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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앞산 전망대' 비교견학 실시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지난 18일 제240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구미시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함께 대구 '앞산 전망대'를 비교견학 했다. 이번에 방문한 앞산 전망대는 대구 시가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구의 랜드마크로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대구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앞산공원을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재탄생시킨 대구시의 관광자원화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정에 접목할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구미를 찾을 수 있도록 타 지역 우수사례를 우리시 관광자원 개발에 적극 활용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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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평동에 주말농장 ‘공영도시농업농장’ 들어선다!구미시 구평동에 위치한 경상북도개발공사 소유 토지 위에 '공영도시농업농장'으로 탈바꿈 예정! 지역민들 도시농업 공간으로 기대! 구미시가 구평동 1084번지 경상북도개발공사 소유의 총 면적 13,205㎡ 중 10,870㎡(3.288평)토지를 무상으로 사용 승인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에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공영도시농업농장)을 위한 국비지원공모사업을 신청해 채택되어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320백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으로 도시 공간에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친환경 농산물과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가족과 이웃간의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농업을 육성하는데 사업 목표를 두고 있다.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은 구미시 구평2지구에 있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소유의 학교부지를 구미시에서 무상으로 사용 승낙을 받아 사용하게 되었고 지역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시민여가 활동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구미시가 이번에 추진한 국비지원 사업은 해당 지역에 지역구를 둔 신문식 의원이 경상북도개발공사 소유의 학교용도 부지가 학교설립 계획이 없이 유휴 부지로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섰으며, 김득환 도의원의 협조와 구미시 선산출장소 농정과(과장 김종성)의 철저한 준비를 통한 결과로 이어져 지역민들을 위한 더욱 뜻깊은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시는 지역민들에게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면서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 마련은 물론, 도시농업 활동을 통한 시민여가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가족과 이웃간의 소통 확대로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 행복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본 사업은 지역 의원들과 협의를 거쳐서 공영도시농업농장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추경에 반영하고 도시농업농장 조성사업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오는 10월 경에 구획별 분양을 실시하고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며, 접근성이 매우 양호해 주민들과 야외공간에서 소통공간, 힐링공간, 여가선용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개발공사 소유 13,205㎡ 중 10,870㎡(3,288평)은 공영도시농업농장으로 사용하고 일부구간 2,335㎡(706평)은 시민행복주차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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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주년 기념 '2019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 성료지산동(동장 이재익)에서는 8. 31(토) ~ 9. 1(일) 이틀간 개최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2019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약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역대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행사 중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은 싱싱한 송어를 풀어놓은 대형풀장에서 직접 잡은 송어로 송어회와 송어튀김도 맛볼 수 있었으며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의 대표 체험마당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투호던지기, 대나무 물총 쏘기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였고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의 가수공연은 무덥고 피곤했던 여름의 뜨거움으로 인해 그동안 지쳤던 마음을 달래주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안강호 지산샛강생태보전회 회장은 “다섯 번째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까지 지산동 각 단체와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하였고, 주민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주민화합의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려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축제"라고 말했다. 이재익 지산동장은 "2019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의 성공적 행사로 지산샛강 생태습지와 연꽃군락지 등 지산샛강이 가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구미시내에서 지산샛강까지 접근성도 좋아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주말을 이용하여 지산샛강을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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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주년 기념 '2019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 개최지산동(동장 이재익)에서는 8. 31.(토) - 9. 1.