탄소와 연관이 없는 업체도 세세분류만 만족한다면 후순위로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허용 요건에 '탄소섬유 관련 조건'을 해지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첨부자료#1 구미5단지 3구역 내 입주업종 완화 건의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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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면담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 활성화 방안' 논의[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22일 16:00 대전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방문, 박재현 사장을 만나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 활성화를 위한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및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를 이끌어냈다.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현재 1단계인 산동지역(372만㎡)은 공사 진척도가 99%이며, 토지 보상이 끝난 2단계 해평지역(560만㎡)도 2022년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조성이 완료된 1단계지역의 산업용지는 193만㎡이며 지난해의 통합신공항 군위‧의성 확정과 산업용지 입주업종 확대 등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분양이 크게 활기를 띠기 시작해 현재 분양률이 40%에 육박하고 있다. 구미시는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 활성화를 위하여 2020년 4월부터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과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를 큰 축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국무조정실, 국토부, 산업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과 분양가 인하의 중요성을 설명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에 전문기관을 통하여 임대전용산업단지 입주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국토위원회, 예결특별위 등)를 방문,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통 큰 결단에 42만 구미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하고 그간 분양가 인하를 위하여 국회 지원을 이끌어 낸 구자근 국회의원과 김영식 국회의원의 노력에도 감사를 표했다. 특히, 구미 국가5산단 조성·분양 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획기적인 기업지원 및 투자 유인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이번 분양가 인하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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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및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 K-water와 합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하이테크밸리 기업유치 활성화 및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하여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산업용지의 경우, 3.3㎡당 864,800원으로 분양되고 있어 이번 분양가 인하 70만원대는 향후 기업이 입주할 경우 실질적으로 30여만원의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을 할 수 있게 된다. 구미시는 지난 2009년부터 구미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입주업종 확대(2019. 5. 7)를 이루었으며, 이번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 확정으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면담에서 저렴한 임대용지 공급 확대를 통한 중소 및 창업 기업 입주 지원을 위하여 구미하이테크밸리에 5~7만평 규모의 임대전용산업단지를 신규 지정하고, 해당 입주 기업에게는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해 최초 5년간은 최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합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단 투자유치 활성화를 바라는 42만 구미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구미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미시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 추진 경과 △2020. 4. : 입주기업 임대료 지원 조례 개정(市) △'20. 4. : 중앙부처 방문 건의(국토부, 산업부, 국무조정실 등) △'20. 6. : 관계기관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관련 협의(수자원공사) △'20. 9.~10. : 임대전용산업단지 입주수요조사 실시(전문기관 조사) △'20. 10~11. : 국비확보차 국회(국토위원회,예결특별위등) 방문 △'21. 3 : 국토부 방문 임대전용단지 부처예산반영 요청 △'21. 5 : 수자원공사 국토부 방문 임대전용단지 지정 협의 △'21. 6. : 국비확보차 기재부 방문예정 △'21. 9 ~ : 수자원공사 임대전용단지 지정요청서 국토부 제출 ■구미시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 추진 경과 △2017. 2. : 수자원공사 방문 분양가 인하 건의(구미시장 등) △'18. 6. : 분양가 인하 정부지원 검토 요청(구미시) △'18. 7. : 분양활성화 검토회의 및 간담회 개최(국토부, 구미시) △'18. 7. : 추진계획 국토부장관 보고(국토부 산업입지과) △'18. 8. : 구미하이테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실시 △'19. 1. : 수자원공사 방문 분양가 인가 건의(구미시장 등) △5산단 분양활성화 실무회의 개최(구미시, 수자원, 산단공 등)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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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경북 구미 하이테크밸리(5공단) 분양가 인하 결정![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의원(경북 구미시갑, 국민의힘)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경북 구미시 하이테크밸리의 분양가를 7월말 경 현행 가격보다 10% 넘게 인하한 평당 70만원대로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미 5공단 하이테크밸리는 그동안 80만원대의 높은 분양가로 인해 분양률이 37%에 불과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자근의원은 지난해 6월 수자원공사와의 면담을 통해 코로나19와 경제 침체로 인해 구미 지역 경제가 힘들고 5공단 미분양이 장기화 되고 있는 만큼 매각수익 재투자를 통한 분양가 인하 방안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지역 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구미 5단지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수자원공사는 후속조치로 매각수익 재투자 계획을 통해 수익성 용지를 현행 7%에서 13%로 확대하고 이를 활용해 분양가를 현행 80만원대에서 70만원대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수자원공사는 분양가 인하를 위해 올해 5월 조성원가를 재산정 했고, 이를 근거로 6월에 분양가 인하방안 수립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7월말 분양가 인하방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또한 1,2차 모집공고를 통해 입주한 기업들에게도 인하된 분양가를 소급 적용해 주기로 했다. 구자근 의원은 "수자원공사의 분양가 인하 추진방안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산업시설용지의 분양가의 합리적인 산정을 통해 기반시설에 재투자 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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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5산업단지 산업용지 전필지 전격 분양![구미인터넷뉴스]구미 하이테크밸리의 산업용지 74필지 1,131,665㎡(잔여 필지 전체)에 대해 5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분양(입주)공고를 통해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분양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는 다양한 입주수요를 반영하기 위하여 1,892㎡에서 68,374㎡까지 소․중․대형 필지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기업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1단계 사업 중 마지막 잔여필지다. 