(일) 이틀간 도심 속 힐링공간 지산샛강생태공원 일원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2019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써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2019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지산샛강 생태습지 및 연꽃군락지 등 지산샛강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접목시켜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으며, 구미시내에서 지산샛강까지 접근성도 좋아 매년 3만여 명이 찾는 구미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2019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공연․전시· 체험․참여마당과 플리마켓 운영 등 여러가지 콘텐츠를 준비하여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보러오는 시민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은 싱싱한 송어를 풀어놓은 대형풀장에서 맨손으로 송어를 잡아, 직접 잡은 송어로 송어회와 송어튀김도 맛볼 수 있으며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의 대표 체험마당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투호던지기, 대나무 물총 쏘기 등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며,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의 가수공연은 무덥고 피곤했던 여름의 뜨거움으로 인해 그동안 지쳤던 마음을 달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안강호 지산샛강생태보전회 회장은 "다섯 번째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개최하며 많은 시민들에게 지산샛강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공연, 체험 등 여러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재익 지산동장은 "구미시내와 가까우면서 지산샛강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곳을 보기 힘들다. 많은 시민들께서 주말을 이용하여 지산샛강을 많이 방문해주셔서 준비된 많은 프로그램을 즐겨주시기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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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제3회 사랑나눔 치맥바자회 성황리에 개최형곡1동(동장 박인순)에서는 지난 6월 14일(금)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행정복지센터 앞 형곡공원 주차장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3,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단체협의회(회장 박병철) 주관으로 2019 제3회 사랑나눔 치맥바자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치맥바자회 행사는 장학기금 및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자선기금 마련과 지역민의 민심을 하나로 모아 지역화합을 이루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형곡동을 만들기 위해 개최했다. 주민들의 힐링공간인 형곡공원에서 클래식 음악공연과 통기타 연주, 구미신협 민요 창팀, 지역가수 공연에 3,000여명의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아파트 등 통별 그룹 단위로 찾아온 주민들은 테이블과 돗자리에 옹기종기 모여 않아 서로의 정을 나누며 초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장을 찾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심속 공원에서 치맥바자회를 개최한 형곡1동 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단합되고 더 행복한 형곡1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병철 형곡1동 단체협의회장은 “지난해 행사보다 더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행사 수익금으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인순 형곡1동장은 "행사를 준비한 형곡1동 단체협의회 박병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자원봉사를 아끼지 않은 200여명의 단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아무런 지원없이 순수한 단체협의회(10개 자생단체)의 자원봉사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형곡1동 주민들이 더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풍성한 바자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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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2018 사랑나눔 치맥바자회 개최형곡1동(동장 박경하)은 지난 7. 6(금)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주민센터 앞 형곡공원 주차장에서 단체협의회(회장 박병철) 주관으로 2018 사랑나눔 치맥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학기금 및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 자선기금 마련과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지역화합을 이루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형곡동을 만들기 위해 기획하였다. 태풍이 지난간 뒤의 상쾌하고 맑은 공기와 함께, 주민들의 힐링공간인 형곡공원에서 클래식 음악공연과 통기타 선율에 3,000여명의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아파트 등 통별 그룹 단위로 찾아온 주민들은 테이블과 돗자리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정을 나누며 한여름밤 정취를 만끽하였다. 행사장을 찾은 배정미 안전행정국장은 “젊은 도시 구미시 중앙공원에서 치맥바자회를 개최한 형곡1동 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단합되고 더 행복한 형곡1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병철 형곡1동 단체협의회장은 “지난해 행사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행사기금을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행사를 준비한 형곡1동 단체협의회 박병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자원봉사를 아끼지 않은 150여명의 단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구미시의 지원 없이 순수한 단체협의회(10개 자생단체)의 자원봉사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형곡1동 주민들이 더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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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체육공원 '시민여가공간' 급부상!구미시(시장 남유진) 낙동강체육공원이 이용객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건강과 휴식을 챙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추운 날씨에도 운동을 즐기는 이용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겨울철 비수기가 무색할 정도이다.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체육공원으로 지산동 일원 2.11㎢ 넓은 둔치에 종합경기장, 축구장, 족구장, 풋살경기장 등 전체 45면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전거대여소, 어린이놀이시설, 생태 탐방로, 계절꽃길, 갈대밭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산책, 피크닉, 데이트 등 가까운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낙동강체육공원 개장 첫해인 2012년에 이용객 수가 5만5천여 명이었던 것이 2015년 한해 이용객 수는 48만 명으로 3년 사이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작년 금오산 올레길을 찾은 탐방객 수가 360만 명, 들성생태공원 이용객 수 60만 명임을 감안했을 때 구미 낙동강체육공원도 대표적인 시민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 내 대규모 행사개최 및 이용객 수가 증가하는 만큼 주차장, 가로등,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할 것을 미리 인지하고 쾌적한 시민여가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여 점차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7경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낙동강체육공원 내 오토캠핑장 및 물놀이장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반응이 더욱 기대된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연령층이 낙동강과 여가활동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여가선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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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임오동)지난 1일, 임오동(동장 신정순)에서는 임오동 개청 32년만에 인구 2만이 돌파됨에 따라 임오동 발전협의회원 20여명과 주민들이 모여 2만번째 전입자를 축하하는 이벤트 자리를 마련하는 등 희망의 2만시대를 활짝 열었다. □ 임오동 개청 32년만에 이룬 쾌거… 최근 임은삼도뷰엔빌아파트의 본격적인 입주로(2015.5.28~) 급격한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임오동은, 1984년 칠곡군 북삼읍 오태동을 편입하여 기존 임은동에서 임오동으로 개청 후 32년만에 처음으로 인구 2만이 돌파되었다. 임오동은 경부고속도로, 경부선철도, 국도33호선이 관통하는 관문으로 칠곡군 북삼읍과 경계를 이루는 구미시의 최남단에 위치한 곳으로, 도․농․공이 복합된 산업구조로 인해 그동안 도시기반이 다소 취약하였으나, 최근 신규대단지아파트의 건설로 새로운 주거단지가 형성됨에 따라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임오동은 7. 1(수) 현재인구 20,028명(6,922세대, 남 10,522명, 여 9,476) 로 20세 미만이 전체인구의 30%, 30~40대가 40%를 차지하여 평균연령 32.4세로 구미시 평균연령 35.7세보다 더 젊고 역동적인 인구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인구 통계치를 보면 2008년 5,208세대 16,112명에서 201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평균 600여명의 인구가 꾸준히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구 증가세를 이끌고 있는 삼도뷰엔빌W 아파트의 입주는 1일 현재 60%정도의 전입률을 보이고 있어, 전입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7월말, 8월초경에는 인구 21,000명이 무난히 돌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오태1동 일원에 신축되는 풀리비에아파트의 추가적인 입주(7월 말경, 172세대)가 시작되면 임오동의 인구증가세는 올해 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인구 2만돌파의 주인공은 관외 전입자 34세 박유지씨 개청 32년만에 인구2만의 문턱을 넘은 주인공은 서울 강북구에서 전입 온 34세 박유지씨이다. 고향이 구미(인동)인 박유지씨는 결혼 후 남편과 서울에서 생활해오다 남편의 직장관계로 다시 구미에 내려와 살게 되어 임오동으로 전입을 하게 되었다. 1일 오전 11:00 임오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축하의 자리에 참석한 박유지씨는 임오동새마을금고에서 준비한 2만돌파 축하선물(50만 상당 지역사랑축하금)을 전달받았으며, 지역의 기관․단체장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받으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하의 자리에서 박유지씨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다시금 고향으로 내려와 살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전입신고를 하게 되었는데 생각지도 않은 축하를 받게되어 너무 기쁘다”며 “임오동으로 전입오게 된 것이 운명”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19,999번째 주인공인 30세 서선애씨와 20,001번째 전입자인 28세 박유진씨에게도 축하선물(임오새마을금고 20만원상당 지역사랑축하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같은 동민이 된 것을 환영하였다. 특별히 이날 축하의 자리에는 왕산초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단장 이승진 교장, 지휘 전진현 선생님)의 연주가 더해져 축하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기도 하였다. 올해 3월 창단한 왕산초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는 이날 처음으로 대외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갈고 닦은 실력을 임오동 2만돌파행사에서 뽐낼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임오동은 인구 2만돌파를 전 동민들과 함께 자축하고자 8월말경 주민화합음악회를 유치하여 주민들과의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임오동 2만시대 새마을운동으로 함께합니다. 임오동은 인구 2만돌파와 더불어 새로운 희망의 도약을 꿈꾸며 전진하고 있다. 특별히, 인구 2만돌파를 앞두고 새마을운동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고 전파함으로 지역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루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일례로 최근 2개월 간 실시한 새마을대청소에는 주민 300여명과 200여명이 참석하여 단순히 환경정화운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단체 간 현장에서 서로 소통하여 화합의 장을 만드는 등 민․관이 화합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동안 임오동이 위대한 항일 의병장 왕산허위선생을 기리는 왕산기념관과 절개의 충신 야은길재선생의 높은 충절을 기리는 지주중류비가 있는 문화도시로서 시민들을 위한 정신적 안식처가 되어왔다면, 2만시대에는 새마을운동 재점화의 신호탄이 되는 도시로 구미시의 위대한 자산인 새마을운동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희망의 2만시대… 임오동 지도를 다시 그리다 임오동은 인구 2만돌파에 발 맞추어 임오동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 임은삼도뷰엔빌W 아파트의 입주로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임은동 유스파에서 오태교에 이르는 1,500m구간을 기존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는 임은도시계획도로(대로1-6호선)공사가 사업비 98억여원이 투입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오태동 철길박스의 확장개통으로 남구미 IC와 공단방향으로 출․퇴근하는 오태지역 주민들의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오태국유림사무소에서 남구미IC간 1,500m구간 도로개설공사가 사업비 60억원으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 두 도로가 완전히 개통이 되면 그야말로 임오동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문이 함께 열릴 것으로 주민들은 크게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110여억원이 투입되어 준공된 남부배수지 가압장은 오태동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원이 되고 있다. 2011년도에 발생된 단수사태로 지대가 높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오태지역주민들은 가압장 설치로 인해 단수 후 재급수시간이 기존 55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되어 지역의 큰 숙원이 해결되었다며 지역생활환경개선에 크게 만족해 하고 있다. 