또한, 하이테크밸리 2구역에 기존 4개 업종에서 7개 업종(의료, 전자부품, 전기장비, 자동차, 기계, 금속 등)으로 업종을 확대하여 기업 유치 및 산업 다각화를 추진했다. 하이테크밸리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단지 홈페이지, 한국수자원공사 온라인청약시스템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 입주 적격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여야 한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확정 후 신공항 배후산단으로 부각되어 기업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는 기업투자유치를 위해 임대전용 산업단지 지정, 임대용지 임대료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임대전용 산업단지 지정과 구미형 일자리사업인 LG화학의 양극재 공장이 착공되면 5산업단지 분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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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법인세율 인하 및 구미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5월 3일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법인세율 지방차등제)'와 '구미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기획재정부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구미상의는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 52년간 대한민국 수출과 무역흑자 확대 등 국가경제에 막대한 기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인건비 격차, 기업규제, 노동시장의 경직성 등으로 대기업의 생산기지가 중국, 베트남 등으로 이전과 대기업의 수도권 집중화로 구미산단 근로자수 감소, 휴폐업 사업장 증가, 5산단 분양률 저하, 수출액 급감 등 구미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며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법인세율 지방차등제)와 같은 인센티브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구미상의는 "구미5단지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분양이 시작되었고, 기존 구미1단지 등에도 빈 공장이 많은 점, 첨단산업 중심의 업종제한, 대필지분양, 인근 산단 대비 높은 분양가 등은 물론, 수도권 기업의 지방투자기피 등으로 6년간 산업용지 분양률이 25%에 불과한 실정이다"며 하나의 타개책으로 구미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건의했다. ◈첨부: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법인세율 지방차등제) 건의 ◈첨부: 구미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건의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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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수돗물, 시설보강 및 추가적 정밀조사 등 결과 '이상무'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근도)에서는 타 지역의 수돗물 유충 사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7. 20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지사와 함께 활성탄 여과지 및 정수지 등을 점검했으며, 시설의 보강ㆍ추가적 정밀조사 등으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점검대상인 활성탄여과지는 1차 점검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으로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방충망 및 전기 포충기, 환기팬 등을 보완함으로써 날벌레가 시설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한 방비하고 있다. 나아가 구미시 홈페이지에 유충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는 '유충 민원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링크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하여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 할 예정이다. 최근 구미 지역에서도 5건의 유충민원이 접수됐으나, 나방파리 유충 또는 수중에서 살지 못하는 외부 벌레유충으로 확인된 바 있다. 유충 민원은 해당 유충을 확보해야 발생원인 규명이 가능함으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깔따구 등의 날벌레는 물통, 주방의 배수구, 세면실 등 물기가 있는 곳에 알을 낳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건조한 상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저수조가 있는 가정 및 아파트에서는 저수조 뚜껑 및 월류관 등의 관리가 소홀할 경우 유충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구미시에서는 지속적인 점검 및 수질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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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투자유치 전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하여, 새로운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는 등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개정한 투자유치조례를 토대로 국·내외기업 뿐 아니라 해외진출 기업 중 국내복귀를 희망하는 유턴기업 유치도 투자유치의 방향으로 새롭게 추진해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공단) 분양 활성화 및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조례 전면개정을 통한 맞춤형 기업지원 추진 구미시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상황에서 지역 내 투자기업에 대한 경쟁력 있는 지원 방안과 효율적인 투자유치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과 금년 5월 2회에 걸쳐 투자유치 조례를 전면 개정했다. 대규모투자기업 지원조건을 상시고용인원 500명에서 200명으로 완화하고,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는 인센티브의 한도를 폐지했으며, 관내 기존기업 투자에 따른 보조금 지원조건도 투자금액을 300억에서 100억이상으로, 고용인원은 50명에서 30명이상으로 조건을 대폭 완화하는 등 기업투자 여건을 현실적으로 반영하여 지역에서 투자한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초기 투자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5공단 임대용지 입주기업에 5년간 최대 100% 임대료 지원,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한 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조례에 반영하여 맞춤형 기업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해외진출 국내복귀기업 구미시 적극 유치 구미시에서는 조례 개정을 토대로 해외진출 후 국내로 복귀하는 유턴기업 유치에도 전방위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12월 개정된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공유재산 사용 특례를 신설하고, 공장용지 수의계약, 장기 임대(50년), 임대료 감면과 더불어, 앞서 언급된 근로자 이주정착금과 5공단 임대용지 입주 시 임대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복귀기업의 입지 지원을 위해 5공단 내 약 10만평 규모의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기업의 초기 부담 완화를 추진 중이며, 고용창출에 따른 지원금 확대, 환경개선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복귀기업 유치를 위하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체계적인 유치활동 및 파격적인 지원을 통한 국내복귀기업 발굴을 구미시 투자유치의 큰 방향으로 삼을 계획이다. 