또한, 칠곡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오태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2년 오태주민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요가, 필라테스, 방송댄스, 취미교실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은지역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의 힐링공간 마련을 위해 설치한 임오체육공원은 산책로, 어린이놀이시설, 체력단련시설(풋살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게이트볼장)로 구성되어 도시체육공원으로서 임은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농업활동 증진을 위해 농․배수로 및 관정설치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도농복합도시로서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역사랑을 위한 시책발굴에도 앞장서… 지난해 7월에 임오동으로 부임한 신정순 임오동장은 청사 내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이어지자 직원들은 물론이고 지역․관변단체 회원들이 청사 내 주차장을 전면 이용하지 않기로 결의하고, 주민센터 인근 임은대동아파트와 상생협약을 맺어 낮시간 유휴한 아파트 내 주차공간을 주민센터 직원 및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밤시간 유휴한 주민센터 주차장을 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오래 된 고충을 해결하였다. 이러한 사례는 공무원들의 작은 희생과 주민과의 협력으로 지역의 좋은 상생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현행 법․제도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발굴하는데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동장을 단장으로 하는 위기가정발굴단(TF팀)을 운영하며, 주 1회 현장방문을 통해 제도상으로 지원받기 곤란한 위기가정을 선제발굴하여 신속한 지원과 사례관리로 위기상황을 적극 해소해 오고 있다. 신분 노출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민센터 방문을 꺼려했던 일부 주민들은 직접 찾아와 살펴주는 복지행정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마음을 문을 열고 있다. 현장 상담결과, 법과 제도를 통해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은 별도의 사례로 분리하여 관리하고 지역기관단체등과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로 연계하고 있다. □ 희망의 도시 임오동으로 오세요! 임은(林隱)동의 지명은 “숲에 가려 있다”는 뜻으로 옛날 낙동강을 이용하여 소금배가 드나들 때 수풀에 가리어 잘 보이지 않았다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지명의 유래처럼 구미시의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로 조금은 소외될 것 같은 임오동이 이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경부선철도, 국도33호선이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중심지역으로 변모하면서 기업하기 좋고 시민들이 살기좋은 도시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일, 2만돌파 주인공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신정순 임오동장은 “최근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속에서도 인구 2만 돌파의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은 지역에 대한 애착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덕분”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임오동이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주거와 교통의 중심지로서 구미시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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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가볼만한 낙동강 자전거길 구미구간이번 여름 휴가는 가족과 함께 자전거로 낙동강 구미구간을 구석 구석을 다녀 보는 것은 어떨까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구미시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매력적인 자전거 라이딩코스를 제안했다. 이번에 제안된 라이딩코스는 뛰어난 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들이 포함되어 있어 여름 휴가지로 적당하다. 특히, 낙동강 구미구간 자전거길 코스는 42km에 이르는 자전거길 완주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적극 추천한 곳들로 구성되어, 하나의 코스를 통해서도 자전거길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제안된 라이딩코스를 노선별로 살펴보면, 구미시 산동면 성수천에서 산호대교 약 3.6km의 구간으로써 낙동강내 무제부(제방이 없는 구역) 및 지방하천 성수천을 연결하는 구간에 자전거데크를 설치하여 강 위를 달리는 시원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주변 명소로는 가야시대 낙산리 고분군과 냉산 산악레포츠 공원 등이 있어 역사탐방과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선산·옥성 자전거 명품길 약 38km 구간은 낙동강 제방과 들길을 따라 이루어진 코스로 선산 죽장리 5층 석탑과 선산 독동 반송, 옥성 농소은행나무,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승마장 등의 역사와 생태자원을 배우고 체험 할 수 있어 가족단위 체험여행지로 환상의 코스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12년 7월 19일 자전거 ‘살림길’로 선정된 인동9호 광장에서 수출탑 9.13km 구간과 동락공원내 자전거 전용도로 5.2km 구간을 통해 구미의 첨단산업과 힐링공간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금오산 도립공원, 박정희대통령생가, 동락공원, 구미과학관 등 박정희대통령의 정취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의 관광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남유진 시장은 “전체 낙동강 자전거길 중 구미구간은 아름다운 우리 구미시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게 하고, 가족단위의 건전한 레저문화를 통해 시민행복이 곧 국민행복의 첫걸음임”을 강조하고 “낙동강 자전거길 구미구간에서 맞는 휴가는 가족과 동료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휴가철 가볼만한 낙동강 자전거길 구미구간」라이딩코스 제안뿐만 아니라 전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을 통해 구미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피보험자가 되며, 자전거 사고로 인한 진단위로금(최초 진단 4주 이상)이 4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되며, 지난 5월 개설한 구미시 자전거 종합 홈페이지(http://bike.gumi.go.kr/)를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