구미시에서는 선제적으로 경북도와 함께 오는 29일 시청에서 해외진출기업, 산업부, KOTRA관계자를 대상으로 리쇼어링 기업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원책 설명 및 애로사항 청취를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미국 등 10여개국에 진출한 구미시 관내 90여개사를 직접 방문하여 기업체의 국내복귀 의향을 타진, 복귀 시 필요한 지원 사업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개선책을 찾는 등 국내복귀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구미 미래 100년 중심 5공단 분양활성화 총력대응 구미시에서는 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해 13개사, 약 22%(산업용지)의 분양률에 그치는 등 수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5공단 분양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구미 미래 100년의 중심이 될 5공단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취임 후 5공단 분양에 대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계기관 및 기업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임대전용산업단지 10만평 지정, 입주업종 확대, 분양가 인하 등 3가지 분양활성화 대책을 마련하여, 국회, 중앙부처, 관계기관 등과 끊임없는 대책회의를 하였다. 특히 금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의 구미 방문 시 건의를 시작으로 청와대,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곳곳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사업이 반영 될 수 있도록 광폭 행보중이다. 5공단 임대전용산업단지 10만평 지정은 현재 국토교통부 21년도 국비사업으로 건의하여 관련 부서 검토 및 협의 중에 있으며, 입주업종 확대 역시 지난 5월 4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네거티브 입주규제(원칙 허용․예외 금지)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분양가 인하는 현재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 중이며, 분양방식 다각화, 가격부담 완화, 토지사용 요건 완화 등 추가 활성화 대책을 준비하여 관계기관과 적극 논의 중이다. ○구미 국가산업단지 코로나19 회복 및 경제 활력의 희망 보여 삼성, LG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인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 1969년 조성을 시작한 이래로 계속하여 성장해 왔지만, 최근 몇년 간 대기업의 탈 구미화, 코로나 19여파 등 불확실한 현실에서 최근 언론에서 대두된 LG전자 TV사업부 인도네시아 이전, LG디스플레이 공장 매각 등 구미공단과 함께한 LG계열사의 이전에 대해 행정뿐 아니라 시민들 모두 많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LG화학 이차전지 양극재 사업이 5공단 내 6만㎡ 부지에 상생형 구미 일자리로 추진되어 5공단 분양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되고 있으며, 각 지역으로부터 입주문의가 쇄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LG화학의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되면 여러 협력업체들도 함께 입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월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의하면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는 크고 작은 기업들 20~30여개사가 꾸준히 투자를 진행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의 긍정적 조짐이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FDI) 역시 지난 2002년부터 TORAY, AGC, ZF 등 7개국 45개사의 최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있으며, 투자금액 2,359,020천불, 고용 9,545명의 투자를 통해 구미 투자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A업체의 4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내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외국인투자기업 문의 또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장세용 시장은 최근 몇 주간 투자기업 및 유망 중소 기업체 10여 곳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가 투자를 요청하는 등 구미와 함께 동고동락한 기업들이 삼성, LG에 버금가는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는 등 경제 회복의 발빠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구미 미래 2030을 위한 산업다각화, SOC 기반 구축 준비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및 산단대개조 사업, 구미형 일자리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중심으로 변화의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 기존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산업을 비롯하여 자동차 전장, 전자 의료기기 등 소재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국·내외 기업의 투자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산업의 대세인 AI, 5G, 홀로그램, 탄소섬유, 국방, 자동차 전장, 헬스케어사업에 지역 중소기업 합작투자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지원과를 중심으로 원스톱 지원·육성·고충처리를 지원하면서 투자기업의 사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내륙 최대산업단지에 걸맞은 훌륭한 SOC 기반 환경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북구미IC가 21년 10월, 5단지 진입도로 1공구가 24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어 개통 시 구미국가5단지의 접근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성 시, 확장단지의 대규모 주거환경, 교육 등의 인프라와 함께 교통, 환경, 물류, 주거, 교육 등 사회․산업 인프라가 가장 우수한 국가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맞춤형 인센티브 및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을 통해 투자 및 관내 기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많은 기업이 구미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투자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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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지사, 산동면 메론재배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구미사업단(단장 백인노)에서는 6. 3.(수) 직원들 20명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동면 봉산리 메론 밭을 방문하여 농촌일손을 도왔다. 이날 Kwater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메론 밭 비닐하우스 내에서 넝쿨제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코로나19와 고령화로 인해 농촌일손 부족으로 애를 태웠는데, Kwater 직원들이 선뜻 작업에 참여한다고 연락을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동상 산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Kwater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체에서 농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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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 기탁!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단장 백인노)은 3월 1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15박스(150만원 상당)를 산동면(면장 이동상)에 기탁했다. 금번 후원물품은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100만원, 사내 봉사단체 물사랑나눔단에서 50만원을 모아 마련한 후원물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상 산동면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의미 있는 기부를 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은 2012년에 구미권지사로부터 분리되어, 구미 확장단지(‘08년~’16년), 구미하이테크밸리(‘09년~’20년)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구미인터넷뉴스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